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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Process

Guidelines for writing a KUBS exchange program Experience Report

  • 1. Minimum Length: At least 1,300 words (5,600 characters)
  • 2. Photos: Include a minimum of 4 photos
  • 3. Required Content
    • 1) Course Registration and Courses
    • 2) Housing
      • a) Dormitory Information: Provide details about the housing information and application process provided by the host university.
            (If you stayed in off-campus housing or a private residence, please include this information as well.)
      • b) Information about off-campus accommodations
    • 3) Daily Life and Other Aspects
      • a) Availability of exchange student support programs (e.g., KUBS BUDDY)
      • b) Alumni association activities in the host country
      • c) Cost of Living
      • d) Any scholarships offered by the host university
    • 4) Pre-departure Preparation
    • 5) Insurance and Visa
    • 6) Introduction to the host university
  • ** As your experience report may appear in internet search results (e.g., Google), please avoid including personal information such as contact details or email addresses.

    ** After submission, we may request revisions to any potentially controversial content. Any changes will be made with your consent.

    ** Please avoid including credit transfer or course review results, as these are subject to change each semester through the course review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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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Asia][Singapor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2014-1 김성현

2014.07.25 Views 4244

안녕하세요 2014-1학기에 NUS로파견되었던 김성현입니다. NUS의 경우에 매년, 매 학기많은 수의 학생들이 다녀왔기 때문에 지금껏 축적된 경험보고서가 매우 많습니다. 제가 무얼 쓰던지 간에대부분 다른 수기들과 내용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내용을 알려드려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가능한다른 학생들의 수기와 겹치지 않는 선에서 도움될 만한 것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싱가포르 국립대는 싱가폴을 대표하는 대학입니다. 그래서인지교내 시설과 수업의 질이 훌륭했고 학생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싱가폴의 크기가 서울의 크기와맞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 중 NUS는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국 전 유의 사항  NUS 파견자로 선발된 이후에 딱히 번거롭다 여겨질 만한 일은 없습니다. NUS에서 보내 준 이메일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페이지로 곧장 연결되게끔 링크가 걸려 있었고, 로그인용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함께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링크를 따라가보니 신상에 관한 질문이 꽤 많았으나 대부분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크게 염려하시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수강 희망 과목을 묻는 페이지에서는 신중하게 결정하셔서차후에 추가 수강신청으로 빚어지는 수고를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출국 전에 딱히 비자 관련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고, 비행편이 워낙 많으니 항공권 구하기도 수월했습니다.  싱가폴은 일년 내내 덥기만 하니 짐 싸기도 부담 없었습니다. 여름옷들과 긴 팔 옷 하나 정도 챙기시면 됩니다만 정장과 구두 만은 꼭 챙겨 가셔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커피 포트를 들고 가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 가방에 여유 공간이있으시다면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식당이 많고 편의점 마다 한국 라면이 있을 것이니 굳이 한국음식을싸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고추장 정도만 챙겨 가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기숙사  저는 NUS 캠퍼스 내에 U town의 Graduate Residence라는 곳에서 지냈습니다. U town은 기숙사가 밀집되어있는 곳을 말하는데 그 중 GraduateResidence는 주로 대학원 과정의 학생과 외국인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었습니다. 에어컨이있는 방으로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너무 더울까 걱정했습니다만 영 못 지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방마다 천장에 팬이 달려있어 대체로 덥지 않게 지낼 수 있었지만 4~5월간에는 너무 더워 잠을 못 이룰 때도 꽤 있긴 했습니다. 4명의 학생이 하나의 호실을 쓰고 각각 하나의방을 사용합니다. 거실에 해당하는 공간에는 소파와 탁자가 있었고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도 있어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식사  기숙사에서 지내신다면 주로 U town 내의푸드코트를 이용하실 것입니다. 싱가폴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섞여 살아가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들도 많아 초반에는 좀 고생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U town 내에 한국음식점이 있고 다른 문화권의 음식 중에서도 이건 입에 맞다 싶은 것들이 생길 것이니 너무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캠퍼스 곳곳에 푸드코트와 패스트푸드점이 있고, 학교에서 사먹는 음식이 지겨워졌다 싶으시다면 싱가폴 친구들과 함께 유명한 식당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수업 최초 수강 희망 과목 중 두 개인가세 개 인가만 신청되었고 나머지는 개학 이후에서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신청을 전담하시는교직원 분이 있으신데 감사하게도 학생들을 항상 친절히 맞아주시고 그 분 재량권 안에서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잘 들어주셨습니다. 본교와 이중수강을 피하느라 또 수준에 맞는 과목을 찾느라 수강 과목 변경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초기에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재무 관련 과목이 제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경우가 두 번 정도있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Financial Markets  우리 학교의 금융론에 해당하는 과목입니다.미국과 싱가폴의 예시가 주로 등장합니다만, 한국의 사례도 종종 등장하기도 해서 가장 흥미를갖고 수강했던 과목입니다. 중간, 기말 고사를 잘 보셔야하는데 내용은 다소 어렵습니다. 기말에는 조별 발표와 보고서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과목이기도합니다.   Macro and International Economics  정경대 경제학과 사무실에 문의 해보니 거시경제이론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하여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거시경제이론은 경영대에서 전공선택으로 대체 가능하니 이 점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시간 수업과 한 시간의 튜토리얼로 나뉘어 있습니다. 중간, 기말 고사가 있고 튜토리얼 시간에 맺어진 조원들과 문제를 함께 풀어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여러 번 있고 발표과제도있습니다.   Managerial Economics  우리 학교의 기업경제학 과목과 유사합니다.미시 경제 이론을 되짚고 이것이 어떻게 기업의 결정에 영향을 주는가를 배웠습니다. 두 시간의강의와 한 시간의 튜토리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 기말고사에 발표가 있다는 점에서 앞서 말씀 드린 과목과구성이 같습니다. 굉장히 멋있는 한국인 교수님께서 강의 하셨는데 싱가폴 내 고연전 행사에서 연세대 대표선수로뵙는 바람에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이 과목을 수강하시게 된다면, 먼저인사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Options and futures  선물과 옵션을 주로 배우는 과목입니다. 중간고사는기본적 내용을 바탕으로 쉽게 나왔고 기말고사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본래가 어려운 과목이라그런지 수업을 따라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엑셀을 활용하여 해결해야 하는 조별과제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발표해야 합니다.     그 밖의 사항 싱가폴 사람들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한국인에 대해 우호적인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NUS 친구들은 저희들이 싱가폴을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고돌아가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그러니 꼭 버디 프로그램을 신청하시거나 한국 문화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셔서싱가폴인들과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를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NUS에서는학생들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주간이 시작되기 이전에 각 1주씩의 여유를 줍니다. 현지 학생들은 시험에 대비하는 기간으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교환학생이라면그 때를 여행의 기회로 삼기 딱 좋을 것입니다. 저는 첫 번째 기회는 한국에 돌아와야 할 일이 있어누리지 못했으나, 기말고사 대비 주간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몇몇 나라는 버스를 타고 넘어갈 수도 있고, 다른동남아 국가들은 싼 값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니 싱가폴 밖의 많은 곳들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America][USA] Binghamton University 2014-1 송경원

2014.07.23 Views 4604

안녕하세요, 14년도 봄 학기를 Binghamton University에서 교환학생을 보낸 12학번 송경원입니다. 더 자세히 물어볼 내용이 있으신 분은 songwon0409@korea.ac.kr로 메일 보내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1. 준비과정binghamton은 아무래도 미국에 있고 또 뉴욕주립대(SUNY)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 내에서도 경쟁률이 많이 쎈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학점 관리를 잘 해두셔야 하고 또 토플도 미리 준비해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놓는 게 좋습니다. 이건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미국으로 교환을 가려면 110은 넘어야 안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으로 간 모든 학생이 그 점수 이상을 맞았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학교에서 합격하시면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 비자는 다른 유럽권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우리 학교 정도에서 가는 교환학생이면 별 무리 없이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자를 신청하는 전체 과정은 인터넷에 “미국 유학 비자 신청”이라고 치시면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블로그들이 많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비자 인터뷰를 하실 때 영문성적증명서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한테도 별 다른 건 안 물어 봤었는데, 너 공부 좀 하는 괜찮은 학생이냐? 라는 질문에서 성적표를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자를 받으시면 그 다음부터의 준비는 그냥 국제부에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학교에 서류 같은 거 보내고 그냥 그것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합격하신 분들께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합격을 하고 나면 그 학교에서 쓰는 포탈 메일인 B메일이라는 걸 만들어서 여러분께 알려 줍니다. 출국하기 전까지 그 메일을 꾸준히 하루에 한 번씩 확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출국하기 전에 그걸 확인 안 하고 갔다가 이것저것 전에 신청하고 작성해야 하는 것들을 하고 가지 않아서 학기 초반에 많이 귀찮았던 경험을 했었습니다.   2. 학교 일단 위에서 말한 것처럼 Binghamton은 뉴욕주립대(SUNY) 4개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우리학교 경영대 학생들이 가는 SOM(School of Management)는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학과로서 이 과에 못 들어온 학생들도 많을 정도입니다. 특히 회계가 유명해서 회계 쪽으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회계강의를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비율이 정말 높습니다. 그래서 무슨 강의를 들어가시던지 한국인들은 최소 한명이상을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분들께서 자세히 적어주셨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3. 항공권 및 도착 항공권은 비자 발급이 완료 될 때까지 사지 말라고 학교에서 말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비자를 받기 전에 미국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으시면 그때 바로 항공권을 사시길 추천 드립니다. 본인이 전과가 없는 한 입학허가서를 받은 후에 비자를 받지 못할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기숙사에서 살 것이다고 하면, BU학교 홈페이지 Residence에 들어가시면 기숙사 open하는 날짜 같은 걸 미리 공지해 두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실 때 인천에서 디트로이트에 가서 환승해서 Binghamton공항으로 바로 도착하시는 게 좋습니다. 돈 조금 아끼려고 뉴욕JFK에 내려서 그 많은 짐을 들고 다시 버스를 타고 뭐하고 하는 게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공권에 있어서는 반드시 비행기를 타고 Binghamton공항으로 바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앞에 택시가 많이 있습니다. 택시에 Binghamton University의 본인이 배정받은 기숙사 이름을 말하면 기사들 다 알고 딱 그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기숙사 도착 후의 상황은 각 기숙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냥 출국하기 전에 그쪽 학교에 기숙사 도착 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교환학생 생활 1) 기숙사 저는 기숙사는 앞서 많은 선배님들이 사셨던 Hillsides에 살았습니다. Hillsides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다른 후기에서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생략하고 말하겠습니다. 일단 Hillsides는 기숙사 중에서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Hillsides라고 해서 파티를 많이 하고 다른 데라고 해서 조용하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본인이 음식을 하는 걸 좋아하고 잘 해먹는다 하면 Hillsides에 사시고, 나는 음식 못해먹고 학교 식당에서 사먹어야 한다라고 하시면 굳이 Hillsides에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학교에서 가까운 디킨즈에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새로 생겨서 시설도 좋고 가격은 또 Hillsides보다 쌉니다.   2) 여가 여가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던 교환학생 친구들과 주로 어울리며 놀았고, 또 룸메이트와 어울리며 놀았습니다. 학교 옆에 영화관이 있는데 시설이 아주 좋고 가격도 주말 $10 정도로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친구들과 영화를 자주 보러 갔었습니다. 또 주말이면 친구들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신 다음에 downtown에 있는 클럽이나 아니면 개개인이 여는 파티 같은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파티에 가서 놀았습니다. 주말에는 스쿨버스가 새벽3시까지 다니고, 또 택시도 downtown에서 학교까지 돌아오는 데 개인당 $4만 내면 되기 때문에 교통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시고 노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에 많은 후기에서 동아리에 들어가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저는 동아리에는 들어가지는 않았고 실제로 제가 있는 동안 대부분의 교환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음식 음식은 일단 당연히 우리보다 많이 기름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한식집이 많이 있고 또 기름진 게 싫으시면 저는 초밥이나 일식, 그리고 타이 같은 아시아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저는 그것들을 많이 먹으러 갔습니다. Walmart에는 별게 없고 Wegmans라는 대형할인마트가 있는데 그곳에는 아시아음식이나 한국음식, 된장이랑 고추장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Binghamton에 다시는 모든 버스는 학생증을 찍으면 무료로 탈 수 있고 또 학교 곳곳에서 버스 노선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가서 생활하시면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수업 저는 4과목 총 15학점의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1) Intro to International Business 우리학교 국제경영으로 대체 가능한 수업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국제경영이라는 것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이 수업이 유일무이 합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위해 Assistant에게 메일을 보내실 때 일찍 작성해서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중국인 고수였는데 2014-1을 마지막으로 학교를 그만둔다고 해서 그 교수에 대해서 말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그 강의가 아마 없어지지는 않고 다른 교수에 의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교수님이 강의하실 지를 몰라서 한국보다 쉽다 어렵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전공필수이고 C만 넘으면 Pass로 학점에도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국제경영을 아직 듣지 않으셨다면 이왕이면 이 수업을 들으시기를 추천합니다.   2) Global Strategic Management 이 역시 우리학교 경영전략으로 대체되는 수업입니다. Dane P Blevins라는 젊은 교수님에게 수업을 들었는데 젊어서 그런지 수업 자체가 그냥 프리합니다. 만약에 저 교수님 수업을 들으실 수 있으시면 꼭 들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강의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김영완선배가 수기에 자세히 작성해 놓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3) Financial Accounting 이름은 Financial Accounting이지만 뭐 그렇다고 다른 건 아니고 그냥 우리학교의 회계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회계원리와 중급회계의 중간정도 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급회계를 듣고 가신 분들은 큰 어려움 없이 강의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대형강의실에서 회계와 관련된 현재 주제같은 것에 대해서 논의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조교가 우리학교에서 배우는 회계 이론들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시험은 그냥 회계가 나오고, 교수님 강의는 나와도 맨 뒤에 한 문제 나오고 또 출석체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교수님 강의는 가지 않았습니다. 가지 않아도 조교 강의만 잘 듣고 원래 회계를 공부하셨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강의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편하게 전공학점 하나 더 채우고 싶으신 저같은 분들게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4) Intro to Music 이 강의는 학점 수가 모자라서 들었던 교양강의인데, 101 (1학년)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절대 음악 수업을 듣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아주 어려운 강의입니다. 학기 내내 이 강의가 속을 썩였고 어떻게 해서 Pass를 받기는 했지만 즐거운 교환학생 생활을 원하시는 분은 절대로 음악 예술에 관련된 강의는 수강하지 마시길 강력 권고 드립니다.   기억나는 데로 막 적다보니 두서없이 써졌는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songwon0409@korea.ac.kr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억도 많이 생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주신 경영대 국제실과 황선영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urope][Italy] Turin University 2014-1 설지혜

2014.07.23 Views 4819

안녕하세요. 2014년 1학기에이탈리아 토리노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설지혜 입니다. 정신 없이 지나간 5개월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교환학생 생활이었지만, 다음번에 토리노로 교환학생 가시는 분들께 제 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리노 토리노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피에몬테의 주도입니다공화국 이전왕조가 있을 때 이탈리아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한 이곳은밀라노나로마베네치아 같은 관광도시는 아닙니다토리노는 이탈리아의산업 중심지로세계적인 자동차 회사피아트커피브랜드 라바짜그리고 누텔라등 많은 기업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의 토리노에 대한 인상은 조용한 부자동네였는데요우리가관광을 와서 느낄 수 있는 유럽의 북적스러움과는 달리 조용하고 정리된 도시에서 여유로운 유럽 생활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출발 전준비 교환학생을 가기 전준비할것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준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비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한남동에 위치해 있는데요교환학생 시에 필요한 비자는 일반코스 유학비자로대사관 홈페이지사이트에 꼭 들어가셔서 필요한 구비서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이탈리아 대사관의 경우비자를 담당하는 담당자의 근무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모든 서류를 구비하신 다음에 한 번에 받는 것이 최선의방법입니다이 구비서류 중 이탈리아 학교가 발급한 확인서에 임시거주지에 대한 메일을 보낸 후 확인을 미리 받으신 후 최소한 한 달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두 가지 옵션이 있을 수 있는데요하나는 한국에서 체류 기간 전체를아우르는 국내 보험사의 보험을 가입하고 그 증서를 제출하는 방법입니다하지만 그 조건에 맞는 보험을들으셔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다른 방법은 이탈리아에 입국하는 대로보험에 가입하겠다는 각서와입국일로부터 적어도 한 달간 유효한영문 해외보험증서를 내는 것입니다이것도 조건이 있으니 확인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임시 숙소 토리노에는 대학생을 상대로 기숙사를 제공하는라는 기관이 있습니다하지만학생이 아닌 우리학교 학생들의 경우그 날짜가 굉장히 짧습니다아마일 정도즉임시숙소 예약밖에 되지 않습니다그래도 입국 후 방을 구할 때까지 기간이 머무를 곳이 필요하실 테니꼭 로 메일을 보내셔서 문의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임시 숙소를 신청하신 후메일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예약이 되었다고 해서답 메일을 보내지 않으면 그 예약이 취소되니까 꼭 확인 메일까지 보내셔야 합니다 숙소를 신청하실 때 보면 토리노 전체에서 정말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하지만 그 중 시티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와라고 생각합니다구글지도로 위치를 보시고에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는토리노의 시티센터이며토리노 대학의 인포 포인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최대일간 임시숙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방을 구하는데 오래 걸리는 바람에 연장 신청을 했는데요학교에서말한 것과 달리 연장도 가능했고연장 시 그 가격이 더 쌌습니다그러니방을 구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nrolment 을 받고 나면, relint@unito.it라는 이메일 계정으로 메일이 옵니다. 이 메일 주소로Enrolment 사항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출국 전에 궁금하신 사항도 이 메일 주소로문의하면 됩니다. 수강신청의 경우 일단 미리 열리는 과목을 보시고, 국제실에전공 인정이 되는 지 정도 문의만 하시면 될 것입니다. 수강신청의 경우, 입국 후 대학에서 해도 되고, 그리고 SAA 의 수업 시간표와 함께 비교해서 들어야 할 것이므로 미리 들을 과목을 확정하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도착 후 밀라노 말펜사 공항 -> 토리노 한국에서 토리노 공항 직항 비행기를 타실 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웬만한 분들께서는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토리노로 들어가실 텐데요공항게이트를 나오셔서버스 사무실로 가서 토리노행 표를 사시면 됩니다가격은유로입니다정류장은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포르타 수자로 가는 티켓을 사시면 됩니다사실 토리노에서 생활하시면 아시겠지만 시티 센터에서 더 가까운 곳은 포르타 누오바이지만입국하실 때에는 짐이 많고 대중교통을이용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택시 정류소가 있는 포르타 수자가 숙소로 가기 더 수월할 것입니다택시 기사들에게임시 숙소의 주소가 쓰여진 것을 보여주면 되는데저는까지가는데 짐 값까지 해서유로를 냈던 기억이 납니다이메일로받은서류를 프린트하시면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휴대폰 이탈리아에는등개의 통신회사가 있습니다그 중 추천하는 것은입니다아마 이탈리아에서는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정지시킨 다음 그 것에 심만을 갈아 끼워서 선불폰을 쓰실텐데요이 서비스 품질 대비 가격이 가장 좋습니다제가 갔을 때는라는 통신사가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이것을 선택했는데 길에서카톡을 쓸 수 없을 만큼 품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Info Point 앞에서 잠깐 언급했던 인포 포인트 입니다이전과 달리로 이사를 갔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도착 후 이곳으로 바로 가셔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시고필요한 업무를 순서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이메일 주소는 입니다 이곳에서 체류허가서에 대한 업무도 하고 있는데요로메일을 미리 보내셔서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담당자 이름은입니다이곳으로 메일을 보내면 체류허가서 발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친절히알려줄 것입니다 학교방문 인포 포인트에 들르신 후에는 학교도 가셔야 합니다저희가 가는 학교는입니다주소는입니다이 곳은 시티센터에서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꼭 방문하셔서 수강신청과 등록에 대한 일정을 확인하셔야합니다 그리고라는다른 학교의 수업도 들을 수 있는데요주 내에 일주일에번씩수업하는 토리노 대학과는 달리 이 학교의 수업은 한 학기 내내 일주일에 한 번씩 듣는 방식으로 수업이 운영됩니다주소는 이며지하철의경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담당자의 이메일은입니다이 학교에는 고려대 외에 한국의 교류 학생들도있는데제가 갔던 학기에는 단 한 명의 한국 학생도 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교통권 이탈리아에서는 대중교통버스트램메트로티켓을 타바키 라는 가게에서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회분 권은유로인데요생각보다 자주 검수원들이 돌아다니므로 꼭 펀칭 기계로하시기 바랍니다한 달 정기권인 멘실레는 제가 있는 기간 동안 사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사용하듯이 카드를 사서 충전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대해서는 인포 포인트에 더 자세히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 구하기 일단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서 방을 구하는 것은 비추합니다중개업자를 통한 계약은 정기계약을해야 하는데이 경우에는 부담스러운 보증금도 내야하고 기간이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앞서 다녀오신 학생분들은 인포 포인트나를 통해 룸메이트를구하셨다고 했는데저는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보통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방을 구한다며 사이트를 가르쳐 줬을 뿐이었습니다라는 사이트가가장 구하기 수월할 것입니다아니면 페이스북 그룹에서나아니면를검색하셔서 방을 구하시길 추천합니다인터넷으로 방을 구하는 경우 부동산 업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아파트를 빌리고 그 방과 집세를할 학생을 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이것이 교환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 쉐어 형태입니다방을구하실 때에 보증금이나라고 불리는 물세전기세인터넷 비 등이 포함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을 구하실 때근처근처의 시티센터 쪽을 추천합니다학교 주변은 학교만 가깝고생활하고 여행을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그리고지역이나주변은 치안이 좋지못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ISWB(International Students Welcome Board) 교환학생을 위한 여러 행사를 주최하는 곳입니다아마 그 족에서 먼저 이메일을 보낼 것입니다 토리노 생활 마트 까르푸리들 등 마트들은 일반적으로 저녁시반타바키의 경우에는시쯤 문을 닫습니다토리노는 한국과는 달리시간 편의점이 없으므로 물건을 미리 구비해놓으시길 추천합니다그리고 토리노에는 한인마트가 없습니다저는김치나 라면 등을 사기 위해서 아시안 마켓을 자주 들렀습니다아시안 마켓은주변에 있습니다 Porta Pallazzo 는 식재료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 열리는 곳입니다. 도시 곳곳에 마트들이 많지만과일이나 생필품 같은 경우 오픈마켓을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토요일에 열리는 오픈마켓은 매우크고 종류도 많으므로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여행 이탈리아를 선택한 교환학생들은 아마 여행을 염두해서 결정을 내린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토리노에는토리노 공항이 있고밀라노에 있는 공항들의 공항버스도 운행하고 있어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은 매우 좋습니다등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서 많은 여행을 다니시길 추천합니다특히 부활절 전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탈리아내를 여행할 때에는의 사이트에서 표를 구입하시면 되는데요미리 예약할수록 더욱 싼 표를 구할 수 있다는 걸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탈리아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가장걱정했던 것은 언어 문제와 치안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 중 치안 문제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위험한 지역을 피하기만 한다면, 소매치기또한 다른 이탈리아의 관광지와 비교할 때 거의 없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어의 문제는 조금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대학생들 중에도 영어를 잘 못하고,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길을 물어보더라도 매우 친절히 대답을해주지만 그것이 이탈리아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관공서의 경우도 원활한 영어회화를 기대하기는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이탈리아어 (인사, 숫자 등)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하지만 보통 교환학생들끼리 교류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입니다. 저의체험수기가 앞으로 교환학생을 가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ChinaJapan][China]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14-1 정재윤

2014.07.23 Views 5289

2014 1학기HKUST 교환학생 수기 2008120339 정재윤 안녕하세요. 2014년 1학기에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에 파견되었던, 08학번 정재윤입니다. 뒤늦게 교환학생을 가기로 마음을 먹어, 4학년 2학기라는 보통 학우들이 가는 때보다 늦은 시기에 다녀오게되었는데, 결론적으로 교환학생, 특히 HKUST에서의 한 학기는 제 인생에 정말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준 황금 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홍콩을 선택한 이유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우선 금융에 관심이 많은 경영대 학우라면, 아시아의 전통적 금융허브로서의 홍콩을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대학 4년동안의학업과 진로를 금융으로 중심을 잡아왔었기에, 홍콩에서 생활해보고 그 안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있었습니다. 또한, 홍콩은 단순 금융허브의 기능뿐만 아니라세계적인 로펌, 사모&헤지펀드, 외국대기업 등이 아시아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아시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뿐만이 아니라, 법조계, 국제기업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경험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깝고, 영어가 공용어이며, 물가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고, 다양한 국가(특히 동남아)로의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파견 전 준비에 대해서는 우선,HKUST에 파견이 확정되시면 해당학교의 교환학생 담당자로부터 메일이 옵니다. 메일이 오는즉시 꼼꼼히 확인해보고 하라는 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처음에는 온라인 상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있었고, 그이후 고려대학교 국제처를 통해 받은 서류 패키지(비자, 보험, 기숙사 등등)를 읽어보고, 손으로작성하여 국제 우편을 통해서 HKUST의 담당 부서로 다시 보내주면 됩니다. 기숙사의 경우 1지망부터 3지망까지선택할 수 있습니다. Hall 7,8,9 가 최근에 지어진 신식 건물입니다. 그 다음이 Hall 6이고,Hall 1,2,3,4는 지어진지 시간이 꾀 지났습니다. 저는 Hall 6를 1지망으로 사용했는데,매우 만족했습니다. 시설도 한 학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무엇보다 교환학생들이 제일 많이 생활하는 곳이 Hall6 이기에같이 모여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또, Hall 6 1층에있는 ‘시프론트’라는 야간카페가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기에많은 학생들이 할일 없을 때 이곳에 모여있곤 합니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는우리나라의 카이스트, 포항공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경영학과의 입장에서 보자면, 경쟁력 있는 MBA 프로그램으로유명하며, 최근 LSK경영대학 건물의 신축 및 타과생들의경영대학 이중전공 장려 등의 정책을 통해 학부수준에서부터 경영대학의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치는홍콩도심으로부터의 북동쪽 Clear Water Bay에 위치하고 있어(구글맵에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검색하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도심과는 대중교통으로 40~50분정도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과, 마치 리조트(?)같이 지어진 학교 건물들 덕분에 작고 복잡한 도시인줄만알았던 홍콩에서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하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학교 내 시설이 발달해 있습니다. 대규모의식당이 LG1, LG7 2곳이 있고, 그외에 중식(딤섬이 괜찮습니다), 작은 비스트로바, 맥도널드, 카페 등 한 학기 지내는 동안 식사할 장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학교 밖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때는 학교에서 가장가까운 역인 항하우(hang hau)역의 몰을 이용하거나 학교에서 북쪽으로 위치한 사이쿵(sai kung)지역의 레스토랑들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침사추이나센트럴 등 도심으로 이동하면 정말 수많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홍콩에는 정말 다양한 맛집들이 있으니, 멀다고 학교 안에서만 있는 것보다 다양하게 돌아다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HKUST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체육시설입니다. 웨이트, 수영, 스쿼시,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농구, 탁구, 암벽등반, 조정(기계) 심지어 포켓볼까지 정말 웬만한 체육시설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수업도 신청할 수 있으니배우고 싶었던 과목은 생각해 두었다가 꼭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상 스포츠를 좋아해서, 수영고급반(무료)을 통해 6주동안 더 효과적인 접영자세와 다이빙을 배웠고, 학교 밖 사이쿵(sai kung)에서 진행하는 카야킹 수업(유료 70 HKD)을 통해 색다른 경험도 했습니다.   수업에 대하여: 4학년 2학기에 파견을 가게 되다 보니, 학부에서 전공과목을 대부분을 들어놓은 상태라, 꼭 들어야만 하는과목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과목선택은 순수하게 저의 관심도, 그리고 기존 파견자들의 추천에 따랐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추천받은 두 과목이었던, Financial market과Negotiation을 둘 다 수강하였고, 창업관련 수업에 관심이 생겨 Entrepreneurship and Small Business Studies까지 총 3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Financial Market (4학점) 실무경험이 아주 풍부하신프랑스인 Veronique 교수님이 강의합니다. 수업의 전반적인내용을 한마디로 규정하면, 금융시장의 큰 그림 잡기 입니다. 금융시장의참여자들, 금융시장 규제 흐름, 금융시장의 상품과 각종 개념등을 주로 다룹니다. 수업은 강의와 토론의 조화를 추구하며, 학생의눈높이에 맞추어서 강의해주시는 친절함을 보여주십니다. 수강생은 주로2,3학년이고, 교환학생도 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3번의 퀴즈와, 3번의 팀플을 통해서 학점이 부여되는데 많이 힘들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금융 전반에 대한 지식이 대충 잡힌 학우라면, 내용이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시장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서 개괄적으로 딱 한번 정리하고 싶은 학우에게 추천합니다.   Negotiation (4학점) 경영대 과목 중 가장 인기가많은 과목입니다. 미국 출신의 Naison교수님이 강의하는데, 위트와 입담을 겸비하셔서 강의가 재미있습니다. 일주일에 2번 진행되는데, 1번은 케이스를 두고 반 학우와 실제토론을 그 다음 1번은 토론결과를 놓고 교수님이 강의하는 방식입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두번의 시험을 통해서 학점이 결정되며, 학생비중은 교환학생이 약 3분의 2정도 홍콩친구들이 나머지 3분의1정도 입니다. 협상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경험해보는 장점과 동시에 영어를 계속해서사용하게 된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홍콩이 영어 사용 국가기는 하지만 현지인들은 모두 광동어를쓰기 때문에 홍콩에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시는 학우께서는 의식적으로 영어를 쓰고 들으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ntrepreneurship and Small Business Studies (4학점) 스탠포드 박사 출신의 인도인Sam 교수님께서 강의하십니다. 본인 스스로도 여러 개의 start-up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시고, 연구과정에서 수많은 case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경험을 응축해서 강의를 하십니다. 시험은없고, 출석 및 참여점수, 개인과제 2개 팀과제 2개로 학점이 부여됩니다. 팀과제는 홍콩에서 펼칠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고 PT를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미있었고, 또한 제일어려웠던 과목입니다. 홍콩의 시장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국 학생들의 경우 리서치와 아이디어 창출에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팀에 현지인(홍콩)친구를 포함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모교에서도 창업경진대회 및 벤처수업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HKUST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커다란 하나의 세계적 흐름인 것도 같습니다. 중간중간홍콩에서 성공한 창업 CEO의 강연도 있어, 여러모로 남는것이 많았던 수업입니다.   기타사항: 홍콩에 교환학생을 가는학우 분들이 꼭 경험해야 할 것은 고대홍콩교우회입니다. 교우회 얘기는 홍콩에 오기 전부터 여러 사람들로부터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가서 직접 만나보고, 체험해보니 그이유를 알겠습니다. 정말 다양한 선후배님들이 홍콩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계시며, 또 잠깐 머무를 뿐인 교환학생들에게도 진심을 다해서 환영해주십니다. 이것은직접 홍콩에서 교우회를 느끼는 것 가장 좋을 것 같아서 길게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홍콩에 가시면 매달둘째 주 화요일 란콰이펑 Bit point에서 열리는 교우회 모임에 꼭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홍콩은 좋은 트레킹 장소가많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트레킹을 2번가봤는데, dragon’s back, 그리고 Sai kung 지역이 트레킹하기에 좋습니다. 공항근처의 란타우섬도 트레킹으로 유명하니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트레킹+해수욕+캠핑으로 주말을 보내는 추억도 꼭 쌓으시길 바랍니다.   홍콩은 국제적인 아트페어나, 문화공연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이 와서 공연을하기도 합니다. 또한, 마카오와 중국의 심천이 가까워 주말에잠깐 다녀와도 좋을 정도이니, 홍콩에 머무르는 기회를 이용해 다양한 공연 및 마카오와 심천 여행은 꼭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함께 HKUST로 파견되는 학우가 있다면, 되도록 비행기 날짜를 맞춰서 홍콩공항에서 학교까지 택시를 함께 타고 가면 좋습니다. 공항에서 학교까지 많은 짐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또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HKUST에 1주정도미리 도착하여 도착하여, 룸메이트와 인사도 나누고, 학교구경도하고, 슬슬 시내도 돌아다니면서 생필품도 사는 여유로운 출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jaeyoon.jung89@gmail.com으로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merica][USA] University of Florida 2014-1 박형준

2014.07.22 Views 7534

안녕하세요. 2014년 1학기에 University of Florid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박형준입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과정에 앞서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으며 제가 후기를 쓰는 이 시점이최대한 늦게 오기를 바랐는데, 어느새 반년이 훌쩍 지나고 구릿빛이 된 피부만이 제가 플로리다를 다녀왔음을말해주고 있네요. 플로리다에서의 생활은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예상했던 일들만큼그렇지 못했던 일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흔들리지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출발 전부터 가졌던 저만의 교환학생 목표 덕분이었습니다. 많은 후기들에서 출발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고 있는데 교환학생 기간 동안의목표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1학기에 UF를가시게 되는 분은 고대에서의 2학기를 마치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말고사를 마친 바로 다음 주중에 출국을 했을 정도로 학기 시작이 빠른 편입니다. 2014년 1월2일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거든요. 그러므로다른 교환학생을 가는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기보다는 같이 UF로 가는 친구와 함께 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중 희미하게나마 제 기억에 남아있는 신체검사 같은 경우, 저와 제 친구 모두 중앙광장 지하의 보건소에계시는 의사선생님을 통해 처리했었습니다. 사실 이 서류의 경우,실제 병원을 찾아가 검진을 모두 받고, 부족한 항목들에 대한 추가 접종 등을 받은 후에야완성해서 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집에 아기수첩(태어난 직후 맞는 예방접종을 기록해놓는 수첩입니다.)이 있다면 추가적인검진을 받지 않아도 처리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아기수첩이 없는 경우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면 해주시는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을 발급해주는 ISIC를 통해 항공권을 마련했었습니다. 도착하는 곳은 올랜도 공항으로 했었고, 귀국은 비자가 허락하는 최대여행기간인 30일 후 LA에서 하는 것으로 설정했었습니다. 올랜도에서 학교까지는 그레이하운드, 메가버스, 레드코치 등의 버스 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카투사시절 인연을 쌓은 미군이 데리러 와줘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UF가 있는 게인즈빌은 작은 마을입니다. 제가 있었던 1월 초 ~ 5월 초까지는 우리나라의 초겨울 ~ 초여름 날씨를 오갔습니다. 하지만 비중은 봄-초여름 날씨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간혹 열대성 호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고, 종종 비가 내립니다. 기본적으로 습한 곳이나 한국의 여름만큼 습한 날씨는 저 시기에 없었습니다. 숙식의 경우, 대부분의 교환학생은 Weaver Hall이라는 기숙사를 배정받아 거주하게 됩니다. 이곳은지리적으로는 학교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각종 부대시설, 단과대학 건물 등과 가까워 문화적으로는 학교의 중심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방은 깔끔한 편이고, 1인실과 2인실이있습니다. 2인실은 꼭 한 명의 UF학생과 함께쓰게 됩니다. 1인실은 원하는 사람 중에 나이 순으로배정된다는 이야기를 앞선 후기에서 봤었습니다만 자동차가 있고 사회성 좋은 재미있는 룸메이트를 기대하며 2인실을신청했었습니다.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없고 lol을 굉장히 좋아하는 신입생 친구와 한 방을 쓰게 되어 1교시를위해 일어났을 때 아직 게임 중인 친구와 인사하고, 수업을 마치고 오면 자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한번은 제가 샤워를 마치고 오자 방을 어지럽히고 랩탑과 스케이트 보드등을 숨긴 채 도둑이 든 척 Prank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로 질 수 없다며 유튜브로 관련 비디오를 탐독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위버홀 바로 근처의 단과대는 몇몇 공대라 공대생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신입생이 많은 편인데 이들은 자차소유율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저와 같은 생각으로 2인실을 신청하시는 분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많은 후기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기숙사 오픈 날 일찍 가게 되면 전 학기 교환학생들이 놓고 간 물건들을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각층마다 담당 RA들이쉬지 않고 돌아다닐 테니 붙잡고 물어보시면 지하 비밀의 방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가장먼저 챙기시면 좋을 것은 바로 욕실용 바구니입니다. 샤워 시 들고 다닐 이 바구니 혹은 주머니가 없다면 매일매일 비닐봉지나 기타 이상한 용기를 이용하여 욕실용품을들고 다니게 되는데 건조가 용이하지 않아 위생에도 좋지 못하고 불편합니다. 만약 못 구하신다면 하나사세요. 그리고 머리가 짧으신 분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은 헤어 드라이기 역시 좋은 선택입니다. 여유가있다면 그곳에서 바로 바람의 세기 정도를 측정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찬바람이 나오는지도 중요한포인트입니다. 그 외 기타 옷걸이, 세제 및 섬유유연제, 냉장고, 수납용 바구니, 컵 등 기호에 맞게 챙기시면 됩니다. 램프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편이 좋더군요. 식사는 기숙사 바로 앞의 Gator Corner Dining에서 밀플랜을 신청해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이는 저와, 같이 간 친구 모두 동의하는 UF에 와서 가장잘한 선택 탑3 안에 드는 선택이었습니다. 듣기로 예전에는별로였으나 리모델링을 거치고 난 후 지금의 모습으로 진일보했다고 합니다. 물론 외국음식이라는 게 어느순간 질릴 수 있으나 UF 내에서 먹을 수 있는 옵션들 가운데 대부분의 것들보다 품질과 다양성, 그리고 접근성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여러 플랜 중 저는 한 학기에 200만원 정도하는플랜을 구입해서 이용했습니다. 또한 이 금액 안에는 200불의Flex buck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교내 대다수의식당 및 상점에서 사용가능한 현금과 같은 개념으로 저처럼 남김없이 모두 쓰신다고 가정할 경우 20만원정도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제 교환학생 시기의 목표에 있어 학과공부는 그다지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Retail management / Consumer Behavior /Effective Career Management이렇게 세 수업, 고작 12학점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 중 Effective Career Management는 인터넷 강의로 유연한 시간관리가 가능했습니다. 이 수업들을 고른 것에 큰 아쉬움은 없으나 제가 놓친 점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1교시 시작시간이었습니다. 빠른 수업 후 제 시간을 가지고자, 옵션 중 가장 빨랐던 1교시와 3교시수업을 선택했었는데 UF의 1교시는 무려 아침 7시25분에시작을 하더군요. 불행 중 다행으로 출석부를 돌려 사인을 받는 식의 출첵방식으로 종종 같은 수업을듣는 학우와 고통을 분담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긴 UF학생들도마찬가지여서 상당히 저조한 출석률(그렇지만 꽉 찬 출석부)과화장은커녕 씻지도 않고 오는 학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Globalgathering이라는 행사가 잡힐 것입니다. 이는 교환학생들을 환영하고 또 UF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교를 소개 및 홍보함으로써, 교환학생에겐자신의 나라 및 도시와 학교를 대놓고 자랑할 기회를, UF 학생에겐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를 주는 따뜻한 행사입니다. 하지만 UF 학생은그 행사를 담당하는 국제 관련 학회에서 나온 학생이 대다수로, 보다 많은 UF 학생들을 유혹하고 싶어 들인 공을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아름답게만들어 간 PPT와 발표를 쓸 수 없었던 점은 아직도 허탈하고 황당합니다. 필참은 아니지만 참여하시게 된다면 주최 측에서 마련한 한 페이지의 장표, 남대문과서울시의 야경이 담긴 그 한 페이지의 장표를 띄워놓고 주어진 시간 5분 이내에 세일즈를 하시게 될 겁니다. 저는 넉살을 부리며 10분은 가볍게 넘겼던 것 같습니다만 딱히 특별한제제는 없었습니다. 여학생이 우루루 몰려왔던 오스트리아 어느 학교의 경우, 그새 블루베리가 들어간 브라우니를 자기들 특산품이라며 구워오고, 학교상징인 사자 페이스페인팅을 한 폴란드 여학생도 있었지만 UF 학생이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는 별 준비없었던 홍콩과 싱가폴의 학교가 뽑혔습니다. 다음 번에 가시는 분께선 부디 고대와 서울, 한국의 매력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UF 내에는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관련 어플도 있어 물어보고설치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주중과 비교해 굉장히 일찍 버스가 끊기고 각종 휴일, 봄방학 등에도 버스가 없거나 줄어드니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Oaksmall과 같은 곳에서 걸어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길이 어두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Oaks mall 내의 Zumirez라는 곳에서스케이트 보드를 하나 마련해 타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룸메이트가 자기 자전거를 선뜻 내줘 몇 번 타고등교했으나 걷는 것보다 몇 배로 힘든 상태의 자전거여서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보드는 한 학기 동안타고 다닌 결과, 걷는 것보다는 빠른 정도의 실력을 가질 수 있었고,한국에 온 지금은 꽤 즐기며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브레이크 잡는 법을 잘모릅니다. 기숙사 근처에 갈만한 Gym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먼저 가까운 곳은 풋볼경기장 옆에 위치한 라켓클럽 짐입니다.Southwest Rec center 짐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거대하며 부족한 시설 없이 훌륭합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요가 수업도 들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상시에는 이곳에서 운동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SW Rec에서 진행되는 Small Group Training에 참가했습니다. 110불 정도를내면 1/2학기 동안 코치와 함께 소수로 진행되는 피트니스 클래스인데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1교시 수업이 7시반 정도에 시작하는 바람에 듣고 싶었던 Movestrong 대신 SportsConditioning 수업을 들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운동선수들이 몸 상태를최대한으로 끌어올릴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운동들을 크로스핏처럼 돌려버립니다. 운동 후에는 포크 들힘조차 없을 때가 많아Flex bucks로 짐에서 파는 스무디를 먹고 나서야 다이닝센터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드리고 싶은 조언은 ‘해먹을 구하라’입니다. 교내에어느 곳에서 해먹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교내를 돌아다니다 보시면 (특히 WestLibrary 앞)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날씨 좋은 날 나무 사이에 해먹을 설치하고 간식과책 등으로 신선놀음하는 것을 쉽게 보시게 될 겁니다. 정말 좋습니다.저는 대략 80, 90불 정도의 해먹을 아마존을 통해 구입했는데 혹시라도 구입하시는 분은나무에 매는 줄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별매인 경우가 있습니다. 줄은30불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많은 후기들에서 씨티은행 카드를 만들어 가라는 이야기를하고 있는데, 세월이 많이 변했는지 더 이상 유효한 조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다닐 때 가장 중요한 숙박, 렌터카 등과의 거래에서 씨티은행의 카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외에도 갖가지 장소에서 authorize가 안된다며 거절당한 경우가 부지기수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대안, Wellsfargo 카드입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 정도로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은행에서계좌를 만들면 그 자리에서 카드를 주지 않습니다. Instant card를 발급해주긴 하나 이는 온라인거래에서 쓸 수 없는 카드로 별 의미가 없고, 실제 카드는 Business day로 8~10일정도 후에 우편으로 오게 됩니다. 저는 어떤 연유에선지 카드가 도착하지 않아 고객센터에 문의한끝에 20일 정도가 지나고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중요한 점, Overdraft Protection에 대해서 아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웰스파고의 체크카드는 이 나쁜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통장에 잔고가 없을 경우에도 신용카드처럼 계속 쓸 수 있게 해주는 역할로 위급한 순간에 돈이 없어도 괜찮게끔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드를 이용하면 바로바로 문자가 오고, 계좌에 반영이 되던한국과 달리, 팁과 세금 등으로 인해 며칠 후에나 입출금 내역이 갱신되는 미국에서는 분명히 카드에 돈이있는 것으로 나와도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홈페이지나 웰스파고 어플을 통해 봐도 돈이 분명히들어있는데, Pending이라고 된 것도 없는데, pending의pending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Overdraft를 하게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느냐, Overdraft fee가 붙습니다. 1불을 썼던 100불을 썼던 똑같이 35불이 붙습니다. 저는 이런 벌금이 있는지 모르고 돈을 일부 채워 넣었다가 벌금으로 인해서 또 마이너스 통장이 되고, 다시 채워 넣었더니 늦게 반영된 출금내역으로 또 마이너스 통장이 되는 악순환을 반복한 끝에 7건의 Overdraft fee가 생겼었습니다. 눈뜨고 코베인 게 억울해 교내 웰스파고 매니저와 이야기를 한 끝에 그 중 절반을 돌려받았지만 새로 가시는 분께선반드시 Overdraft Protection을 애초에 해지하시기 바랍니다.  Gainesville은 플로리다 주의 북쪽 내륙에 위치한 곳으로서 마이애미로부터 약 330마일, 올랜도로부터 약 110마일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행에 몹시 불편한 위치입니다. Gainesville 공항이있기는 합니다만 굉장히 조그만 공항이라 선택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저는 플로리다 내륙을 여행할 때에는 다운타운의 Enterprise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차를 실제로 운전하게 될 사람과 신용카드 명의자가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현금과 씨티은행 카드를 받지 않습니다. 정확히는카드를 받기는 합니다만 카드가 업체를 거절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실 때 되도록 작은 사이즈의 차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아침 일찍 가면 큰 차를 줍니다. 오히려 중형을 예약한 경우에도, 조금 늦게 갈 경우 Fiat 500과 같은 초소형 차와 픽업트럭사이에서 고민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약과 다르다고 항의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차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반납하셔야 할 경우에는, 반납장소를 게인즈빌 공항 내에 위치한 엔터프라이즈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몇 번 월요일 아침에 반납한 적도 있긴 합니다만 교내에 허가 없이 주차할 경우 견인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렌트하시면 먼저 직원과 함께 차의 외양에 문제가 없는지, 기름이얼마나 남아있는지 등을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이 때, 차의각 면을 사진으로 찍어 저장해두시기를 추천합니다. 대개의 경우, 반드시들어야 하는 보험으로 커버가 되지만, 그래도 억울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제면허증을발급받아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국제면허증을 들고 왔으나 거기에 유효기간이 있는지는 모르고 왔었습니다. 절묘하게제가 미국에 떠나기 전날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이를 운전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Butler Plaza의 Publix 옆에 있는 Department of Motor Vehicle(DMV)에서 플로리다 주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대한민국 면허증이 있는 사람은 별다른 추가시험 없이 바로 주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자가 만료되는 순간까지가 면허의 유효기간으로 학기 후 여행 시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대리 발급받으신 후 우편으로 부치면 됩니다.)그리고 DMV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관련 법 조항에 무지한 경우가 있으므로 ‘나 확실히 알고 왔다.’는 인상을 주시기 바랍니다. 일이 바빠 나 몰라라 할 수도 있습니다. 면허를 발급받게 되시면미성년자의 출입이 불가능한 곳에 불편하게 여권을 들고 가실 필요가 없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많은 미국의 도로들이 그렇듯, 플로리다를 남과 북으로 가로지르는주간 고속도로 역시 몇 백 마일을 직진해야 하며, 한국과 다른 속도 단위(마일/시간)와 넓은 도로는과속할 위험을 높게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도시주변부, 도시에서 고속도로로 나가기 직전이나, 반대로 진입하기직전에 경찰들이 잠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벌금의 단위도 한국과 차원이 다르고 많이 과속할 경우, 현장에서 체포될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안전운행 하신다는 생각으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실수로라도 주차된 차에 접촉사고를 내신 경우, 반드시 연락처 등의 정보를 남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뺑소니는 중죄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원을 2번이나 가고 변호사를 선임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하실 경우, 법원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사고가 나게 될 경우, 주로 여행지에서 나기 때문에 법원에출석하기 위해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무조건 안전운행하시기 바라며혹시라도 사고가 난다면 제게 연락해주세요. 도울 일이 분명 있을 겁니다.  Miami : 역시 ‘플로리다’ 하면마이애미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마이애미를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UF 학생들이 마이애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범죄율이 높아 운전할 때에도 절대 창문을 내리지 않는다는 친구도 있었고, 밤에는 당연히 돌아다니지 말기를 충고해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생각보다 위험한 도시라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고, 오히려 제가 마이애미의 경찰력에 여러 번 당했습니다. 마이애미비치라 해서 마이애미 동쪽에 길쭉한 섬이 있는데, TV에서보던 마이애미의 해변은 이곳에 있습니다. 사실 해변도 해변이지만 그 해변에 있는 사람들이 참 대단합니다. 꼭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Lincoln Road 등의 거리는 한국의명동 느낌으로 여러 쇼핑몰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몰려 있습니다. 다운타운 쪽의 Bayfront park 역시 가볼 만한 곳으로 바로 옆의 고층빌딩들,American Airline Arena(농구팀 Miami Heats의 주 경기장)와 함께 마이애미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세계적으로 유명한 Ultra Music Festival(UMF)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UMF는 3일패스가 거진 50만원으로교통비와 숙박비 등등을 포함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나, 그 가격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보내실 수 있습니다. Key West : 우리나라에 땅끝마을이 있다면 미국엔 Key West가 있습니다. 미국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맑은 날에는 남쪽으로 쿠바가 보인다고 합니다. 보통마이애미를 여행하는 김에 들러볼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 경우, 아침 일찍 출발하시기를 권유해드리고싶습니다. 마이애미부터 키웨스트까지 쭉 1차선입니다. 앞차가 느리면 치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구글 지도로 보면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나오나 실제로는 5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부분의 구글 지도가 말해주는 시간은 실제와 다른 것 같습니다. 대개그보다 더 걸립니다.) 이 곳은 석양과 밤바다가 정말 아름다우며, 특산품이라는Key lime pie는 하나만 사서 여럿이 나눠 드시기를 추천합니다.동네 안에 유명한 (또 괜찮은)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으며 그 중 몇 곳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Tampa / Clearwater/ St Petersburg : 마이애미 동쪽(정확히는 남쪽)에 마이애미가 있다면 서쪽에는 이 세 도시가 있습니다. 마이애미가 보다 젊은 층이 많다면 이쪽은 나이 드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네가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평화롭습니다. 계속 마이애미같은 곳을 전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이애미와 마찬가지로이곳 역시 지역 야구 및 풋볼팀의 경기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있는 날이 아닌 경우, 하루에 한 번 2시경에 관람프로그램이 있고, 그 외엔 입장 자체가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템파의 경우멀쩡하게 생긴 다운타운이 있으나 ‘나는 전설이다’의 도시를떠올리게 할 정도로 낮은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어 그다지 재미는 없습니다. 단, 다운타운에 있는 미술관과 옛 호화호텔 건물을 개조하여 쓰고 있는Universityof Tampa, Tampa Theater 등은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에놀이공원과 경마장, 물개와 놀 수 있는 곳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미사리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있으니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Orlando : 처음 UF에 가시면 신청하신 분들에 한해 Navigators를 배정받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이들과 가는 첫여행이 바로 이 곳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일 것입니다. 가격은 170불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첫날, 호그와트에서 해리와 친구들을 만나고 호그스미드에서 버터맥주를 마신 이후부터 돈을 번다고 생각했습니다. 테마파크와 놀이공원으로 양분되어 있으나 두 곳 모두 정말 재미있습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말고도 디즈니 랜드가 있습니다. 저는 아쉽게 가보지 못했지만 Letit go를 몇 번 불러보신 분이라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올랜도는다른 주로의 여행을 위해 자주 방문하게 되실 겁니다. 게인즈빌 공항에서 떠나는 비행기가 있기도 하지만대개 올랜도 공항에서 출발하는 편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중교통을 믿지 마세요. 큰 차이가 아닐 경우 게인즈빌 공항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택시와 버스가 모두 늦어져 하마터면 보스턴 행 비행기를 놓칠 뻔 했으나 다행히 비행기도딜레이되어 무사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Kennedy SpaceCenter : 올랜도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반 가량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아폴로 13, 딥 임팩트 등의 스페이스셔틀이 나오는 영화에 나오는 기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지금은 중단된 미국의 스페이스 셔틀 계획의 본거지로아직까지 거대한 발사대와 기지 등이 남아있으며 대전의 엑스포공원 같은 느낌이 나는 박물관과 테마파크도 있습니다.사실 딱히 계획이 없을 때 ‘노느니 어딜 가자’는마음으로 갔던 곳으로 우주덕후인 친구의 강권에 못 이겨 90불 가량하는 Upclose tour(?)까지 샀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이유로투어를 놓치고 해가 지기 전에 나와 주위의 Cocoa beach를 들렀습니다. 이외에도 Daytona Beach, Naples, West palmbeach 등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학교 주변에서는 Ichetuckneesprings, Ginnie springs와 같은 아름다운 springs가 있고 카누, 카약, 혹은 튜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학교 호수인 Lake Wauburg 역시 수상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신분이라면 좋아하실 만한 곳입니다. 또 한 시간 정도 떨어진 Palatka에가면 스카이다이빙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포함할 경우, 260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Cruise trip을 갈 기회가 생기면꼭 가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봄방학 일주일 동안 바하마를 다녀왔고, 정말 유니크한 경험들을 다양하게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플로리다 바깥으로의 여행은 다들 계획하신 곳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저는 Boston, New York 등의 동부 도시들과 Georgia주의 Savannah, Atlanta, Arkansas 주의 Little Rock, 그리고 Washington D.C.와 Chicago, San Diego와 LA, Las Vegas 마지막으로 Nevada, Utah, Arizona에 위치한 여러 Canyon 등을여행했습니다. 한 곳 한 곳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을 했으나 그 중 최고는 단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Canyon tour였습니다. 다른 학교로 교환학생을 간고대와 연대 친구들 5명이 라스베가스에서 캠핑카를 빌려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함께 여행했습니다. 단체로 캠핑카 지붕 위에 담요를 깔고 누워 별똥별을 함께 보던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비슷비슷할 것 같았던 캐년들은 각기 다른 (정말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고, 쭉 뻗은 도로와 끝내주는 날씨, 그리고 센스있는 노래 선곡은 정말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 저녁에다같이 해먹는 음식과 친절한 다른 캠퍼들, 가끔 만나는 한국 분들, 또종종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 등 정말 캠핑카 여행은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Awesome합니다. 함께 여행하는 친구들이 좋은 친구들이라면 캠핑카 여행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국에서 여행하며 하루하루 행복에 몸부림칠 때만 해도 앞으로 오시는 분들도 저처럼 행복한 교환학생시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제가 느낀 바, 경험한 바를 보고서에 잘 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귀국하자마자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생활, 게으름, 나태, 태만 등으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 지금에서야 쫓기듯 쓰게 되었네요. 그렇다 보니 체계적이지 못하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빠진 부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yeongjun.park.106 이메일 : ayahhj@korea.ac.kr   항상 곁에 두고종종 펴보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자주 본 페이지들은 납작해져 대강 손에 집히는 대로 넘기면봤던 페이지, 봤던 구절이 또 나옵니다. 제게는 UF에서의 교환학생 시기가 바로 그런, 인생의 한 장이 될 것 같습니다. UF든 어디든, 교환학생 시기 동안 얻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고자신감 있게 생활한다면, 가슴 가득 쌓인 평생 추억거리와 더불어 더 단단해진 어깨, 더 깊어진 눈,그리고 더 짧아진 똥줄과 함께 돌아와 하고자 하는일에 매진하실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국제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ChinaJapan][China] University of Hong Kong 2014-1 김홍균

2014.07.18 Views 5309

경험보고서_2014년 1학기 홍콩대학교 교환프로그램후기   2009120255 김홍균 freespirited@korea.ac.kr   홍콩에 교환학생으로 가기 이전부터 저는 홍콩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아비정전’, ‘화양연화’등과 같은 홍콩 느와르에 무척이나 심취했었고 중화권과서구문화의 오묘한 조화는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홍콩에 여러번 여행을 다녔었고 이미나름 홍콩이란 도시가 저에게 매우 익숙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으로는 홍콩에 대한 저의 갈증을 해결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여행이 아닌 살아보는 경험을 갖으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선 저는 홍콩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홍콩에교환학생으로 가는 많은 학생들은 금융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금융쪽이 아닌 마케팅쪽에 관심이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홍콩문화와 중화권에 대해 더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에 홍콩을 선택한 것입니다. 오히려저는 이러한 동기로 다녀왔기에 정말 후회없이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사실 1학기 동안 학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문화를배우고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자 하거나 도시의 삶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홍콩만큼 완벽한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금융쪽이 아니시더라도 저와 비슷한 분이시라면 홍콩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오시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있었던 대학교는 홍콩대학교였습니다. 홍콩의 최고명문대학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학교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대학의 지리적 위치일 것입니다. 홍콩의 중심인 홍콩섬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활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는데 다른 대학들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에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합니다. 10분 거리에 명동, 이태원, 강남, 홍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홍콩 도시의 매력에 푹빠지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홍콩대로 가셔야 합니다. 물론이것 외에도 잘 짜여진 커리큘럼, 우수한 교수진 등 홍콩대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대학교입니다. 그리고 금융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관련 과목들이 있어서 중화권 시장과 세계 마케팅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기회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절차적인 부분    황선영 선생님께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꼭 황선영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국제실과 홍콩대학교와의 소통은대부분 이메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메일은 정말 매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 가장 많이사용하는 이메일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단 gmail같은경우에는 이메일이 불안정하여 다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일단 후보자로 선정이 되면 홍콩대학교에서 수강관련 이메일과 기숙사 신청 이메일이 옵니다. 이메일에 방법은 자세히 나와있어서 그대로 하면 됩니다. 홍콩대학교경영대학 포털사이트에 가면 과목들에 관한  Syllabus들이있습니다. 그것들을 참고해서 수강신청을 하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CrossCultural Management, Developing Marketing Competence through Branding, GlobalCorporate Strategy, International Marketing, Chinese as a foreign language 이렇게경영과련 4과목과 어학과목 1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과목들에 대한 세세한 내용은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 신청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홍콩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서는 좋은 기숙사를 신청해야겠죠. 좋은 기숙사를 얻기 위해서는 기숙사 관련 이메일이 오자마자 기숙사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기숙사로 3곳을 뽑을 수 있습니다.  SKY Starr, Lady HoTung,  그리고 Swire입니다. 이 기숙사들은 학교랑 가깝고 셩완, 센트럴에 진입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설, 위치면에서는  SKY Starr이 가장 좋은것같습니다.  Swire같은 경우에는 위치는 최고지만 시설이 낙후되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Swire hall이 배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낙후된 시설에 충격(?)을 먹었지만 그래도 적응하고 나면 괜찮습니다. 위치 하나는 단점들을보완할 만큼 정말 최고이기 때문에 Swire도 나름 괜찮습니다. 룸메이트를잘 만나는게 중요한데 다행이도 저는 심성좋고 깨끗한 룸메이트를 만나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비자신청은 빨리 할 수록 좋습니다. 교환학생으로 가기 이해서는 학생비자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비자 신청 관련해서 이메일오는데 여기에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그대로 실행에 옮기시면 됩니다. 비자 관련 서류들을 해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신다음에 증명사진을 붙이고 공란을 채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류작성이 완료되면 국제실에 가서 황선영 선생님께 드리면 됩니다. 그러면선생님께서 홍콩대학교에 국제 우편으로 발송하실 겁니다. 그리고 두달이 지나면 홍콩이민청에서 비자발급확인 서류와 비자 스티커를 줍니다. 스티커는 여권에 붙이시고 나중에 출입국심사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보험은 유학생 보험으로.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보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환학생관련 보험들이 많기 때문에 문의한 다음에가입하면 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가장 기본적인거 가입하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은행잔고증명서. 비자를 받을때 은행잔고증명서도 필요합니다. 따로 얼마가 은행잔고로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 없어서헷갈렸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계좌에다가 천만원을 넣고 잔고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증명서는 영문으로 달라고하면 영문으로 줍니다. 저는 기존에 하나은행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씨티은행에 새롭게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씨티은행에는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있어서 한국에 있는 계좌에서 낮은 수수료로 홍콩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출금할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에 가면 씨티은행  ATM 기를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씨티 국제 현금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매우 편합니다. 따라서 씨티은행 계좌를 만들어서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홍콩에서 인터넷 결제할 때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도 함께 들고 갈 것을 권합니다.   한국 주소 영문 증명서 홍콩대학교에서 기숙사비 등을 내기 위해서는 별도로 현지 은행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많이 선택하는 은행이 HSBC입니다. 한국에서는 만들 수없고 홍콩에 가셔서 현지 은행에서 만들면 됩니다. 캠퍼스 내에 지점이 있기때문에 그곳에서 만드시면 됩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 주소영문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저도 이에 대한 공지를 받지 못해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연락을 해서 스캔을 한다음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저와같은 번거로움을 피하시려면 미리 동사무소 가서 영문 증명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홍콩에서의 생활 교환학생 가기위해서 준비해야 것들이 이만 저만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해야될 것들 몇가지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USIM 칩입니다. 저같은경우에는 공항에 있는 ‘1010’ 이란 USIM 칩 스토어에서샀습니다. 결제는 카드후불제였고 월 300홍콩달러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4G 를 사용했습니다. 물론더 싸게하고싶으신 분들은 나중에 홍콩 시내에서 충전식 유심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귀차니즘도있었고 ’1010’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추가적으로 돈을 더 내서라도 ’1010’의 유심칩을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홍콩시내로 진입할때는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철도와 다른 점은 속도가 훨씬 빠르고 20분안에 홍콩섬에진입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만원정도 합니다. 센트럴에 있는홍콩스테이션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홍콩대학교에 갔습니다. 택시로 5분도안 걸립니다. 기숙사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한것이 생활용품들을 산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다이소처럼 홍콩에는 ‘Japan Home’이라는 생활용품점이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구입했습니다. 시간되면코스웨이베이에 있는 IKEA에 가도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이불과 침구류를 가지고 왔지만 가지고 오지 않으셨다면 말씀드린 곳에서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식료품은‘International’, 하고 ‘Wellcome’  과 같은 마트에서 주로 구입했습니다. 학기시작전 교환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워낙 홍콩은 교환학생들이 많이 와서교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잘 준비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 이외에도 등산과 같은 다양한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학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학생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증명사진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증명사진이 사용되는 곳이많습니다. 따라서 증명사진들을 여러장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 캠퍼스는 산 언덕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이매우 많은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옛 건물들과 현대 건물들이 어우러져서 운치있는 캠퍼스의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대학에는 4~5개 정도의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식사를 하게 되는데 가격대비 맛도 좋고 양도 많습니다. 또한카페테리아 마다 특색이 있어서 자신이 무엇을 먹고 싶으냐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캠퍼스 주변에도식당들이 많아서 카페테리아 음식이 먹고 싶지않다면 밖에 식당들에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카페테리아에서도많이 먹었지만 밖에 초밥집도 자주 애용했습니다. 주중에는 열심히(?)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자주 시내로 나갔는데 대학자체가 시내 근처에 있다보니까 시내에 가는데 매우 편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센트랄이나 코즈웨이베이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곳에 가는 셔틀버스와 버스도많아서 매우 편리합니다. 걸어서는 10분내로 시내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만약에 주말에 노시게 된다면 란콰이펑이란 곳에 가시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 이태원과 같은 곳인데 정말 세계 각국의 혈기 넘치는 젊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코즈웨이베이는 쇼핑의 천국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을 많이 접할수 있고 대부분이 면세품이라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섬은 서울의 강남이라면구룡반도는 홍콩의 강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홍콩스러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구룡반도쪽으로넘어가면 됩니다. 그곳에도 수많은 맛집들과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물가는구룡반도가 홍콩섬에 비해 싼 편입니다. 그리고 홍콩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은데 주말을 이용해서 친구들과다녀오면 좋습니다. 또한 1시간이면 페리를 타고 마카오에다녀올 수 있습니다. 단 주의사항은 마카오도 엄연히 특별행정자치구인 만큼 여권을 가지고 가셔야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표를 샀는데 여권을 깜빡하고 가지고 가지 않아서 페리를 놓치고 다시 가져와서 재구매하는 번거로움을겪어야만 했습니다. 또한 홍콩의 장점은 지리적으로 아시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행하기 매우 좋습니다. 저는 홍콩에 있으면서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보다 여행하기 매우 편하고 거리도가까워서 여행 꼭 추천합니다. 또한 많은 교환학생들이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서로 정보 공유하고 마음이맞으면 같이 가도 됩니다.  그곳에서의 생활비는 본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본인이노는거 싫어하고 카페테리아에서 밥만 먹는다면 20만원도 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주 외식을 하고 주말마다 밖에서 논다면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근데서울 물가 1.5배라 생각하시고 서울에서 사용하던 돈의 1.5배정도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홍콩은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이나 Octopus 카드(홍콩의 티머니)를결제수단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추천하는건 씨티은행 계좌를 만들어서 국제현금카드로 홍콩 씨티은행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해서 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대교우회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 싶이 고대교우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매달첫째주 화요일 란콰이펑에 있는 비트포인트라는 바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생각보다 강요하는 분위기는아니라 큰 부담없이 가셔도 됩니다. 또한 선배님들께서 술과 안주를 사주시기 때문에 원없이 술을 마실수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대부분 금융쪽에 종사하시기 때문에 금융에 관심이 많은 학우분이라면 선배님들과친하게 지내며 커리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좋습니다. 선배님들도 최대한 잘 챙겨주시려고 하기 때문에기회가 된다면 꼭 가셔서 인사드리면 좋습니다.   수강과목 평가    저는 대체로 마케팅 관련 과목들을 수강하였습니다. 물론홍콩이 금융의 도시이긴 하지만 마케팅 관련되서도 배울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Cross Cultural Management 학수번호 : MGMT3404 Zhang Yiwen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문화가 충돌하는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화충돌을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수업입니다. 수업은  케이스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중간, 기말이 없습니다. 단 그룹프로젝트가 있는데 5번의 케이스 리포트와 2번의 발표를 해야합니다. 부담없는 수업이고 교환학생들이 많이 듣는 과목이라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Developing Marketing Competence through Branding 학수번호 : BUSI3512 Chiu Cheng   브랜드관리와 거희 흡사한 수업입니다. 전반적인 브랜드매니지먼트와 관리를 공부하는 수업입니다. 중간고사는 없고 기말만 있습니다. 단 팀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합니다. 브랜드 메니지먼트 회사를 직접브랜딩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회사를 선택하여 브랜드 관리를 해주는 프로젝트를 하게됩니다. 교수님께서열의를 가지고 가르치십니다. 또한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매우 재밌습니다. 브랜딩에 관심이 많은 학우분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Global Corporate Strategy 학수번호 :  STRA4702 Wu Cheng Wei   기업을 어떻게 평가하고 기업전략을 짜는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이 수업도 케이스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교수님 수업 스타일이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배울점은 정말 많은 수업입니다. 또한질문을 하면 제가 부담스러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십니다. 이 수업도 팀프로젝트 위주인데 3번의 케이스 레포트와 파이널 발표와 레포트가 있습니다. 중간, 기말은 없습니다. International Marketing 학수번호 : BUSI0022 Zhu Jian Jun 국제마케팅으로 우리 학교에도 있는 과목입니다. 솔직히 이 수업은 그렇게 권하지 않습니다. 정말 뻔한 얘기들만 하시고심도있게 수업을 진행하시지는 않습니다. 또한 다루는 내용들도 시사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다 아는 내용들입니다.   Chinese as a foreign language 학수번호 : CHIN9503 Yang Hong 중국어를 조금 하실 수 있으신분들은 레벨3부터 들으시면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국어를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다시 기초부터 듣느라 레벨3부터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를 중급 이상으로 하신다면 레벨4~5를 들어도 무방합니다. 의외로 어학수업이 할게 많습니다. 단어 외우고 매주 퀴즈를 봐서 시간을 많이 소요되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래도선생님께서 꼼꼼히 잘 알려주셔서 어느정도 중국어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merica][USA] Arizona State University 2014-1 정다경

2014.07.16 Views 6383

2014-1 Arizona StateUniversity 교환학생 체험 수기 정다경     < 출국 전 준비 >   교환학생 선발이끝난 후 사실 준비할 사항이 꽤 많습니다. 계속 미루게 되면 출국 직전에 바빠지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국제처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큰 무리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ASU 같은 경우 대부분 필요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제출합니다. 토플성적표, 성적 증명서, 여권 사본 등을 스캔해서 파일로 올리고, 그 외는 원본을 국제실에서 직접 파견교로 보내주십니다. 수강신청과기숙사 신청을 하려면 홍역(MMR)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저는 동네의 병원에서 접종을 당일에 하고, 증명서를 쉽게 받았습니다. 이전의 접종 기록도 있어야 하는데, 증명서를 받을 때 과거기록을말하면 모두 써주십니다. 은행 잔고 증명서도 은행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학교에 교환학생 Application을 제출하고 ASU에서 packet이 오면 기숙사 신청과 수강신청 등을 하시게 됩니다. (packet이오면 국제처에서 연락이 옵니다.) 수강신청 같은 경우는 교환학생이 하는 시점이 이미 본교 학생들보다늦은 시기에 하는 것이기에 임시 ID가 나오고 바로 하셔야 인기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coordinator에게 메일을 보내서 신청하는데, 1학기 신청자들은 중간에 coordinator분이 휴가를 가셔서기본적으로 빨리 되지는 않고 prerequisite이 있는 강의들은 성적표를 첨부해서 보내야 합니다. Prerequisite에 따라 수강할 수 없는 강의도 있기에 일단 여러 강의들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on-campus에서 사신다면, 기숙사 신청같은 경우도 내부에서 진행하는 행정절차가 생각보다 많이 느리기 때문에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 J1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은 검색하시면 상세히 알려주는 블로그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공권 구입도 빨리 찾아보실수록 저렴한 학생가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1학기에 가시게 되는 분들은 저희가 가는 시기가 성수기이기 때문에 뒤에 찾으실수록 가격이 많이 뛰게 됩니다.       < 출국 후 ASU에서의 생활 >    기숙사 생활  사실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on-campus에서 살지, off-campus에서 살지를 가장 고민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학생들 중 유일하게 기숙사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숙사에 살 때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중심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저는 기숙사를 신청하여 굉장히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On-campus를 신청하신다면 Cholla라는 기숙사의 A동-Global Village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1인용studio나 룸메이트가 한명 또는 세명이 있는 방을 본인이 선택하여 신청 할 수 있습니다.(한방의사람 수가 적을수록 가격은 올라갑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기숙사에 방이 남는 상황이라 쉽게 1인용 studio를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1인용 studio같은 경우에는 혼자 쓰기엔 꽤 넓은 방을 배정받아생활합니다. 룸메이트가 없어서 조금 외로운 것은 있었으나 생활하는 동 자체가 같이 교환학생으로 온 여러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 함께 많이 어울리다 보니 외로움도 점차 사라져 갔습니다. 룸메이트가있으면 미국학생도 있을 수 있고 일본, 중국, 프랑스,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깊게 사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성격이 맞지 않을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생활할 동안에는 룸메이트끼리 다퉈서 방을 바꾸거나 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기숙사에 산다는것에 많은 장점이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여러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쉽게 친해지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숙사 자체에서 여는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그런 곳에 참석하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처음에 여는 행사인, Orientation에서 많은 친구들과서로 얼굴을 익히고 Facebook같은 메신저로 친구가 되어 서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월요일마다 함께 영화를 보는 Movie-Monday라는소소한 행사들도 있고, 아예 기숙사 앞 마당에 놀이기구나 스티커 사진기 등을 설치하여 크게 파티를 여는행사도 종종 있었습니다. LA까지 기숙사생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유명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라는 프로그램을 방청한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기숙사 곳곳에 공지를 붙이고, 메일로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거주하게 되더라도 기숙사에 사는 친구를 만나 함께 이런 기숙사 행사에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 내에 거주하는 것만큼 쉽게 만나고 어울릴 수는 없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Dry campus라 음주가금지되어 있지만 크게 소음을 내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기숙사 측에서도 크게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제가 기숙사를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안전에 대한 사항 이었습니다. 일단 학교와 매우 가까운 거리(학교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기에 밤늦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본다던가하는 경우에도 돌아갈 때 걱정이 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Tempe가대학을 중심으로 있는 도시라 많이 안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홈리스나 만취한 분들이 종종 있기에 기숙사는 위치적인 면에서 많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기숙사 내부도 dry campus로 술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off-campus보다는 사고가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거리가가깝다 보니 공강시간에도 집에 들려 쉬다가 수업에 다시 들어갈 수 있고, 밤에 학교 내에서 여는 행사도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부사항으로는 Cholla 데스크앞쪽의 컴퓨터 실이 있어 무료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프린트를 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 뒤 쪽으로는 공용으로사용할 수 있는 주방과 요가실, 세탁실 등이 있습니다. 기숙사에살게 되시면 E-lounge에서 많은 행사를 하실 텐데, 이곳에는탁구대와 당구대,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기에 좋습니다. 가끔 무료로 과자를 나눠주거나 pizza party를 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이전 후기들을보면서 기숙사에 대한 단점으로 제일 꼽히는 것은 시설의 낙후함과 어두운 방 풍경인 것을 알고 저도 걱정을 많이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방안에 스탠드가 적당히 있고 낮에는 햇살이 잘 들고 해서 그냥 일반 까페와 같은 정도의 밝기라고 생각하시면되겠습니다. 또한 시설이 다른 off-campus의 아파트들에비해서는 많이 낙후한 것은 사실이나 지내다 보면 큰 불편이 없고 만일 고장난 곳이나 문제가 있으면 같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CA에게 말하면 해결해 줍니다. 저도 처음에 들어가자 마자 방안의화염경보기가 고장나 계속 소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해결해 주었습니다.     기후 Arizona가 사막인데다가 무더운 날씨로 유명하지만 제가 도착한 1월에는그렇게 따듯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학기가 1월 13일 시작이었고, 오리엔테이션이1월 9일에 있어 1월 8일에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춥고 처음에는 기숙사 내에 이불도 없어서떨면서 지냈던 것이 생각납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3월쯤 되면 날씨가 많이 따듯해 집니다. 그래도 사막이라 일교차가 커서 밤이 되면 쌀쌀해지기 때문에 걸쳐 입을 수 있는 옷들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3월부터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햇빛이 매우 강해집니다. 한낮에다니는 것은 피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Mealplan은 신청하지 않았고 수업이 있어 학교에서 해결해야 할 때에는 학교 ID 카드에 M&G를 충전해 사용했습니다. 경영대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Memorial Union에 버거킹, 잠바쥬스, 타코벨, 아인슈타인 베이글 등 프랜차이즈들이 있고, 이외에도 다이닝 홀이 있습니다. M&G는 한번에 많은 금액을충전하면 보너스 카드를 주고 많은 금액을 충전할수록 보너스가 커지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갈 비용을 계산해 한번에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Meal Plan을 구입하지 않아도 학교 dining hall들을M&G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MU이외에도 Barret쪽에도 있고 하시얌파 같은 기숙사 쪽에 dining hall들이이용 가능합니다. 뷔페식이고 샐러드, 햄버거, 파스타, 샌드위치, 피자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먹고 싶을 때 좋습니다.  방에작은 주방과 냉장고가 있고 요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학교에 있지 않으면 주로 기숙사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요리를 하기에 환경이 좋다고 느낀 것이 기후가 많이 건조해서 음식이 잘 상하지 않을뿐더러, 미국은 식당에서 먹는 음식은 평균적으로 8불에서 10불정도로 한국보다 비싼 편이지만 식재료는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마트도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몇 개가 있는데 저는 주로 Safeway나Food City, Walmart를 이용했습니다. Food City는 멕시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여 멕시코 풍의 이색적인 재료가 상당히 많고 주말 같은 경우에 할인행사를 많이 합니다. Safeway는훨씬 종류도 많고 깔끔하고 고객관리를 잘하는 마트입니다. 무료로 가입하셔서 카드를 받으면 일반가보다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 코너가 따로 있어서 한국적인 재료를 찾기 좋습니다. Walmart는 버스를 타고 가면 매우 큰 Walmart가 있지만교통의 불편함으로 여기는 처음에 베개와 침대시트 등을 살 때만 들리고 평소에는 학교 옆쪽의, Vista 옆에있는 작은 Walmart를 주로 갔습니다. 위의 두 마트보다제일 저렴한 곳이지만 식재료는 많지 않아 기본적인 휴지나 물 같은 생필품을 살 때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한국 물품을 파는 마트는 아시아나 마트라고 메사에 있는데 거리가 꽤 있는편이라 친구에게 라이드를 부탁해서 다녀오시거나 여러명이 모여 택시를 타고 다녀오시는 것이 낫습니다.     ArizonaState University Arizona StateUniversity는 규모가 매우 큰 학교로, Tempe뿐 아니라 여러 곳에 위치한 총 4개의캠퍼스가 있고, 교환학생은Tempe Campus에서 주로 수업을 듣게 됩니다. 경영대학은 W.P Carey Business School로 ASU 내에서 주력하는대학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은 주로 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Tempe Campus는 원형에 가까운데, 기숙사에서 경영대까지는걸어서 10분~15분 정도 걸립니다. 학교 건물들이 천편일률적이 아니라 각자 개성이 있고 키가 큰 야자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Business School 건물은 3개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지은건물은 대학원생들이 쓰고 학부생들은 옆에 있는 두 곳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경영대 앞에 앉을 수있는 의자들이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하고, 팀플을 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  수강신청을하고 나중에 개강한 이후에도 처음 몇 주 동안 과목을 바꾸거나 철회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수강신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졸업을 앞두고 온 것이라 학점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총 14학점을 수강하였고 4과목 전공,1과목 교양으로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졸업해야 하는데 혹시 학점변환이 오래 걸릴까봐 이전학우분들이 인정받은 수업들로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에게 열리는 수업은 대부분 3,4학년 수업들이나 강의계획서 대로만 하시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미국수업들은 매주 퀴즈가 있거나 시험을 3,4회씩 보고 중간중간 에세이를 쓰는 등 꾸준히 공부를 시키는것이 목적인 것 같았습니다.   ① REA380 _ Real Estate Fundamentals:Pf. Andra Ghent  미국 부동산시장에 관한 수업이며 부동산 수업이 한국에서는 잘 없기에 흥미로워 수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부동산 규제와법의 역사 등을 수업하고 외울 것이 너무 많아 초반에 제일 저를 힘들게 한 수업이지만 교수님이 시험보기 전에 이전 기출문제들을 풀어주시고, 시험도 그와 비슷한 형식으로 내셔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점점부동산 가치 평가 등 수학적인 부분이 많아지고 매주 있는 퀴즈를 풀면 시험도 비슷하게 나와서 준비하시기에 용이합니다.   ② MGT302 _ Principles Business: Pf.Serigo Cecutta  국제경영으로인정되는 수업이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한국에서 듣는 수업과 비슷하나 좀 더 개괄적이고 팀플이없었습니다. 대신 3번 제출해야 하는 긴 에세이가 있고, 3회 시험이 있습니다. 이 수업은 수강신청 할 때부터 Tempe에서 열리는 수업이 마감되어 Poly campus까지 셔틀을타고 가서 들었습니다. 시험은 PPT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교수님께서 주시는 케이스, 교재를 잘 봐야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③ FIN331 _ FinancialMarkets/Institutions: Pf. Arthur Budolfson  교수님 목소리가매우 저음이고 불명확해서 수업을 듣는 것 자체가 사실 어려웠습니다.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금융시장개론 같은 느낌으로 다루는 내용도 많습니다. 특히 미국 금융 기관의 역사와 법 들을 많이 다뤄서 외울양이 많고 총 4번 보는 시험은 세부적으로 많이 나와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매주 숙제로는 신문기사 스크랩이 있는데 WSJ와 같은 신문에서 금융시장에관한 새로운 이슈를 스크랩해 줄을 치거나 요약하면 되는 쉬운 과제입니다. 중간 중간에 있는 과제들도교수님이 다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따라만 하면 과제는 쉬운 편입니다.   ④ SCM300 _ Global Supply Chain: Pf.Eduardo Davila  ASU에서제일 유명하며, 주력으로 미는 Supply chain중 가장기본적인 수업입니다. 이전 수기들을 보면 선수과목으로 경영수학을 들어야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경영수학을 수강하지 않고 coordinator에게듣고 싶다고 메일을 보내서 수강신청이 가능했습니다. ASU 내에서도 대형강의로 열릴 만큼 학생들에게인기 있는 수업이고 교수님도 스스로 동영상을 찍으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이해시키려 노력하셔서 좋았습니다. 총 6번 수업 외에 따로 들어가서 문제를 푸는 Lab 시간이 있는데 강의의 주요 공식들을 계산하는 방식이라 저절로 시험에 대비하는 시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online으로 푸실 수도 있고, 3명 이상의 팀으로 직접 하실 수도 있습니다. 3번 있는 시험은 ppt와 책, 교수님께서 강의 도중 설명하신 것을 모두 포함하는데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⑤ DCE 125_ Latin-Salsa Ⅰ:Pf. Devorah Kastner  애리조나에서만들을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이 무엇이 있을까 찾다가, 이전 학우분들의 긍정적인 평을 보고 신청하게 된수업입니다. 이런 수업을 전에 들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많이 쑥스러웠으나 수업을 진행할수록 흥미로움을느꼈습니다. 수업에 워낙 라틴계열의 학생들이 많고 적극적이라 매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계속 rotation으로 파트너가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과친목을 쌓기 좋습니다. 단지 강사 분이 원래 하시던 분이 아니고 갑자기 대신하여 들어오신 분이라 수업에열의가 없으신 듯 보였습니다. 평가도 실기시험과 총 5번댄스클럽에 가서 추고 보고서를 쓰는 것이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냥 출석만 보고 이뤄졌습니다.    교통  대중교통으로버스와 light rail이 있으나 배차간격이 길어 사용하기에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학생들은 주로 자전거나 보드를 타고 다니는데, 중고로 자전거를구입하시거나 새 자전거를 사서 돌아가실 때 팔면 행동반경이 많이 넓어져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큰 Walmart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자전거를 찾을 수 있지만 쉽게 고장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중고를 알아보다가 그냥 걸어 다녔는데, 특히 날씨가 더울 때엔자전거가 유용하고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기에 좋습니다. 멀리 가실 일이 있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차가 있기 때문에 라이드를 부탁하면 흔쾌히 해줍니다.     은행과 휴대폰 은행은 어떤 곳을선택하셔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모두학교 근처 Mill Avenue에 지점이 있고 학교 내에는Midfirst Bank 지점이 있습니다. 저는 학기가 끝나고 여행을 다닐 계획을 했기에전국에 지점이 있는 Chase를 이용했습니다. 학교 근처에있는 Mill 지점을 가시면 워낙 internationalstudent가 많기에 알아서 통장을 개설해 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생활비를송금 받았는데, 3번까지는 송금 수수료가 무료였습니다.   휴대폰은스마트폰일 경우 SIM 카드를 바꿔 끼우시면 따로 핸드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T 모바일이 제일 저렴해서 이곳에서 prepaid plan을 이용했습니다. 친구들 4,5명 모아서 Family plan을 들면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있는데 절차가 조금 복잡하고 Mil 지점에서는 직원들이 이유도 모르고 안 된다고 해서 만약 신청하실거라면 다른 지점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제교환학생의 가장 큰 목표는 여행을 많이 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시간표를주4로 금요일을 비워나서 주말에 금~일로 짧게나마 몇 번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워낙 주와 주 사이 거리가 멀어서 greyhound밤 버스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봄학기가 전년도 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편이라 그런지, 학기가 시작하고 곧 Martin Luther King Jr. Day가있어 바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고, 그 후에도 과제가 없는 주말에 그랜드캐넌을 다녀왔습니다. 그랜드캐넌은 애리조나 주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검색해보시면 당일치기로, 라이드와가이드까지 제공해주는 투어를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그랜드캐넌과 가까이있는 세도나도 상당히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서는가장 긴 휴일인, Spring break가 3월 중순에 일주일정도 있습니다. Spring Break는 다른 학교들도 모두 비슷한 시기에 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 미리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세워서 일정을 잡아놓은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월 말부터 주변 친구들은 삼삼오오모여 서부 로드트립이나 멕시코 등 다양한 여행지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서둘러서 계획을 세우고 yelp나 priceline과 같은 사이트들에서 검색을 하다 보면 저렴한비용으로 항공권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 여럿과 차를 함께 렌트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용을 나눌 수 있으므로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25세 미만이면 보험비가 비싸서 총 비용을 잘 계산해 보시고가장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숙소는 웬만한 관광지에는 다 호스텔이 잘 되어있으므로hostelworld 같은 사이트에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물론방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쓰는 것이 불편하시면 inn이나 호텔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스텔에서 다양한 여행자들과 교류하고 여행정보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기가 끝나고 여행을 하다가 귀국을 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학기가 끝나고 동부로 넘어가 2주정도 여행하다가 귀국하였습니다. 아니면남미로 가거나 캐나다로 넘어가 여행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학기가 끝나면 J1비자는 학기가 끝나는 날부터 한달 동안만 미국에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최대한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개강하기 전에, 이르게 출국하셔서 여행을 하다가 애리조나로 오시는방법도 있습니다.     맺는 말  졸업을앞두고 교환학생을 다녀오면 추가학기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던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다녀온 친구의 한 마디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친구는 망설이던 저에게 교환학생으로서무엇을 얻어올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 경험은 분명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고, 다녀온지금 저는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언제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친분을 쌓고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나누고 수평적인 위치에서 어울릴 수 있을까요. 또한 낯선 곳에서 혼자 생활하면서스스로를 돌아보며 독립심을 기르고, 사람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살아감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ASU로 오신다면 구하는 자에게 기회는 늘 열려있습니다. 학교 내부에서아르바이트도 찾을 수 있고, 인턴 박람회 같은 것도 꾸준히 해서 이력서를 준비하셔서 돌아보신다면 인턴으로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로 쓰는 이력서가 어려우시다면 학교에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같은 것도있고 학생에게 지원을 많이 해주는 학교입니다. 한 학기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이 곳에서 생활한경험은 평생 남을 기억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puky514@naver.com 으로 메일 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경영대학 국제실, 많은 도움 주신국제실 분들, 감사합니다.

[SouthEastAsia][Singapor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2014-1 이상원

2014.07.16 Views 5647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2009120197 경영학과 이상원 파견교: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tkddnjsgo@korea.ac.kr              설레는마음으로 싱가포르를 향해 떠나던 날이 기억에 선명합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아주 행복하고 뜻 깊었던한 학기를 보내고 왔습니다. 4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 글이 부푼 기대감을 안고 떠날 채비를 하고 계실 다음 예비 교환학생들께 도움이 되기를바랍니다.   선택계기: 처음에 지원한 학교는 독일 만하임대학이었습니다. 교환학생을 가기로 결심한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영어실력 향상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선진국이며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독일을 제 1지망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당연히 합격할거라는근거 없는 자신감에 다른 학교를 생각지 않아서, 1지망에 떨어지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유럽에 있는 다른 학교를 가는 것이 나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당시에 들었던 생각이 세계적으로 Name Value가 높은 학교에 교환학생을 간다면, 그 학교로 다양한 나라에서 교환학생을 지원해 올 것이기 때문에, 더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싱가포르&NUS 생활: NUS에는 정말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인에게 친절한 현지 학생들이많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어로 능통하게 의사소통이 되는 친구들 역시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납니다. 처음 교환학생을 가면 다양한 버디 프로그램이 있고, 사람들이대부분 친절하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고 처음 한달 간많은 교환학생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학생들이 그러하듯이 U-town Residence에 머물렀습니다. 기숙사를신청할 때 1지망으로 에어컨이 있는 방을 신청했지만, 2지망으로신청한 천장에 선풍기가 달린 방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생각보다 크게 덥지 않아서 지내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밤에는 추워서 선풍기를 끄고 자는 경우도많았습니다. 그러나 4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는데, 한국에 돌아오는 5월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U-town Residence는 아파트 형태로 4명이 각자의 방이있고, 거실, 부엌 그리고 화장실을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교환학생들의 적응을 돕고자 각 나라별로 2명씩 배정해 주는 형태입니다. 저는 독일인 룸메이트 2명과 함께 간 경영학과 형과 생활하였습니다. Campus안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학관 (Canteen)”을 여러 곳에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NUS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한식 역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은 본인이 메뉴를 선택하기 나름인데, 보통 3-4천원이면 한 끼를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날씨가 덥고 습합니다. 그러나 실내는 항상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는 추울 수 있습니다. 가벼운 바람막이나 가디건을 꼭 챙겨가세요. 가끔 소나기가 내릴 때도 있는데, 워낙 비를 피할 수 있게 건물들이잘 연결되어 있어서 우산을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만났던 외국 친구들도 물론 좋았지만, 정말로 좋은 “고대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경영대에서 총 5명이 함께 갔는데, 배울 점도 많았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짧은 기간 함께했지만, 낯선 타지에서 함께 생활하고, 또 각지로 함께 여행 다니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싱가포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고려대 교우회”입니다. 선배님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으시고, 정말로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챙겨주시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기 때문에, 관심 분야의 조언도 얻을 수 있습니다. 후배로서 살갑게 먼저 선배님들께다가가는 용기를 발휘하시길 추천합니다.   영어: 싱가포르에는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온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억양이 전부 다 다르기 때문에 정말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나싱가폴 사람들이 쓰는 싱글리쉬와 인도인들이 쓰는 영어는 정말 이게 영어인가 싶을 정도로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기본적인 의사소통도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싱가폴을 고려할 때 걱정하는 부분일 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싱가폴이 오히려 장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앞서 말했듯이 극단적일 정도로 정말 다양한 영어환경에 노출됩니다. 반드시미국식으로 영어를 해야 한다는 그 선입견이 조금 벗겨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던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유럽에서 온 교환학생들은 아시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아시아인에게 대체로 친절한 편입니다. 따라서 제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무시하거나 차별적인 태도를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같은 아시아 인이면 영어를 못하는 입장에서 더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기르는데좋았던 것 같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이 영어를 확 늘리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실력 향상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때문에 싱가폴을 망설이는 학생이 있다면, 영어는 정말 어느나라를 가든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수업은 대부분 그 전 교환학생 분들이추천해 주셨던 과목들을 들었습니다.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고대에서 합격통보를 받고 지원서를 낼 때 과목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혹시이 과목들이 수강신청이 되지 않았더라도 정정기간에 다시 신청을 하거나, 학사지원부와 같은 office에 찾아가시면 직원이 친절하게 도와 줍니다. 저는 5과목을 들었는데 한 학기 동안 크고 작은 발표가 총 7번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 발표가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영어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있지만,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부족한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부딪히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번이어렵지, 계속하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교환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너무 짧았던개월의 싱가포르 생활이 끝났습니다교환학생은 분명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떠나기 전에는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가고 싶습니다그만큼 좋았습니다단순히 여행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가아닙니다아직 경험해보지 못 했기 때문에글을 읽어도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저 역시 그랬기 때문입니다싱가포르뿐만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많이 보고많이 느끼시는 교환학생 생활하고 오세요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망설이지 마시고 로 연락주세요  

[ChinaJapan][China]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2014-1 김범수

2014.07.14 Views 4922

[2014-1]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경험보고서 2009120337김범수   안녕하세요.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범수입니다. 저는 홍콩의 홍콩중문대학(The Chinese University ofHong Kong)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정보를 많이 써놓으셔서중복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한 겹치지 않는 내용으로 써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홍콩에관한 내용은 홍콩의 다른 학교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의 수기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여러 출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 할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저는 홍콩에 가서 알았지만 본교 교환학생 홈페이지 후기에도 다양한 정보가있습니다.   1. 홍콩과 홍콩중문대학 홍콩은 영국의식민지였다가 중국으로 반환된 만큼 꽤나 서구적이면서도 중국적인 느낌을 지닌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영어를 많이 쓸 것 같으면서도 중국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중문대를 선택했으나 약간은 어중간 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부 영어 병기나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반환 된지 10여년이 지나는 동안 홍콩은 급격하게 중국화 되어 영어가 그렇게 잘 통하는 국가는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 홍콩도 중국이니까 중국어를 공부하리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에게는 홍콩에서는 방언(?)과 같은 느낌의 광동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비슷한 언어이므로 적응하는데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는 낫지만 서울말과 제주도 사투리 정도의 차이이상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문대의 강점이라면 Yale대와함께 운영하는 보통화(북경어)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중국어를수업으로 배우는 것에는 일부 강점이 있지만 본인이 중국어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면 중국 본토에 있는 학교로 교환학생을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2. 파견 전 준비 사항 이 부분에대해서는 먼저 다녀오신 임낙연 학생이 자세하게 잘 설명을 해 주셨고 실제로 도움도 많이 받아 해당 경험보고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문대 쪽에서 계속해서 보내주는 서류나 요구사항 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해당되는 것을 준비하고등록하는 것입니다.   1.비자 및 입학허가 모든 나라가그렇겠지만 홍콩은 교환학생들에게 비자를 요구하는데 이 절차가 그렇게 빠르게 만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서류를 잘 챙겨놓았다가 준비가 되는대로 빠르게 제출하여 비자를 한국에서 수령하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이 절차가 늦어진다면홍콩에 가서 비자를 받고, 마카오나 심천으로 국경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귀찮은 일이 벌어지게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입국심사 시에 교환학생을 위해 왔다고 분명하게말을 하면서 여권의 해당 페이지(스티커를 붙여놓은)를 보여주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홍콩이 매우 유명한 관광지이고 대부분 무 비자로 들어오기 때문에 대충 관광객이겠거니하는 마인드로 여권신상명세 부분만 대충 심사하고 들여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유효화가 되지않아 학교 측에서 마카오나 심천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같이 교환학생하던 친구는 두 번째의 재 입국에도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아 그 다음날 마카오를 또다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2.수강신청 만약 경영학과수업을 위주로 들으신다면 대부분 WMY나 MTR역 근처에있는 경영대 건물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그렇게 동선이 불편하지만은 않으나 다른 수업과 연관이 되면 매우 매우 사정이 복잡해집니다. 또한 다른 수기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중문대의 캠퍼스의 크기는 매우 크고 산에 위치해서 걸어 다니는 것도힘들고 셔틀버스를 맞춰 타는 것도 까다롭기 때문에 미리 캠퍼스 지도를 확인하고 동선을 잘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3.기숙사 중문대에서기숙사의 선택은 같이 지내는 친구뿐만 아니라 생활을 지배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 중에 하나입니다. MTR(지하철)에서 제일 멀고 캠퍼스 깊숙한 곳에 위치한 기숙사의 경우에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타고 나오는 것만 해도 꽤나많은 시간이 걸리는 고된 작업 중에 하나입니다. 때문에 MTR(지하철)과 가까운 모닝사이드나 S.H.Ho College가 시설과 위치를겸비한 좋은 선택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숙사들은 중국인이나 홍콩인 룸메이트를 만날 확률이상당히 높은데 해당 룸메이트들에 대한 복불복이 심한 편이며 전체 기숙사에서 교환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I house라는 국제 학생 기숙사를 지원해서 살았는데 I house의 원 취지는 교환학생 전용 기숙사이지만 요즘은 로컬 친구들도 섞이는 추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 교환학생의 비율이 높아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에서 온 친구들을 사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설이 좋은 기숙사는 아니지만 시설이 아닌 사람을 목적으로 하는새로운 경험을 위해서는 도전 해볼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4.버디  중문대는본교프로그램과 경영대 프로그램 두 가지로 갈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 경영대 학생은 본교 측에서 제공하는버디 프로그램과 중문대 경영대 쪽에서 제공하는 버디 프로그램 두 가지에 모두 지원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고대로비유하면 KUBA와 KUBS BUDDY) 저는 둘 다 지원했는데황당했던 것은 본교프로그램 쪽으로 지원했던 버디는 연달아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이어서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반면 경영대 쪽 버디는 우리학교에 왔던 여학생 한 명과 남학생 한 명이 배정되었는데 식사를 하거나 가끔 문의사항이있을 때 물어보는 등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배정 되는 버디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극적으로도와주며 같이 어울리는 버디도 있고 중문대에 재학 중임에도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수업 BUSINESS POLICY AND STRATEGY (MGNT4010)– 고대의 경영전략과 같은 과목입니다. 중간, 기말고사와조별 발표 한번으로 수업이 구성되었습니다. 수업의 이름은 고정되어있고 진행하는 교수님마다 수업의 질의편차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 학기는 전반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불만족스러워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마지막학생들의 자유 발표가 교수님 수업보다 유익하게 느껴진 수업이었습니다.        STRATEGIC MARKETING (MKTG4040) – ‘전략적마케팅’ 수업입니다. 이론 수업과 더불어 2번의 케이스 발표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교수님께서 진행하셨는데전체적으로 고급브랜드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한번의 하버드 케이스 발표와 중국과홍콩의 명품 브랜드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기업을 정해 발표하였습니다.   Fixed Income Securities Ana (FINA4120) –채권론 수업입니다. 젠틀한 교수님의 수업으로 전형적인 채권에 대한 수업이며 블룸버그와도일부 연계하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두 번의 과제와 중간, 기말고사로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Intro to Int'l Business (MGNT2510) – 국제경영수업입니다. 평이한 주제에 기말고사 한번, 두 번의 팀플이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매우 독려하여 매 수업마다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조별로 짧게 발표하는등의 수업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 파견 후의 생활   1.의 저는 1월부터 머물렀으니 겨울에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만 말씀드리면 ‘따뜻한 지방이라도 겨울은 겨울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홍콩은 전체적으로 습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어 생각보다 높은 기온에도 매우 쌀쌀하고 10도 언저리에서도 일부 홍콩 사람들 중에서 동사자가 나오는 등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캠퍼스가 산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기숙사에는 난방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아 밤에 매우 추우니 전기장판을필수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식  국제화된 도시답게 매우 먹을 것이 많으며 학교의 학생식당(Canteen)도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먹을 것을제공합니다. 대체로 아침메뉴-점심메뉴-간식메뉴-저녁메뉴 정도의 4종류의시간에 따른 메뉴를 제공하며 깔끔한 분위기의 홍콩식 음식은 SH.ho의 칸틴을 추천하며 Chungchi 칸틴의 쌀국수가 또한 추천 메뉴입니다. 홍콩식 음식이입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카페나 Morning side의 칸틴이 서양식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가리시는 분 중에 라면을 챙겨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교내 슈퍼마켓에서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다양한 종류의 우리나라 라면 및 과자 등을 팔고 있으므로 굳이 짐을 챙기실 때 안 챙기셔도 무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치도 마트에 따라 여러 종류가 판매가 되는데 약간은 덜 맵고 단맛이 가미되어 있지만 김치라는 음식이라는것은 확신할 만한 맛이므로 걱정을 그리 안하셔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주  기숙사이야기 보다는 지역적 특징을 말씀 드리면 중문대는 신계-Shatin이라는 제 체감상 서울로 따지면 분당같은 지역에 위치 해 있습니다. 센트럴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도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Shatin에는 매우 큰 쇼핑몰이있는데 센트럴에서 유명한 식당이나 가게들의 상당수가 입점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의 IKEA가 입점해 있어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4.여행  홍콩은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구석구석 둘러보기 좋은 지역입니다. 또한 중국 대륙과 붙어있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중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근처 동남아로 가는 비행기 티켓 값이 저렴한 편이라 여러 곳으로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허브 같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1학기때에 오시면 설날 연휴가 꽤나 길기 때문에 일부 친구들을 10박 11일등의 장기계획을 가지고 중국 대륙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대만으로 다녀왔는데 상당히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5. 고대 교우회  이전의홍콩 수기들에서 교우회에 대한 언급이 많이 되어있는데 그 언급들이 왜 되어있는지 오시면 좀 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 달에 한번 모이는 자리에서 주로 금융계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며이후 따로 연락 드려 식사를 하거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 또한선배님 덕분에 한국계 회사에서 인턴 기회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마치며  교환학생은단순한 여행이 아닌 해외에서의 장기거주의 기회를 주는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환학생 생활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러 친구들과 사귀며 시야가 넓어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홍콩은 여전히 아시아 금융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금융 쪽에 관심 있던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함께 느끼는 점도많은 기회였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및 국제실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brian.beomsoo.kim@gmail.com으로 이메일 보내주시면 언제든지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rope][Germany] University of Mannheim 2013-2 정유진

2014.07.09 Views 4230

교환학생 경험보고서(2013-2) University of Mannheim 2011120259 정유진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가을학기에 만하임 대학교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정유진입니다. 교환학생이 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거주해본 경험이라서 저처럼 해외생활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분들을 위해 제가걱정했던 것과 힘들었던 것, 알아두면 좋은 것들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출국 전 주의할 사항은, 만하임 대학교에서 오는 메일은 따로 메일함에 정리해 둘 것 기숙사 비자 항공편과 짐  Summer/winter academy는 가능하면 신청 할 것 만하임 대학교는 교환학생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인 편입니다. 출국 전과 후에도 생활 전반, 학사일정에 관한 내용을 메일로 수시로알려줍니다. 사실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읽고 잘 정리해 두지 않게 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시험신청을 늦게 할 경우 - 10유로의 벌금, 기숙사 연장 신청을 늦게 할 경우 – 아무리 사정을 해도 절대 연장 불가. )  특히나 독일인들은 시간개념이 철저하므로 꼭 메일을 제때 확인하시고 일정을바로 정리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숙사의 경우 저는 하펜에서 생활하였는데, 가장 많은 교환학생들이 생활하는 곳 중하나로 저는 추천합니다. 위치도울멘벡과 비교해서 절 반 거리이고, 치안도 다른 곳과 비교하였을 때,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집 늦게 귀가해야 할 때는 중앙역에서 기숙사까지 택시비는 약 8.5유로 정도이며 하펜에 사는 친구들은 쉽게 모을 수 있으므로 친구들과 나눠낸다면 크게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걸어서 넉넉하게 10분거리에penny라는 마트가 있으며 여기서 식료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 다만 주의하실 점은, 강가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라 거미와 벌레가 많은데, 유리창에 방충망이없으므로, 벌레에 예민하신 분은 미리 방충망 한국에서 준비해가셔서 설치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에프킬라와 전자모기향도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비자는 다른 분들도 언급하신 것처럼3개월 여행비자로 그냥 입국 하신 뒤에 나중에K7이라는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거주허가증을받으시면 됩니다. 절차는 BUDDY가 도와주거나 혹은 그렇지못하다면, 다른 한국인 친구의 BUDDY에게 도움을 받으시면됩니다. 다른 한국 대학교에서 만하임으로 많이 파견되기 때문에, 제가있을 때도 15명이상이었는데 한국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주면서 별 문제없이 비자신청을 끝냈습니다. 항공편은 각자 너무 피곤한 여정이 되지 않는 선에서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시면될 것같습니다. 다만 항공사를 선택할 때, 루프트한자를 선택하시면나중에 한국에 귀국할 때 프랑크푸르트 제1터미널에서 바로 오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루프트한자가 아닌 다른 외국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 짐을 끌고 제2터미널로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짐은 나중에 택배로 받으실 때,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배를 이용하면 4주에서6주정도 걸리지만, 항공택배에 비해 반값이상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ummer/winter academy는 가능하시다면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저는 본교에서 교양독일어를 수강하고 똑 같은 내용을 summer academy에서 복습했는데, 사실 저는 이미 들은 내용이라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명의 반 친구들과 한 달을 매일 3시간씩 수업을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친해졌고, 학기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한 달에 한번씩은 다같이 모여 저녁을 같이 먹고 정말 친해졌습니다. Summer academy를 수강하면 친구들을 더 먼저 사귈 수 있다는 점과 여유롭게 만하임 생활에 먼저 적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교환학생 중 제가 가장 여유롭고 재미있었던 순간도 바로 summer academy시기였습니다.   만하임 도착 이후에 주의하실 점은 사실, 도착 첫날에 L1오피스에 가셔서 등록하고, 은행계좌 개설하고, 보험을 신청하는 등등의 행정적 업무만 끝내신다면전적으로 여러분이 하시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매칭해준 버디와의 관계에서 시작해서 여러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일, 여행, 학업, 취미생활 등등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따라 정말 만하임 교환학생 모두 각자의 다 다른 교환학생생활을 지냈습니다.  꼭 당부 드리고 싶은 점은 여성 학우들의 경우 되도록 혼자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있었던 때에 만하임 교환학생 중 한 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사건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하임이안전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사건은 만하임에 20년만에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물론 범인은 만하임 사람이 아니며, 만하임에일시적으로 방문한 불가리아인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었고, 만하임은 상당히 안전한 도시라고 합니다. 다만, 외국인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인사를 걸어오거나 추파(?)를 던지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조심히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독일어를 못하신다면꼭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독일인 친구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집에 상당히 많은 우편물이도착하는데요, 독일어로만 이루어진 내용이 꽤 자주 옵니다. 특히나택배가 왔는데 그 시간에 집에 없을 경우(미리 연락하지 않음 따라서 날짜계산을 해서 도착할 날에 계속집에 있어야 함) 택배 아저씨께서 근처 우체국이나 사무실, 혹은다른 방 친구에게 맡겨두었느니 찾아가라는 쪽지, 혹은 세관, 세금납부 안내, 기숙사 문제 등등은 독일어를 하지 못하는 경우 일 처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버디나, 수업, 학교 행사를 통해 꼭 친한 독일인친구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우연한 기회에 친해진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 대한 문화와 역사 정치 등등 현지인이 아니면 모르는 깊이 있는 내용의 지식도 얻었고 또한 저도 그 친구에게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설명하며 한 학기 내내 재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호기심이생긴 독일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오기도 했는데, 뭔가 뿌듯하기도 하였고 외국 친구와도 한국친구처럼 절친하게지낼 수 있다라는 것은 저에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또 여행은 꼭! 미리미리 예약해서 싸게 다녀오셨은면 좋겠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주말을 이용해 최대한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2학기 파견되시는 분은 꼭!!! 세계 3대 축제 옥토버페스트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독일이 유럽의 중간이라 기차를 이용하실 일이 꽤 있는데, bahncard20이 프로모션으로 3개월혹은 4개월로싸게 나올 때 구입하셔서 꼭 최저가로 티켓을 끊으시는 것도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근데꼭 사자마자 연장 안한다고 직원분에게 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연장 철회신청 하루 늦었는데도결국 1년치 반카드비 60몇유로 냈습니다ㅠㅠ   사실 영강이 많이 열리지는않습니다. 그리고 주로 원론 위주의 강의가 많으며 회계, 재무 , ,MIS에 특화된 강의가 많으므로 이 분야에 관심이 없거나, 원론을이미 수강하신 분들은 선택의 폭이 굉장히 적습니다. 다만 만하임과 고대 경영대의 국제처 선생님들께 먼저말씀은 드린다면, 대학원 과정의 강의도 수강하실 수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DecisionAnalysis 바로 제가 들을 강의가없어서 수강하게 된 대학원 과정 강의로써, 일주일에 한시간 반 수업,일주일에 한번 exercise가 있었습니다. 평가는오로지 기말고사100%로 이루어지며, 확실성, 불확실 성하에 의사결정, 단일 목표치 인지 다수 목표치 인지 등등의상황 별로 대안을 분석하여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론을 배우는 강의입니다. 수학적 문제가많으며, 시험은 exercise와 비슷하게 출제되고. 이 답은 업로드 되지 않기 때문에 꼭 exercise를 참가하셔서미리미리 시험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Developmentand management of information systems MIS강의이며 final과 팀프로젝트로 평가되어 집니다. 팀 프로젝트의 점수는 20점만점이지만, 기말고사를 패스한 학생에게만 팀프로젝트 점수가 더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P/F는 팀플과 관련이 없고, final만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팀프로젝트에 참여해보았는데, 과제는 8명이 한 조가 되어 교수님이 출제해주신 문제를 풀어 레포트를 작성해서 제출 하는 것이었이어습니다. 내가 IMF의 프로젝트에 참가한 컨설턴트라는 가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상당히 실무적인 case study이었습니다. 저는 좋은팀원들을 만나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팀플을 할 수 있었고, 정말 열심히 해서 전체2등의 성적을 거두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시험은 10개정도 챕터의 ppt를 외우셔야 합니다. 정말 달달 외우셔야 패스하실 수 있습니다.   Theoryand Practice of Entrepreneurship and management 이 수업은 11월 학기 중간에 신설된 강좌로, 박사과정 중 이신 처음 강의를해보시는 교수님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3시간씩 8주동안진행되었는데, 평가는 중간, 기말, 팀프로젝트로 구성되며 수업의 전체 흐름이 내가 사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직접 팀프로젝트로 활용해보기입니다. 매주 사업계획, 마케팅, 인적관리, 재무, 노동법등등 사업에 필요한 요소를 주제로 삼고 이에 대해 수업을 하시는데, 별도의 교과서가 없고, 그 수업시간마다 강조하셨던 부분이 시험에 출제되므로 수업 내용을 잘 듣는 게 중요합니다. 뭔가 깊이 있는 내용은 다루지 못했지만, 사업가로서 필요한 것들, 사업 계획의 각 단계를 간단히 점검해봤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수입인 것 같습니다.   MarketingManagement 이 수업은 유일한 마케팅수업으로 교환학생으로만 진행됩니다. 기말고사와 팀프로젝트가 평가 요소이며, 시험범위는 정말정말 많지만, 기말고사는 상당히 쉽게 출제되는 편입니다. 팀프로젝트도 미리 교수님이 답이 있는 주제를 명확하게 주시기 때문에 팀원들과 분담만 잘 한 다면 부담스럽지않습니다. 다만 팀과 발표날짜가 임의적으로 정해지므로 이를 사전에 잘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것이좋습니다. 몇몇 친구들의 경우 여행계획과 발표일정이 맞지 않아서 곤란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만 주의하신다면 전혀 부담스러운 강의가 아니며, 독일의 유명브랜드와 마케팅 사례를 폭 넓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강의입니다.        제 이메일은 ugene913@gmail.com 이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만하임 생활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신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행복하고 유쾌한 만하임 교환학생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America][USA] University of Florida 2013-2 김훈기

2014.07.09 Views 6789

University ofFlorida 교환학생 경험 보고서(2013 Fall)   경영학과김훈기    안녕하세요. 2013년 가을학기에 University of Florida(이하 UF)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김훈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삶의 가치관에변화를 줄 만큼 행복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학우 분들에게 저의 글이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UF를 지망하시는 분들에게는 교환학생 지원 시에 유용하게 쓰이기를기대합니다.     1. 게인즈빌 및UF의 특징 UF는플로리다 주 중간에 위치한 게인즈빌(Gainesville)이라는 조그만 도시에 있습니다. 캠퍼스 면적이 미국 내 Top 5에 들 정도로 매우 넓고, 재학생 수도 5만명에 가까울 정도로 많아서 게인즈빌 자체가 UF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Campus Town입니다. 게인즈빌은 플로리다에 있지만 내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흔히 플로리다 하면 상상하는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바다를 구경하려면 차를 타고 최소 한두 시간 이동해야 하며 조그만 도시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도시내에 구경할 것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에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자연 환경이 좋습니다. 게인즈빌의 여름 날씨는 우리나라의 여름처럼 무덥고습한데 조금 더 덥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므로 우산을 항상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 되어도 날씨가 여전히 따뜻하여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다니고 11월 정도가 되어서야 긴 소매 옷을 입기시작합니다. 따라서 가을학기에 오시는 분은 겨울 옷은 최소한으로 챙겨 오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UF는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대학은 아니지만, Florida State University와 더불어 플로리다주 및 미국 내에서는 유명한 주립대이며 학교 순위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마케팅, 재무 분야의 순위가 높은 편이며 Retail Research Center가별개로 있을 정도로 Retail 분야가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교수님들의 연구실적은 미국 전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은 그에 미치지못하지만 수업의 질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준비 과정 준비 과정은 다른 분들이 수기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추가로 조언해드리고 싶은 부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UF뿐만 아니라 미국 학교들이 대부분 진행속도가빨라서 시기적으로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자마자 바로 여러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고 그 이후로도 교환학생 가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UF는 상대적으로 체험수기가많은 만큼 여러 수기들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사관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자 발급을 빨리해주는 편이어서 여름방학에 비자 발급을 받아도 늦지 않지만, 저의 경우 인터뷰 당일 대사관 컴퓨터 시스템이고장이 나서 다음에 인터뷰를 봐야 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라고, 인터뷰 자체는 매우 짧고 어렵지 않으니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출 서류 중에 의료 관련 서류가 있는데, 미국에 올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할 예방접종 및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저는 같이 가는 친구와 함께 고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고대생할인을 적용 받아도 비용이 꽤 나왔습니다. 뇌수막염 주사가 비싼데, 한국에서는어렸을 때 필수로 맞는 주사가 아니어서 맞아야 했습니다. 직접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유학생 서류를 잘처리해주는 병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러 곳 알아보고 저렴하게 해주는 병원을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생활 정보 집: UF에서집을 구하는 방법에는 기숙사 신청을 하거나 캠퍼스 밖에 있는 집을 lease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캠퍼스 밖에 집을 구하는 것이 비용 자체는 다소 저렴할 수 있지만, 캠퍼스가넓은 만큼 경영대 근처에 집을 구하지 않는 한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하는데 버스 노선이 많지 않아 불편합니다. 그리고교환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들과 친해지고 어울리려면 기숙사에 거주하는 편이 낫습니다. 교환학생들은거의 Weaver Hall에 배정되는데, 화장실과 주방을공용으로 사용하지만 최근에 지어서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방은Single room과 Double room이 있는데 기숙사비는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Double room이 룸메이트와 대화할 기회도 많고 친해지기에 좋지만,Single room을 쓰더라도 다른 외국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본인의성향에 따라 신청하시면 되는데, Single room의 경우 연장자부터 배정을 하기 때문에 나이 어린분들은 배정받기 힘들 수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과 관련하여 두 가지 조언해드리자면 먼저 Key는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방 Key 외에 Weaver Hall 입구, 각 층 입구, 주방, 세탁실등을 들어갈 때 필요한 동그란 Key(?)를 주는데, 특히가까운 곳을 가거나 건물 내에서 이동할 때 챙기는 것을 잊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럴 경우 다른사람이 와서 열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기숙사가 열리는 날에 학교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학기에 기숙사 생활을 하고 떠나는 학생들이자신이 쓰던 각종 생활용품들을 지하에 두고 가기 때문에 먼저 도착할수록 많이 구할 수 있어 각종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는 일찍 가지 않으면 구하기 힘듭니다. 비행기표를 미리끊기 때문에 기숙사가 열리는 날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최대한 그에 맞추어 학교에 도착하시길 바라고짐을 풀자마자 지하로 내려가시길 추천합니다.    식사: 교환학생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먹는 것인데, 기숙사에거주할 경우 기숙사 바로 앞에 있는 Dining Hall에서 MealPlan을 신청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는 뷔페식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7일 Plan으로 신청할 경우 한 끼에 3~4 불 정도라 많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Meal Plan 미신청시 한 끼당 7~10 불). 하지만 교환학생의 특성상 여행을자주 가게 되고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비싼 가격으로 먹게 됩니다.  요리를 직접 할경우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는데, Butler Plaza나 골프연습장 근처에 있는 Publix에서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할 수 있고, Butler Plaza 가는길에 대한마트라는 한인마트도 있어 한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만, 직접 만들어 파는 김치나 반찬 류는 많이 비싸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유학생 누나에게 밥솥을 빌리고 Publix와 대한마트에서 식재료를구입해 한식과 양식을 병행해서 먹었는데, 식비도 줄이고 요리 실력도 조금이나마 쌓게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또 한가지 방법은 Krishna Lunch를 이용하는 것인데, 평일점심에 Library West 앞에서 Krishna 신자들이요리를 해서 팝니다. 한 끼에 5불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5식, 10식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도요리이고 채식이지만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Meal Plan을이용하지 않으신다면 10식을 끊어서 학기 중에 나누어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은행 및 송금: 교환학생을갈 때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미리 만들어가는데,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므로 미국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생활하는 데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미국에 올 때 보통 시티은행체크카드를 만드는데, 학교 근처에 시티은행 ATM이 없어서게인즈빌 내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 안에 WellsFargo 은행이 있는데, 미국 전역에 지점이 많이 있어 체크카드를 만들면 학교생활뿐만아니라 여행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금을 할 때에는 하나은행 계좌가 있을 경우 Paypal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계좌에서 Paypal 계좌로 송금을 하고 Paypal 계좌에서 다시 Wells Fargo 계좌로 송금을 하면 수수료를 송금액의 1%만지불하면 되어 합리적입니다.   핸드폰: 미국은기본적으로 한국에 비해 통신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최소한의 통화 및 문자, 데이터 플랜을 사용하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1, 2위 업체인 Verizon과 AT&T의 통신요금이 비싸고 약정을 맺어야하므로 통화품질은 낮지만 통신요금도 저렴하고 약정이 없는 T-mobile을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개인마다 사용수준이 다르겠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선불로 30달러 플랜을 이용하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참고로 교내에서 Wifi 사용이 가능하고, 기숙사 안에서는 신호도 잘 잡히는 편입니다.   짐 부치기: 학기를마치고 여행을 할 계획이 있다면, 짐의 일부를 한국에 미리 부치고 여행을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만 비용이 문제인데, UPS나Fedex는 너무 비싸고 그나마 저렴하다는 USPS(미국 우체국)도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험으론 대한마트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저렴했는데, 대한마트 사장님이 1주일에 한번 애틀란타에가실 때 애틀란타에 있는 한국 택배회사(대한통운이나 한진택배)에짐을 부쳐주십니다. 한국으로 도착하는 데에 보름 정도 소요되는데,10 Kg(22-23 파운드)에 86불 정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부: 교환학생을공부하러 오시는 분은 없겠지만, 공부나 과제를 하기에 좋은 장소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숙사는 시험기간에도 교환학생들끼리 노느라 시끄럽기 때문에 방에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Weaver Hall과 연결된 East Hall의 지하 1층(세탁실도 여기에 있습니다)에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크기가 매우 작아서 자리를 잡기 어렵습니다. Library west가 주도서관인데, 다른 곳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Quiet Study라고되어 있는 층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시끄럽습니다. Quiet Study 층에서도 다른 친구와 대화하는것을 스스럼없이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한국 열람실에 익숙하신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Marston science library를 추천하는데, LibraryWest 보다 사람들 출입이 적은 편이고 Quiet Study 층도 그나마 조용한 편이라공부하기에 괜찮습니다.   ButlerPlaza: Walmart, Publix, Target 등의 대형 마트와 음식점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 영화관이 있는 Retail Complex이며 남동부지역에서 가장큰 Power Center입니다.   Oaks mall:게인즈빌에 있는 유일한 쇼핑몰이며 Macy’s, JCPenney 등의 백화점과 수많은 상점들이위치해 있습니다. 아울렛에 비해 세일 비율이 낮으므로 옷이 당장 필요한 학기 초반이나 세일 시즌에 쇼핑을하는 편이 낫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연중 내내 세일을 하고 가을학기에는 Labor day, Columbus day, Veteran’s Day, Thanksgiving day(BlackFriday, Cyber Monday), Christmas 등 빅세일시즌이 많으며 특히 플로리다는 미국 내에서 세율도 낮고 물가가저렴한 편이어서 쇼핑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ReitzUnion: 학생회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urger King, Papa Johns,Panda Express, Subway 등의 음식점과 기념품 샵, 서점, ATM 등이 있고 Wells Fargo 은행도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에 GatorNights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합니다.     4. 수업 UF 경영대학부 수업은 기본적으로 4학점 단위이며 보통 한 번에 2시간씩일주일에 이틀 수업을 듣습니다. 특이한 점은 재무관리, 회계원리등 기초 과목들은 현장 강의를 녹화를 한 다음 인터넷 강의로도 제공을 하여 수백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같은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두 과목의 수업 시간이 같더라도 한 과목 이상이 인터넷 강의로 제공될 경우 수강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수강신청을 했을 때 원하는 대로 되지않았지만 수강정정을 잘해준다는 수기를 믿고 갔는데, 저의 예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인터넷으로 정정이 되지 않아 담당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자리가남는 강의 내에서만 수강정정을 해주어서 결과적으로 수강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UF에서들은 수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NT3003 Principlesof Entrepreneurship (Prof. William J. Rossi) UF에서유명한 수업이고 창업에 관한 내용을 배웁니다. 인터넷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시험은 총 4번을 치르는데 객관식40문제이고 강의 자료와 교과서에서 출제됩니다. 학기 중 레포트를 한 번 작성하는데, 제출할 경우 시험 한 번을 Skip하고 레포트 점수로 대체할 수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 수업을 들은 유학생 형에게 강의 자료와Smokin Note를 빌려서 공부했는데, 수업을 듣지 않고 공부를 해도 충분히 좋은 학점을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아니어서 새로웠지만, 흥미롭거나 특별히 얻어갈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MAR3231Introduction to Retail Systems and Management (Prof. Steven Kirn) 이 수업은Retail 분야에 대한 기초를 학습할 수 있는 수업으로 Sears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교수님께서 가르치십니다. 시험은 3번 치르는데 객관식과 에세이문제가 출제되며 오픈 노트로 진행됩니다. 팀플이 2번 있고개인과제가 8번 있지만, 평가가 매우 후하기 때문에 조금만노력해도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 자체는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고대에서 들을 수 없는내용이고 분야가 분야인 만큼 실생활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Oaks mall에 있는 Sears 매장과 Gainesville 근처의 Alachua County에 있는 Walmart Distribution Center에 견학을 갔는데, 흔히경험할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게 되어 인상적이었습니다.   GEB3373 InternationalBusiness (Prof. Amanda Phalin) ENT3003과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고대 전공필수과목인 국제경영론으로 인정되는 과목입니다(단 3학점으로 인정됨). 시험은 3번치르는데 객관식 50문제이며 쉬운 편입니다. 각 시험 전까지온라인으로 Chapter 별 퀴즈를 풀어야 하는데, 시간제한이 없고 오픈북이 가능하므로 어렵지 않습니다. 고대와 달리 팀 프로젝트가 없는 점이 장점이며, 교수님께서 뉴스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셔서 흥미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MAR4803 MarketingManagement (Prof. Chris Janiszewski)  이 수업은 저의교환학생 생활을 힘들게 했던 수업으로서 마케팅 전공에서 졸업 전에 듣는 수업입니다. 교수님이 미국 내마케팅 교수들 중 Top 5에 손꼽히는 유명하신 분이신데, 읽어가야하는 Reading material도 많고 학기 동안 총 10개의케이스를 다루어 부담이 큰 편이었습니다. 팀플의 비중이 높아 팀을 잘 만나야 하는데 교환학생으로서 좋은팀을 짜기 어려웠고 그로 인해 고생을 했습니다. 시험은 중간, 기말 2번을 치르는데 기말고사는 Take-home exam으로 치릅니다. 단순 암기문제뿐만 아니라 케이스가 주어지고 SWOT분석이나 마케팅전략을 짜는 문제가 주어져 중간고사의 경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편하게 수업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는 수업입니다.     5. 학교 활동및 행사 Navigator:고대의 KUBA와 비슷한 단체로서 교환학생과 UF 학생을 1대1로 매칭을 시켜주고 여러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곳입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희망하는 조건에 맞는 외국 학생들을 매칭 시켜준다고 하는데, 선호를 많이 반영해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미리 신청을 하지않았더라도 첫 모임에 가서 매칭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선호와 달리 흑인 여학생과 매칭이 되었는데,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도움도 일부 받았지만 그 학생이 워낙 바빠서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습니다. Navigator활동은 학기 초중반에 집중되어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흐지부지되는데, 학기 초반에 다 같이가는 여행(St. Augustine, Universal Studio)은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어참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환학생들끼리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동아리: 동아리활동은 미국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Fraternity를 제외하고는 한국의동아리나 학회에 비해 참여가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한 번 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지 않거나 다른 동아리에 가도 무방합니다. 학교 곳곳에서 동아리들이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경영대 동아리의경우 학기 초에 열리는 Business Fair에 가서 동아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체험 수기에 많이 언급하셨던 KUSA에 가본 적이 있는데, 제 예상과 달리 한국 학생이 거의 없고 K-POP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일부학생들의 경우 생각보다 한국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이 있고 공부해서 인상적이었지만, 한국 학생들보다대부분 어리다 보니 활동 자체가 그리 체계적이지 않고 다소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한국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동아리인 만큼 한두 번 모임에 참석해서 마음에 맞는 친구를 찾는다면 교환학생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Leisurecourse: UF에서 Dance, Sports 등 다양한 종류의 과정을 저렴한 비용에제공하는데, 저는 테니스와 골프를 6주간 배웠습니다. 테니스 수업은 저녁에 하는데 테니스장이 캠퍼스 밖에 있고 버스에서 내려서 꽤 걸어야 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돌아올 때 주변이 어두워서 다소 무서웠지만, 즐겁게 배웠습니다. 골프수업은 아침에 하는데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으므로 경험으로라도 배우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Bat house: 학교 활동이나 행사라고 표현하기에는다소 부적절하지만, 저녁 7시즈음에 교내에 있는Bat house에 가면 수백 마리의 박쥐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독특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Football:미국 대표 스포츠로서 미국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을학기에 Football 리그가 열리는데, UF는 미국 대학 리그에서 3번 우승했을 정도로 Football로 유명한 대학입니다(경기가 열린 다음 주 수업에 가면 거의 모든 교수님들께서 Football 경기봤냐고 물으시며 수업을 시작하십니다). Football 외에도 다른 구기종목의 경기를 볼 수 있으니관심 있으신 분들은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omecomingday: 11월에 Veteran’s day 근처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오 즈음부터 캠퍼스 밖 도로에서 두 시간 넘게 퍼레이드를 하는데, 한국에서는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6. 여행 미국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동차입니다. 워낙 면적이 넓고 저렴한 대중교통수단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차를 직접 렌트하여 운전하거나 차를 운전할 수 있는친구를 두어야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친구들 중에 운전을 할수 있는 친구가 없고 유학생 친구들은 학기 중에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제한된여건 속에서 틈틈이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학기 중에 St.Augustine, Orlando, Jacksonville, Miami, Atlanta, Bahama(Cruise trip) 등으로여행을 다녀왔는데, 특히 Orlando와 Miami는 구경할 곳도 많고 놀러 다니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기회가 된다면 이곳 저곳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곳을 여행 다니시기 바랍니다. 어디를 가든 새로운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상으로 저의 교환학생 경험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도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떠오르는 걸 보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신 경영대국제실과 UF에 감사 드리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hoongi56@gmail.com으로메일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rope][France] EM Strasbourg Business School 2014-1 이하나

2014.07.09 Views 4275

2013-2학기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EM Strasbourg 2011120340 이하나 hana920530@naver.com   안녕하세요. 2014-1 프랑스의 EM Strasbourg로 교환학생을 다녀 온 경영학과 11학번 이하나입니다. 사실 처음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 저의 관심국가는 독일뿐이었고,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가게 될 줄을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1지망 만하임대학에 떨어지게 되면서 2차지망을 하게 되었고 그 때 우연히 읽게 된 EM Strasbourg의 경험보고서들 속에 나타난 Strasbourg라는 도시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2차 선택지로 EM Strasbourg에 가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 온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택이 탁월했다 말하고 싶습니다. Strasbourg에서의 생활이 벌써부터 그리울만큼 정말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들을 중심으로 경험보고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준비과정 준비과정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비자를 비롯한 각종 서류준비와 금전적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서류준비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서류처리과정은 아무래도 비자라고 생각합니다. 비자를 제때 못 받으시면 입국부터가 불가능해지고 비행기표를 바꿔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비자받기과정은 엄청난 인내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프랑스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2가지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1단계는 캠퍼스프랑스에서 처리되고, 2단계가 프랑스대사관에서 처리됩니다. 캠퍼스프랑스에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심사가 끝나면 면접이 있습니다. 그 면접을 통과하면 프랑스대사관에 갈 예약날짜를 받게 되고 그 날짜에 맞춰 프랑스대사관에 가서 필요서류와 금액을 내고 비자가 집으로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의할 사항들이 아주 많습니다. 첫째, 캠퍼스프랑스와 프랑스대사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이 각각 다릅니다. 그러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고 각 기관에서 요구하시는 서류를 완벽하게 제출하셔야합니다. 만약 하나라도 부족하게 제출하신다면 아마 처음부터 과정을 다시 겪으셔야하고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연되어 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둘째로 아마 캠퍼스프랑스에서 서류를 제출하기 전 온라인상으로 몇 가지 절차를 진행하셔야 할 것인데, 그 때도 나와있는 지시사항에 맞게 작성을 잘 하셔야 아무 문제없이 다음과정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무엇을 하든지 꼭 지시사항을 옆에 켜두고 하나하나 따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한번 쓱 보고 혼자서 입력사항들을 입력하다 실수를 하여서 수정을 위해 캠퍼스프랑스 측에 여러번 전화문의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셋째로 캠퍼스프랑스에서 면접을 보는 날 대사관에 가는 날 제출해야하는 프린트물을 하나 뽑아받아가실텐데요, 그 때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캠퍼스프랑스 안에 있는 단 한 대의 컴퓨터로 모든 사람들의 프린트물이 뽑아진 후 직원분이 책상에 올려두면 찾아가는 시스템인데 이 과정에서 사람이 몰리면 정신이 없기 때문에 실수로 다른사람의 프린트물을 가져오는 실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러한 실수를 해서 캠퍼스프랑스에 다시 프린트를 하러 재방문했었고 그 과정에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 대사관방문일이 미뤄질까 엄청나게 초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게 생각나는 비자발급과정의 어려움들은 이 정도입니다. 명성이 자자할정도로 비자받기 까다롭고 인내심을 요하는 프랑스학생비자이기에 처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실수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지런하게 움직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EM Strasbourg측에서도 프랑스학교답게 느긋한 일처리로 비자처리에 필요한 입학허가서 등이 천천히 오는 편이기에 입학허가서만 오면 바로 비자신청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외의 필요서류들은 미리미리, 교환학생선발이 완료된 후부터 바로 시작하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또 같이 파견하는 친구들과 서로 함께 도우며 준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번학기 저와 같이 파견 다녀 온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정보도 주고받고 준비도 같이하여 가기 전 준비들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찬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함께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르실때는 무엇이든지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히 올라와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업합니다. 비자가 끝나고나면 프랑스에 가서 주택보조금을 받을 때 필요한 아포스티유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의 번역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꼭 해가야한다, 아니다 가서해도된다, 아니다 해가봤자 필요없다의 3가지 의견으로 갈리는데요, 이번학기 다녀온 저희의 의견은 해가봤자 별 필요없다, 정 하려면 아포스티유만 받아가고 번역은 필요없다입니다. 고려대 5명의 학생과 서강대3명의 학생 중 작업을 해 간 서류를 사용해서 주택보조금의 이득을 받은 친구는 단 2명이였습니다. 서류를 가져가도 프랑스 내부에서의 일처리가 너무나도 느리기에 4~5달 남짓하는 체류기간동안 일처리가 모두 끝나지않아 서류를 사용조차 못해보는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이정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더 정보가 필요하시면 메일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전적부분은 비자를 받으실 때 제출하시는 서류중에 잔고증명서류도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학생본인통장에 한화로 1100만원 이상이면 통과였던 것 같습니다. 이 점도 미리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2. 도시 및 학교 소개 EM Strasbourg가 자리잡고있는 Strasbourg라는 도시는 파리에서 떼제베로(프랑스의 KTX)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분들은 꽃할배에 나온 노틀담대성당이 있는 도시로 아마 알고계실것입니다. 도시중앙의 노틀담대성당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있으며 도시전체에 강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유럽의회 등 중요기관들도 자리잡고 있으며 캠퍼스프랑스 면접당시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프랑스의 대도시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독일과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면 독일의 켈이라는 지역으로 이동가능합니다. 소포를 보내는 일이라든지 식료품을 제외한 생필품 장보기가 켈에서 훨씬 저렴해서 가끔 버스를 타고 볼일을 보러 가기도 했었습니다. 파리를 비롯해 교환학생 기간동안 여행다닌 리옹, 남부프랑스 등 여러곳과 비교해보아도 가장 살기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그렇게 사람이 붐비지 않으며 학교와 기숙사 주변은 매우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쇼핑몰, 백화점, 각종브랜드샵, 식당 및 펍도 빠짐없이 있어 편리하며 도시 곳곳에 공원이 많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 또한 친절합니다. 거주기간동안 도움을 주는 친절한 마을사람들덕에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프랑스 다른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거지 및 노숙자가 정말 적은 편이라 치안면으로도 안전합니다.     3. 생활 1) 기숙사 기숙사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학교 바로 뒤에 위치한 기숙사(이 곳에 살았던 친구가 없어서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R로 시작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트램으로 한정거장이라 보통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다니던 폴 아펠. 마지막으로 제가 살았던 알프레도웨이스입니다. 우선 폴아펠에 가장 많은 친구들이 삽니다

[America][USA]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 2014-1 임용철

2014.07.09 Views 3727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체험수기 (2014 Spring) 2009120020 임용철 1. 떠나기 전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학과 09학번 임용철입니다. UIUC에2014년 1학기에 파견다녀왔습니다. 파견 전준비는 인터넷과 기존 수기, UIUC에서 보내준 packet에담긴 정보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충분한 정보가 이미 있기에 여기서는 제 생각이나 경험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파견 전 준비 중 아쉬운 것 하나는 항공권 구입입니다. 싸게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찾아보고 구입하세요. 저는비자가 나온 후 항공권을 구입했고 항공권도 늦게 알아봐서 조금 비싸게(?) 샀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비자가 웬만하면 다 나올테니, 미리 구입해도 위험이딱히 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기가 1월 22일 쯤 시작한 것 같은데,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려고 날짜를맞춰서1월 중순에 출국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in, out으로 했구요. 하지만 미리 여행계획을 확실하게 짜셔서 out을 다른 쪽으로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에여행지에서 시카고까지 돌아오느라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기숙사 룸메이트가 학기 끝난 후시카고에 있는 자신의 집에 몇 주 놀러오라고 했습니다. 이런 저런 변수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게 큰차이는 없으니, 여행 계획이 확실치 않으신 분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시카고 in, out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시카고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니까요.   2.미국에서  시카고 공항에서 학교로 가는 방법으로 illini shuttle/ Peoria charter / express air coach(EAC) / amtrack / megabus 등등이 생각나네요. 수기에서 추천받은 대로 illini shuttle을 타려고 했는데, 현지 카드가 없으면 구매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EAC를 이용했습니다. $45였습니다. 당시에는 몰라서 EAC를 이용했는데 Peoria Charter는 $30입니다. Illini shuttle 대용으로 Peoria Charter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Sherman Hall은Armory가 가깝습니다. 기숙사는Sherman Hall 2인실이었습니다. Meal Plan은 약 4주 6 meals를 이용하다가 아예 중단하였습니다. 기숙사 식당은 꽤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4주 정도 이용하고 나니질리기도 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그만두었습니다. 그 이후 아침은 안 먹거나 County Market에서 장을 간단히 봐서 먹었습니다. 점심 저녁에는학교 캠퍼스 주변 음식점들 여기저기 다 녔습니다. 다 가보진 않았는데 가본 곳은 한국과 비교하지 않으신다면, 다들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House of Gourmet,Potbelly, Lai Lai work, Chipotle, Wendy’s, Zorba’sCafe 등등이 생각납니다. 다들 전반적으로 허름하지만, 다양하게 드셔보시면서 괜찮은 곳 발견해보세요. Chipotle는줄도 항상 많이 서있는데, 그곳에서 만났던 유학생이 한국가면 제일 생각나는 곳이라면서 데려갔던 기억이나네요. 은행은 TCFbank를 이용했습니다. 만들 때 학교 이름과 tcfbank가 새겨져 있는 후드티를 기념으로 줬습니다. 학교 관련 비용을 낼 때 수수료가 없던 e-check로 냈습니다. 그런데 계좌번호라든지 Routing number가 틀릴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어떤이유로든 reject을 당하면 $30인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계좌번호를 쓸 때 주의하세요. TCF bank에서 맨 처음계좌를 만들 때 직원이 펜으로 적어준 계좌번호를 보고 입력했다가 reject을 당했습니다. 직원이 쓴 숫자가 6이었는데, 한국사람누가보든 4라고 읽을 수밖에 없었어요. 숫자 6을 눕혀서 썼더라구요. 그러니 계좌번호를 공식적 문서로 정확하게확인하고 입력하시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마지막에미국에서 돌아오시기 전에 은행계좌를 닫고 오셔야 합니다. 핸드폰은 blinkmobile에서 했는데, 이번년도 저희 파견기간에 위치가 조금 바꼈습니다. 우리집 건너편에 있었는데, 거기서 조금 더 가서 green street에 있어요. 조그만한 이발소 옆에 있습니다. 이번 1학기는최악의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좋은 햇살을 즐기거나 하기 어려웠습니다. 가장 아쉬운 게 날씨였습니다. 가셨을 때 날씨가 좋다면 quad에서 여유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은 마시면 안됩니다. 조심하세요. 잡혀갈거에요 아마. 이사진(첨부파일 본문 참조)은 Krannert Center Performing Arts 입니다. 예술/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시설도 매우 훌륭하고 공연의 수준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학생이면 대략 $10 의 가격으로 발레공연도 볼 수 있고, 오케스트라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http://www.krannertcenter.com/ 에서 공연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e-mail 구독을 해서 매주 공연정보를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처럼춤추고 술도 마시면서 음악듣는 클럽들도 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Canopy club이 생각이 나네요.( http://canopyclub.com/)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시고 많이 가보시면 재밌으실 것 같습니다. 또 매주 화요일에 Wine party가 있는 Clybourne 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유럽친구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이었습니다. Yelp라는 사이트에서후기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http://www.yelp.com/biz/clybourne-champaign) 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평을 찾아보는 느낌입니다.  아마존에서 쇼핑을 하실 경우에는 Amazon Student 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Illinois.edu 메일을 이용하셔서 인증하시면 돼요. 3. 수강 수업 정보 (1) FIN 241 – Fundamentals of Real Estate (Professor Scott.E. Perkins) 미국의 부동산에 대한 기본을 배우는 강의입니다. 한국에서배울 수 없는 내용이라 궁금해서 수강했습니다. 새로웠고 좋았습니다. 교재는교수님이 Course Reserve로 Main Library에두어서, 스캔해서 보았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성적이거의 매겨지는 강의입니다. 강의를 잘 들으시고, 교재를 잘보시면 좋은 성적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 BADM 322 – Marketing Research (Professor Jamie Noriega) 이 과목은 본교 마케팅 조사론과 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강의는매 챕터별로 퀴즈가 있었습니다. 퀴즈를 총 16번 본 것같습니다. 원래는 그게 전부 성적에 반영될 계획이었으나, 두번째 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더니 교수님이 조금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시험은 총 3번이었습니다. 그룹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 팀 PT 를2번 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준이 매우 높다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영어만 편했다면요구하는 course load에 비해서 난이도는 평이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수님이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매 챕터 교재를 읽고 오길 바라고 꼼꼼하십니다.그런 측면에서 여유로운 강의는 아니었습니다.  (3) BADM 384 – Management Decision Model (Professor Meng Li) Meng Li 교수님의 첫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유독 더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 한 명한 명을 챙기면서 진도를 나가서, 놓치거나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없었고 매우 수월했습니다. 여유롭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엑셀을 이용해서 경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4) BADM 380 – International Business (Professor Bradley Skousen) Writing, IndividualPresentation and Report, Group Project 등 요구하는 게 매우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영어의문제로 더 힘들었고, 벅찬 강의였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교류할 수 있는 강의라서 영어에 자신있으시면 들으셨을 때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곤 생각합니다.   가서 아프지 마시구, 가기 전에 준비 잘하셔서원하시는 경험 많이 하고 오세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yongcheolim@gmail.com으로메일 주세요. 혹시 Fundamentals of Real Estate강의를 들으시는 분은 교재 스캔본이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America][USA]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2014-1 윤성훈

2014.07.07 Views 5648

교환학생 보고서 경영학과 윤성훈 파견교: The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   와튼스쿨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낼 수 있던 것은 정말 큰 기회이자, 행운이었습니다. 5개월은 매우 짧았지만 강렬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온 강의실에 직접 앉아 말로만 듣던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함께 놀고 공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1. 파견을 앞두고   a. 숙소   크게 On Campus 와 Off Campus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를 이용하고, 그 중에서 Rodin, Harnwell 등의 high rises 를 추천합니다. 저는 Sansom Place West 에서 머물렀는데, 한국인 유학생들을 비롯해서 동양인 학생들이 참 많았고,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Web Du Bois 는 흑인 학생들 전용 기숙사이며, Gregory 는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Hill 또한 와튼 건물과 비교적 멀기 때문에 신청한 학생들이 적었습니다. 기숙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주변 편의시설 등의 위치 (헬스장 등) 을 고려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b. 식사   만약 냉장고가 있는 기숙사라면, Fresh Grocer, CVS, Wawa 등에서 장을 보고 아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점심은 공강시간에 친구들과 학교 주변의 Food Truck, 와튼 건물에 딸린 카페 등지에서 먹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수업시간에 밥을 먹는 학생들이 많고, 교수님들도 이를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만약 수강신청에 실패해서 공강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셨다면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사서 강의를 들으며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저녁은 Sangkee, Han Dynasty, Blue BBQ,, The White Dog Cafe, Chipotle, Hummus, Greek Lady, 등등 근처에 맛집이 많습니다. U-Town, Koreana 등의 한국 음식점들도 있고, 유학생들이 자주 갑니다.    c. 생활 및 편의시설   학교 주변에 고려대의 유니스토어 격인 Penn Bookstore 가 있고, 학교 로고가 새겨진 여러 옷을 팝니다. 베개와 이불 옷걸이 등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학용품 및 프린터 등 전자기기도 판매합니다. 2층에서 수업 교재를 판매하며 학생들은 보통 값이 저렴한 중고책을 구입합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Pottruck Gym 을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KAP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매주 시간을 정해 크로스핏도 하고, 교환학생 친구들과 실내 암벽 등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농구장, 수영장 등이 구비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 태권도, 요가 등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와튼 헌츠맨 건물과도 1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서 편리했습니다. 정규학생들과는 달리 교환학생들은 한 학기 150 달러 가량을 내야 합니다. 헬스장을 이용하지 않는 친구들은 University City 와 Center City 사이 하천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매주말 Franklin Field 에서 사람들과 축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d. 동아리 및 학회 기타 모임   학기초 동아리 박람회가 크게 열립니다. 굳이 가입을 하고 싶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으면 email 을 등록해서 notice email 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와튼의 Wharton Undergraduate Consulting Club (WUCC) 등의 여러 학회가 학기초에 신입부원을 모집하므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Fraternity, Sorority 등에 가입하는 교환학생들은 거의 없지만, 이 또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유펜은 여느 아이비리그와 같이 한국인 유학생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Koreans At Penn (KAP) 에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고, KSA 에는 Korean American 학생들이 주로 활동합니다. Korea University - UPenn 고려대학교 학부 졸업 후 유펜으로 석박사 진학하신 선배님들과도 만나뵈면서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 여행       와튼의 모든 과목은 금요일에 수업이 없습니다. 따라서 한 주가 끝나는 목요일에 교환학생 친구들과 동부 등지를 가끔 여행다녔습니다. 뉴욕과 보스턴은 버스로 각각 2시간, 7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3월 초중순에 약 10일 간의 봄방학이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멕시코의 칸쿤이나 캐나다 등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2. 수업   a. Financial Derivatives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에 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Krishna Ramaswamy 교수님의 수업은 공부하기 다소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가장 난해했던 마지막 과제는 교수님께서 자존심을 걸고 매학기 내시는 문제로서 매우 어려웠습니다. 답을 맞추었는지 보다는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평가하십니다. 팀프로젝트가 없는 대신에 혼자 공부해야하는 책임이 큰 과목입니다.   b. Monetary Economics and the Global Economies   거시경제학 수업입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학년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는 과목입니다. Final 과제로 특정 국가의 경제에 관해 학생 전원이 발표를 해야 하는데, 와튼학생들의 분석력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Pricilia 교수님은 부임하신지 얼마 안 되셨지만 편안하게 수업을 진행하시고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c. Intro to Law and the Legal Process   미국 법학통론 수업입니다. 와튼 학생들의 전공필수 중 하나로 경영법학 부서의 기본 강의입니다. 수업 전에 미리 읽어가야 하는 내용이 많았고, 시험 준비도 쉽지 않았지만 가장 만족한 수업입니다. 헌법과 형법은 간단하게 다루고 계약법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교수님께서 콜온을 자주 하시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수업입니다. Gwendolyn Gordon 교수님께서 빠르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노트북 필기는 필수입니다.   d. Corporations   미국 기업법 수업입니다. 대리관계부터 시작하여 주식회사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델라웨어 회사법 개정위원장을 역임하신 Hamermesh 교수님께서 델라웨어 회사법 각 조문이 어떤 사건을 발단으로 왜 개정이 되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기억이 인상깊었습니다.     3. 마무리하며   함께 5개월을 같이 한 타국 교환학생들은 하나같이 에너지가 넘치고 목표가 뚜렷했습니다. 와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온 지금, 이 모든 기회를 마련해준 교수님들과 항상 힘써주시는 국제실 담당자분들께 대한 감사함과 함께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은 shyoon1990@korea.ac.kr 로 연락주세요.   윤성훈 올림    

[Europe][Netherlands] RSM 2013-2 신서현

2014.07.03 Views 4757

안녕하세요. 저는 2013-2RSM Erasmus University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신서현입니다. 파견국으로서네덜란드라는 나라가 비교적 생소할 수 있지만, 학교 자체의 인지도나 생활, 국민들의 영어능력, 유럽여행을 나가기에 수월한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고려해봤을 때 만족하고 다녀온 교환학기였습니다. 유럽으로의 파견을 희망하시는 분이나 이미 RSM으로의 파견이 확정되신 분들에게 아래 후기가 참고자료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SM Erasmus와 학교생활 RSM,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는 Erasmus University 안에 있는 경영대학으로 네덜란드 국내에서는 1위, 유럽 내 평가에서도 항상 10위권안에 드는 경영대학입니다. 제가 파견되던 학기에도 한국에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세 학교와만 협정을 맺고 있었고 유럽이나 아시아권 교환학생들의협정교도 매우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환학생들과 버디들이 함께 가는 2박 3일의 캠프가 있습니다. 영미권▪유럽▪아시아▪남미 등 각국의 학생들 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이 될 뿐더러,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두 번째 밤에는 같은 나라에서 온 학생들끼리 팀을 만들어 나라소개를 하는데, 각각의 국가마다특성이 돋보여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기숙사 및 행정처리 기숙사의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통학할때 드는 교통비나 이동시간, 집 구할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한 학기만 짧게 사는 경우에는 따로집을 구하는 것보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청시기가 보통 학기 중이라 바쁘기 때문에 깜빡놓쳐서 먼 곳에서 불편하게 통학했던 사례를 듣기도 했습니다. 2013년 초에 U-building이라는 유학생용 기숙사를 새로 지었는데 50-100유로정도 비싼 대신 캠퍼스 바로 안에 있고 헬스장이 있는 등 시설이 좋았습니다(제가 갔던 2013-2학기에는 채 공사가 마무리되지도 않아서 소음 때문에 학생들 불편이 많았는데 지금은 문제되지 않을 것같습니다.) F-building은 그보다 가격이 싼 대신 조금 오래되고 공용으로 쓰는 공간이 많습니다. 위치는 같은 캠퍼스 안이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캠퍼스 밖의기숙사는 Casa라고 부르는 건물이 있는데 시설은 아늑했지만 걸어다니기에 조금 먼 곳이라 자전거나 전철을타야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네덜란드는 비자 발급 등의 행정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특별히 문제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만 잘 제출하면, 출국 전에 따로 대사관에가서 준비하는 등의 복잡한 비자절차는 없습니다. 다만 입학허가서는 입국 시 검사하니 잊어버리지 말고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도착 후에는 시청에 가서 직접 Residencepermit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른 나라로 파견된 친구들을 보면 유럽의 행정처리가 느리다고하는데 네덜란드는 많은 경우 비교적 융통성있게 처리된다고 느꼈습니다.   수업 및 학교생활 수업신청에서 1학기에 파견되는 경우와 2학기에 파견되는 경우가 다릅니다. RSM은 1, 2학년 때 일반 경영과목을 수강하고 3학년 때 인턴쉽/교환학생/자신이 선택하는 심화과목수강 중에 하나의 옵션을 선택하게되는데, 이렇게 3학년들이 선택하는 심화과목이 Minor 라는 이름으로 (우리기준)2학기에만 개설됩니다. 마이너는 과목당 15 ECTS씩으로학점비중이 매우 높고 반드시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2학년 과목이 보통 통계학, 조직행동론 등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과목인 반면 마이너 수업은 (예시)CSI Rotterdam: Fraud & Forensic Investigations/ Capitalism Untamed: On Crises andScandals/ Games and Business Behaviour: A General Management Principle 등 지금까지 배운 경영지식을 총활용해야하는 흥미로운 과목이 많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소규모팀을 이루어 한 학기 동안 벤처기업을 창업해보는 과목이었습니다. 전 수업이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초청 강의로 이루어져 회계/마케팅/전략수립 등 창업에 필요한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학생들과 팀이 되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나 그만큼 요구하는과제량도 많아서, 학기 중에 여행보다도 의미있는 학교생활을 보내고싶은 분에게 추천하고싶은 과목입니다. 모든 마이너가 이렇게 다이나믹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 어떤과목은 특정 분야의 지식을 심화하는 강의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마이너 과목이 그 학기에 차지하는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실러버스를 잘 살펴보신후 자신의 흥미와 계획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 전반 로테르담은 2차대전 당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고 난후 건설된 신도시이므로, 흔히 ‘유럽’의 소도시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아기자기함은 없습니다. 건축의 도시로불릴 만큼 많은 건물들이 현대적일 뿐 아니라 수도 암스테르담과 비교해도 그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로테르담자체가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치안이 좋아 살기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덜란드는 다른 유럽국과 비교해도 국민들의 영어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한 학기 동안 살면서 네덜란드어 몇 마디를 배울 기회도 없을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전혀무리가 없었습니다. 가장 단점을 꼽으라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습니다. 극단적으로덥거나 춥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오고 바람이 심합니다. 네덜란드는 산이 거의 없고 나라전체가 평지로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흐린 날에는 평야 가까이 구름이 내려앉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읽은 대부분의 수기에서는 네덜란드 생활에 자전거가 필수라고 되어있었는데, 캠퍼스 안에 살았고 거주기간이 짧았으므로 자전거는 거의 필요하지 않았습니다.네덜란드 국내여행을 많이 하실 계획이라면 도착하자마자 40% 할인이 되는 교통카드를 신청하는것을 추천합니다(1년에 50유로 정도의 선불을 내지만 자주프로모션을 진행해서 30유로 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찍살수록 할인되는 폭이 커서 유리합니다.) 40% 할인 교통카드는 일반 전철뿐 아니라 국내 기차를 탈때도 적용됩니다. 네덜란드가 또한 고흐의 나라인만큼 가 있는 ‘크뢸러-밀러’ 뮤지엄 등 잘 알려지지않았지만 가치있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기차할인을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shyun218@naver.com 으로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파견되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교환학생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urope][Germany] University of Mannheim 2013-2 김지연

2014.07.03 Views 5386

2013-가을학기교환학생 체험수기 Universityof Mannheim 2011120005김지연 제가 교환학생 기회를 통해 얻으려 한 것은 여행기회였기 때문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었습니다. 유럽에서도 독일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크게 여행의 편의성, 생활의안정성, 배울 수 있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여행의 편의성:교통] 독일은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있어 주변국으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만하임은 독일에서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답게 웬만한 기차들의 관문입니다. 파리에 가는 직통 ICE(우리나라KTX같은 고속열차)가 있고, 독일 거의 모든곳과 다른 나라로 가는 기차가 만하임을 거쳐 가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편리합니다. 기차 예약은 www.bahn.de에서 거의 다 했으며, 독일에 가신 후 반카드를 만드시면 할인받아서 기차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에서 이/착륙 하는 라이언에어를 타실수 있으나, 독일인들도 한 공항이 왜 프랑크푸르트라고 하는지 의아해할 정도로 프랑크푸르트/만하임에서 멉니다. 한 공항에 가는 버스만 왕복 40유로라서 저가항공을 이용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아니면 버스를이용하여 여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각 여행지별로 갈 수 있는 버스가 다릅니다. 독일 내에서는 bahn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많은데, 와이파이도 되므로 편리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프라하에갈 때 버스를 타고 뉘른베르크 라는 독일 동남쪽 도시(정말 작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합니다)를 들려서 여행하고 프라하를 갔습니다.  [생활의 안정성: 물가, 치안, 영어 ] 우선 독일은 경제가 안정돼서 물가가 주변국에 비해 훨씬 쌉니다.직접적으로 비교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장보는 금액을 비교해보면 확실히장바구니 물가가 쌈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가 들어가면 값이 매우 비싸져서 외식을 하면 기본적으로 10~15유로 정도 합니다. 또한 독일은 치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사실 제가 교환학생으로 있던 중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에게 사고가 일어나 만하임 전체가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몇 년 간 살인이 전혀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동네였는데, 그 사건으로한동안 도시 전체가 애도의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사건 이후로 사람들의 경각심이 생겼고 더치안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독일어를 정말 전혀 눈꼽만큼도 못 하는데, 무작정독일을 지원했습니다. 출국 일주일 전에 갑자기 걱정이 돼서 독일어발음이 한글로 쓰여있는 책을 사가긴했는데, 단 한번도 펴본 적이 없고 지금도 Danke 말고는쓸 줄 아는 독일어가 없습니다. 그만큼 독일어를 못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겠죠. 기본적으로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 하고, 만하임 학생들은 원어민 수준으로영어를 잘 합니다. K7에 갈 때도 버디와 함께 가면 되고, 마트에서도대충 눈치로 살 수 있어서 독일어를 못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배울 수 있는 점] 어느 나라든, 어느 학교든 배울 점은 무수하겠지만, 독일 만하임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독일인들의국민의식수준처럼 모호한 면은 논외로 하고, 우선 제가 본 많은 독일친구들은 논리적으로 언쟁하는 것을좋아하고 철두철미합니다. “Ca depends!”라고 외치는 이웃국가인 프랑스와는대조적으로, 법적으로 발달해있어 규정대로 처리하는 나라입니다. 또한특히 만하임 경영대학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인재들만 들어올 수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어도 잘 하고 똑똑합니다.   [수업 정보] Seminar: Competition Economics 이중전공이 경제학과여서 들은 경제학 수업입니다. 만하임의특이한 시스템으로 세미나가 있는데요, 일반 강의와는 다르게 매주 진행되는 강의가 전혀 없습니다. 세미나 같은 경우 한 학기에 3~4일 정도 빡세게 강의하고 끝내는시스템인데, competition economics는 교수님이 주신 논문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 논문의장단점을 분석하는 레포트를 쓰고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레포트 쓰기 전과 발표 전에 교수님과 면담하며방향을 지도받으면 됩니다. 저는 미거시도 듣지 않은 상태로 교환을 가서 경제원론정도의 지식만을 갖고있었으나, 같은 팀인 친구가 매우 친절하고 열정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교수님께서 가상 데이터를 주시고 실제 통계프로그램을 돌려서 논문과 비슷한 결과를 도출하게 하시는데, 어렵고 귀찮을 수 있으나, 수업이 없으므로 여행 시간을 벌 수 있기에좋았습니다. Corporate Finance and RiskManagement 만하임에 고려대만큼 많은 영강이 열리지 않아 교환학생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 수업도 정말 들을 게 마땅치 않아서 듣게 되었는데, 노는 것이주 목적이시라면 비추입니다. 독일에서 손꼽히는 인재들만 들어갈 수 있는 만하임 경영대 학생들과의 경쟁이라니ㅠㅠ게다가 기업재무.. 만하임은 출석체크가 전혀 없고, 중간고사는선택해서 보고 싶은 사람만 보면 되며 기말고사는 종강 후 2~3주 후에 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공부하셔도충분합니다. 이 기간에 여행을 가시거나 놀게 되시면 귀국 후 재시험을 보셔야 하는 귀찮은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퀴즈를 컴퓨터로 보셔야 하고 Exercise에서는매주 문제들을 풀어주는데 이거를 꼭 가셔야 합니다! 여기서 풀어준 문제들이 시험에 나왔습니다. 답은 따로 올려주지 않습니다. Stock Market Anomalies and TradingStrategies 수업이 10월 중순에 종강이어서 들은 수업인데, 기본적으로 arbitrage에 대해 배웁니다. 교수님의 일방적 전달인 수업입니다. 교환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수업이고, 3ECTS입니다. Strategic and InternationalManagement 만하임 경영대학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하는, ‘경영학의이해’ 같은 수업입니다. 대형강의이고 시험도 서술형이어서성적이 랜덤일 수 있습니다. Marketing Management Decisions 교환학생들만 듣는 수업이라서 그런지, 같이 간 한국학생들 모두 성적을 받고 (생각보다 잘 나와서) 깜짝 놀랐던과목입니다. 팀플이 하나 있는데, 마케팅 관련 케이스에 대해레포트와 발표를 하는데, 어렵지 않고 팀원들만 잘 만나면 무난히 할 수 있습니다. Understanding the EU Crisis 전공으로 인정되지 않는, 3ECTS 짜리 교양입니다. 주제가 재미있어 보여서 신청했는데, 미국인 교수의 강의였고 부담없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고대로 치면 고대어학원 같은 곳에서 열리는 강의라 수업료를 따로 20유로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 정보] 저는 Hafenstrasse라는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기숙사 신청은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하는데, 저도 수기만 보고 하펜으로신청하였지만 가서 보니 더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구글맵에Universitat Mannheim 을 쳐보시면, 그 주위의 만하임 시내가 축구공처럼나뉘어있습니다. 그 반원 안이 시내라서 장보기도 좋고 학교도 가깝습니다. 학교 기숙사는 아니지만, 사설 기숙사를 학교에서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R7의Kolpinhaus라는 곳에 살아서 많이 갔었는데, 시내라서 좋았습니다. 하펜은 버스를 타야 하는데 20분마다 한 번 오고, 주말엔 30분에 한 번 와서 시간 맞추기가 애매합니다. 하펜에서 학교까지 설렁설렁 걸어가면 2~30분 정도 걸립니다. 하펜은 걸어가기에 거리가 먼 것은 아니지만 가는 길이 밤에는 으슥합니다. 꼭다른 친구들이랑 가시는 것 아니면 택시타거나 버스타세요!! 만하임 중앙역에서 하펜까지 택시로 10유로 정도 했습니다. 하펜 사진은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통신사] 제발 저처럼 바보 같은 분이 한 명도 없길 바랍니다.. 꼭!! 절대로 통신사 개통하지 마시고 마트나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prepaid 칩꽂아 쓰세요ㅠ.ㅠ 저는 아이폰이라 미니 칩이 없길래 귀찮아서 O2 개통했는데요, 정말정말정말 교환학생 기간 중 제일 후회되는 짓이에요!! 엄청 비싸고해지도 안 해주고 불친절합니다. 꼭 prepaid 사서 쓰세요!!!     귀국한지 꽤 돼서 기억이 잘 안나서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궁금한점 있으시면 wldus2756@naver.com으로메일 주세요! 제 인생에서 가장 여유롭고 자유롭게 지낸 시기에요. 여행&음악&영화만 기억이 납니다. 만하임이든 아니든 교환학생 꼭 가셔서, 보고 걷고 경험하셔서 한층넓고 깊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America][USA] Arizona State University 2014-1 박경재

2014.06.26 Views 5508

I.출국 전 준비 사항  출국 전 준비사항은대부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1) 해당 학교에교환학생 Application을 제출, 2) 교환학생 비자발급, 3) 수강신청, 4) 기숙사 신청 5) 항공권 구입 정도가 있겠습니다. 미국으로 교환학생 가는 것은비자 발급만 주의하시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1. 교환학생 Application 제출  경영대교환학생 프로그램 면접이 끝난 후 몇 주 후에 합격여부를 먼저 통보 받게 됩니다. 교환학생으로 선발이되신 후에는 파견될 해당 학교에 교환학생 Application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Application 작성과 함께 토플 성적표,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여권 사본, 은행 잔고 증명서 등을 Application page를 통해서 보내야 합니다. 토플 성적표와성적 증명서와 같은 경우는 경영대 국제처에서 직접 해당학교로 보내게 됩니다. 나머지 서류들은 스캔을통해서 PDF파일로 변환 후에 이메일로 전송하시면 됩니다. 저는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에 고생을 좀 했는데 처음에는 어릴 때 맞은 홍역예방 접종 증명서를 냈습니다. 그런데 ASU 학교 측에서 최근에 맞은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로 한개 더 제출하라고 해서 근처 병원에서 한번 더 접종을하였습니다. (서울시 보건소에서는 더 이상 성인 홍역예방접종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 같이 Application 서류 제출에 차질이 생기면 ASU ID를 늦게 받게 되고 수강신청을 늦게 시작하게 되니 한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내시는게 좋습니다. 서류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 합격취소가 나는 경우는 없으니 이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비자발급  Application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ASU로부터 입학허가서와 DS-2019 서류를 받게 됩니다. 특히 DS-2019는 미국 유학생활 내내 필요한 서류이기 때문에잘 간직하셔야 합니다. DS form과 입학허가서를 받으시면 이제는 미국 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미국 비자는 미국 대사관을 통해서 J-1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대사관을 통해서 미리 면접 시간을 잡고 온라인을 통해 Sevis fee를납부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곳을 찾아보시면 비자 발급에 관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비자 발급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비자 면접에 필요한 서류 준비 입니다. 사실 필수 서류로 준비해야하는 것은 Sevis fee영수증과 DS form, 입학허가서 정도 뿐인데 면접 중에 여러가지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때 자신의 대답을 증명할 수있는 서류들도 보조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3분도되지 않아 면접이 끝났지만 까다로운 면접관은 성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니까 미리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후 DS-2019에도장을 받게 되고 앞서 제출한 여권은 3~5일 사이에 택배로 받게 됩니다. 3. 수강신청  수강신청을 빨리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준비 중 하나입니다. ASU같은 경우는 수강신청을 매우 빨리 시작하는 편입니다. 합격서류를받으시면 ASU에서 ID 계정을 주는데 받는 대로 바로 들어가서가능한 과목을 빠르게 확인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가 확인 되지 않으면 수강신청이안되니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수강신청은 사이트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과목 학수번호를 Coordinator분께 보내면 그분께서 과목에 신청 권한을 주게 되고 그 후에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강신청에 또 중요한 것은 고려대학교에서 학점인정이 되냐에문제입니다. 학기가 3학기 이하로 남으신 분들은 후기에 올라온과목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에 올라온 과목의 대부분은 학점 변환이 가능한 과목들이기 때문입니다. 후기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과목을 골라서 저희 국제처로 연락하여 학점 변환 기록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시고 수강을하게 되면 추후에 문제없이 학점 변환이 될 것입니다.  저희 학교와 마찬가지로 인기강의들은 빠르게 닫히는 편이니 빠르게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간중간에 닫힌 강좌도 자리가 날 때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확인해 보는 것이좋습니다.   4. 숙소  개인적으로 숙소 결정이 교환학생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을 하게 되면 많은 시간을 학교 활동보다 집에서 보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숙소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on-campus와 off-campus로 볼 수 있습니다. on-campus의 경우는기숙사를 가리키고 off-campus의 경우는 학교가 운영하지 않는 숙소를 말합니다. 먼저 on-campus에 대해서 설명하면 가장 좋은 장점은 학교와매우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경영대 기준으로 보면 기숙사까지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또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 쉽게 도와주고 쉽게 친해질 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숙사에서 축구동아리나 정기적으로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등 많은 활동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기에서 보셨듯이 가격은 off-campus와 비슷하거나더 비싼 반면에 시설은 더 좋지 못합니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많이 낡기도 하였고 학교에서 운영하다 보니행정처리 속도나 생활관리가 전반적으로 소홀한 느낌이 있습니다. 또 기숙사는 학교의 일부분을 생각되어술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파티를 통해 많은 친구를 만나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off-campus는 off-campus간에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지 더 좋은 시설과 더 싼 가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ASU에서 부동산관련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5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살 아파트가 부족했는데 현재는 공급초과로 자꾸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 다른 좋은 점은 Roommate로 미국인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미국학생들은 기숙사보다 off-campus를 선호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자유로운 생활과 파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4인 share room에 들어가게 되면 쉽게 미국친구들을사귀고 자연스럽게 미국인들 파티나 식사에 초대받게 됩니다. 또 이미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냄비나 식기 등 자잘한 물건들을 일일이 살 필요 없기 때문에 (이것 저것 일일이 모두 구입하다 보면비용도 만만치 않고 나중에 처리하기도 힘듭니다.) 보이지 않는 혜택들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off-campus들은 대부분 단기계약을 꺼려하고 deposit 문제 등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off-campus 중 하나인 gateway에 살았습니다.4인 share 형태의 아파트에 살았고 나머지 3명이미국인이었기 때문에 쉽게 미국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또 생활 전반에 있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쉽게 물어볼 수 있었고 미국인들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학교생활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 생활문화에 대해서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한달 rent fee는 600불정도에 단기 계약비 50불 정도해서 전기세, 수도세 모두포함하여 약 650불 정도를 지불하였습니다. gateway의단점은 학교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까운 District나Vista del sol이나 학교까지 셔틀을 운영하는 1949 tempe를 알아보는 것도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구글 맵을 통해서 학교 주변에 있는 off-campus 숙소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Off-campus를신청하시려면 교환학생 가기전 2달전에 미리 구글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정보를 얻거나 이메일을보내서 계약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주변 off-campus 홈페이지] 1949 Tempe : http://www.block1949tempe.com/ The gateway : http://www.gatewayattempe.com/?gclid=CKCm1L7Ywr0CFbTm7Aoddm0AZA Vista del sol : http://vistadelsol.com/ District : http://thedistrictonapache.com/   5. 항공권구입  항공권 구입은 입학허가서가 나오면 바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마다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입학허가서를 받고 오리엔테이션 수업 일정등을 보시고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개강 날짜에 맞춰서 비행기를 예매하게 되면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강 2주쯤 전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비용이 17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학기중인 7,8월을 이용해서 검색해보시면 최저가 항공이 세금 포함하여 100만원초반대 가격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으시다면 개강하기 전 한달전 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를 포함한 동부를 한번 둘러보는 것이 비용적이나 이동경로 상으로나 좋을수 있습니다.  또 저 같은 경우는 항공권을 편도로 끊지 않고 왕복으로 끊었습니다. 일단 왕복 항공권으로 끊게 되면 훨씬 싼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입국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return티켓은 대부분 날짜 조정이 가능하며 재발행 수수료가 많아도 10만원내로 들기 때문에 편도보다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미국친구들에게들은 바로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미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싸게 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편도 항공권만 끊어서 가시는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I.미국 입국 후 애리조나에서의 전반적인 생활 1. 날씨  애리조나는 서쪽에 가까이 있지만 뚜렷한 사막 기후입니다. 이 때문에 제가 있는 동안에도 비오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저는 1월부터 봄학기에 있었는데 1월부터3월까지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화창한 날씨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15도에서 20도 사이로 기온이 유지되어 야외활동하기도 무척 좋았습니다. 하지만 밤낮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 돌아다니거나 잘 때 조심하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저도 본격적인 여름에는 애리조나에 있지 않았지만 여름이 되면 햇살이 매우 강하고 꾸준히 수분섭취를 하지않으면 쉽게 일사병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가을학기에 가시는 분들은 염두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식사  ASU 학교 안에는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우리가 흔히 아는 Fast food 음식점입니다. 특히, 경영대 근처에 있는Memorial Union을 자주 이용하게 될 텐데, 안에는 타코벨, 버거킹, 파파존스, 스타벅스, 잠바쥬스, 서브웨이 등이 있습니다.  학기 초에 학생증에 M&G라는포인트를 충전하시면 교내 모든 음식점에서 Tax 없이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집에서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학교에서도 매일 Fast food를 먹다보면 금방 살이 찌고 몸에안좋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Meal plan을추천하고 싶은데 Memorial Union을 포함하여 Tempe 캠퍼스에는 4개의 dining hall이 있습니다. Dining hall은 기본적으로 뷔페식 식당인데 기본적으로 피자, 햄버거, 샐러드 같은 메뉴가 있고 2~3가지의 메뉴는 매일 바뀝니다. 제가 Dining hall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야채나 샐러드를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살아보신 분은 알겠지만 혼자 살게 되면 야채나 과일 먹을 기회가매우 적습니다. Meal plan 가격은 M&G를통해 계산하면 10불정도지만 Meal plan을 신청하면 6~7불정도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햄버거나 조각 피자를세트로 사먹어도 6~7불하기 때문에 Dining hall이개인적으로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3. 교통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것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보다 자동차의 수가 훨씬 많은 나라가 미국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버스나 Light rail(지하철)이 있지만 노선이 많지 않고 배차간격도 길어 대중교통은 매우 불편합니다. 피닉스근처지역까지 아우르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Upass를 일년권으로 150불에 구입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멀리 나갈 일이 많지 않고 배차간격이나 환승시간을 고려해보면 걷는 것이나 100불정도에 파는 자전거를사서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좋은 룸메이트르 만나신다면 쉽게 라이드를받을 수 있습니다.   4. 은행및 휴대폰  학교에 도착하시면 은행계좌와 휴대폰을 열게 될텐데 학교주변 Mile Avenue에 은행과 휴대폰 shop이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고려대학교의 학교은행인 것처럼 ASU에도 학교 내에 Midfisrt bank라는 은행이 있습니다. Midfisrt bank는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같이 애리조나쪽 지역은행입니다. 학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내부에 ATM기의 수수료는 모두 무료이고 송금받을 때도 저렴한 수수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Midfisrt bank를 이용하였는데 혹시 미국 동부나 샌프란시스코등 여러지역으로 길게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Mile Avenue에 있는 Chase나 Wells Fargo를 추천드립니다. 휴대폰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미국에서 SIM 카드만 따로 구입하셔서 바꿔 끼우면 대부분 쉽게 개통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에는 Verizon, AT&T, T-Mobile, Sprint 등의통신사가 있으니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T-Mobile을추천합니다. T-Mobile 미국에서 4번째로 가장 낮은점유율을 가진 통신사이고 가장 잘 안터지는 통신사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T-Mobile이 4개 통신사 중에 가장 저렴하고 해지할때 따로 전화나대리점 방문 필요없이 돈을 내지 않으면 자동으로 해지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매우 편리 하였습니다. 또시내에 머무르면 전화나 인터넷 사용에 큰 불편함을 못느끼기 때문에 굳이 좋은 통신사를 고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5. 동아리  만약 가을 학기에 ASU에가게 되면 학기 초 Passport to ASU라는 교내 동아리 박람회가 있는데 이 행사에서교내 모든 동아리가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봄학기에 갔기 때문에 동아리 박람회는 가보지못하였지만 학기초에는 모든 동아리가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는 ASU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리 정보를 알아 보았는데 http://asu.orgsync.com/search에키워드를 통해 검색하면 쉽게 동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정보를 늦게 알게 되어 따로 동아리 활동은하지 못하였습니다.   6. 기타  수영 헬스 스쿼시 탁구 농구 등의 운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SRC (Student Recreation Complex)도 학기 중에 자주 방문했던 곳입니다. 큰 야외 수영장이 있고 런닝머신들도 많이 갖춰져 있어 운동하기 매우 좋습니다.교내 Hayden Library와 NobleScience Library가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III.학교 수업 전반 저는졸업 때문에 총 18학점을 수강하였고 6과목 모두 전공과목을수강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수업들이 한국만큼 힘들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과목을 3~4학년 과목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학교에서 들은 2~3학년 수준을 넘지 않았습니다. 또 몇몇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듯 하였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비해 훨씬 적은시간을 투자하고도 몇몇 과목은 좋은 성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수업과 가장 다른 점은 대부분의수업이 매주 또는 격주 퀴즈, 3~4차 시험, 1~2개의팀플, 4~6개정도의 숙제를 요구합니다. 대부분의 과제나퀴즈가 어렵지는 않지만 여러 과제나 퀴즈가 겹치면 깜박하거나 할 시간이 가끔 부족하기도 합니다. 이런점만 잘 고려해서 미리미리 복습이나 과제를 준비해간다면 학교 수업 전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REA380 _ Real Estate Fundamentals [Andra Ghent]  미국 부동산시장 전반에 대한 것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초반 부분에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관련된 법률, 규제, 기관, 역사 등에대해 배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내용을 외워야하고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부동산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생소하고 외울 양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가 넘어가면 부동산 가격을 메기는방법에 대해 배우고 많은 개념이 채권이나 주식 가격평가와 겹치기 때문에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평가는매주 온라인 퀴즈와 출석, 1번의 부동산 기사 스크랩, 그리고 3차 시험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미국 학생들이 수학에 약해서 인지퀴즈와 시험의 계산 문제가 매우 쉽게 나왔고 쉽게 Pass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없기 때문에 한번쯤 들어볼 만한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MGT302 _ Principles Business [Serigo Cecutta]  한국에서 국제경영대신 들을 수 있는 전공필수과목 입니다. 전략, 재무를 포함해서전반적인 경영학 지식을 이용해서 국제경영에 대해서 배운다는 점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은미국에서도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수강신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본 캠퍼스인 Tempe 캠퍼스에서 열리는 수업은 수강이 마감되어서 듣지 못했고 Tempe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Mesa 캠퍼스에서 열리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전반적으로 무난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제공하는 PPT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매주 Wall streetjournal을 읽고 실제 케이스를 이용해서 개념을 적용하고 토론하게 됩니다. 수업에는미국인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있고 교수님 또한 이탈리아 사람이기 때문에 유럽시각에서도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평가는 3개의 숙제와 3차시험으로 이루어 집니다.   3.MKT352 _ Marketing research [Sungho Park]  이 과목은 한국의마케팅 조사론과 같은 과목입니다. 전반부에는 기본적인 통계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후반부에는 개념을 이용해서어떻게 시장 조사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역시나 그렇듯이 미국 학생들이 수학에 약하기 때문에 처음통계 개념에 대해서 수업할 때 매우 꼼꼼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뒷부분은 엑셀이나 SPSS를 이용하여 교수님께서 나누어주는 자료를 직접 분석하고 해석하게 됩니다.수업에서 가장 좋은 점은 그냥 통계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것들을 이용해여 실제케이스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한개의 팀플을 수업 중에 진행하게 되는데 한 브랜드를 선정하여설문조사를 작성하고 결과를 토대로 실제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이 외 평가는 5개의 숙제와 2차의 시험으로 이루어 집니다.   4.FIN331 _ Financial Markets/Institutions [Arthur Budolfson]  교환학생 생활중에 저를 힘들게 했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교수님 말씀을 생각보다 알아듣기 힘들고 내용이 어려운 것은아니지만 외울 양도 많고 다루는 내용도 많습니다. 내용은 미국 전반적인 금융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기때문에 법, 규제, 기관,채권, 옵션, 주식 모든 것을 조금씩 배우게됩니다. 또 매주 숙제로 신문기사 스크랩을 시키는데 스크랩해온 기사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그때 그때 벌어지는이슈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한국에서 재무 수업을 대부분 들은 학생이라면 과목을 수강하는데 큰 문제가없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따로 공부를 해야 될 만큼 양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수님이 CFA chart holder이기 때문에 수업내용이 CFA 시험 내용과도많이 겹칩니다. 평가는 매주 신문스크랩, 4개의 숙제, 그리고 4차 시험으로 이루어 집니다.   5.SCM300 _ Global Supply Chain [Eduardo Davila]  ASU는 Supply chain으로 특히 유명한 학교 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수업이 Global supply chain 입니다. 많은수기에서 보았듯이 대부분의 학생이 수강하였고 실제로 ASU 내에서도 대형강의로 3번의 수업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수업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생각보다 수업이 인상깊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저희 학교Operation과 겹치고 대형강의이다 보니 딱딱한 강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교수님께서 명쾌하고 정확한 설명을 해주시고 Supply chain으로 특화된 학교인 만큼 Supply chain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평가는 6번의 Lab과 6번의퀴즈 그리고 3차 시험으로 이루어 집니다.   6.MKT410 _ Sales and Sales Management [Paul Mirshak]  이과목은 B2B 중심으로 효과적인 Sales를 하는 법을 배우는과목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에서는 Sales people의중요성이 매우 높고 보상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을 하고 그 중에서도 Sales 과목을 듣는다고 들었습니다. 수업은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고학생들과 토론하며 개념을 적용시키는데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그룹을 만들어 모의 sales를 한다던가 Guest speaker를 초대하여 현장에 대한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수업 중 조별로 토론하는 것 외에는 무난하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평가는 5번의 시험과 매주 수업시간에서 퀴즈, 그리고 1번의 팀플로 이루어져있습니다.   IV.여행 많은 사람들이 교환학생을 오면서 가장 많은 목표로 삼는 것 중 하나가여행 다니는 것입니다. 저도 시간표를 최대한 화수목으로 몰아두고 주말마다 틈틈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애리조나 주는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또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그리고LA등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국으로 들어올 때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와서 바로 피닉스로 비행기로 가지 않고 샌프란시스코와 LA를 10일간 여행하고 피닉스로 갔습니다. 미국에서는 greyhound와 mega bus라는 큰 버스회사가 있습니다. 서부는 대부분 greyhound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는데 저는 greyhound를 통해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같이교환학생 온 친구들과 함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을 다녀왔습니다. 라스베가스는위와 같이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였고 그랜드캐년 같은 경우는 차를 렌트하여 여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그랜드캐년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그랜드캐년 가기 전 세도나라는 작은 국립공원이 있는데 그랜드캐년과함께 굉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은 한국에 비해서 매우 쉽지만 차를 렌트할시에는 만 25세가 되지 않으면 보험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이점 염두하고 여행계획을 짜셔야 할 것같습니다.  또 ASU로 교환학생을 와서좋았던 점 중 하나는 멕시코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 입니다. 저희는 spring break를 이용해여 멕시코시티, 메리다, 칸쿤 총 세도시를 10일간 여행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는 위험하다고 하지만 멕시코 곳곳에서는 무장경찰들이 항상 지키고 있기 때문에 생명에 직접적인위험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소매치기등 경범죄는 자주 일어난다고 하니 소지품만 잘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멕시코여행은 쉽지 않은 경험이니 ASU로 왔다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외 다른나라를 여행하고 다시 미국에 들어오려면 ASU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교환학생 허가를 받을 시 받은 J-1비자 form을 가지고 ASUInternational student service 센터로 가시면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보통 3주에서길게는 한달정도까지 걸린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Europe][France] ESCP Europe 2013-2 김결

2014.06.26 Views 4760

13년 2학기, ESCP EUROPE 경험보고서 경영학과08학번 김결     안녕하세요. 저는 13년 2학기에 프랑스 파리의 ESCP EUROPE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경영학과 08학번 김결입니다. 한 학기 동안 프랑스에서 지냈던시간은 제게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학교에 지원하시거나, 프랑스 또는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시게 될 분들을 위하여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교소개  ESCPEUROPE(이하 ESCP)은 프랑스 파리 11구에위치한 그랑제꼴(대학원)입니다. 프랑스는 대학이 3년과정이라, 고대의 4학년은 프랑스의 대학원 1학년으로 인정이 되어 그랑제꼴로 교환학생을다녀올 수 있습니다. 1819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경영대학으로 파리, 베를린, 런던,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투린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MBA프로그램이 유명하며, 유럽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영대인 동시에재무부분이 특히 강합니다.  파리지하철 3호선의 Rue Saint Maur역 바로 옆에 위치하며, Republique와 가까운 편입니다. 경영대학만 있기에 학교 건물은큰 편은 아니나, 파리의 일반적인 건축 (오각형 마당을 둘러싼 5-6층의 건물 다섯 채) 형태를 띄고 있으며 깔끔하고고풍스러운 시설입니다. 학교 내부에 식당, 도서관, 서점 등이 있으며, 꼭대기 층에서는 에펠탑과 파리의 야경을 볼 수있습니다.  ESCP는유럽에 다섯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캠퍼스간 학생의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런던 캠퍼스에서 1년을 공부하고, 파리나 자신의 도시로 돌아가 나머지 기간을 공부한다고 합니다. 때문인지학생의 절반 가량만 프랑스인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다른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영어강의에는프랑스인의 비중이 적은 편이고, 주로 독일이나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가 많습니다.  교환학생이수강할 수 있는 수업도 다양한 편이고, 그랑제꼴이어서 그런지 특화된 수업 -Entrepreneurship이나 Design thinking같은-이 많았습니다. 수업에 관한 이야기는 수업 항목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준비  프랑스로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은 편입니다. 비자를 받는 과정은 두 단계로 나뉘는데, 프랑스문화원에 교환학생 신청을 한 후 대사관에서 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다음의 링크 (http://limienne.blog.me/30157864091)를 참고하세요. 제가 직접 설명 드리는 것 보다는 좋은 블로그를 공유해드리는 게 나을 것같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절차나 정책이 바뀌어 제가 드리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참고하세요!   프랑스에도착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체류증을 발급받는 것과, 주택보조금을 신청하는 것 입니다. 체류증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에 3개월 이상 머무를 계획이라면 꼭받아야 합니다. 프랑스에 체류하는 학생에게 월 200유로정도 지급되는 주택보조금의 경우 거주하시게 될 집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주계약하실 때 미리 확인하세요. 주택보조금의 경우 지역마다 신청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파리는도시가 작아 학교가 따로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학교와 연결된 레지던스가 있는데, 1학기만 교환가는 학생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빨리 신청해도 당첨될 확률이 낮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방법으로 집을 계속 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구하는방법은 크게 프랑스 도착하기 전에 구하는 방법과 도착해서 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착하기 전에 구하는방법은 1) 프랑스존을 통한 한국인 부동산 2) 학교에서소개해주는 레지던스 3) 유학원 4) 프랑스 온라인 부동산. 도착해서 구하는 방법은 1) 프랑스 현지 부동산 2) 프랑스존을 통한 한국인 부동산 등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직접 방문해서 집의 위치와 상태를 보고 구하는 것인데, 꼭 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도착하시기전에 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방학 동안 프랑스존과 학교 기숙사를 통해 집을 구하다 실패하여, 막판에 유학원을 통해 집을 구했습니다. 파리 외곽에 있는 ivry sur seine에 위치한 기숙사입니다. 샤워실이 딸린 방에공용 화장실과 부엌을 이용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프랑스가예전보다는 영어를 많이 쓰게 되었지만, 여전히 영어만으로는 살아가기가 어려운 곳 입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프랑스어를 배워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방학동안 인턴을 하고 나가느라 따로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영어만으로도 물건 구매, 길 찾기 등 일상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공공기관이나 대화를나누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제약이 많습니다.   수강신청     ESCP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얼마 후 수강신청과 관련된 메일을 받습니다. 수강신청은 고대와 마찬가지로 포털을 통해 진행되고, 신청기간 동안원하는 과목을 신청해서 넣어두면 얼마 후 통과여부를 알려줍니다. ESCP의 수업은 학점/진행시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5 ECTS짜리 과목은 1학기 내도록 주1회 3시간을수업합니다. 고대 학점으로는 2.5학점으로 인정받습니다. 2) 2.5 ECTS짜리 과목은 중간방학을 앞 뒤로 1학기의 절반만진행됩니다. 고대 학점으로는 1.2학점으로 인정받습니다.  ESCP는교환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Integration Seminar를 수강하게 합니다. 이는 학기가 시작되고 1주일간 진행되는 수업으로, 매일 프랑스의 역사, 파리 도시 형성 과정, EU의 생성과정 등 유럽에서 교환학생 하는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알려주는 수업입니다.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일주일 코스가 끝나고 시험을 치게 됩니다. 원하지 않는다면 시험을 빠지거나 해도 상관 없지만, 2.5 ECTS로학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열심히 하셔서 학점을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수업  제가수강한 수업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재무보다는 마케팅이나 전략에 관심이 많았고, 고대에서 듣지 못하는 수업을 최대한 찾아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 Fromproject to business plan (5 ECTS) 독일인 Gunnar Graef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입니다. 혁신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평소에 관심 있는주제여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하나의 벤쳐를 창업하고 굴리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mindset을 배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교수님이 독일에서 컨설팅펌에다니시다 직접 회사를 창업하셔서 성공하신 serial-entrepreneur이시기 때문에 수업 내용이나방향성이 매우 현실적이고 좋습니다. 수업은 보통 직접 하시지만,innovation 방법론, valuation, 투자자 상대하기 등에 대한 주제는 해당필드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불러 강의를 해주기도 하십니다. 시험은 따로 없으나, 하나의 business model을 만들어서 elevator pitch, 1st presentation, final presentation을 해야 합니다. 팀 또는 개인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평소에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는 수업입니다.   2) Negotiation Bootcamp (5 ECTS)      협상실습수업입니다. 한 학기 동안 총 3번의 협상을 하게 됩니다. 각 협상에 대한 시나리오가 주어지고 (가령, 프랑스의 스타트업을 독일의 대기업이 인수하는 CASE), 첫 주차에는팀을 나누어 팀 별로 역할을 배분하고, 필요한 자료와 전략을 준비합니다. 두 번째 주차에는 실제로 협상을 진행하게 되고, 협상 결과에 대한간략한 문서를 작성합니다. 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주에는 지난 시간에 협상한 내용을 De-briefing합니다. 어떤전략을 사용했고, 협상의 아젠다는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진행되었는지. 상대와 우리의 잘한 점과 못한 점을 회고/반성하는시간을 갖습니다. 역시 시험은 없으며, 준비/협상/회고 시간에 적당히 발언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하지만 딱히 교수님이 코치를 해주시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기가 스스로 도전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배우기는 어렵습니다.   3) Product and Brand Manager (5 ECTS)     PM이나 BM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배오는 수업입니다. 실제로 P&G, 에스티로더,까르푸등의 졸업생 현직 PM분들이 오셔서 자신의 경험과 필요한 지식들을 강의로 전달해주시기도합니다. 기본적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부터, 디지털마케팅, 채널관리, IN-STORE 마케팅,하청업체와 일하기와 같이 실질적인 부분에 대한 수업을 많이 진행합니다. 교수님인 Benoit Heilbrunn의 강의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실무자분들의강의는 매우 재미있고 배울점이 많습니다. 중간고사는 따로 없고, 수업내용을 기반으로 서술형 기말고사를 보게 되고, 팀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합니다. 발표는 따로 없습니다. 저희 때의 프로젝트 주제는 'Brand Museum을 건설한다고 가정하고, 컨셉, 위치를 비롯한 4P와 브랜딩 전략 수립하라' 였습니다.   4) Desing Thinking - Management andentrepreneurship (5 ECTS)      경영학과에서많이 사용하는 Logical thinking이 아닌, 문제해결에필요한 design thinking을 배우고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수업입니다. Jacquelin Fendt라는 스위스 출신의 여성 교수님의 수업으로, 교수님은디자인회사/사회적 기업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하시는 아주 열정적이신 분입니다. Stanford University의 D.School에서 만든 교재를바탕으로 한 학기 동안 팀원들과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제가 수업을 들을때의 '주제는 2025 프랑스 엑스포의 주제를 제안하고, 우리가 그리는 미래상을 만들어보기' 였으며, 팀원들과 함께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 간단한 리서치, 사람들의 주제에 대한 생각 등을 아이디에이션하고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그 주제를 현실화하는 프로토타입 전시관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학교의 홀을 24시간 동안 빌려,밤 8시부터 모여 다같이 학교의 물품, 다양한소재를 기반으로 design night booth를 꾸미는 작업을 합니다. 평가는 기말고사와 팀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사실 design thinking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실질적으로 인생에도움이 될 정도로 연습을 할 수 있는 수업은 아닙니다. 또한 주제의 흥미 때문에 매우 1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해 수업 분위기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5) Management and Emotions, Towardsprofessional and personal mastery (2.5 ECTS)      경영환경에사용되는 감정에 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2.5 ECTS 수업으로, 중간고사이후 5주간 진행되었습니다. Veronique Tran 교수님의수업으로, 교수님은 심리학 연구소에서 감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신 능력 있는 분 입니다. 사실 다른 수업보다 임팩트있게 많은 것을 배운 수업입니다. 수업의내용은 조직행동론이나 심리학의 이해에서 배우는 '감정' 단원의심화버전으로, 감정의 spectrum, 감성지능 등에 대해배우게 됩니다. 평가는 수업참여, 기말고사, 팀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기말고사는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객관식 시험을 봅니다. 팀프로젝트는 '럭셔리 브랜드의 매장에서어떻게 고객과 점원의 감정을 manage하는가?'를 직접조사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 입니다. 저는 싱가폴 친구와베네통 매장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경험을 정리하여 ppt로 발표하였습니다.   학교생활      아쉽게도교환학생이 많이 듣는 수업에는 현지 프랑스 학생이 많이 참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교환온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저는 주로 팀플을 통해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학교에 따로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네트워킹을 원하는 분들은 팀플을 많이 하시거나 학교 커뮤니티/클럽에 가입하세요. 또는 학교에 다양한 네트워킹 단체가 많은데, 거기서 주최하는 파티에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학교에서텐덤학생 (버디프로그램)을 매칭해주는데, 저는 일본어를 좋아하는 프랑스 여학생과 매칭되어서 학기 동안 두어번 함께 밥을 먹고 연락하고 지냅니다. 학교의 커뮤니티와 관련해서는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s://www.facebook.com/internationaloffice.escpeurope?fref=nfESCP 국제처 https://www.facebook.com/ShuffleESCP  셔플, 교환학생을 위한 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entlemad.escpeurope  파티플래닝 조직 교환학생을 가는것이 결정되면, ESCP 국제처에서 교환학생을 위한 FACEBOOK 그룹을만들고 초대를 합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정보 (학교행사, 교환학생 모임, 집/룸메이트구하기)가 올라오니 자주자주 확인하시고 정보를 얻으세요. 프랑스에서도 스타트업이유행인지, 아니면 Entrepreneurship을 강조하는학풍 때문인지 스타트업과 관련된 행사가 종종 열리는 편 입니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학교 내 스타트업 조직인 http://www.chaireeee.eu/ 를 자주 확인하셔서 행사에참여하세요. 학기중에 학교 전체를 클럽처럼 꾸며놓고 파리의 학생 스타트업을 모아 박람회를 하는 행사가있었습니다. 참석해서 관심분야가 비슷한 친구도 사귀고 프랑스 친구들의 아이디어도 확인하는 재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식사는학교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주로 점심은 학교에서 해결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학교 주변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케밥집과 빵집 정도이며, 가까운거리에 맥도날드와 까르푸가 있습니다.     5주 정도의 수업을 하면 학기 중간에 10일 정도의 Reading week가 있습니다. 부족한 공부를 하라고 있는 시간이지만이지만 보통은 여행을 갑니다. 앞뒤로 수업을 잘 배치하고 주말을 합치면 최대 2주의 방학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파리생활      제가 ESCP EUROPE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점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주거 문제 때문에 파리 한복판에서 살기는 어렵지만, 외곽에서도 20분이면 파리의 중심부에 편하게 가서 아름다운 건축물과예술품을 감상하고 파리지앙의 삶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가지고 파리에 있게 될 경우 많은혜택이 주어집니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을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규모는 서울의 약 1/6으로매우 작습니다. 또한 루브르, 오르세미술관, 퐁피두센터 등이 몰려있는 도심의 경우 그 크기가 매우작아 웬만한 곳은 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메트로/벨리브(자전거)가 있어 원하는 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에는 두 가지 개념이 있는데 1) 쓰는 만큼 요금을 내는 것과 2) 한달 자유이용권(NAVIGO)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학생비자가 있을 경우 2)을 절반의 요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제도를 이용해보지 못했고, 저와 함께 갔던 김동완군이이 제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야간에는심야버스와 같은 개념인 N버스가 있어 주요 거점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밤늦게 놀다가도 집에 돌아가기가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교통정보는 어플리케이션 RATP를통해 얻으시거나 구글지도를 사용하세요.      파리에서거주하며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물가입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15유로 이상은 지출되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집 근처마트에서 음식을 사서 집에서 해드시면 훨씬 아낄 수 있습니다.      파리에이주하게되면 초기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집 근처에 슈퍼나 은행을 찾기도 힘들고, 침구나 생활집기, 가전 등을 구입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새것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까르푸나 카지노라는 대형마트를 찾아가셔도 되고, 혹차를 가진 지인이 있다면 외곽에 있는 이케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4개월 밖에 머무르지 않아 새것을 사기 아까운 것들은 재불한인커뮤니티인 프랑스존 www.francezone.com을 통해 구했습니다. 프랑스존을 눈팅하다보면종종 프랑스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시는 분들이 올리는 중고물품을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외에도 프랑스한인 카페 http://cafe.naver.com/franceinfos프잘사, 또는 기독교를 믿으시는 분이라면 한인교회커뮤니티 http://cafe.naver.com/ohlalaparis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 매 학기 중순 즈음에재불고대교우회에서 모임을 주최합니다. 선배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자리이니, 꼭 참석하세요! 공지는 프랑스존 메인에서 확인했습니다.      은행계좌를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학교 주변의 은행에 방문하는 것과, 학교에찾아오는 은행 직원을 통해 만드는 것 입니다. 둘의 큰 차이는 없으나,학교에 언제 직원이 찾아올지 모르고, 서류절차나 핸드폰 개통 등을 위해서는 계좌가 필요하니가급적 학교 근처의 은행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 근처에는LCL, SECURITI SOCIALE, BNP 세 곳의 은행이 있고, 셋 다 교환학생이많이 오기 때문에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습니다. 은행은 한국과 시스템이 달라서 당일에 바로 업무를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행직원과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저는집 보험이 필요했는데, LCL이 제시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기 때문에LCL에서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은 은행과 상관 없이 수수료가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명한 은행이라고 더 좋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계좌를 정지하기 위해서는귀국 전에 계좌를 열었던 은행에 방문하셔서 약속을 잡고, 계좌를 정지한다는 요청을 하신 후 해당 내용을다시 편지로 보내야 합니다. 프랑스에서의 대부분의 절차는 꼭 문서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 필요한 편지를 만들어달라고 하시면 직접 만들어줍니다. 사인만해서 보내면 됩니다.      핸드폰은한국에서 쓰시는 전화기를 들고가셔서 USIM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프랑스에도다양한 통신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free mobile을사용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http://mobile.free.fr/)가입하시면 1주일 정도 후에 유십칩이 거주지로 배달됩니다.간단한 등록절차를 마치신 후 핸드폰에 끼우면 작동합니다. 제가 사용한 요금제는 전화/문자 무제한에 한달에 2.0GB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19.99유로였습니다. (가입 방법 참고 http://blog.naver.com/junestyle89/175818813)   유럽여행      파리는서유럽의 중심지로 유럽 대부분의 지역으로 기차/버스/비행기를통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서 시간표를 여유롭게 (주3) 짜두고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기차와 관련하여, 26세 이하시라면 1년간 기차요금을 절반 정도 할인 받을 수 있는 carte june을구매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파리에서 출발하는 기차는www.sncf.co.fr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몇 개월 전에 티켓을 매우 저렴하게판매하는 행사를 종종 합니다.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지만 유랑과 같은 커뮤니티를 참고하시면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는 주로 벨기에/네덜란드/런던에 가실 때 이용하게 됩니다. 저는 유로라인을 이용했는데, 각 회사별로 가격은 거의 비슷하나 파리에서의 출발지가 조금씩 다르고 시간대가 다르니 여정에 맞게 활용하세요. 비행기의 경우 저는 대부분 이지젯 (www.easyjet.com)을이용했습니다. RER로 한번에 도착할 수 있는 샤를드골공항에 취항하는 대표적인 저가항공이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빨리 구매할 수록 가격이 할인되니 가급적 계획을 일찍 세우셔서 할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www.skyscanner.com 이라는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가 있으나,대체로 이지젯이 가장 편하고 가깝네 나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한 번 검색을 하고 해당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 후 구매하세요!      숙박의경우 대체로 게스트하우스나 airbnb를 이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www.booking.com www.kayak.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서 정보를 얻고, 네이버 등에서 한 번 더 검색하여 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외에도현지인의 남는 방을 공유하는 airbnb 서비스를 애용했습니다.airbnb의 경우 종종 유명 관광지와 아주 가까운 집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람블라스거리 한가운데 있는 숙소를 하룻밤에 4만원 정도에 구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집에 머무른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호스트도 대체로친절하고, 후기가 많은 숙소는 이용하시는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유럽여행에 대한 정보는 가지고 간 유럽 여행 책과 인터넷 커뮤니티 유랑(http://cafe.naver.com/firenze)을 통해 많이 얻었습니다.이를 통해 유명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특정 도시의 맛집이나 숨겨진 명소등에 대해서는 트립어드바이져나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물어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나 로마, 폼페이에 갈 때는 ebs 다큐프라임의 해당 다큐멘터리를 보고 갔습니다. 어느 곳에 여행을 가든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할 수록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느끼고 오시길 바랍니다!   정리      귀국하고바로 학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교환학생으로 파리에서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외국인으로 살아가기에 어려운 나라이기는 하지만, 그것또한 소중한 경험이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술 작품을 많이 감상할 수 있었고, 그것을 만들어 낸 파리와 유럽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고자 하는 분에게는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대한 문의나, 지원 후 과정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wecouldgrowup.tog@gmail.com 로 메일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교환 가기 전에 기파견자 분들에게 연락드려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주세요!  

[Europe][France] Audencia Nantes 홍유정 2013-2

2014.06.25 Views 6102

1. 서류 준비       도착 후 곧바로 French social security라는 사회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French social security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 혜택을 받기 위한 일종의 공공보험입니다. 한국에서 따로 보험을 들었지만, 추가적으로 보험을 드는 것이 필수였기에, 약200유로 정도 지불한 후에 보험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French social security를 클릭한 후 information for non European student를 클릭하면 나오는 medical insurance all detail을 클릭한 뒤 download the form을 클릭하여 pdf 문서를 프린트하여 작성하고, bank detail을 출력하여 bank detail에 적힌 계좌로 200유로를 입금하고 details of your means of payment 를 작성합니다. 이때 출력하여 작성하였던 French social security 신청 form은 다 작성한 뒤 스캔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이 French social security는 의무적으로 꼭 가입해야 합니다.     Social Security 이외에도 전기(EDF), 핸드폰 개통(Orange, free mobile 등), 집 구하기(프랑스 현지 보증인 필요, 계좌에 2000만원 정도의 거금이 들어있음을 증명하는 서류 등), CAF, 오피 등 초기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서류들이 굉장히 많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특성상 행정처리가 비효율적이고, 오래 걸리며 처리 과정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터넷 까페 프잘사(프랑스에서 잘 사는 방법)을 이용하여 위의 절차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수강신청    Core course와 Specialization course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Core course는 주로 고려대 경영대학에 전공필수로 배우는 과목들을 선택하여 배우게 됩니다. 수강신청은 프랑스로 가기 전 학교에서 보내주는 파일에 적혀있는 과목들 중 수강하기 원하는 과목을 체크하면 됩니다. 교환학생들이 듣는 수업과 프랑스 현지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수와 종류가 제한적입니다.  Specialization course의 경우 경영학의 많은 분야들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배우는 course 로 Core course에 비해 수업을 따라가기에 벅찰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Core course가 Specialization course에 비해 수업 내용이 어렵지 않고, 시험도 수월하기에 교환학생의 목적이 전공 공부가 아니라면 Core course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3. 나라, 도시 소개     프랑스를 선택한 이유는 해외 거주 경험이 없었기에 유럽에 거주하며 해외 문화도 직접 경험하고, 유럽 여행을 다니며, 낭만적인 프랑스 문화를 즐기고 싶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프랑스어 공부를 많이 하고 갔더라면 훨씬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가면 영어를 어느 정도 쓸 것이라는 기대로 공부를 게을리 하였던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Audencia Nantes는 프랑스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business school로 명성 또한 높습니다. 또한 지원 전 수기를 읽어 보면서 Nantes가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교환학생을 지원하였습니다. Nantes는 프랑스 서부에 위치하고 파리로부터는 TGV 로 약 2시가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Nantes는 프랑스의 다른 도시들(파리, 스트라스부르 등)에 비하여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큰 특색은 없지만 조용하게 살기에 좋습니다. 도시가 작기에 전체가 트램과 버스, 그리고 수상버스로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만으로도 어디든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램역 근처에는 큰 쇼핑몰이 있어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대표 중심가인 commerce 와 Bouffay에는 다양한 가게들과 백화점, 광장,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4. 학교 소개        Audencia Nantes는 유럽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business school 입니다. 그러나 고려대의 넓은 캠퍼스와는 달리 LG-POSCO 관 정도의 건물 하나가 Audencia Nantes의 전부입니다.  교환학생의 국적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중국 학생이 많습니다. English track을 수강하면 같은 반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환학생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개강 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학허가서와 학생증 등 기본적인 서류를 발급받게 됩니다. 서류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오리엔테이션에는 꼭 참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Audencia 에도 KUBA와 같은 교환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IC team이 정식 명칭이며, 이 곳에서 매 주 수요일에 파티가 주관합니다. 학교에서 혹은 클럽 당일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대절하여 다같이 클럽까지 가는데 프랑스 학생들이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5. 수강 과목 리스트 및 과목에 대한 설명 및 평가    저는 Core course를 선택하여 프랑스어를 포함하여 5개의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각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French as a Foreign Language: 초급 불어를 배울 수 있었던 과목입니다. 선생님께서 수준에 맞게 친절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해 주셔서 가장 좋았던 수업입니다. 수업 자체가 어렵지 않고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과 친해지기에도 좋은 수업으로 수업 내용을 충실하게 복습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    Human Resource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로 한 번의 팀플과 기말고사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팀플의 경우 교수님께서 정해 주신 조원들과 함께 주제에 맞는 PPT를 만들고 수업 전 15분 정도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 후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 중간에는 Pre-reading과 PPT로 중요 개념, 사례 등을 배우게 됩니다. 시험의 경우 주관식으로 큰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작성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European Business Environment: 유럽의 경영 환경을 배우는 과목으로 수업 자체는 체계적이지 않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팀플과 시험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팀플의 경우 유럽 국가 중 하나를 택해 어떤 산업에서 사업을 할 것인지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4)    Management Control: 관리회계로 Audencia에서 매 학기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F를 받는 과목입니다. 기존에 관리회계를 한국에서 들으셨던 분은 큰 무리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으나 회계에 약하신 분이라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Strategic Management: 경영전략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했던 과목입니다. 퀴즈를 보고 팀플,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팀플의 경우 각 조가 정한 특정 국가와 도시에서 어떠한 사업을 할지를 전략적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보고서 작성과 PPT 작성이 모두 요구됩니다. 시험은 퀴즈의 경우 객관식이지만 기말고사의 경우 크고 중요한 개념을 위주로 서술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 기숙사 및 숙소    Audencia 측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확정 받은 이후 이메일로 홈스테이, 레지던스 등의 정보들을 학교측에서 보내줍니다. 저의 경우 이 시기를 놓쳐서 스스로 집을 구해야 했었는데, 프랑스의 경우 집을 구할 때 프랑스 현지인이 보증을 해 주어야 하며 그 외에도 까다로운 부분이 많기에 학교측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얻어서 생활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7. 생활 기본 정보       흐린 날이 많고, 추위가 금새 찾아옵니다. 저 같은 경우 전기 장판을 가져가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보슬비도 자주 내리기 때문에 가벼운 우산 혹은 우비가 필요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의 경우 비 맞는 것이 익숙한지 우산이나 우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학기의 경우 9월초부터 쌀쌀해지기 때문에 여름옷은 조금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겨울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추우므로 두꺼운 옷(겨울 오리털 점퍼, 히트텍 등)이 필요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교환학생 수업을 제외하고는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학교 밖을 벗어난 마트나 가게 등에서는 영어로의 의사소통이 어렵기에 프랑스어로 기본적인 회화 정도는 숙지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가의 경우 외식을 할 때는 비싸지만,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을 경우 한국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Carrefour나 Leclerc 와 같은 대형 마트(우리나라의 경우 이마트와 비슷한 복합 쇼핑물임)를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이를 잘 이용한다면 생활비는 한국에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유의하셔야 할 점은 식재료품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의 경우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구류가 매우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아 필요하다면 노트 두 권, 펜 몇 개 등만이라도 한국에서 준비해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국 마트는 없지만 낭트 중심가의 bouffay에 있는 중국 마트에 가면 종류는 적지만 대표적인 한국 상품들을 팔고 있어 잘 이용한다면 서양음식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한국 음식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대형 마트의 경우 평일에 9시에서 10시 사이에 문을 닫고 토요일인 낮 2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아 장을 미리미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마트 이외의 상점은 7시에서 8시 사이에 문을 닫습니다. 일요일에는 Bar 나 Restaurant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중심가에서 벼룩시장을 열어요. 여기서 저렴하게 컵이나 옷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처음의 의지와 달리 음식을 매번 요리해 먹는다는 일이 귀찮기도 하였고, 재료를 사러 가는 것도 일이어서 점점 학교 구내 식당을 이용하였습니다. 학교 내에 식당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각각 한 개씩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이 3.15유로로 저렴하고 맛도 상대적으로 좋기에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식당카드를 따로 받은 후 식당카드 충전기 혹은 식당에서 직접 5유로, 10유로 등 5유로 단위로 충전을 하여 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을 내는 것보다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외에도 트램역 주변 곳곳에 타 학교 식당이 있는데, 동일한 카드를 사용하여 식사가 가능합니다.          교통은 대개 트램을 이용하는데, Tan 에서 한달 정기권(약 30유로 정도)을 사면 되고, 트램 이외에도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One-way 티켓을 매번 사용해 쓰는 것보다 저렴하며, 생각보다 검표원 들의 검사가 자주 있고, 표를 소지하지 않을 때 걸릴 경우 벌금이 60유로 정도로 비싼 편이므로 마음 놓고 트램을 타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교환학생들을 위한 고려대의 KUBA에 해당하는 IC 팀이 있는데, 고대 처럼 일일이 휴대폰 개통, 집 구하기 등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파티나 field trip등을 주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8. 가기 전 주의 해야 할 사항    교환학생을 가는 목적이 유럽 여행, 혹은 해외 친구 사귀기 등 단편적인 이유에서만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럽 여행이 목적이라면 굳이 큰 비용을 들여서까지 한 학기 동안 유럽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는 한 달간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편이 더 나을 것이고, 외국 친구 사귀는 것이 목적이라면 한국에 있는 교환 학생 친구들과 교류를 하여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라는 나라의 특수성이 강하여 생각보다 적응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언어, 문화, 여행 측면에서 한 번쯤 고려를 해보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프랑스의 경우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불어를 어느 정도 유창하게 할 줄 아는 상태에서 교환학생을 오시면 훨씬 생활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또한 문화 측면에서는 느리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와 많은 서류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 국가와는 달리 초기 정착에 있어 사회 보험, 집 구할 때 보내야 하는 서류들, 은행 계좌 개설, CAF, 오피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에서 교환학생들의 초기 정착 과정을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행의 경우 파리와 같은 대도시에 비해 기차와 저가 항공 등의 교통편이 잦지 않기 때문에 수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과 관련하여 출석 및 시험 등이 만만하지 않기에 생각보다 여행을 자주 가기 어렵습니다.

[America][USA] Arizona State University 2013-2 조형진

2014.06.23 Views 4638

  강의  대부분의 강의가 경쟁보다는 배움에 그 초점이 있습니다. 경쟁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강의 외에도 연구실에서의 연구 참여, 교수님으로부터의개인 지도, 그리고 사회 봉사 활동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MGT 302 Principles Intl Business / Prof. West :우리 학교 국제경영과 같은 과목입니다. West 교수님의 인품이 워낙 좋으셔서추천 드리는 강의입니다. 강의는 슬라이드와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좋은 성적을 받으면, 교수님께서 외부 경영인 행사에 학생을 초대해 주시기도 합니다.   -PSY 394 Topic: Neuroeconomics: Decision Making& the Brain / Prof. Sanabria: 신경경제학 과목입니다. 강의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진행됩니다. 소수의 학생들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학생의 참여도가 높은 비중을차지 합니다.   -MAT 243 Discrete Math Structures / Boerner: 이산수학 과목입니다. 강의는 주로 교재와 판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매주 과제가 있고, 세 번의 시험과 퀴즈가 있기 때문에 공부량이많은 편입니다.     교내 편의 시설   ArizonaState University에는 Tempe, Downtown Phoenix, West, Polytechnic 이렇게 4개의 캠퍼스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심 캠퍼스는 Tempe Campus로 이 곳을 중심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도서관 : 도서관에대한 정보는 https://lib.asu.edu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ayden Library는 우리학교의 중앙도서관에 해당되고, NobleLibrary는 과학도서관에 해당됩니다. Hayden Library에서는 학교 주변의 공연, 박물관, 동물원, 식물원등을 학생 할인하여 입장할 수 있는 Culture Pass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Noble Library는 Hayden Library에 비해 조용하며, 1인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설 : SunDevil Fitness Complex(SDFC)와 Sun Devil FitnessComplex Intramural Fields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운동 기구도대여할 수 있습니다. Memorial Union(MU)에서도 볼링, 포켓볼, 테이블축구와 같은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컴퓨터 및인쇄 시설 : 컴퓨터는 Computer Commons,Coor와 같은 컴퓨터 시설과 Hayden Library, Noble Library와 같은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ff-Campus에서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Off-Campus Student Services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는 위에 나열한 컴퓨터 시설과 도서관에서 학생증에 인쇄비를 충전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비는 Memorial Union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Off-Campus Student Services에서는 하루에 10장을무료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인쇄의 경우 보통 학교에서 하기보다 기숙사나 아파트에 있는 Business Center에서 무료로 인쇄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서점 : 교내에 있는 Bookstore에서는 교재와 함께 여러 학교 기념품을구입할 수 있습니다. 교재는 Bookstore에서 대여, 중고 책 구입, 새 책 구입과 같은 방법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대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교재 대여는 교내 Bookstore나 Amazon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빌릴 수 있습니다. http://www.textbookrentals.com에서 교재 대여에 관한 정보를비교할 수 있습니다.      -학생회관 : 학생회관(MemorialUnion)에서는 학생증 발급, 교통카드 발급(U-Pass),식권(Meal Plan) 구입, 교내 선불금(M&G) 충전, 인쇄비(PrintingMoney) 충전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학생증은 금융기능이 탑재된 Pitchfork 학생증과 탑재되지 않은 일반 학생증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교통카드(U-Pass)는 일정 기간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권(Meal Plan)은 일주일에 몇 번 이용할 것인지를 정해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내 선불금(M&G)는 교내의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인쇄비(Printing Money)는 교내에서 인쇄할 때 이용할수 있으나 위에 설명한 이유로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학생회관(Memorial Union)에는 음식점, 카페, 운동시설, 미용실, 행사장등이 있습니다.     학교 주변 시설   -상점 : Tempe Marketplace, Arizona Mills,Scottsdale Fashion Square, Chandler Fashion Center, Arizona Premium Outlet이 대표적인쇼핑몰입니다. 대표적인 대형마켓으로는 Costco, Walmart,Target, Safeway, Fry’s, Foodcity가 있고, 한인마켓으로는 Asiana Market, 아시아마켓으로는 Mekong Plaza가있습니다.    -식당: 한인식당으로는 Grilled Ave Teriyaki House, ParadiseHawaiian Barbeque, 호돌이, 초당이 있습니다. 유명한 체인점으로는 In-N-Out Burger, Dutch BrosCoffee가 있습니다.   -교통: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가 기본적인 교통수단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무료 마을버스인 Orbit, 시내 버스인 Metro Bus, 경전철인 Light Rail이 있습니다. Google Map을 이용하여 이와같은 교통편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U-Pass, All Day Pass는 Metro Bus와 Light Rail에 모두 사용가능 합니다. 대중교통 1회 탑승권이 $2이고, All Day Pass가 $4이므로, 어느 장소를 왕복으로 다녀온다면 All Day Pass를 구입하는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통신: Verison을 SKT, AT&T을 KT, 그리고 TMobile을 LGT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Verison은 가장 넓은 통신망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높습니다. TMobile은 음성, 문자, 데이터무제한을 Family Plan으로 할 경우, 친구 4명을 모으면 월 $25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선불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융: Bank Of America를 우리은행, Chase를 국민은행, Wells Fargo를 신한은행 그리고 Mid First Bank를부산은행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모두 학교 캠퍼스 주변에 지점이 있고,Mid First Bank는 학교와 협약을 맺어 금융기능이 탑재는 Fitchfork 학생증을만들 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따라 해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할인 혜택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우리가 잊고있었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작지만 기분 좋은 배려를 볼 때면, 그들이 지닌 여유로운 마음과 성숙한 의식이 우리 사회에도 스며들길 희망합니다.Arizona State University는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기회가 가득한 곳입니다. 기회를적극 활용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오길 바랍니다. ‘You will never know before you ask’,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deeplaver@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교환학생 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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