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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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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1905년 이재학과를 모태로 출발해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왔다. 1937년 ‘경영경제학’ 과목 국내 최초 개설, 1955년 국내 최초 ‘경영학과’ 설립, 1963년에는 경영대학원을 국내 최초 설립 등 서구 근대 경영학 교육을 도입한 선구자이다. ‘최초(The First)’이자 ‘최고(The Best)’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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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교원의 전반적인 강의 능력 및 기법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수업에 관한 좋은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경영대학은 지난 2021년 ‘교수법위원회’를 신설했다. 교수법위원회는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수법 소개 등 여러 세션을 운영하며 교육 수요에 맞는 교수법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에서는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세션을 통해 경영대학 교수의 수업법을 일부 공개하고자 하며, 6월호에서는 2021-2 석탑강의상 수상자 중 신호정 교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Q1. 2021학년도 2학기 [오퍼레이션스 관리] 과목의 석탑강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과목인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기업은 자본(Capital)과 노동(Labor)을 활용해 가치를 생산하는 일을 하죠. 가치 생산의 과정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생산 관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본과 인력을 이용한 시스템에서 고객의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과 시스템을 다루는 과목입니다.   Q2.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떤 점들을 좋아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첫 번째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휴먼 컨택(Human Contact)’을 바탕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 드러났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 개입’을 통해 교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것은 옳다, 옳지 않다’고 방향을 명확히 지시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 실라버스에 나온 내용은 빼놓지 않고 진행하는 편입니다. 대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챌린지(Challenge)’를 넣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고 합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사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나 ‘게임 세터(Game Setter)’로서의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절한 챌린지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섞어 수업을 만들어가려고 했습니다.   Q3. 교수님처럼 수업을 잘하시는 분에게도 고민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수업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잘 안 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요? 사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는 소통이 어렵긴 했습니다. 또 영어강의를 하다보니까 더욱 어려웠던 것 같고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5-10분정도 한국어로도 질문을 받는 등 시간을 조금 더 할애했습니다. 또 수업 전에는 5분정도 일찍 접속해 워밍업을 위한 여러 음악을 틀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수업이다보니 카메라를 잘 바라보며 수업을 해야하는데, 강의를 하다보면 카메라까지 신경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종종 학생들이 ‘교수님 어디에 계세요? 옆에 누구 계시나요?’라고 물을 정도였어요.(웃음) 저는 카메라 앵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대면수업이, 기본적으로 사람이 주는 에너지를 직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Q4. 강의를 처음 진행하실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Clarity of Presentation)’과 ‘성적평가의 공정성(Fairness in Grading)’입니다.  먼저, 강의를 깨끗하고 명료하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주얼이 강의력의 35% 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료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또 ‘성적평가의 공정성’을 중시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이름은 가린 채 오직 점수만 가지고 성적을 매기며, 채점 결과도 모두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제가 경영대학에서 성적을 가장 잘 주는 교수 중 하나로 유명한데, 오히려 저는 D와 F도 많이 줍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좋은 성적, 안 하는 사람에겐 나쁜 성적’을 주는 것이 공평하다는 생각 하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지만 저는 성적 부분은 절대 협상이 안 되는 교수입니다.     Q5. 수업에서 특이할 만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략적 수요예측 같은 분야는 기본모델을 다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제가 푸는 모든 문제를 SAP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엑셀을 활용해 덧셈, 뺄셈만 가능하면 알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회사에서 활용해 보고하여 칭찬을 들었다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럴 때면 상당히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 공부를 한 학생들이라면 너무 쉽도록 공부를 안 했다면 너무 어렵도록 문제를 냅니다. 저의 원칙은 치팅 시트(Cheeting Sheet) 1장 자필 작성하여 시험 시간에 가져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트 1장을 만들면서 정리하는 것이 공부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방법은 저의 박사 스승님께서 쓰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Q6.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총평 또는 교육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신다면요? 저는 ‘유쾌한 독재자’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스승 한 사람이 다수를 가르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서 말했듯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인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다 보니 ‘유쾌한 독재자’로 보일 뿐인 것 같습니다.  

2022.07.05경영지원팀

2023학년도 봄학기 파견 교환학생 선발

2023학년도 봄학기 파견 교환학생 선발   고려대 경영대학은 2023학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을 7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생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해외 대학에 파견돼 일정 기간 문화 체험의 기회와 함께 학점 이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교환학생 선발은 학점(GPA)과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줌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경영학과 소속의 모든 학생이다. 다만, 계절학기와 휴학학기를 제외하고 최근 두 학기의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 대학별 어학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어성적 없이도 지원할 수 있지만 일부 협정교는 공인 어학 성적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 전 미리 지원자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일반대학원과 MBA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 학기(두 모듈 이상) 이상의 성적을 소지하고, 평균 평점 3.0이상이어야 하며 마지막 학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2022학년도 현재 32개국 103개 대학과 단과대 차원의 학생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경영대학은 지속적으로 신규 협정 체결을 추진해 파견 대학 수를 늘려가며 경영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영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파견 기간 동안 본교 재학생 신분이 유지되고, 파견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이 본교에서 인정돼 일반 유학 대비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교 협정에 의해 본교에만 등록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일반 유학이나 파견교에도 등록금을 납부하는 방문학생 프로그램보다 비용 부담도 적다.  교환학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 국제실(02-3290-1389, kubsintl@korea.ac.kr)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05경영지원팀

제54대 경영대학 학생회 지평선 인터뷰 - “좋은 문화를 만들어 다음 학생회로 넘겨주고 싶어요”

제54대 경영대학 학생회 지평선 인터뷰 “좋은 문화를 만들어 다음 학생회로 넘겨주고 싶어요” 3월 17일 0시부터 3월 1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54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약 2년여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벗어나 선거운동부 ‘지평선’이 최종 투표율 21.40%, 찬성율 90.02%로 당선됐다. 제54대 경영대 학생회장 최동인(경영21), 부학생회장 오윤진(경영20) 학생을 만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   Q1. 경영대 학생회장 당선 이후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학생회장 출마를 결심했던 시기의 ‘초심’에 대해 들려주세요.  최동인 학생회장(이하 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월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최동인입니다. 요즘 학생회 선거에서 내거는 중요한 가치가 ‘코로나 이전으로의 복귀’인 것 같은데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약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이전의 학생회나 행사들을 잘 아는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고 새로운 학생들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과거의 잘못된 점들을 바꾸고 혁신적이고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기 좋은 시기라는 확신에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오윤진 부학생회장(이하 오): 안녕하세요, 부학생회장 오윤진입니다. 저는 평소에 학생사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1-2학년 때 학생회 경험이 없었습니다. 보통 이번 학생회에서 다음 학생회가 나오는 구조였기 때문에, 학생회 경험이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출마’였고, 학생회장과 마음이 맞아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Q2. 이번 학생회의 이름은 ‘지평선’인데요, 특별히 선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최 : ‘지평선’이라 함은 이번 학생회에서 핵심적으로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 ‘혁신’, ‘수평’, ‘개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평선 너머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보며, 첫째의 가치 ‘혁신’을 생각했습니다. 옛것들이 지고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소멸’과 ‘생성’이 일어나는 공간이 바로 지평선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끝이 어딘지 모르는 광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수평과 개방’이라는 가치를 담기에도 적합했습니다.   Q3. 당선 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오 : 왜 사람들이 학생사회에 관심을 갖지 않는지, 학생회로의 진입이 어려운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보았는데요. 기존 학생회 구조상 1학년 때 학생회에 몸담지 않으면, 진입하기 힘든 구조였으며 임기 내내 활동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존재했습니다. 또한 국장, 국원이라는 고정된 직함이 있고 위계질서가 뚜렷했기 때문에 더 진입 장벽이 높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본부때부터 저희는 ‘수평’과 ‘개방’적인 조직을 강조했습니다. 학생회 조직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학기별 리크루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요. 최 : 보통 학생회의 구조는 국장, 국원이 있으며 원하지 않는 시기더라도 무조건 임기 내에는 시간을 써야 하는 시스템이었다면, 은 1학기, 방학, 2학기로 나눠 리쿠르팅을 각각 진행합니다. 학번, 성별, 나이, 재/휴학 여부 등의 요소와 무관하게 진행되며 기존의 8국체제 기반의 국장, 국원을 뽑지 않고, 특수 역할의 재정팀(Finance)과 소통&디자인팀(Communication & Design), 그리고 사업 기획 및 운영 역할의 팀을 선발합니다. 이후 매 분기 초에 각 사업을 총괄하는 PM(Project Manager)과 스태프도 결정하게 됩니다. 그 누구도 ‘PM’이 되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고, 본인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적으로 운영하고자 했어요.     Q4. 학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이 있다면요?   최: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창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제가 PM을 맡고 있는 ‘해커톤’이나 ‘Case Competition’이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축제준비’나 ‘학술제’가 될 수 있겠죠. 모두가 매니징하는 사업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없고, 모두가 중요합니다. 각자에게 우선 순위가 다를 뿐이죠. 이러한 생각들이 학생회 이 내세우는 수평·개방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명의 리더가 총괄을 하면서 모든 사업을 책임지는 집단은 리더도 힘들고, 아래 소속원들도 힘듭니다. 각각의 리더가 각자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조직이 훨씬 건강할 것이며, 그래야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5. 경영대학에서 개선하고 싶은점이 있나요?   오: ‘경영대학 학생들이 훌륭한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경영대 공간을 다 개방했지만 라운지나 카페 정도에만 학생들이 많고 아직 건물이 텅 빈 느낌이에요. 이에 학생회 차원에서도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단절된 대학교 생활에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고 활발히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참가자들은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납부하고 경영대학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챌린지를 수행하게 되며, 챌린지를 모두 달성한 학생들만이 예치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가 활성화되어 모두들 부담없이 학교를 잘 이용하길 바라고, 행정실에서도 훌륭한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6.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학생회를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최: 남아있는 임기 동안 ‘무언가를 완성시키겠다!’ 보다는 좋은 문화나 습관들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넘겨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학생회가 어떻게 하면 잘 출범할 수 있는지,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변화들이 어떻게 이어져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 ‘이전과는 다른 학생회가 시작됐다’고 알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서 근본적으로 제안하는 세 가지 가치를 학생들께 설득시키고, 정말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구나 인식되는 학생회를 만들어 가고 싶네요.   Q7. 인터뷰를 볼 학우분들께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 :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관심있게 보신 학우분이라면, 학생회에 관심이 많은 유망한 인재일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8월 말에 학생회 의 2학기 리쿠르팅이 진행될 예정이니 인스타그램 계정(@kubs_jps)을 꼭 확인해 주세요!(웃음)    

2022.07.05경영지원팀

ESG 경영 석학·상위 1% 연구자와 함께 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

ESG 경영 석학·상위 1% 연구자와 함께 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 주관  전세계 최초 'ESG 네이처 포럼' 유치      고려대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장 이재혁 교수,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공동 대회장으로 활동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이 현재 사전 등록 진행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8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고려대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와 국제 ESG협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ESG 관련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시대에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집단 지성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1일차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ESG와 지속가능성, ESG 현황 및 대응, ESG와 가치창출 그리고 ESG 평가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세션이 예정되어있으며, 2일차에는 네이처사와 ESG 환경필라를 주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ESG 네이처 포럼’이 전 세계 최초로 유치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탄소중립/에너지/그린수소경제, 건축에너지/실내환경이라는 주제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3일차에는 폐기물:플라스틱, 헬스케어, 토양/물/화학사고 세션과 함께 탄소 네거티브 바이오차에 대한 글로벌 세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공동 대회장인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ESG 연구센터장은 ESG 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 △사학연금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심의조정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고려대 ESG위원회 위원 및 ESG 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평가(ESG),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경영전략을 포함한 여러 관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는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후 환경 에너지 융합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한국인 최초로 환경 생태, 공학 두 분야에서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 최상위 연구자로 자리잡았다.  이번 포럼은 7월 31일(일)까지 2022 글로벌 ESG 포럼 웹사이트(www.globalesgforum.org)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2022.07.05경영지원팀

“코로나로 잃어버린 2년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기대돼요!”

“코로나로 잃어버린 2년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기대돼요!”   ‘고교 4학년’, ‘미개봉 중고’, ‘비운의 세대’…. 2020학번을 일컫는 수식어다. 2020년 3월, 대학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팬데믹을 맞으며 활기를 잃었다. 당시 새내기로 입학한 이들을 처음 맞이한 건 선배도, 동기도, 교수도 아닌 ‘온라인 단체 채팅방’이었다. 금방 지나갈 것이라 생각했던 상황이 2년 넘게 지속 되었고, 2022학년도가 되어서야 비로소 일부 대면 강의가 시행됐다. 학생들이 고대하던 대학 축제도 열리게 됐다. 경영학과 20학번 이종현, 제지원 학생이 겪어본 코로나 시대 학교생활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경영신문이 들어봤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종현(이하 종현) :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에 ‘코로나 학번’으로 입학해서 3학년 1학기 재학 중인 이종현입니다. 제지원(이하 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로 인해 ‘강제 미개봉 중고’가 된, 20학번 3학년 제지원입니다.   Q2. 벌써 2년 전이네요. 2020년 3월, 1학년 입학 당시가 어떠한 상황이었는지요?  종현 : 당시 202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새터 일정이 확정되어 있었는데, 그 주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대면 행사와 개강 또한 연기됐습니다. 3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개강을 했지만,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죠. 당시 모든 것이 대면으로 준비되어 있다가 갑작스럽게 비대면으로 전환된 상황이라 다들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곧 학교가 정상화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지만 모든 행사가 계속 연기되는 바람에 실망만 늘어갔던 것 같아요. 이른바 ‘뻔선-뻔후(학번 선배-후배)’ 매칭이 아니고서는 동기 모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0학번이 경험했던 대면 행사라고는 19년도 겨울에 열린 ‘수시합격자설명회’ 뿐이었어요.  지원: 맞아요. 당시 소문으로는 8월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서 ‘아 정말 길게 가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몇 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2020년에 동아리 지원 경쟁률이 역대급이었다고 해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사적모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겠죠. 당시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주변에서 ‘불쌍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갔는데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게 됐네…’ 등의 안타까움 담긴 말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런 말이 저는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Q3. 지난 2년간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었나요? 또 어떤 점이 아쉬웠을까요? 종현 : 저는 사실 1학년 때 집에서 수업만 들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하나도 하지 않았고, 경력개발센터 프라이데이 커리어 챗(Friday Career Chat)과 같이 학교 홍보 문자로 알림이 오는 온라인 멘토링 행사 몇 번 참석한 것이 다였어요. 지원: 저는 하고 싶었던 것을 다 하긴 했던 것 같네요. 동기 친구들과 단체로 뒤풀이를 하거나, MT를 가는 등의 학교 생활은 못 했지만, 대신 여러 동아리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토론 동아리·패션 동아리·경영학과 연합동아리 등이요. 지금은 학생 홍보대사와 학생회 활동도 하고 있고요. 또 교내 2021 사회적가치 연구 공모전에 참가해 상도 타보고,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를 통해 일진창업센터에 입주하기도 하며 바쁘게 살긴 했습니다. 그 중 사회적가치 연구 공모전의 수상 혜택으로 미국 워싱턴대 밀가드 경영대학이 개최하는 CSR 관련 경영 사례 분석대회(Milgard Invitational Case Competition on Social Responsibility, MICCSR)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대체해 참가한 것이 지금도 정말 아쉽습니다. 종현: 저는 1학년 때 무조건 연애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을 만날 기회 자체가 없더군요. 미팅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웃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입학 후 아무 계획 없이 생활하다 보니 학교에서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마음에, 19년 수시합격자설명회 현장에서 기억에 남았던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큐브(KUBE)’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큐브에서 회장을 맡게 됐고, 덕분에 소중한 홍보대사 친구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4. 2022학년도 1학기는 대면 수업이 일부 진행되었고, 축제도 진행됐는데요. 직접 대면수업과 행사에 참여한 소감이 어떤가요? 종현: 지난 4학기 동안은 사실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갔는데, 이번 학기는 너무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하루 하루 알차게 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사람이 많은 것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대동제와 입실렌티도 정말 재밌었고 열심히 노느라 힘들 정도였어요.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행사들도 기대가 됩니다. 지원: 5월 대동제와 입실렌티를 직접 겪어보니 1학년 때 경험해 봤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도 녹화본이 남지 않는 ‘대면’ 강의로 진행되다 보니, 지금 아니면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Q5.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동안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종현: 유럽 쪽으로 교환학생을 꼭 가보고 싶어요. 코로나-19가 한참 확산되는 상황이었을 때엔 출국 자체도 막혀있었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교환학생 파견도 조금은 원활해졌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물론 연애도 해보고 싶답니다. (웃음)  지원: 일단 휴학을 하고 1·2학년 때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동기들과 다 같이 술을 마셔본다거나, 고연전 때 기차놀이를 하며 밤을 지새워보는 등 격하게 놀아보고 싶어요. 놀고 싶었어도 늘 영업시간 제한이 걸려있어서, 기회가 없었거든요. 또 교환학생, 친구들과의 해외여행도 정말 가고 싶습니다.    Q6. 그동안의 대학 생활에 대한 총평을 다섯 글자로 요약한다면?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지원: ‘후회는 없다’ 코로나 시국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서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다시 2년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 같아요.  종현: ‘여전히 가능’ 20학번은 아직 많은 것이 가능한 학번입니다. 전 남은 대학 생활을 정말 열심히 즐겨볼 거예요!  

2022.07.05경영지원팀

학생 창업의 메카,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

예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독창적 아이디어 가득 6월 3일(금),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2022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이 개최됐다. 본 대회는 △고려대 크림슨 창업지원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성북구청 △서울특별시 △고려대학교가 주최했고, 스타트업연구원(원장=신호정) 및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일진그룹과 동화그룹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경영관 301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신호정 스타트업 연구원 원장 △이동섭 스타트업연구원 센터장 △정재호 스타트업연구원 특임교수 △박진규 스타트업연구원 특임교수와 더불어 △이승표 일진글로벌 R&D 센터 이사 △유원경 한국일보 사업기획팀 팀장 △황준현 동화기업 온라인서비스팀 팀장 △송명수 Pen Ventures CEO △신명철 Kingsbay Capital Managing Partne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먼저 이동섭 센터장의 스타트업연구원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 센터장은 스타트업 연구원을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플랫폼 지향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인큐베이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 등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를 거친 졸업사들의 누적 기업가치가 1,1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는 매년 2회 개최되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라며 “입주사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종석 학장이 개회사와 함께 참가팀들을 독려했다. 배 학장은 “스타트업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넘어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팀이 마음껏 성장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증상 기반 갱년기 관리 서비스(나의, 지금), △교환학생 정보교환 커뮤니티(Exchange),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를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마케팅 솔루션(버틀봇), △아티스트를 위한 SNS 마켓(nabi), △지오펜싱 기반 SNS 플랫폼(드롭바이), △대화와 예술이 힐링이 되는 온라인 공간(예븐),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멘탈케어 다이어트 서비스(아일랜드), △입맛에 따른 식사장소 추천 서비스(한그릇), △대학 스포츠 문화 플랫폼(비브), △사용자 위치이동데이터를 활용한 친환경 리워딩 커머스 플랫폼(POLAR), △로컬 경험 중심의 통합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버디파이), △웹3.0 기반 책 열람·공유·재생산 제공 서비스 플랫폼(코기토) 팀에게는 각각 5분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속에서 △버틀봇(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 △나의, 지금(일진창업가상)팀이 입상하며 창업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장려상은 △버디파이, △POLAR, △코기토, △아일랜드, △예븐 팀이 수상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신호정 스타트업연구원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CEO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남겼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12개 팀 중 8개 팀은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4개 팀은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창업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2022.07.05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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