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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 THE BEST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1905년 이재학과를 모태로 출발해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왔다. 1937년 ‘경영경제학’ 과목 국내 최초 개설, 1955년 국내 최초 ‘경영학과’ 설립, 1963년에는 경영대학원을 국내 최초 설립 등 서구 근대 경영학 교육을 도입한 선구자이다. ‘최초(The First)’이자 ‘최고(The Best)’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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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에 10억 원 쾌척, 유휘성 교우의 끝없는 나눔 실천

경영대학에 10억 원 쾌척, 유휘성 교우의 끝없는 나눔 실천 13년간 이어진 기부 행보로 고려대에 94억 원 전달…‘경영대학 인성기금 기부식’ 거행      생애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모교인 고려대학교와 경영대학에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유휘성(상학 58) 교우. 유휘성 교우가 걸어온 기부 역사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홀연히 모교에 나타난 유휘성 교우는 신경영관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2015년에도 고려대를 찾아 10억 원 수표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17년에는 자녀들을 키운 추억이 어린 서초구의 155m²(약 50평, 당시 매매가 24억) 아파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유휘성 교우의 기부는 끝맺음이 없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0억 원씩 기부했고, 2022년 새해와 2023년 5월, 10억을 추가 기부하며 ‘85세 기부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리고 2024년 11월, 유휘성 교우는 지난 2011년처럼 홀연히 나타나 10억 원의 수표를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건넸다. 이로써 유휘성 교우가 고려대학교와 경영대학에 전달한 기부금은 무려 94억 원에 달한다.    지난 11월 19일, 본관 총장실에서 ‘경영대학 인성기금 기부식’이 거행됐다. 이번 기부식은 유휘성 교우가 10억 원을 기부한 데 따른 것으로, 김동원 총장과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김언수 학장 및 유휘성 교우의 자녀, 58학번 동기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휘성 교우는 기부식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고려대학교에 주고 싶다고 말해 왔고 이러한 기부 철학을 계속해서 지킬 생각”이라며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나날히 발전하는 모교에 교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경영대학 교원들이 연구를 통해 제자들에게 배움을 주고, 제자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지난 13년간 모교에 끝없는 사랑을 보내 주신 유휘성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쾌척해 주신 경영대학 인성기금은 경영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후배들이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영대학 인성기금은 경영대학 교원의 연구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유휘성 교우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성함에 들어있는 ‘仁’자와 기부자 성함의 ‘星’자를 따 ‘인성(仁星)’이라 명명했다. 유휘성 교우가 그간 전달한 기부금은 인성장학기금, 인성연구기금, 인성연구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경영관 B205호를 ‘유휘성 강의실’로 명명, 예우하고 있다.

2024.11.20홍보팀

“스타트업 열차는 계속 달립니다”…2024 FALL CHOO CHOO DAY

“스타트업 열차는 계속 달립니다”…2024 FALL CHOO CHOO DAY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부설기관 스타트업 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2024 FALL CHOO CHOO DAY(이하 츄츄데이)’가 지난 11월 1일 디캠프 선릉에서 진행됐다. 츄츄데이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과 주관으로 LINC 3.0 사업단,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의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를 비롯하여, 일진 글로벌, 동화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대학 김언수 학장을 비롯해 남대일 부학장,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5개 팀과 패널들 ▲FASTVENTURES 강기현 파트너 ▲포스텍 정인오 팀장 ▲ZDVC 김하경 대표 ▲AUM ventures 엄세연 대표 ▲다성벤처스 김하정 심사역 ▲Bon Angels 김나연 심사역이 패널로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스타트업연구원 일진창업지원센터 김영경 센터장은 “저희는 개인투자자, 벤처캐피탈, 정부기관, 스타트업 관련 기관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을 모시고 데모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언수 학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스타트업 센터를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139개 팀을 성장시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5팀이 성장한 스토리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들려드리고자 한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이어 박영훈 디캠프 대표이사도 인사말에서 “저희는 스타트업 팀들을 육성 발전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재단”이라며 “오늘 발표하시는 5개 단체 같은 팀들이 꼭 성장하셔서 미래에 저희의 지원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이번 츄츄데이에 참석한 5개 팀은 ▲개인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남성 스타일링 올케어 서비스 ‘알파몬토’ ▲한국 명주의 기계화 복원을 시작으로 하이엔드 한식 경험을 제공하는 ‘MATARI’ ▲온라인 셀러를 위한 농산물 소싱 파트너 ‘대봉’ ▲가장 가까운 나만의 AI 인터랙티브 상담 서비스 ‘HEARLERS’ ▲나를 위한 맞춤형 코딩 튜터 ‘AKEO edu’이다.     발표에 앞서 작년 츄츄데이에 스타트업 스테이션 14기 팀으로 참여했던 졸업기업인 랜딩 김태현 대표가 오픈마이크 연사로 나섰다. 랜딩은 생성형 ai를 위해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김태현 대표는 5개 팀이 훗날에 이룰만한 목표를 달성한 모습을 가상으로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도 작년 이맘때쯤 스타트업 스테이션이라는 정거장에서 티켓을 끊고 여행을 시작했던 것 같다”며 “목적지가 명확하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큰 꿈을 위해 달려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5개 스타트업 팀의 5분 발표와 패널 및 청중과의 7분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문정빈 스타트업연구원장의 폐회사와 함께 참여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츄츄데이가 마무리됐다.

2024.11.07홍보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자” … 트위니 천영석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자” … 트위니 천영석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지난 11월 5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스타트업 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가 경영본관 2층 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렉처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으로 트위니의 천영석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트위니는 ‘자율주행기술로 수고를 덜고 여유를 더한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으로, 경영학과 00학번인 천영석 대표는 특이하게도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한 쌍둥이 형제와 함께 창업했다. 그는 “후배들 앞에서 강연할 기회가 생겨서 소회가 남다른 것 같다”며 “오늘 제 이야기가 언젠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운을 뗐다.      강연에 앞서 그는 ▲워크맨 ▲굿잡스 등 다수의 유튜브 및 TV 프로그램 출연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들은 모두 트위니의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소개하고 있었다. 천 대표는 “저희는 ‘프로다운 책임’, ‘이유 있는 수평’, ‘목표 아래 자율’이라는 3가지 가치에 따라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이전에 공공기관에서 8년간 직장생활을 했던 그는 “출퇴근 시간의 자유 등 자유로운 문화 속에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것이 직원들이 좋아하는 조직문화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완전히 객관적인 성과 평가는 불가능하지만, 다수가 인정할 만한 제도를 만들어 평가의 차등을 주어 효율성도 제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의 작동 방식을 설명했다. ▲자기위치추정 ▲경로 계획 ▲지도 제작 ▲실시간 궤적 생성의 4단계를 거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해, 물류센터에 필요한 오더피킹 공정을 자동화하는 로봇 기술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자기위치 추정 기술을 통해 다른 자율주행 기술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그는 “타 로봇 기업들이 시장 조사를 하지 않고 보여주기식 사업을 통해 초기 투자금만 받고 성과를 내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봤었다”며 “트위니만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토대로 타 기업이 진출하지 못한 영역으로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트위니의 솔루션은 현재 공장물류, 생활물류, 택배, 오더피킹(주문받은 물품을 보관장소에서 골라내 담는 공정 과정) 등 거대한 물류 로봇의 시장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기술 창업 시 대표자의 기술 이해도 및 역량이 얼마나 필요한지 질문한 학생에게 천영석 대표는 “기술 창업을 할 거면 기술 관련 협력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무조건 기술을 내부화시켜야 한다”며 “기술자와 같이 창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2024.11.07홍보팀

BA 전공 교우에게 듣는 BA를 활용한 현업 지식 사례…DTB 콜로퀴움

BA 전공 교우에게 듣는 BA를 활용한 현업 지식 사례…DTB 콜로퀴움      지난 10월 30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LG-POSCO 경영관에서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이하 CDTB)센터에서 주최한 ‘DTB 콜로퀴움(이하 콜로퀴움)’이 개최됐다. 이번 콜로퀴움은 Business Analytics(이하 BA) 전공 졸업생의 전공 지식 현업 적용 사례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으로 BA를 활용한 HR 데이터에 대해 SK실트론 HR2팀의 박건수 교우가 연사로 나섰다. 박건수 교우는 BA 4기 졸업생으로, HR(인사관리)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기업의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실무적 경험을 나눴다.      먼저, 박건수 교우는 BA를 통한 HR 데이터 분석을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현황 리포트와 고급 리포트, 이슈 해결, 예측 분석으로 나뉘는 단계에서 현황을 먼저 파악한다음, 고급 리포트에서 다양한 HR 이슈를 분석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슈 해결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분석이 들어가며, 예측 분석은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지원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의 국내기업은 현재 ‘현황 리포트’에만 머무르고 있다”며 “보다 고급 분석이나 예측 단계로 나아가는 경우는 드문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블라인드(Blind) 기업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직원의 불만과 니즈를 분석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블라인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건수 교우는 “Blind는 직장인들이 익명으로 기업에 대한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반도체 및 배터리 업계 기업 리뷰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불만 요인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박건수 교우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직원 니즈 파악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HR 의사결정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특히, BA를 활용한 분석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익명 리뷰 데이터의 경우 사전 예측 자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다 면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건수 교우의 발표를 통해 HR 실무에서 BA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HR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의사결정의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으로 LG 경영연구원의 윤성재 AI 컨설턴트가 ‘AI를 활용한 산업 트렌드 분석 및 RAG(Relevant Answer Generation)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윤성재 교우는 BA 3기 졸업생으로, 현재 AI 기반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윤성재 교우가 근무하는 LG 경영연구원은 LG그룹의 씽크탱크로서 AI와 관련된 주요 산업 트렌드 연구와 이를 지원하는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윤성재 교우는 BERTopic과 RAG 모델을 통해 방대한 연구 자료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 요약하고, 내부 연구 환경을 지능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윤성재 교우는 BERTopic을 활용한 트렌드 분석 및 텍스트 클러스터링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방대한 보고서 데이터를 텍스트 클러스터링 기법인 BERTopic을 통해 분석하여, 연구 주제별로 분류하고 키워드를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한국어 임베딩과 토픽 명명에 LLM(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해 기존 분석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즉, 특정 주제의 트렌드 변화, 기업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최근 주목받는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관련된 트렌드를 분석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나 오픈AI와의 연관성을 도출하는 식으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윤성재 교우는 “AI 기반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연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RAG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향후 연구 환경을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한편, 경영대학 CDTB 센터는 매년 4~5회씩 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비즈니스 전략 및 트렌드 확산을 위해 DTB 콜로퀴움/세미나를 기획 및 개최하고 있다.

2024.11.07홍보팀

새로운 시작과 뜻깊은 마무리…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19기 해단식 및 21기 발대식

새로운 시작과 뜻깊은 마무리…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19기 해단식 및 21기 발대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장=김언수) 학생 홍보대사 KUBE의 19기 해단식과 21기 발대식이 지난 9월 30일 LG-POSCO관 쿠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수 경영대학 학장과 나현승 부학장을 비롯해 19, 20, 21기 KUBE 학생 홍보대사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KUBE는 2024학년도 1학기에 정기 캠퍼스투어, 각종 의전 활동, 선배와의 만남, 제1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 상시 캠퍼스 투어, 자체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활동 보고를 마친 20기 윤제우 회장은 “이번 학기에도 경영대학을 더욱 빛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언수 학장은 “KUBE 학생 홍보대사 여러분들이 경영대학을 빛내기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오늘 해단식을 끝으로 KUBE 활동을 마친 19기 제정원(경영23) 학생은 “학교 강의를 통해 배우는 지식도 좋지만, KUBE 활동을 통해서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는 책임감과 자세를 배웠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21기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21기 신우진(경영23) 학생은 “저에게 경영대학의 첫인상을 남겨준 것 역시 KUBE였다”며 “앞으로 학생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1년간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언수 학장이 학생들에게 활동 인증서와 부상, 장학 증서를 수여한 후 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4.10.08홍보팀

“최신 경영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최고경영자과정(AMP) 98기 입학식 개최

“최신 경영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최고경영자과정(AMP) 98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언수)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제98기 입학식이 지난 9월 23일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전문대학원 김언수 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석균 AMP 주임교수, 이동석 AMP 교우회장, 이금자 AMP 교우회 여성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입학식사 △축사 △교가 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사는 김언수 원장이 맡았다. 김언수 원장은 “AMP는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최신 경영이론과 기법을 교육하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장”이라며 “과정을 수료하신 6개월 후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가 돼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동석 교우회장은 “6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AMP 과정을 통해 얻을 인사이트가 여러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금자 여성위원장이 AMP 신입 여성 원우를 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입학식은 종료됐다. 이어 AMP 신입생들은 캠퍼스투어 및 만찬에 참여하며 98기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24.10.02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