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Student Experience
안녕하세요 2019-1학기에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Arizona State University로 파견을 다녀온 16학번 최윤정입니다. Arizona는 미국의 남서부에 위치한 주로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와 인접한 곳입니다. ASU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캠퍼스 규모를 합치면 서울 여의도의 크기로 그 규모가 상당한 학교입니다.
기숙사의 장점은 학교와 가깝다는 점관리가 잘 된다는 점 그리고 준비과정이 귀찮지 않으며 보증금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단점은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한 달에 거의 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시설은 오프캠퍼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집니다또한 기숙사 동 자체도 랜덤배정이고 룸메이트들방 구조 모두 랜덤 배정이므로 선택권이 너무 없으며 만약 이동을 원할 시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또한 기숙사내에서 음주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만세 미만이라 외부에서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의 경우 기숙사와 외부 모두 음주가 어렵습니다주의하셔야 할 점은 패널티 규정이 꽤나 빡빡한 편이라서 입주시 작성하는 자료를 아주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침대 밑부터 소파 사이사이까지 전부 체크하셔야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오프캠퍼스의 장점은 생활이 자유롭다는 점파티를 하기 좋다는 점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대부분 기숙사에 많이 살아서 저희 집에서 많이 놀게 된 것 같네요선택권이 넓다는 점시설이 잘 되어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기숙사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 같네요단점은 집을 구할 때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보증금 문제입니다보증금 돌려받는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받는 것도 일입니다저는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그래도 저는 다시 한다고 해도 오프캠퍼스를 구했을 것 같긴합니다
많이 쓴다고 썼는데 사실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더 많이 쓰고 싶은데 길어지기만 해서 일단은 이만큼만 작성하겠습니다. 이메일이나 개인 정보를 작성하지 말라고 되어있어서 혹시 원하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국제실을 통해서 저에게 연락주시거나 인스타 @yoonj__choi로 디엠 주시면 모두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당!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혹시 다른 학교에 가신 분이라도 혹시 사고가 나거나 다치게 되셔서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면 제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출국 전 준비사항
- 출국 전 서칭: 미리 숙소를 알아보고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면 미리 숙소와 제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심적으로 굉장히 편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추후에 설명드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off-campus에 거주했기 때문에 출국 전에 집을 알아보느라 굉장히 고민도 많이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불편하시다면 기숙사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서류: 준비 서류는 ASU측에서 이메일로 보내주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ASU 국제처에서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주시게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서류 준비 중에 MMR 예방접종 확인서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운데 접종기록이 없으면 다시 맞아야하고 이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육아수첩을 잃어버리셔서 예방접종 증명서에서 확인해야 하시는 분들께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2000년 이전 의료기록은 전산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혹시 2000년 이전에 맞으셨다고 하더라도 따로 기록된 것이 없으시면 지금 기록을 찾기 힘드실 것입니다. 따라서 재접종을 하시는 것이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머지 서류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준비하실 수 있으시니 메일 확인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 보험 및 비자
- 는 사설 보험을 인정하지 않고 학교 제휴 보험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른 보험이 있으셔도 조건 인정이 안되어서 또 들어야 하니 참고하세요! Spring 학기 파견의 경우 저희는 8월까지 있지 못하지만 보험은 꼭 8월까지 들어야만 해서 가을학기 파견생보다 조금 비싼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교통사고가 꽤 크게 나서 다리를 꿰매게 되었는데요 ER을 갈까 하다가 아직 학교 Health Service운영 시간이라서 거기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일에 꿰매는데 따로 비용 없이 방문비용 20불만 내고 다음 실밥 제거때는 따로 비용없이 제거했습니다. 학교 보험이 있기 때문에 ER에 갔어도 그렇게 많이 나왔을 것 같진 않은데 학교 센터는 방문비 밖에 받지 않으니까 참고하세요. 혹시 정말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저 같은 상황이 발생하시면 국제처를 통해서 저에게 연락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수강신청 및 수업
- SCM 300 Global Supply Operations
- 는 SCM이 유명하다고 하여 들은 수업입니다. 대형 강의이고 출석체크를 하지 않기때문에 잘 가지 않게 됩니다…수업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흥미롭고 오퍼레이션과 품질관리를 들으셨다면 따로 공부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아주 쉬운 과목입니다. 시험은 3번 보고 문제는 전부 객관식입니다. 2주에 한 번? 정도 Lab을 풀어야 하고 온라인 퀴즈가 있습니다. 둘 다 구글링하면 대체로 찾을 수 있어서 이것으로 공부가 되는 편은 아닙니다만 시험 전에 Lab 문제만 다 푸셔도 다 맞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ab은 In class가 있고 온라인이 있는데 저는 금요일에 학교를 가고싶지 않아서 온라인 랩을 선택했습니다. 구글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온라인 코스가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 MGT 400 Cross-Cultural Management
- MKT 398 Essentials of sports business
- PPE 240 Goddess Yoga Flow
- DCE 125 Latin/Salsa 1
- 숙소
- 기숙사
기숙사의 장점은 학교와 가깝다는 점관리가 잘 된다는 점 그리고 준비과정이 귀찮지 않으며 보증금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단점은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한 달에 거의 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시설은 오프캠퍼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집니다또한 기숙사 동 자체도 랜덤배정이고 룸메이트들방 구조 모두 랜덤 배정이므로 선택권이 너무 없으며 만약 이동을 원할 시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또한 기숙사내에서 음주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만세 미만이라 외부에서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의 경우 기숙사와 외부 모두 음주가 어렵습니다주의하셔야 할 점은 패널티 규정이 꽤나 빡빡한 편이라서 입주시 작성하는 자료를 아주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침대 밑부터 소파 사이사이까지 전부 체크하셔야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 Off-campus
오프캠퍼스의 장점은 생활이 자유롭다는 점파티를 하기 좋다는 점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대부분 기숙사에 많이 살아서 저희 집에서 많이 놀게 된 것 같네요선택권이 넓다는 점시설이 잘 되어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기숙사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 같네요단점은 집을 구할 때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보증금 문제입니다보증금 돌려받는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받는 것도 일입니다저는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그래도 저는 다시 한다고 해도 오프캠퍼스를 구했을 것 같긴합니다
- 버디프로그램
- 에는 Global Guide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보다 international student친구들이 주로 있고 생각보다 행사가 많아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버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열정적인 멘토 친구들을 만나기 어렵고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잘 맞는 동갑 친구를 만나서 같이 Sedona여행도 가고 파티도 가고 카약도 타고 많은 일들을 했지만 다른 친구들을 보면 모든 멘토들이 열정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물가
- 생활
- 여행
많이 쓴다고 썼는데 사실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더 많이 쓰고 싶은데 길어지기만 해서 일단은 이만큼만 작성하겠습니다. 이메일이나 개인 정보를 작성하지 말라고 되어있어서 혹시 원하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국제실을 통해서 저에게 연락주시거나 인스타 @yoonj__choi로 디엠 주시면 모두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당!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혹시 다른 학교에 가신 분이라도 혹시 사고가 나거나 다치게 되셔서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면 제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