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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6년 1학기 Aston University로 파견 다녀온 경영23 강유진입니다.
필요한 정보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기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kyujin4613@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0) Visa (2026년 1학기 기준임을 유의하세요)
6개월 이하: ETA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만원 정도였습니다. 여권이 필요하며, 이메일로 ETA 승인 연락이 옵니다.
반드시 해당 이메일을 잘 보관하세요.
6개월 이상: 별도의 비자신청이 필요합니다.
1) Aston 파견승인 절차
연락이 늦게 옵니다. 최초 연락이 타 대학보다 오래 걸리므로 기다리셔야 합니다. 경영대 안내를 따르시고, 메일 몇 번 주고받으면 더 준비할 것 없으니 초조해하지 마세요. 제 경우는 1월 파견인데 첫 메일이 10월 15일, 마지막 안내 메일이 12월 12일에 왔었습니다.
2) Welcome week
개강 1주 전~개강일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서는 welcome week을 필수로 참여하라고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만약 2학기 파견자라면 Welcome week때 각종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1학기(1월)파견자였기 때문에 welcome week행사가 없었습니다(2학기에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1학기 파견자는 굳이 welcome week에 미리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학교는 welcome week때 기숙사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개강날부터 입주가 가능하므로 welcome week에 미리 영국에 가는 학생들은 지낼 숙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학교 근처에는 premier inn과 jennens court, 두 개의 숙소가 있습니다. 저는 jennens court에 머물렀으며 한 주에 50만원 정도였습니다.
다만 교환학생만 모아놓고 유용한 정보(학교 긴급연락처, 수강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welcome day가 welcome week 중간에 있습니다(예: welcome week이 1월 12일~19일이라면, welcome day가 1월 15일. Welcome day가 언제인지는 Aston 이메일로 안내됨). 연고가 없다면 이때 교환학생 친구들과 처음 인사하게 되므로 welcome day는 가급적 참여하세요.
기타 KUBS BUDDY같은 도우미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동아리도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만약 1학기 교환 파견+고학년+운동동아리 관심 없음이라면 교환학생끼리 놀게 됩니다. 반대로 2학기 교환 파견 or 저학년 or 운동동아리 관심 있다면 다양한 학우와 교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강신청
파견 결정일과 실제 파견일 사이에 Aston 이메일과 본인이 제공한 이메일(구글, 네이버 등)으로 Module selection 이메일이 옵니다. 해당 메일에는 수강 가능 과목 설명, 수강신청서, 각 과목 수업계획서(몇 학점짜리 과목인지도 적혀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수강신청서에 수강하고싶은 과목을 적어서 내면 됩니다. 선착순X.
개강 전 주 금요일에 과목을 수정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 마세요. 저는 4과목 중 3과목을 정정했습니다. 이메일과 대면으로도 수정 가능합니다. Email은 잘 안 읽으시니*Urgent*를 붙여서 보내세요.
4) 수업
모든 과목은 reading=셀프로 미리 교과서 읽기, lecture=일반적인 수업, seminar=lecture내용에 관해서 조를 짜서 토론시키거나 교수님이랑 같이 문제를 푸는 수업, 이렇게 3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학기 구성은 learning week, vacation, reading week, exam week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수업은 learning week에만 있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Learning week: 1/19(개강일, 기숙사 입주일)~3/31
Easter Vacation: 4/1~4/17
Reading week: 4/18~4/22
Exam week: 4/23~6/5
종강일(기숙사 퇴소일): 6/5
Learning week인 2달만 수업이 있고 나머지는 사실상 자율학습입니다. 대부분은 exam도 4월 말~5월 초에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4월부터 방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적 종강일자(기숙사 퇴소일)는 6/5일입니다.
출석체크는 강의실 앞쪽 기기에 학생증을 태그해야하나, 출석이 유의미하게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과목이 많은 것 같습니다.
5) 과목, 학점인정
제가 들은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Aston univ 강의계획서에 있는 Credit Value & ECTS Credits 7.5= Korea univ 4.5학점 입니다.
1. Business Government & Society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re 쉬움, seminar 조 짜서 토론형태지만 매우 쉬움. 과제 없음. 기말고사 온라인: 시간 안에 바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1500단어 이내 essay 써서 제출. 쉬움.
2. International Business Economics
4.5학점 전공필수(BUSS313 국제경영론)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re 보통, seminar 교수님과 같이 문제풀기. 과제: 30점짜리 주어진 주제에 대한 1500자 이내 essay 써서 제출. 기말고사 온라인: 시간 안에 미리 주어진 주제에 대한 1000단어 이내 essay 두 개 써서 제출. 미리 주제를 알려주므로 써뒀다가 기말고사 날 제출해도 됨.
3. Financial Services, Regulation and Crises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보통, lecture 어려움, seminar도 lecture처럼 진행함. 특이사항은 수업시간이 길다. 과제: 30점짜리 공통주제에 대한 ppt만들어서 발표하기 팀플. 발표는 동영상 촬영 혹은 녹음하여 제출. 기말고사: 과제처럼 기한 내 제출하는 방식. 미리 주어진 6가지 주제에 대한 총 3500단어 이내 essay 써서 제출. 6가지 주제 모두에 대한 답이 들어있어야 하며, 쓰다 보면 3500단어가 부족하고 주제 하나하나가 매우 어려워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교수님이 AI를 혐오하신다.
4. Data Visualisation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e 쉬움, seminar 직접 컴퓨터로 엑셀을 이용하여 각종 table과 chart를 만들어봄. 쉽고 재밌었음. 과제: 30점짜리 각자 raw data를 선택하고 raw data에 관한 chart와 table을 만들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800단어 이내 essay 작성. 기말고사 온라인: 주어진 시간 내에 바로 객관식 10문제, 서술형 2문제 풀어서 제출. 교수님께서 미리 기말고사에 어떤 게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연습문제도 주심. 시험 난이도 쉬운 편(시험 시간이 기본 7시간이므로 부족하지 않음).
보시다시피 모두 전공 인정 받았고, 3번 외에는 난이도도 쉬웠습니다. 그냥 듣고 싶은거 들으시면 될 듯합니다.
6) 기숙사
교환학생은 선택권 없이 William Murdoch를 선택하라고 안내받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고려대 교환학생인 제 친구는 James Watt를 신청했고 잘 살았습니다(?). 참고로 William Murdoch가 더 비쌉니다… 둘 모두 학교 내에 위치합니다.
1. William Murdoch: 한 flat에 5개의 방. 즉, 공용 주방 1개에 5명이 사용. 침대 사이즈 조금 더 큼.
2. James Watt: 한 flat에 7개의 방. 즉, 공용 주방 1개에 7명이 사용. 그러나, 꽉 차는 경우는 잘 없어서 오히려 william murdoch보다 쾌적한 경우 많음.
방 크기는 두 기숙사 모두 똑같고, 두 기숙사가 매우 근접해서(30초 거리)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싼 James Watt 사십시오.
7) 기숙사 입소, 퇴소 방법
기숙사 입소 날짜는 개강일입니다. Welcome week/day에는 premier inn이나 jennens court에 따로 숙소를 구하십시오.
입소날 키를 받기 위해서는 교내 Unite Students에 찾아가야합니다. 학교에 Tesco express가 있습니다. 그 옆 건물에 노란색으로 unite students 건물이 있습니다.
키를 받는데는 20~30분이 걸리니, 수업 2시간 전에 미리 찾아가셔서 키 받고 방 정리하고 준비하세요.
나머지는 기숙사 신청을 하면 unite students측에서 메일을 보내줍니다. 앱 다운 받고, 입주 전에 미리 뭐 사두라고 하는데 그런것들 대부분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침구류 사이즈 잘 체크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퇴소 날짜는 종강일입니다. 수업이 끝나는 날(learning week의 끝, 3/31)은 종강일(퇴소일, 6/5)이 아닌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2)수업에 적어두었습니다.
기숙사 조기퇴소 가능하며, 키 반납해야 합니다. 키 반납도 unite student에 가시면 되고 새벽 5시에도 안에 사람 계셔서 시간 상관 안 하셔도 됩니다.
8) 기숙사 퀄리티
좋습니다. 방음은 잘 안됩니다. William murdoch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마다 약 1분 30초정도 귀가 찢어질 정도의 fire alarm이 울립니다. 테스트입니다. 샤워 배수구는 자주 막히지만 unite student app으로 뚫어달라고 요청하면 다음날 바로 오십니다. 주방이나 방 구조는 사진 참고하세요.
9) 물가
외식 물가 비쌉니다. 슈퍼마켓 이용하세요.
교내에 Tesco express, 근처에 M&S, Sainsbury’s, Co-op 있습니다. 30분 거리에 Aldi도 있습니다. 가격은 Aldi < Tesco=Sainsbury’s=Co-op < M&S 순입니다. 가끔 M&S가 더 싼 것들도 있어서 여러 번 가서 비교해보세요.
반드시 Tesco express의 clubcard를 만드세요. App store에서 거주국가 영국으로 전환하고 다운받으면 무료로 멤버십카드(clubcard)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클럽카드를 만들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를 모으면 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나머지 슈퍼마켓도 clubcard 만들어두면 좋긴 하지만 큰 혜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clubcard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자체는 tesco가 가장 큽니다.
그렇지만 혜택을 모두 받아도 aldi가 압도적으로 싸서, 일주일에 한 번씩 장보는 사람이라면 멀더라도 aldi가세요.
참고로 다른 유럽 국가 여행 중에는 Lidl가세요. Lidl은 Aldi와 가격은 같은데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독일이라면 카우플란트도 한 번 가보세요. Lidl과 모회사가 같습니다.
10) 그래도 외식?
하이디라오, Nando’s, Caspian pizza, Pret-a-manger 이용하세요. 하이디라오와 Caspian pizza는 학생할인이 있고 Nando’s는 여럿이서 갈수록 platter시켜서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배달앱은 Uber eats가 있습니다.
괜찮은 브런치가게는 perch가 있습니다.
근처에 버블티 가게가 많습니다. El&N이라는 카페는 예쁘지만 맛없습니다. Blank street의 Cherry Matcha는 꼭 마셔보세요. Bluberry matcha는 별로입니다. 그 외의 말차가게들은 전부 별로입니다.
Greggs 비추합니다. 영국 요리가 왜 유명한지 드셔보시면 알게 됩니다.
11) 주변 인프라
1. Bullring Centre: 커다란 백화점입니다. 필요한 건 이곳과 이 근처에 다 있습니다. M&S도 내부에 있습니다.
2. Primark: 옷을 저렴하게 팝니다.
3. Oseyo: 한인마트입니다.
4. Poundland: 다이소 포지션입니다. 근데 이제 단위가 2천원인
5. New street Station(Grand Central): 가장 큰 기차역입니다. Moor street station보다 쌉니다. 내부에 상징적인 Bull 동상이 있습니다.
6. TK maxx: 잡동사니를 싸게 팝니다.
7. Victoria Square: 쾌적한 광장입니다.
8. Birmingham library: 크고 쾌적한 도서관입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9. Birminham canal: birmingham library근처의 산책하기 좋은 canal입니다. mailbox쪽으로 산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China town: bullring centre 뒤쪽에 있습니다.
11. Birminham Cathedral: 대성당입니다. 가끔 내부 구경 가능합니다. 오기 직전에 성당 옆에 관람차를 짓고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12. Birmingham museum and art gallery: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라파엘전파 컬렉션이 있습니다.
13. Snow hill station: 버밍엄 대성당 옆에 있긴 한데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차여행은 new street station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4. Well home: 주방용품 싸게 팝니다.
15. New street에 있는 Tesco: 교내 tesco보다 큽니다.
16. Weatherspoon: 가장 저렴한 펍입니다.
17. Coach station: national express등 버스가 섭니다.
18. Birminham airport: 사실상 버밍엄 교환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런던만큼은 아니지만 Ryanair가 꽤 많아서 여행다니기 좋습니다. 후술하겠습니다.
19. Canon hill park: 조금 거리가 있긴 한데, 가장 좋아하는 공원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나들이가기 좋습니다. 동물원, 어린이용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20. Cadbury park: 초콜릿공장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21. 기타: 영화관, 클럽, aston 축구 경기장 있습니다.
12) 학교 인프라
학교 규모는 작습니다. 여름 잔디밭과 거위들은 예쁩니다. 건물은 main building, library, business building, unite students, Student union building을 주로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main building에서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13) 교통 인프라
버밍엄의 최대 장점은 교통 인프라입니다. 우선 Birmingham airport가 버스로 1시간, 기차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기차가 더 싸고 빠릅니다. 버밍엄에서 기차로 London이나 Manchester로 간 뒤 다른 유럽 국가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 내 여행도 유리합니다. Bath, Bristol, London, Manchester, Oxford, Chester, Cotswold, Edinburgh, Glasgow 등등 어디든 new street 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Seven sisters 교통편이 애매한 것만 빼면 다 좋습니다. (하지만 seven sisters는 원래 교통편이 애매하니까요…)
유럽 교환학생들의 희망, Flixbus stop이 무려 기숙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Charles road에도 flixbus stop이 하나 더 있습니다(걸어서 25분 거리).
National express도 Birmingham coach station에 섭니다.
14) 준비물
중요도 순서로 적겠습니다.
1. 출국 전
***
주방용 칼(현지에서 절대 구할 수 없음), 욕실 수건, 슬리퍼, 코인육수, 방수 되는 겉옷(비 맞아도 되는 겉옷), Ryanair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백팩, 핸드폰 줄(손목X 목에 거는거O 버밍엄은 소매치기가 덜 하지만 런던이나 타 유럽 국가에서는 필수), 국제학생증(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를 국제학생증으로 신청 가능), 보조 카드(본인 트래블월렛 사용), 화장품, 세탁비누(빨래 비용이 비싸서 데일리로는 손빨래 하시길), 편안한 신발 2개(시원한 신발과 따뜻한 신발로 2개 챙기시되 반드시 쿠션이 높은 걸로, 가능하면 방수 되는 걸로 가져가세요. 영국은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낮은 신발이나 쉽게 젖는 신발이 불편합니다.)
**
우산(필요하긴 한데 바람불어서 잘 안 쓰긴 함), 옷들, 프라이팬, 주방가위, 숟가락, 젓가락, 포크, bedbug 스프레이, 접이식 빨래건조대(저는 옷걸이에 걸긴 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식료품 물가가 비싸서 잘 못 챙겨먹을 수 있어서 필요)
*
물티슈, 쓰레받기 모두 입소날 필요
2. 도착 후
***
아마존에서 학생으로 6개월 무료 아마존 프라임 가입 후 브리타 정수기 구매, Lebara 유심
15) 유심
Giffgaff와 lebara가 있습니다. Giffgaff는 앱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유심이고, lebara는 직접 유심을 끼워야 합니다. Lebara가 더 저렴하긴 하지만, 한국으로 배송시키면 2주 이상 소요됩니다. 게다가 중간 분실 위험도 높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출국 전 Giffgaff를 구매합니다. 영국에 도착하여 활성화하고 1달을 사용합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lebara를 구매해 기숙사로 배송시킵니다(이틀 소요). Giffgaff는 1달만 사용하고 비활성화시킨 후 lebara를 계속 사용합니다.
Lebara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프로모션으로 한 달에 5파운드로 30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했었습니다.
단점은, lebara분실이 잦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lebara를 배송시키는 것 자체는 무료입니다. 따라서 3일이 지나도 오지 않으면 분실된 것으로 여기고 새로운 lebara 유심을 배송요청하세요. 혹은 poundland에서 1파운드를 내고 lebara 유심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후자를 추천드려요.
16) 소감
즐거웠습니다. 이민자도 많고 깔끔하지는 않아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도시 같습니다. 런던만큼 끊임없이 바쁘게 굴러가는 도시가 아니어서 여유가 있고, 큰 백화점이 있어서 마냥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을 다니기 좋았습니다. 6개월정도 더 있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Aston university 교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한 정보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기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kyujin4613@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0) Visa (2026년 1학기 기준임을 유의하세요)
6개월 이하: ETA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만원 정도였습니다. 여권이 필요하며, 이메일로 ETA 승인 연락이 옵니다.
반드시 해당 이메일을 잘 보관하세요.
6개월 이상: 별도의 비자신청이 필요합니다.
1) Aston 파견승인 절차
연락이 늦게 옵니다. 최초 연락이 타 대학보다 오래 걸리므로 기다리셔야 합니다. 경영대 안내를 따르시고, 메일 몇 번 주고받으면 더 준비할 것 없으니 초조해하지 마세요. 제 경우는 1월 파견인데 첫 메일이 10월 15일, 마지막 안내 메일이 12월 12일에 왔었습니다.
2) Welcome week
개강 1주 전~개강일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서는 welcome week을 필수로 참여하라고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만약 2학기 파견자라면 Welcome week때 각종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1학기(1월)파견자였기 때문에 welcome week행사가 없었습니다(2학기에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1학기 파견자는 굳이 welcome week에 미리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학교는 welcome week때 기숙사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개강날부터 입주가 가능하므로 welcome week에 미리 영국에 가는 학생들은 지낼 숙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학교 근처에는 premier inn과 jennens court, 두 개의 숙소가 있습니다. 저는 jennens court에 머물렀으며 한 주에 50만원 정도였습니다.
다만 교환학생만 모아놓고 유용한 정보(학교 긴급연락처, 수강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welcome day가 welcome week 중간에 있습니다(예: welcome week이 1월 12일~19일이라면, welcome day가 1월 15일. Welcome day가 언제인지는 Aston 이메일로 안내됨). 연고가 없다면 이때 교환학생 친구들과 처음 인사하게 되므로 welcome day는 가급적 참여하세요.
기타 KUBS BUDDY같은 도우미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동아리도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만약 1학기 교환 파견+고학년+운동동아리 관심 없음이라면 교환학생끼리 놀게 됩니다. 반대로 2학기 교환 파견 or 저학년 or 운동동아리 관심 있다면 다양한 학우와 교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강신청
파견 결정일과 실제 파견일 사이에 Aston 이메일과 본인이 제공한 이메일(구글, 네이버 등)으로 Module selection 이메일이 옵니다. 해당 메일에는 수강 가능 과목 설명, 수강신청서, 각 과목 수업계획서(몇 학점짜리 과목인지도 적혀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수강신청서에 수강하고싶은 과목을 적어서 내면 됩니다. 선착순X.
개강 전 주 금요일에 과목을 수정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 마세요. 저는 4과목 중 3과목을 정정했습니다. 이메일과 대면으로도 수정 가능합니다. Email은 잘 안 읽으시니*Urgent*를 붙여서 보내세요.
4) 수업
모든 과목은 reading=셀프로 미리 교과서 읽기, lecture=일반적인 수업, seminar=lecture내용에 관해서 조를 짜서 토론시키거나 교수님이랑 같이 문제를 푸는 수업, 이렇게 3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학기 구성은 learning week, vacation, reading week, exam week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수업은 learning week에만 있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Learning week: 1/19(개강일, 기숙사 입주일)~3/31
Easter Vacation: 4/1~4/17
Reading week: 4/18~4/22
Exam week: 4/23~6/5
종강일(기숙사 퇴소일): 6/5
Learning week인 2달만 수업이 있고 나머지는 사실상 자율학습입니다. 대부분은 exam도 4월 말~5월 초에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4월부터 방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적 종강일자(기숙사 퇴소일)는 6/5일입니다.
출석체크는 강의실 앞쪽 기기에 학생증을 태그해야하나, 출석이 유의미하게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과목이 많은 것 같습니다.
5) 과목, 학점인정
제가 들은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Aston univ 강의계획서에 있는 Credit Value & ECTS Credits 7.5= Korea univ 4.5학점 입니다.
1. Business Government & Society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re 쉬움, seminar 조 짜서 토론형태지만 매우 쉬움. 과제 없음. 기말고사 온라인: 시간 안에 바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1500단어 이내 essay 써서 제출. 쉬움.
2. International Business Economics
4.5학점 전공필수(BUSS313 국제경영론)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re 보통, seminar 교수님과 같이 문제풀기. 과제: 30점짜리 주어진 주제에 대한 1500자 이내 essay 써서 제출. 기말고사 온라인: 시간 안에 미리 주어진 주제에 대한 1000단어 이내 essay 두 개 써서 제출. 미리 주제를 알려주므로 써뒀다가 기말고사 날 제출해도 됨.
3. Financial Services, Regulation and Crises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보통, lecture 어려움, seminar도 lecture처럼 진행함. 특이사항은 수업시간이 길다. 과제: 30점짜리 공통주제에 대한 ppt만들어서 발표하기 팀플. 발표는 동영상 촬영 혹은 녹음하여 제출. 기말고사: 과제처럼 기한 내 제출하는 방식. 미리 주어진 6가지 주제에 대한 총 3500단어 이내 essay 써서 제출. 6가지 주제 모두에 대한 답이 들어있어야 하며, 쓰다 보면 3500단어가 부족하고 주제 하나하나가 매우 어려워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교수님이 AI를 혐오하신다.
4. Data Visualisation
4.5학점 전공선택 인정받음. Reading 적음, lectue 쉬움, seminar 직접 컴퓨터로 엑셀을 이용하여 각종 table과 chart를 만들어봄. 쉽고 재밌었음. 과제: 30점짜리 각자 raw data를 선택하고 raw data에 관한 chart와 table을 만들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800단어 이내 essay 작성. 기말고사 온라인: 주어진 시간 내에 바로 객관식 10문제, 서술형 2문제 풀어서 제출. 교수님께서 미리 기말고사에 어떤 게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연습문제도 주심. 시험 난이도 쉬운 편(시험 시간이 기본 7시간이므로 부족하지 않음).
보시다시피 모두 전공 인정 받았고, 3번 외에는 난이도도 쉬웠습니다. 그냥 듣고 싶은거 들으시면 될 듯합니다.
6) 기숙사
교환학생은 선택권 없이 William Murdoch를 선택하라고 안내받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고려대 교환학생인 제 친구는 James Watt를 신청했고 잘 살았습니다(?). 참고로 William Murdoch가 더 비쌉니다… 둘 모두 학교 내에 위치합니다.
1. William Murdoch: 한 flat에 5개의 방. 즉, 공용 주방 1개에 5명이 사용. 침대 사이즈 조금 더 큼.
2. James Watt: 한 flat에 7개의 방. 즉, 공용 주방 1개에 7명이 사용. 그러나, 꽉 차는 경우는 잘 없어서 오히려 william murdoch보다 쾌적한 경우 많음.
방 크기는 두 기숙사 모두 똑같고, 두 기숙사가 매우 근접해서(30초 거리)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싼 James Watt 사십시오.
7) 기숙사 입소, 퇴소 방법
기숙사 입소 날짜는 개강일입니다. Welcome week/day에는 premier inn이나 jennens court에 따로 숙소를 구하십시오.
입소날 키를 받기 위해서는 교내 Unite Students에 찾아가야합니다. 학교에 Tesco express가 있습니다. 그 옆 건물에 노란색으로 unite students 건물이 있습니다.
키를 받는데는 20~30분이 걸리니, 수업 2시간 전에 미리 찾아가셔서 키 받고 방 정리하고 준비하세요.
나머지는 기숙사 신청을 하면 unite students측에서 메일을 보내줍니다. 앱 다운 받고, 입주 전에 미리 뭐 사두라고 하는데 그런것들 대부분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침구류 사이즈 잘 체크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퇴소 날짜는 종강일입니다. 수업이 끝나는 날(learning week의 끝, 3/31)은 종강일(퇴소일, 6/5)이 아닌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2)수업에 적어두었습니다.
기숙사 조기퇴소 가능하며, 키 반납해야 합니다. 키 반납도 unite student에 가시면 되고 새벽 5시에도 안에 사람 계셔서 시간 상관 안 하셔도 됩니다.
8) 기숙사 퀄리티
좋습니다. 방음은 잘 안됩니다. William murdoch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마다 약 1분 30초정도 귀가 찢어질 정도의 fire alarm이 울립니다. 테스트입니다. 샤워 배수구는 자주 막히지만 unite student app으로 뚫어달라고 요청하면 다음날 바로 오십니다. 주방이나 방 구조는 사진 참고하세요.
9) 물가
외식 물가 비쌉니다. 슈퍼마켓 이용하세요.
교내에 Tesco express, 근처에 M&S, Sainsbury’s, Co-op 있습니다. 30분 거리에 Aldi도 있습니다. 가격은 Aldi < Tesco=Sainsbury’s=Co-op < M&S 순입니다. 가끔 M&S가 더 싼 것들도 있어서 여러 번 가서 비교해보세요.
반드시 Tesco express의 clubcard를 만드세요. App store에서 거주국가 영국으로 전환하고 다운받으면 무료로 멤버십카드(clubcard)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클럽카드를 만들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를 모으면 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나머지 슈퍼마켓도 clubcard 만들어두면 좋긴 하지만 큰 혜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clubcard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자체는 tesco가 가장 큽니다.
그렇지만 혜택을 모두 받아도 aldi가 압도적으로 싸서, 일주일에 한 번씩 장보는 사람이라면 멀더라도 aldi가세요.
참고로 다른 유럽 국가 여행 중에는 Lidl가세요. Lidl은 Aldi와 가격은 같은데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독일이라면 카우플란트도 한 번 가보세요. Lidl과 모회사가 같습니다.
10) 그래도 외식?
하이디라오, Nando’s, Caspian pizza, Pret-a-manger 이용하세요. 하이디라오와 Caspian pizza는 학생할인이 있고 Nando’s는 여럿이서 갈수록 platter시켜서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배달앱은 Uber eats가 있습니다.
괜찮은 브런치가게는 perch가 있습니다.
근처에 버블티 가게가 많습니다. El&N이라는 카페는 예쁘지만 맛없습니다. Blank street의 Cherry Matcha는 꼭 마셔보세요. Bluberry matcha는 별로입니다. 그 외의 말차가게들은 전부 별로입니다.
Greggs 비추합니다. 영국 요리가 왜 유명한지 드셔보시면 알게 됩니다.
11) 주변 인프라
1. Bullring Centre: 커다란 백화점입니다. 필요한 건 이곳과 이 근처에 다 있습니다. M&S도 내부에 있습니다.
2. Primark: 옷을 저렴하게 팝니다.
3. Oseyo: 한인마트입니다.
4. Poundland: 다이소 포지션입니다. 근데 이제 단위가 2천원인
5. New street Station(Grand Central): 가장 큰 기차역입니다. Moor street station보다 쌉니다. 내부에 상징적인 Bull 동상이 있습니다.
6. TK maxx: 잡동사니를 싸게 팝니다.
7. Victoria Square: 쾌적한 광장입니다.
8. Birmingham library: 크고 쾌적한 도서관입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9. Birminham canal: birmingham library근처의 산책하기 좋은 canal입니다. mailbox쪽으로 산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China town: bullring centre 뒤쪽에 있습니다.
11. Birminham Cathedral: 대성당입니다. 가끔 내부 구경 가능합니다. 오기 직전에 성당 옆에 관람차를 짓고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12. Birmingham museum and art gallery: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라파엘전파 컬렉션이 있습니다.
13. Snow hill station: 버밍엄 대성당 옆에 있긴 한데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차여행은 new street station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4. Well home: 주방용품 싸게 팝니다.
15. New street에 있는 Tesco: 교내 tesco보다 큽니다.
16. Weatherspoon: 가장 저렴한 펍입니다.
17. Coach station: national express등 버스가 섭니다.
18. Birminham airport: 사실상 버밍엄 교환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런던만큼은 아니지만 Ryanair가 꽤 많아서 여행다니기 좋습니다. 후술하겠습니다.
19. Canon hill park: 조금 거리가 있긴 한데, 가장 좋아하는 공원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나들이가기 좋습니다. 동물원, 어린이용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20. Cadbury park: 초콜릿공장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21. 기타: 영화관, 클럽, aston 축구 경기장 있습니다.
12) 학교 인프라
학교 규모는 작습니다. 여름 잔디밭과 거위들은 예쁩니다. 건물은 main building, library, business building, unite students, Student union building을 주로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main building에서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13) 교통 인프라
버밍엄의 최대 장점은 교통 인프라입니다. 우선 Birmingham airport가 버스로 1시간, 기차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기차가 더 싸고 빠릅니다. 버밍엄에서 기차로 London이나 Manchester로 간 뒤 다른 유럽 국가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 내 여행도 유리합니다. Bath, Bristol, London, Manchester, Oxford, Chester, Cotswold, Edinburgh, Glasgow 등등 어디든 new street 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Seven sisters 교통편이 애매한 것만 빼면 다 좋습니다. (하지만 seven sisters는 원래 교통편이 애매하니까요…)
유럽 교환학생들의 희망, Flixbus stop이 무려 기숙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Charles road에도 flixbus stop이 하나 더 있습니다(걸어서 25분 거리).
National express도 Birmingham coach station에 섭니다.
14) 준비물
중요도 순서로 적겠습니다.
1. 출국 전
***
주방용 칼(현지에서 절대 구할 수 없음), 욕실 수건, 슬리퍼, 코인육수, 방수 되는 겉옷(비 맞아도 되는 겉옷), Ryanair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백팩, 핸드폰 줄(손목X 목에 거는거O 버밍엄은 소매치기가 덜 하지만 런던이나 타 유럽 국가에서는 필수), 국제학생증(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를 국제학생증으로 신청 가능), 보조 카드(본인 트래블월렛 사용), 화장품, 세탁비누(빨래 비용이 비싸서 데일리로는 손빨래 하시길), 편안한 신발 2개(시원한 신발과 따뜻한 신발로 2개 챙기시되 반드시 쿠션이 높은 걸로, 가능하면 방수 되는 걸로 가져가세요. 영국은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낮은 신발이나 쉽게 젖는 신발이 불편합니다.)
**
우산(필요하긴 한데 바람불어서 잘 안 쓰긴 함), 옷들, 프라이팬, 주방가위, 숟가락, 젓가락, 포크, bedbug 스프레이, 접이식 빨래건조대(저는 옷걸이에 걸긴 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식료품 물가가 비싸서 잘 못 챙겨먹을 수 있어서 필요)
*
물티슈, 쓰레받기 모두 입소날 필요
2. 도착 후
***
아마존에서 학생으로 6개월 무료 아마존 프라임 가입 후 브리타 정수기 구매, Lebara 유심
15) 유심
Giffgaff와 lebara가 있습니다. Giffgaff는 앱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유심이고, lebara는 직접 유심을 끼워야 합니다. Lebara가 더 저렴하긴 하지만, 한국으로 배송시키면 2주 이상 소요됩니다. 게다가 중간 분실 위험도 높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출국 전 Giffgaff를 구매합니다. 영국에 도착하여 활성화하고 1달을 사용합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lebara를 구매해 기숙사로 배송시킵니다(이틀 소요). Giffgaff는 1달만 사용하고 비활성화시킨 후 lebara를 계속 사용합니다.
Lebara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프로모션으로 한 달에 5파운드로 30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했었습니다.
단점은, lebara분실이 잦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lebara를 배송시키는 것 자체는 무료입니다. 따라서 3일이 지나도 오지 않으면 분실된 것으로 여기고 새로운 lebara 유심을 배송요청하세요. 혹은 poundland에서 1파운드를 내고 lebara 유심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후자를 추천드려요.
16) 소감
즐거웠습니다. 이민자도 많고 깔끔하지는 않아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도시 같습니다. 런던만큼 끊임없이 바쁘게 굴러가는 도시가 아니어서 여유가 있고, 큰 백화점이 있어서 마냥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을 다니기 좋았습니다. 6개월정도 더 있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Aston university 교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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