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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6-1학기 University of Florida로 파견갔던 김시우입니다.
교환을 준비하며 수기를 찾아봤던 게 얼마 전 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파견을 종료하고 수기를 쓰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수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자세히 도움 될 정보들을 써내려가려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세히 정보를 써주셨으니 저는 교환학기를 시작하기 전 알았다면 좋았을 점들을 위주로 기술하겠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담당자로부터 메일이 오는데, 수강신청 과정에 대한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필요한 과목들을 알아보고 신청란에 기입해 제출하면 담당자님께서 시간을 배정해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분반이 여러 개 열리게 되는데, 계획했던 시간으로 배정받으리란 보장이 없기에 타임테이블 짜는 데에 너무 고민할 필요 없이 정정기간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생각해두면 좋았을 점은, 정정 기간이라 할 지라도 정원이 모두 찬 수업, 선수강 조건이 걸리는 수업은 수강이 어려웠고 원론 수업을 다 수강했었던 지라 들을 만한 수업이 거의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정정기간 전에 미리 바꿀 수업들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1교시(7시 20분 시작)는 정말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선수강 조건에 특정 학년 이상 혹은 이미 수강한 과목과 유사한 과목이 걸려있는 경우 수강신청 담당자와 in person 미팅을 잡아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웬만한 원론강의는 모두 수강했던 탓에 예상보단 대면 수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대와는 달리 강의평이나 교수님의 후기를 알아보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Redit이나 Rate my professor 를 통해 평을 알아볼 수 있으나 그마저도 등록되지 않은 교수님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의 모든 수업은 크고 작은 과제가 아주 많습니다. Grading 자체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한 과목 당 심하면 1주일에 두 번씩 작은 과제를 제출해야합니다. 한국의 수업과 전혀 다르기에 잘 생각하시고 수강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NT3003: Principles of Entrepreneurship] 비대면+대면, 4학점
꿀강에 가깝습니다. 비대면+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라 대면수업에 참여하셔도 되고 비대면 녹화 강의를 들어도 되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상했던 미국 수업에 가장 가까운 수업이라 대면으로 듣고 싶었으나 해당 시간대에 겹치는 대면 수업이 있어 한 번 빼곤 참여했던 적이 없습니다. 참여형 수업이 주를 이루고 교수님의 열정이 상당하십니다. 시험이나 학습 내용도 부담이 적어 추천드립니다. 한 번씩 하는 시뮬레이션 말고는 과제 따로 없었고,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MAN4723: Strategic Management] 비대면 100%, 4학점->3학점
경영전략에 해당하는 수업입니다. 비대면 100%로 진행되어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세 번의 시험으로 이뤄져 있고, 마지막 시험의 경우 응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씩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과제와 스마트북 과제로 이뤄져있습니다. 양 자체는 많지만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ADV 3008-Principle of Advertisement] 대면 100%, 3학점
광고론입니다. 수강할 강의가 없어서 타전공이지만 수강했던 강의였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강의였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재미있는 광고의 예시로 영상 광고나 신박한 광고 아이디어들을 학습하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 수업 역시 원하는 학생들이 손을 들고 열심히 답하는 강의였습니다. 한국식 시험과 가장 가까운 암기형 시험이라 매 시험마다 최고점을 받을 정도로 잘 맞았습니다.
[MAR3231 - Intr Retail Sys/Manag] 대면 100%, 4학점
할 말이 많은 강의입니다! 우선 교수님이 랜덤으로 질문을 하는 참여형 수업입니다. 교환학생으로서는 이런 방식에 꽤 많은 부담을 느꼈었는데, 교수님께서 교환학생들을 배려해서 아주 쉬운 질문만 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Yes/No 식의 닫힌 질문) 팀플식 수업으로 정해진 팀이 끝까지 두 번의 큰 팀플 과제를 제출해야하는데, 수업 중에도 Pop-up 팀플 과제를 던지고 시간 내에 발표를 준비한 후 발표하는 식의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해가지도 못해서 초반엔 많은 스트레스를 느꼈지만 미국 수업에서 직접 앞에 나가 발표하는 경험을 여러번 쌓은 것이 돌아보니 아주 값지게 느껴집니다. 이번 학기부터 형식을 조금 바꿔 논술형 시험을 도입하셨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 너무도 울고싶었으나 교환학생들에게 번역기 사용을 허용해주시는 등 편의를 많이 봐주시는 상냥한 교수님이셨습니다. 정말 젠틀하고 나이스하신 교수님이셨습니다. 시험은 중간 점수를 두 배로 하는 조건으로 기말을 응시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중간 점수가 잘 나왔던 지라 기말은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워크로드는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2) 기숙사:
저는 처음 배정받았던 Beaty West Tower에서 거주했습니다. 조금 오래된 편으로 화장실이나 주방 기기들이 낡아있었습니다. 창문이 아주 작고 환기가 되지 않는 기숙사라 만족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배정 후에 메일 문의를 통해 기숙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Application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Off-campus 혹은 On-campus 를 체크하는 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Housing과 관련한 메일이 올 때까지는 따로 제출할 필요 없이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숙사에 배정 가능한 인원이 적기에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란 안내 사항을 몇 번이고 들었던 터라 다들 조급해 했는데, Housing연락이 정말 늦게 까지 오지 않아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를 신청한 사람들 중 배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여유롭게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경영대 OT 전날 early move-in이 가능했다는 합격수기를 보고서 비행기표부터 예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early move-in이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이틀 전에 받아 정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ousing 관련 안내는 늦고 비행기 가격은 오르니 조급함에 먼저 표부터 끊었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호텔에서 한 박 묵었습니다. Early move in이 안 된다는 답장을 받자마자 비행기표와 관련해서 꼭 필요하다는 메일을 한 번 더 보냈던 제 친구는 하루 먼저 입사했다고 합니다. 무작정 Housi ng office부터 찾아갔던 사람들도 여차저차 먼저 입사를 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Florida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꼭 오전-늦지않은 오후 시간대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office hour가 지나면 퇴근하고 상주하는 경비원도 따로 없기 때문에 office hour가 지난 후 기숙사에 도착하시면 Move-in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배정받은 기숙사 이름+ room tour로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건물 전체를 리뷰하는 영상을 쉽게 찾으실 수 있으니, 배정 후에 먼저 알아보시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입사 전 변경하시는 게 덜 번거로울 겁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Off housing을 이용한 친구들이 몇 몇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처음엔 알아보기도 힘들고 한 학기 이후에 살아야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기에 기숙사를 신청했으나 배정받은 기숙사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터라, Off housing을 이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경영대 건물과도 훨씬 가깝고 Gym, 수영장, Study room, 훨씬 좋은 방의 조건이 몇 몇 기숙사비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분노했었습니다.
UF 학생들 중에서도 Sub lease 를 찾으려는 학생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sub lease를 찾는 사이트 자체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습니다. 파견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친분이 있다면 연결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생활 및 기타
UF는 Gainesville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이 동네 자체가 캠퍼스타운인지라 학교가 전부입니다. 차를 타고 조금 나가면 카페나 쇼핑몰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마저도 다양하거나 잘 되어있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친구들에게 차를 얻어타서 이곳 저곳 다니면 큰 무리는 없지만, 친구에게 매번 부탁을 하거나 먼저 물어와주지 않는 다면 마음대로 어딜 나가기 힘들다는 점이 꽤 스트레스로 다가왔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 목표인 학생분들께는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 미국 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었고 영어도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 캠퍼스 라이프, 미국 친구들을 사귀는 게 목표이신 분들께는 아주 좋은 파견교가 되리라 장담드립니다.
학교 자체가 크고 행사가 많아서, 학교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특히 개강 첫 주에는 Reitz Union, Plaza of America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무료로 많이 열리니 참여하시면 좋을 겁니다!
아래는 학교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 장소들입니다!
1. Reitz Union-다양한 식당들과 Game room이 있는 건물입니다! Game room에서는 당구, 플스, 볼링(유료, 화요일 게임비가 저렴) , 보드게임과 PC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무료음식들을 나눠주기도 하고 행사들이 열립니다. 저는 친해진 UF 친구들과 매일 Gameroom에서 보드게임과 공부를 함께 했었습니다.
2. Student Rec center- UF에는 두 개의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는데, 그 중 캠퍼스가 중심에 있는 헬스장과 수영장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다양한 헬스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학교에서 열리는 무료 운동 수업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3. South West -UF의 또 다른 헬스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캠퍼스 외곽에 위치하여 이동은 조금 불편하지만 정말 크고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운동 코트들도 많고 운동기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 친구들과 다양한 미국 스포츠를 체험했던 곳입니다. 바깥 코트에서 피클볼, 테니스를 칠 수 있습니다.
4. The Hub-칙필레와 같은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해있습니다.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러 캠퍼스 안의 칙필레를 자주 갔었습니다. 경영대 수업 건물인 Heavener 주변 칙필레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서 무료 밀크쉐이크 같은 행사가 잦으니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 Downtown- Gainesville의 다운타운입니다. 클럽과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Karma 라는 카페를 자주 갔었습니다. 다만 캠퍼스와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혼자 걷기엔 가끔 무섭기도 했습니다. 노숙자나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돌며 말을 거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있는데, 그냥 꿋꿋이 무시하고 걷는 요령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 밤 늦게 걷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끔 그냥 걸어다니기도 했고 잘 살아있긴합니다.
6. Midtown- 캠퍼스와 비교적 가까운 곳입니다. 식당들이 있고,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러 갈 만한 주점은 Midtown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7. Library West-UF의 도서관입니다. 자주 가진 않았습니다.
8. Marston- 또 다른 도서관입니다. 이 곳이 기숙사와 더 가깝고 24시간이라 자주 갔었습니다. 층 마다 조용한 정도가 다릅니다. 처음에 2층에서 공부하는데 아주 시끄러워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침착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위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벌떡 일어나 미국 춤을 알려주던 제 친구를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9. Oaks Mall- Mall입니다. Gainesville에는 쇼핑할 곳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캠퍼스에서 거리가 조금 되는 지라 친구들과 한 번씩 날 잡고 쇼핑하러 가던 곳이었습니다.
10. Butler Plaza-다양한 매장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 또한 거리가 꽤 되어 마음 먹고 갔었으나 옥스몰보다는 부담이 덜했습니다. 이 곳에 트레이더조, 마샬, 알디 등등 음식 살 곳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1. Plaza of America- 말하자면 중앙광장과 비슷한 곳입니다. 푸른 잔디들이 깔려있어 날씨가 좋을 때면 누워있기 좋습니다. 점심때마다 저렴한 가격의 푸드부스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 학기동안 체험부스와 같은 것들이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가끔 기이한 퍼포먼스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심심할 때 사람구경하기 적당한 곳입니다. 밤엔 스프링쿨러를 뿌리니까 잘 피해다니시기 바랍니다.
12. O'connell Center- 농구경기나 체조 경기가 열리는 곳입니다. 수소문 끝에 찾아낸 수영 연습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구글에 수영장 운영 시간을 찾아보시고 그 시간에 맞게 가시면 열려있습니다. 여러번 갔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입구를 찾아들어갔던 적이 없었을 만큼 복잡하고 이상한 곳에 숨겨져있습니다. UF 학생들도 대부분 존재를 몰랐고, 항상 관리실에 들어가 수영장 위치 안내를 받으며 들어갔지만, 문이 열리는 순간 정말 멋진 실내 수영연습장이 펼쳐지니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3. Off Campus life- 이건 인스타그램 계정인데, 가끔씩 Gainesvile과 근교의 행사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신청 폼이 올라옵니다. 저는 해당 계정에 발 빠르게 신청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14. Recsports Center- 매너티와 함께 카누를 타거나 서핑을 하는 등의 활동들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운동 수업도 해당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니 앱 스토어에서 꼭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15. Publix- 경영대와 가까운 마트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위치가 경영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여서 급하게 떨어지는 우유나 달걀을 사기 위해서 자주 갔었습니다.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 후에는 Publix에서는 Buy one get one 제품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었습니다.
16. Walmart, Amazon앱- 해당 앱들을 통해서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 앱은 학생 인증을 하면 아마존 프라임으로 배송비등이 공짜입니다. 먼 거리 무거운 세제 등을 옮기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배송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17. Zupp 앱- 역시 학생 인증을 하면 몇 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Gainesville의 다양한 매장 할인 쿠폰을 줍니다. 할인 폭이 크진 않지만 매장을 이용하기 전에 꼭 앱을 켜고서 할인이 있는 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몇 번씩 제 값주고 결제한 후에 떠올리고 괴로워했었습니다. 그리고 무료체험 기한이 끝난 후에 꼭 해지하셔야 저처럼 한 달분을 더 결제하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출국 전에 신청 안내 메일이 올 것입니다. 경영대 동아리이나 경영대가 아니여도 누구든 Walk in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친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번 학기에 비해 동아리 자체의 활동은 줄었다고 들었으나 매주 화요일마다 고정된 약속이 있다는 게 교환생활에서 참 좋았던 점 중 하나였습니다.
학기 초 부터 GBS 버디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활동들과 소로리티 행사들에 함께 참여하도록 항상 제안해줬습니다! 최고의 페어링 상을 받기도 할만큼 GBS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또 GBS를 통해 알게 된 친구의 UF 친구들을 소개받아 여행도 함께 가고 보드게임도 자주하며 한 학기 동안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Navigator-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저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활동 자체는 더 다양하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건 없습니다.
c) 물가
파견 당시 환율 자체가 정말 높아서 체감 물가가 아주 높았습니다. 한 번은 1530원대까지 올라가서 귀국을 못하는 상상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플로리다 주 자체의 물가는 미국치고 많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미국 식당이 비싸고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 포장하는 게 한국보다 더 흔한 것 같았습니다. Tax와 Tip을 포함하면 계산하다 한 번씩 소리 지르고 싶어졌습니다. 미국 음식 자체도 입맛에 맞지 않았던 터라 밥을 자주 해먹었고 결과적으로 돈을 많이 아꼈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들은 바 없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출국을 앞두고 두근거리기도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하시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세입니다. 미국도 결국 사람 사는 곳임을 명심하시고 강해지시기 바랍니다.
짐- 과하게 들고가지마세요 제발... 블로그에 돌아다니는 짐 리스트 등을 참고하며 "몰라 필요하다던데?" 라며 싼 짐이 참 많았습니다. 한 학기라면 3개월보다 조금 더 살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3개월동안 쓰는 양을 곰곰히 고민해보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엔 모든 화장품과 스킨케어의 여유분을 챙겨갔다가 뜯지도 않고 돌아온 것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서 커다란 캐리어를 옮겨야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것들을 최소화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챙겨가길 잘했던 것들과 전혀 필요 없었던 것들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유용했던 것들- 전기장판, 두꺼운 옷, 압축팩, 다이소 마라소스, 코인육수, 수저 한 벌, 햇반 컵밥, 다이소 붙이는 고리, 선크림, 비행용 안대, 목베개, 귀마개, 여행용 세안도구들(처음 도착해서 필요), 다이소 방수팩, 고무장갑, 조제약, 양말(못생긴 양말만 팔아요)
필요없었던 것들- 박스테이프(그래도 챙겨가는 거 추천), 스테이플러, L자 파일, 자 등의 모든 부차적인 문구류, 가이드북, 운동복, 드라이기, 고데기, 세제, 섬유유연제, 고추장(한인마트가 더 저렴했음), 우비, 건전지(딱 하나 씩은 챙겨도 될 듯)
이상입니다.
웬만한 건 가서 사세요. 미국은 예쁜 옷을 많이 입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손이 안 가던 옷은 안 입게 되더라구요. 귀국할 때 버리고 오게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하게 챙기진 않길 바랍니다.
미국이 옷이 싸고 가방이 싸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말 그렇지만 한국인 기준 정말 못생겼습니다. 미디어에서 많이보이는 예쁜 옷들은 비쌉니다. 그러니 적당히 예쁜 옷들도 몇 벌씩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방을 하나만 챙겼지만 도무지 살 만한 가방을 못 찾아서 하나로 끝까지 버텼습니다.
귀국 전 여행을 하게된다면 게인즈빌에는 쇼핑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예쁜 걸 만나면 적극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 Third party 보험을 이용했습니다. UF 측에서 인정되는 외부 보험이 하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한은 Spring-Summer만 인정됩니다. 남은 기간이 아깝긴해도 UF 보험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가끔 같은 보험이지만 기한을 다르게 설정한 학생들이 있었는데, 모두 반려되어 UF 보험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비자- 비자의 경우 미리미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블로그에 단계별로 아주 자세히 설명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날이 생각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자료가 날아오는 순간 처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역시 UF에서 DS 2019를 너무 늦게 보내줘서 많이 불안했지만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6) 파견교 소개
플로리다 주의 Gainesville에 위치한 대학교입니다.
해당 주에서는 가장 명문대로 알려져있습니다. 재학생들의 애교심이 상당합니다. 뉴아이비리그에 언급되는 학교인 만큼 학업에 진심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Sorority, Frat House에 갈 기회가 있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상한 미국 캠퍼스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7) 여행
뉴욕- 학기 시작 전 2주, 학기 시작 후 3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LA, 라스베거스- Spring break 동안 다녀왔습니다.
마이애미- Spring break 동안 다녀왔습니다. WBC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올랜도- 학기 중에도 멀지 않아 자주 다녀왔습니다. 종강 전 디즈니월드를 다녀왔습니다.
루이지애나- 마디그라 축제 기간에 다녀왔습니다.
캐나다- 종강 후 퀘백, 몬트리올, 토론토를 여행했습니다.
팁
Aldi- 식재료가 아주 저렴합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좋진 않았기에 유제품, 가공식품, 향신료나 파스타면등을 저렴한 가격에 건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곳입니다 .
UF Navigator- 구글맵을 믿으셔선 안 됩니다. Navigator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출발지, 도착지를 찍은 후 버스 번호를 찾으시고 해당 번호의 루트를 추가하면 버스가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운영이 아주 기가막히기에 이동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하시는 걸 추천하지만 미국 친구들은 약속에 제때 도착하는 법이 없기에 여유롭게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게인즈빌 안의 버스는 학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저가항공사- 교환 학기 동안 여행을 다니며 비행기를 탈 일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그런 상황을 위해 기내수하물용 작은 캐리어를 챙겨왔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사는 수하물 추가 비용이 쎈 경우가 많아 기내와 위탁을 포함하면 중저가가 훨씬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정말 저렴한 항공사는 대응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택배보내기- 학기 종료 후 여행 계획이 있었던 터라 큰 수하물을 보내고 작은 캐리어 하나만 챙겼습니다. 한인 택배도 있다고 들었으나 저는 Third party 국제택배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지만 귀국까지 비행기 탈 일이 많았던지라 택배를 보내는 편이 더 저렴하고 체력적으로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가 2,000달러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낼 뻔 했습니다. 링크를 통해 택배에 붙이는 라벨을 미리 발급받아 가면 40만원 선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발급까지 1-2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미리 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인교회-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친구 따라 두 번 정도 갔었습니다. 떡볶이도 먹고 카레도 먹었습니다. 한인 교회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택배 부치는 것부터 문제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서 해결해주는 참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좋은 곳들도 많이 데리고 다녀주어 게인즈빌에서의 마지막 한 달이 정말 다채로워졌었습니다.
스프링스- 스프링스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튜브를 타고 흘러가는 스프링스도 좋았지만, 정말 그 자체로 에메랄드 빛을 띄는 아름다운 스프링스들이 많으니 플로리다에 파견 가시는 만큼 스프링스는 꼭 많이 가시길 바랍니다.
플로리다의 날씨- 이상기후 때문인지 꽤 추웠습니다. 10도로 떨어질 때도 많았고, 뉴욕 여행을 위해 챙겨왔던 무스탕을 정말 자주 입었습니다. 이번 학기가 유독 심했다고는 하는데, 상상한 플로리다의 엄청나게 뜨거운 날씨는 체감상 2-3주 정도였습니다. 비오고 온도 떨어지길 꽤 반복했습니다.
통신사- Mint Mobile이 15$ 무제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하는데, 무조건 6개월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몰라서 3개월로 했는데, 첫 가입에만 적용되는 옵션이어서 6개월분보다 더 많은 돈을 내고서 데이터를 신경쓰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파견 학기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랍니다.
교환을 준비하며 수기를 찾아봤던 게 얼마 전 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파견을 종료하고 수기를 쓰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수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자세히 도움 될 정보들을 써내려가려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세히 정보를 써주셨으니 저는 교환학기를 시작하기 전 알았다면 좋았을 점들을 위주로 기술하겠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담당자로부터 메일이 오는데, 수강신청 과정에 대한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필요한 과목들을 알아보고 신청란에 기입해 제출하면 담당자님께서 시간을 배정해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분반이 여러 개 열리게 되는데, 계획했던 시간으로 배정받으리란 보장이 없기에 타임테이블 짜는 데에 너무 고민할 필요 없이 정정기간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생각해두면 좋았을 점은, 정정 기간이라 할 지라도 정원이 모두 찬 수업, 선수강 조건이 걸리는 수업은 수강이 어려웠고 원론 수업을 다 수강했었던 지라 들을 만한 수업이 거의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정정기간 전에 미리 바꿀 수업들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1교시(7시 20분 시작)는 정말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선수강 조건에 특정 학년 이상 혹은 이미 수강한 과목과 유사한 과목이 걸려있는 경우 수강신청 담당자와 in person 미팅을 잡아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웬만한 원론강의는 모두 수강했던 탓에 예상보단 대면 수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대와는 달리 강의평이나 교수님의 후기를 알아보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Redit이나 Rate my professor 를 통해 평을 알아볼 수 있으나 그마저도 등록되지 않은 교수님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의 모든 수업은 크고 작은 과제가 아주 많습니다. Grading 자체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한 과목 당 심하면 1주일에 두 번씩 작은 과제를 제출해야합니다. 한국의 수업과 전혀 다르기에 잘 생각하시고 수강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NT3003: Principles of Entrepreneurship] 비대면+대면, 4학점
꿀강에 가깝습니다. 비대면+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라 대면수업에 참여하셔도 되고 비대면 녹화 강의를 들어도 되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상했던 미국 수업에 가장 가까운 수업이라 대면으로 듣고 싶었으나 해당 시간대에 겹치는 대면 수업이 있어 한 번 빼곤 참여했던 적이 없습니다. 참여형 수업이 주를 이루고 교수님의 열정이 상당하십니다. 시험이나 학습 내용도 부담이 적어 추천드립니다. 한 번씩 하는 시뮬레이션 말고는 과제 따로 없었고,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MAN4723: Strategic Management] 비대면 100%, 4학점->3학점
경영전략에 해당하는 수업입니다. 비대면 100%로 진행되어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세 번의 시험으로 이뤄져 있고, 마지막 시험의 경우 응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씩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과제와 스마트북 과제로 이뤄져있습니다. 양 자체는 많지만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ADV 3008-Principle of Advertisement] 대면 100%, 3학점
광고론입니다. 수강할 강의가 없어서 타전공이지만 수강했던 강의였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강의였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재미있는 광고의 예시로 영상 광고나 신박한 광고 아이디어들을 학습하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 수업 역시 원하는 학생들이 손을 들고 열심히 답하는 강의였습니다. 한국식 시험과 가장 가까운 암기형 시험이라 매 시험마다 최고점을 받을 정도로 잘 맞았습니다.
[MAR3231 - Intr Retail Sys/Manag] 대면 100%, 4학점
할 말이 많은 강의입니다! 우선 교수님이 랜덤으로 질문을 하는 참여형 수업입니다. 교환학생으로서는 이런 방식에 꽤 많은 부담을 느꼈었는데, 교수님께서 교환학생들을 배려해서 아주 쉬운 질문만 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Yes/No 식의 닫힌 질문) 팀플식 수업으로 정해진 팀이 끝까지 두 번의 큰 팀플 과제를 제출해야하는데, 수업 중에도 Pop-up 팀플 과제를 던지고 시간 내에 발표를 준비한 후 발표하는 식의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해가지도 못해서 초반엔 많은 스트레스를 느꼈지만 미국 수업에서 직접 앞에 나가 발표하는 경험을 여러번 쌓은 것이 돌아보니 아주 값지게 느껴집니다. 이번 학기부터 형식을 조금 바꿔 논술형 시험을 도입하셨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 너무도 울고싶었으나 교환학생들에게 번역기 사용을 허용해주시는 등 편의를 많이 봐주시는 상냥한 교수님이셨습니다. 정말 젠틀하고 나이스하신 교수님이셨습니다. 시험은 중간 점수를 두 배로 하는 조건으로 기말을 응시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중간 점수가 잘 나왔던 지라 기말은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워크로드는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2) 기숙사:
저는 처음 배정받았던 Beaty West Tower에서 거주했습니다. 조금 오래된 편으로 화장실이나 주방 기기들이 낡아있었습니다. 창문이 아주 작고 환기가 되지 않는 기숙사라 만족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배정 후에 메일 문의를 통해 기숙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Application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Off-campus 혹은 On-campus 를 체크하는 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Housing과 관련한 메일이 올 때까지는 따로 제출할 필요 없이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숙사에 배정 가능한 인원이 적기에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란 안내 사항을 몇 번이고 들었던 터라 다들 조급해 했는데, Housing연락이 정말 늦게 까지 오지 않아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를 신청한 사람들 중 배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여유롭게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경영대 OT 전날 early move-in이 가능했다는 합격수기를 보고서 비행기표부터 예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early move-in이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이틀 전에 받아 정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Housing 관련 안내는 늦고 비행기 가격은 오르니 조급함에 먼저 표부터 끊었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호텔에서 한 박 묵었습니다. Early move in이 안 된다는 답장을 받자마자 비행기표와 관련해서 꼭 필요하다는 메일을 한 번 더 보냈던 제 친구는 하루 먼저 입사했다고 합니다. 무작정 Housi ng office부터 찾아갔던 사람들도 여차저차 먼저 입사를 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Florida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꼭 오전-늦지않은 오후 시간대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office hour가 지나면 퇴근하고 상주하는 경비원도 따로 없기 때문에 office hour가 지난 후 기숙사에 도착하시면 Move-in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배정받은 기숙사 이름+ room tour로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건물 전체를 리뷰하는 영상을 쉽게 찾으실 수 있으니, 배정 후에 먼저 알아보시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입사 전 변경하시는 게 덜 번거로울 겁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Off housing을 이용한 친구들이 몇 몇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처음엔 알아보기도 힘들고 한 학기 이후에 살아야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기에 기숙사를 신청했으나 배정받은 기숙사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터라, Off housing을 이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경영대 건물과도 훨씬 가깝고 Gym, 수영장, Study room, 훨씬 좋은 방의 조건이 몇 몇 기숙사비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분노했었습니다.
UF 학생들 중에서도 Sub lease 를 찾으려는 학생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sub lease를 찾는 사이트 자체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습니다. 파견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친분이 있다면 연결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생활 및 기타
UF는 Gainesville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이 동네 자체가 캠퍼스타운인지라 학교가 전부입니다. 차를 타고 조금 나가면 카페나 쇼핑몰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마저도 다양하거나 잘 되어있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친구들에게 차를 얻어타서 이곳 저곳 다니면 큰 무리는 없지만, 친구에게 매번 부탁을 하거나 먼저 물어와주지 않는 다면 마음대로 어딜 나가기 힘들다는 점이 꽤 스트레스로 다가왔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 목표인 학생분들께는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 미국 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었고 영어도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 캠퍼스 라이프, 미국 친구들을 사귀는 게 목표이신 분들께는 아주 좋은 파견교가 되리라 장담드립니다.
학교 자체가 크고 행사가 많아서, 학교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특히 개강 첫 주에는 Reitz Union, Plaza of America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무료로 많이 열리니 참여하시면 좋을 겁니다!
아래는 학교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 장소들입니다!
1. Reitz Union-다양한 식당들과 Game room이 있는 건물입니다! Game room에서는 당구, 플스, 볼링(유료, 화요일 게임비가 저렴) , 보드게임과 PC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무료음식들을 나눠주기도 하고 행사들이 열립니다. 저는 친해진 UF 친구들과 매일 Gameroom에서 보드게임과 공부를 함께 했었습니다.
2. Student Rec center- UF에는 두 개의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는데, 그 중 캠퍼스가 중심에 있는 헬스장과 수영장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다양한 헬스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학교에서 열리는 무료 운동 수업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3. South West -UF의 또 다른 헬스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캠퍼스 외곽에 위치하여 이동은 조금 불편하지만 정말 크고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운동 코트들도 많고 운동기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 친구들과 다양한 미국 스포츠를 체험했던 곳입니다. 바깥 코트에서 피클볼, 테니스를 칠 수 있습니다.
4. The Hub-칙필레와 같은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해있습니다.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러 캠퍼스 안의 칙필레를 자주 갔었습니다. 경영대 수업 건물인 Heavener 주변 칙필레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서 무료 밀크쉐이크 같은 행사가 잦으니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 Downtown- Gainesville의 다운타운입니다. 클럽과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Karma 라는 카페를 자주 갔었습니다. 다만 캠퍼스와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혼자 걷기엔 가끔 무섭기도 했습니다. 노숙자나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돌며 말을 거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있는데, 그냥 꿋꿋이 무시하고 걷는 요령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 밤 늦게 걷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끔 그냥 걸어다니기도 했고 잘 살아있긴합니다.
6. Midtown- 캠퍼스와 비교적 가까운 곳입니다. 식당들이 있고,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러 갈 만한 주점은 Midtown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7. Library West-UF의 도서관입니다. 자주 가진 않았습니다.
8. Marston- 또 다른 도서관입니다. 이 곳이 기숙사와 더 가깝고 24시간이라 자주 갔었습니다. 층 마다 조용한 정도가 다릅니다. 처음에 2층에서 공부하는데 아주 시끄러워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침착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위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벌떡 일어나 미국 춤을 알려주던 제 친구를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9. Oaks Mall- Mall입니다. Gainesville에는 쇼핑할 곳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캠퍼스에서 거리가 조금 되는 지라 친구들과 한 번씩 날 잡고 쇼핑하러 가던 곳이었습니다.
10. Butler Plaza-다양한 매장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 또한 거리가 꽤 되어 마음 먹고 갔었으나 옥스몰보다는 부담이 덜했습니다. 이 곳에 트레이더조, 마샬, 알디 등등 음식 살 곳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1. Plaza of America- 말하자면 중앙광장과 비슷한 곳입니다. 푸른 잔디들이 깔려있어 날씨가 좋을 때면 누워있기 좋습니다. 점심때마다 저렴한 가격의 푸드부스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 학기동안 체험부스와 같은 것들이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가끔 기이한 퍼포먼스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심심할 때 사람구경하기 적당한 곳입니다. 밤엔 스프링쿨러를 뿌리니까 잘 피해다니시기 바랍니다.
12. O'connell Center- 농구경기나 체조 경기가 열리는 곳입니다. 수소문 끝에 찾아낸 수영 연습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구글에 수영장 운영 시간을 찾아보시고 그 시간에 맞게 가시면 열려있습니다. 여러번 갔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입구를 찾아들어갔던 적이 없었을 만큼 복잡하고 이상한 곳에 숨겨져있습니다. UF 학생들도 대부분 존재를 몰랐고, 항상 관리실에 들어가 수영장 위치 안내를 받으며 들어갔지만, 문이 열리는 순간 정말 멋진 실내 수영연습장이 펼쳐지니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3. Off Campus life- 이건 인스타그램 계정인데, 가끔씩 Gainesvile과 근교의 행사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신청 폼이 올라옵니다. 저는 해당 계정에 발 빠르게 신청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14. Recsports Center- 매너티와 함께 카누를 타거나 서핑을 하는 등의 활동들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운동 수업도 해당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니 앱 스토어에서 꼭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15. Publix- 경영대와 가까운 마트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위치가 경영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여서 급하게 떨어지는 우유나 달걀을 사기 위해서 자주 갔었습니다.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 후에는 Publix에서는 Buy one get one 제품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었습니다.
16. Walmart, Amazon앱- 해당 앱들을 통해서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 앱은 학생 인증을 하면 아마존 프라임으로 배송비등이 공짜입니다. 먼 거리 무거운 세제 등을 옮기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배송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17. Zupp 앱- 역시 학생 인증을 하면 몇 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Gainesville의 다양한 매장 할인 쿠폰을 줍니다. 할인 폭이 크진 않지만 매장을 이용하기 전에 꼭 앱을 켜고서 할인이 있는 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몇 번씩 제 값주고 결제한 후에 떠올리고 괴로워했었습니다. 그리고 무료체험 기한이 끝난 후에 꼭 해지하셔야 저처럼 한 달분을 더 결제하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출국 전에 신청 안내 메일이 올 것입니다. 경영대 동아리이나 경영대가 아니여도 누구든 Walk in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친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번 학기에 비해 동아리 자체의 활동은 줄었다고 들었으나 매주 화요일마다 고정된 약속이 있다는 게 교환생활에서 참 좋았던 점 중 하나였습니다.
학기 초 부터 GBS 버디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활동들과 소로리티 행사들에 함께 참여하도록 항상 제안해줬습니다! 최고의 페어링 상을 받기도 할만큼 GBS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또 GBS를 통해 알게 된 친구의 UF 친구들을 소개받아 여행도 함께 가고 보드게임도 자주하며 한 학기 동안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Navigator-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저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활동 자체는 더 다양하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건 없습니다.
c) 물가
파견 당시 환율 자체가 정말 높아서 체감 물가가 아주 높았습니다. 한 번은 1530원대까지 올라가서 귀국을 못하는 상상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플로리다 주 자체의 물가는 미국치고 많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미국 식당이 비싸고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 포장하는 게 한국보다 더 흔한 것 같았습니다. Tax와 Tip을 포함하면 계산하다 한 번씩 소리 지르고 싶어졌습니다. 미국 음식 자체도 입맛에 맞지 않았던 터라 밥을 자주 해먹었고 결과적으로 돈을 많이 아꼈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들은 바 없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출국을 앞두고 두근거리기도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하시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세입니다. 미국도 결국 사람 사는 곳임을 명심하시고 강해지시기 바랍니다.
짐- 과하게 들고가지마세요 제발... 블로그에 돌아다니는 짐 리스트 등을 참고하며 "몰라 필요하다던데?" 라며 싼 짐이 참 많았습니다. 한 학기라면 3개월보다 조금 더 살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3개월동안 쓰는 양을 곰곰히 고민해보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엔 모든 화장품과 스킨케어의 여유분을 챙겨갔다가 뜯지도 않고 돌아온 것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서 커다란 캐리어를 옮겨야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것들을 최소화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챙겨가길 잘했던 것들과 전혀 필요 없었던 것들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유용했던 것들- 전기장판, 두꺼운 옷, 압축팩, 다이소 마라소스, 코인육수, 수저 한 벌, 햇반 컵밥, 다이소 붙이는 고리, 선크림, 비행용 안대, 목베개, 귀마개, 여행용 세안도구들(처음 도착해서 필요), 다이소 방수팩, 고무장갑, 조제약, 양말(못생긴 양말만 팔아요)
필요없었던 것들- 박스테이프(그래도 챙겨가는 거 추천), 스테이플러, L자 파일, 자 등의 모든 부차적인 문구류, 가이드북, 운동복, 드라이기, 고데기, 세제, 섬유유연제, 고추장(한인마트가 더 저렴했음), 우비, 건전지(딱 하나 씩은 챙겨도 될 듯)
이상입니다.
웬만한 건 가서 사세요. 미국은 예쁜 옷을 많이 입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손이 안 가던 옷은 안 입게 되더라구요. 귀국할 때 버리고 오게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하게 챙기진 않길 바랍니다.
미국이 옷이 싸고 가방이 싸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말 그렇지만 한국인 기준 정말 못생겼습니다. 미디어에서 많이보이는 예쁜 옷들은 비쌉니다. 그러니 적당히 예쁜 옷들도 몇 벌씩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방을 하나만 챙겼지만 도무지 살 만한 가방을 못 찾아서 하나로 끝까지 버텼습니다.
귀국 전 여행을 하게된다면 게인즈빌에는 쇼핑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예쁜 걸 만나면 적극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 Third party 보험을 이용했습니다. UF 측에서 인정되는 외부 보험이 하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한은 Spring-Summer만 인정됩니다. 남은 기간이 아깝긴해도 UF 보험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가끔 같은 보험이지만 기한을 다르게 설정한 학생들이 있었는데, 모두 반려되어 UF 보험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비자- 비자의 경우 미리미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블로그에 단계별로 아주 자세히 설명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날이 생각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자료가 날아오는 순간 처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역시 UF에서 DS 2019를 너무 늦게 보내줘서 많이 불안했지만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6) 파견교 소개
플로리다 주의 Gainesville에 위치한 대학교입니다.
해당 주에서는 가장 명문대로 알려져있습니다. 재학생들의 애교심이 상당합니다. 뉴아이비리그에 언급되는 학교인 만큼 학업에 진심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Sorority, Frat House에 갈 기회가 있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상한 미국 캠퍼스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7) 여행
뉴욕- 학기 시작 전 2주, 학기 시작 후 3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LA, 라스베거스- Spring break 동안 다녀왔습니다.
마이애미- Spring break 동안 다녀왔습니다. WBC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올랜도- 학기 중에도 멀지 않아 자주 다녀왔습니다. 종강 전 디즈니월드를 다녀왔습니다.
루이지애나- 마디그라 축제 기간에 다녀왔습니다.
캐나다- 종강 후 퀘백, 몬트리올, 토론토를 여행했습니다.
팁
Aldi- 식재료가 아주 저렴합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좋진 않았기에 유제품, 가공식품, 향신료나 파스타면등을 저렴한 가격에 건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곳입니다 .
UF Navigator- 구글맵을 믿으셔선 안 됩니다. Navigator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출발지, 도착지를 찍은 후 버스 번호를 찾으시고 해당 번호의 루트를 추가하면 버스가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운영이 아주 기가막히기에 이동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하시는 걸 추천하지만 미국 친구들은 약속에 제때 도착하는 법이 없기에 여유롭게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게인즈빌 안의 버스는 학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저가항공사- 교환 학기 동안 여행을 다니며 비행기를 탈 일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그런 상황을 위해 기내수하물용 작은 캐리어를 챙겨왔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사는 수하물 추가 비용이 쎈 경우가 많아 기내와 위탁을 포함하면 중저가가 훨씬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정말 저렴한 항공사는 대응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택배보내기- 학기 종료 후 여행 계획이 있었던 터라 큰 수하물을 보내고 작은 캐리어 하나만 챙겼습니다. 한인 택배도 있다고 들었으나 저는 Third party 국제택배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지만 귀국까지 비행기 탈 일이 많았던지라 택배를 보내는 편이 더 저렴하고 체력적으로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가 2,000달러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낼 뻔 했습니다. 링크를 통해 택배에 붙이는 라벨을 미리 발급받아 가면 40만원 선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발급까지 1-2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미리 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인교회-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친구 따라 두 번 정도 갔었습니다. 떡볶이도 먹고 카레도 먹었습니다. 한인 교회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택배 부치는 것부터 문제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서 해결해주는 참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좋은 곳들도 많이 데리고 다녀주어 게인즈빌에서의 마지막 한 달이 정말 다채로워졌었습니다.
스프링스- 스프링스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튜브를 타고 흘러가는 스프링스도 좋았지만, 정말 그 자체로 에메랄드 빛을 띄는 아름다운 스프링스들이 많으니 플로리다에 파견 가시는 만큼 스프링스는 꼭 많이 가시길 바랍니다.
플로리다의 날씨- 이상기후 때문인지 꽤 추웠습니다. 10도로 떨어질 때도 많았고, 뉴욕 여행을 위해 챙겨왔던 무스탕을 정말 자주 입었습니다. 이번 학기가 유독 심했다고는 하는데, 상상한 플로리다의 엄청나게 뜨거운 날씨는 체감상 2-3주 정도였습니다. 비오고 온도 떨어지길 꽤 반복했습니다.
통신사- Mint Mobile이 15$ 무제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하는데, 무조건 6개월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몰라서 3개월로 했는데, 첫 가입에만 적용되는 옵션이어서 6개월분보다 더 많은 돈을 내고서 데이터를 신경쓰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파견 학기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