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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 신청 전에 메일로 수강 신청 방법과 개설 과목 엑셀 파일을 전달해 줍니다. 또한 자세한 실라버스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credit을 베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됩니다. 스페인어가 가능한 경우 스페인어 수업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학교가 시내에서 약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 매일 통학하기가 힘들 것 같아 저는 수업 요일을 몰아서 수강 신청했습니다. 몰아서 들을 수 있도록 과목이 개설되므로 요일을 집중하여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1교시 시작 시간이 빨라 저는 1교시를 선택하지 않고 마지막 교시 수업을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수업이 끝나기는 하지만 아침 통학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SADE의 경우 출석 관리가 매우 엄격합니다. 출석률이 80% 미만일 경우 F 학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 수강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강한 수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nthropology In Search of Principles for a Career
벤담, 밀, 칸트 등 다양한 철학자와 관련 철학 개념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이후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원래 담당 교수님이 계셨으나 개인 사정으로 유명한 알렉스 교수님께서 대신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향후 교수님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던 수업으로, 워크로드도 개인 발표 1회와 팀 발표 1회, 그리고 매주 다른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소감문 작성 정도로 비교적 가벼운 편입니다. 개인 발표는 본인의 인턴 경험이나 진로 목표를 주제로 진행하며,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팀 발표는 인물 인터뷰 형식으로, 주변 지인을 인터뷰하여 삶의 경험과 조언 등을 녹화 후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워크로드 부담이 크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다만 성적은 예상보다 다소 낮게 나왔습니다.
2) Building Disruptive Sustainable Innovations through Rambla
팀원을 잘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업입니다. 담당 교수님은 첫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만 참여하셨고, 나머지 수업은 현직 실무자가 주도하였습니다.
세 번째 수업부터 거의 매주 팀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며, 매주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발전시키면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수업입니다. 팀원 모두가 발표를 진행하며 각자 맡은 부분만 발표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팀원들의 참여도가 낮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이후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별도로 없습니다.
3) Innovation in Marketing: Creativity, New Products and Design
시험 없이 발표와 보고서로 성적이 평가되는 수업입니다. 수업 내용을 학기 내내 학습한 뒤 마지막 두 차례 수업 중 한 번 발표를 진행하며, 보통 2인 1조로 발표를 준비합니다. 기업을 선정하여 해당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는 발표를 진행합니다. 수업에서 다룬 개념을 연결하여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교수님이 매우 열정적이고 피드백도 친절하게 제공해 주셔서 추천할 만한 수업입니다.
4) Leading Teams in a Globalized World
리더십 관련 수업입니다. 실라버스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중간고사가 추가되어 다소 당황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두 차례 발표 수업이 있으며, 교수님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어 준비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교수님이 영국 출신이셔서 발음을 이해하기 쉬웠으며, 대부분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다른 수업과 달리 이 수업은 현지 학생 비율이 약 절반 정도였습니다.
5) Marketing from Strategy to Action
두 번의 발표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수업입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해당 사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합니다. 강의명과 달리 마케팅뿐 아니라 재무 분석과 경영 전략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어야 합니다. 수업 내용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배울 점이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팀원을 미리 구성하면 좋겠지만, 모르는 외국친구들과 했음에도 무리 없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근무하셨던 Rock Museum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6) Mobile App Programming
제가 수강한 강의 중 가장 쉬웠던 수업입니다. 모바일 앱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앱을 제작하며, AI를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팀 구성은 자율적이며, 저는 학교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교수님의 영어 전달력이 다소 부족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강의 전달력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발표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 무리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7) Spanish Intensive
시간만 되시면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배우기에 좋고 스페인어 노베이스인 상태에서 듣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기초반이었음에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못하더라도 도움을 주시고 오히려 그 친구들한테 배울 수 있어 빨리 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 친구를 만들기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시험과 대화 테스트로 평가했는데, 노베이스 기준에서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긴 했습니다. 물론 성적도 아주 높은 점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랜덤으로 교수님이 배정되기에 교수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유익했던 수업입니다.
2) 기숙사
기숙사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스짱이라는 카페를 통해 구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장님을 만나 좋은 위치와 좋은 방에서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으신 분들은 현지 앱을 통해 구하시고, 집은 편하고 한국분들과 생활하고 싶다면 스짱을 통해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보증금은 한달 월세만큼 지급하고 가스토는 50유로 정도 합니다. 그렇기에 가스토 포함 550~650정도가 평균 금액대입니다. 집을 구하시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마트 물가는 정말 저렴합니다. 한국보다 저렴해서 보통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 후 요리해 먹었습니다. 또한 한인 마트도 정말 많습니다.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굳이 사서 들고 가기보다 가서 필요한 재료를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옷을 많이 가져가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옷가게가 많고 디자인도 훨씬 괜찮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가을 옷은 대부분 현지에서 구매 후 입었습니다. 또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현지 앱을 활용하여 현지 사람들과 축구 경기도 자주 했습니다. 친해진 사람들끼리는 축구 대회도 나갔습니다. Celebrake라는 앱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Too good to go'라는 앱도 유용하다고 들었습니다. 가게에서 마감 세일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앱으로 알고 있습니다.
a) KUBS Buddy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 여부
존재하지 않습니다. ESADE에서 아쉬운 점은 학교가 작다는 점과 동아리 참여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동아리는 교환학생들의 경우 거의 참여가 불가능하고 주위에서 하는 친구들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이 수업뿐이라 수업에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 파견 국가 교우회
한인회가 있다고 들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c) 물가
공산품과 외식 물가는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반면 식재료와 의류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월세는 약 500~600유로 수준이며,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하는 항공료가 저렴하므로 다양한 국가를 여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없습니다.
4) 출국 전 준비 사항
비자는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페인 비자 준비 과정은 블로그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여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아 합격이 확정되면 바로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비자 신청 시 출국 일정이 포함되어야 하므로 항공권 일정도 함께 고려하시고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방수케이스, 돗자리, 여행용 작은 화장품 용기, 작은 자물쇠, 젓가락, 미니 밥솥(현지 집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용 가방(유럽항공의 경우 기본 케리어 사이즈가 매우매우 작고 추가비용 또한 매우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가방 하나 들고 여행을 합니다. 그에 맞는 여행용 가방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인 거 같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Carrot을 통해 가입했습니다. ESADE에 보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비자 준비 과정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최소 보장보다 보장 범위를 넓힌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보험을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파견교 소개
ESADE 캠퍼스는 Sant Cugat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형태의 지역입니다. 대학가처럼 상권이 발달한 곳은 아니며, 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는 많지 않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자체가 매우 매력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ESADE를 선택하는 것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매우 좋고 즐길 거리도 많아 좋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은 축제가 정말 정말 많고 재미있습니다. 많은 축제에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 학교 쉬는 날 가기 좋은 바르셀로나 주변 명소들입니다.
- 바르셀로네타 해변: 여름에는 정말 자주 가서 혼자 수영도 하고 그랬습니다. 사람도 많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가을, 겨울에는 저는 러닝하러 매주 갔던 것 같습니다. 러닝하는 사람도 많고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시체스: 바르셀로나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근교입니다. 가시게 되면 T-Jove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시게 될 텐데 그 카드로 무료로 갈 수 있으니 자주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바다가 정말 예쁘고 맛집도 정말 많습니다. 생활하면서 5번은 가본 곳 같습니다. 가장 추천드립니다.
- 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갈 수 있는 근교입니다. 나름 관광 명소로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바르셀로나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멋있는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도 방문하시는 명소입니다. 다만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을 선정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맑은 날씨에서 보는 전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 티비다보: 놀이공원이지만 야경을 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녁 5시에서 6시쯤 가셔서 그곳에 있는 성당을 먼저 둘러보신 후 야경을 보고 내려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Belushi's Barcelona: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나 유명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느낄 수 없었던 스포츠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경기와 큰 스크린 덕에 재미있게 항상 방문했습니다.
수강 신청 전에 메일로 수강 신청 방법과 개설 과목 엑셀 파일을 전달해 줍니다. 또한 자세한 실라버스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credit을 베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됩니다. 스페인어가 가능한 경우 스페인어 수업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학교가 시내에서 약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 매일 통학하기가 힘들 것 같아 저는 수업 요일을 몰아서 수강 신청했습니다. 몰아서 들을 수 있도록 과목이 개설되므로 요일을 집중하여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1교시 시작 시간이 빨라 저는 1교시를 선택하지 않고 마지막 교시 수업을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수업이 끝나기는 하지만 아침 통학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SADE의 경우 출석 관리가 매우 엄격합니다. 출석률이 80% 미만일 경우 F 학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 수강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강한 수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nthropology In Search of Principles for a Career
벤담, 밀, 칸트 등 다양한 철학자와 관련 철학 개념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이후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원래 담당 교수님이 계셨으나 개인 사정으로 유명한 알렉스 교수님께서 대신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향후 교수님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던 수업으로, 워크로드도 개인 발표 1회와 팀 발표 1회, 그리고 매주 다른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소감문 작성 정도로 비교적 가벼운 편입니다. 개인 발표는 본인의 인턴 경험이나 진로 목표를 주제로 진행하며,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팀 발표는 인물 인터뷰 형식으로, 주변 지인을 인터뷰하여 삶의 경험과 조언 등을 녹화 후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워크로드 부담이 크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다만 성적은 예상보다 다소 낮게 나왔습니다.
2) Building Disruptive Sustainable Innovations through Rambla
팀원을 잘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업입니다. 담당 교수님은 첫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만 참여하셨고, 나머지 수업은 현직 실무자가 주도하였습니다.
세 번째 수업부터 거의 매주 팀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며, 매주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발전시키면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수업입니다. 팀원 모두가 발표를 진행하며 각자 맡은 부분만 발표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팀원들의 참여도가 낮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이후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별도로 없습니다.
3) Innovation in Marketing: Creativity, New Products and Design
시험 없이 발표와 보고서로 성적이 평가되는 수업입니다. 수업 내용을 학기 내내 학습한 뒤 마지막 두 차례 수업 중 한 번 발표를 진행하며, 보통 2인 1조로 발표를 준비합니다. 기업을 선정하여 해당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는 발표를 진행합니다. 수업에서 다룬 개념을 연결하여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교수님이 매우 열정적이고 피드백도 친절하게 제공해 주셔서 추천할 만한 수업입니다.
4) Leading Teams in a Globalized World
리더십 관련 수업입니다. 실라버스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중간고사가 추가되어 다소 당황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두 차례 발표 수업이 있으며, 교수님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어 준비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교수님이 영국 출신이셔서 발음을 이해하기 쉬웠으며, 대부분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다른 수업과 달리 이 수업은 현지 학생 비율이 약 절반 정도였습니다.
5) Marketing from Strategy to Action
두 번의 발표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수업입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해당 사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합니다. 강의명과 달리 마케팅뿐 아니라 재무 분석과 경영 전략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어야 합니다. 수업 내용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배울 점이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팀원을 미리 구성하면 좋겠지만, 모르는 외국친구들과 했음에도 무리 없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근무하셨던 Rock Museum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6) Mobile App Programming
제가 수강한 강의 중 가장 쉬웠던 수업입니다. 모바일 앱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앱을 제작하며, AI를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팀 구성은 자율적이며, 저는 학교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교수님의 영어 전달력이 다소 부족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강의 전달력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발표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 무리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7) Spanish Intensive
시간만 되시면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배우기에 좋고 스페인어 노베이스인 상태에서 듣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기초반이었음에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못하더라도 도움을 주시고 오히려 그 친구들한테 배울 수 있어 빨리 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 친구를 만들기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시험과 대화 테스트로 평가했는데, 노베이스 기준에서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긴 했습니다. 물론 성적도 아주 높은 점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랜덤으로 교수님이 배정되기에 교수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유익했던 수업입니다.
2) 기숙사
기숙사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스짱이라는 카페를 통해 구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장님을 만나 좋은 위치와 좋은 방에서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으신 분들은 현지 앱을 통해 구하시고, 집은 편하고 한국분들과 생활하고 싶다면 스짱을 통해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보증금은 한달 월세만큼 지급하고 가스토는 50유로 정도 합니다. 그렇기에 가스토 포함 550~650정도가 평균 금액대입니다. 집을 구하시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마트 물가는 정말 저렴합니다. 한국보다 저렴해서 보통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 후 요리해 먹었습니다. 또한 한인 마트도 정말 많습니다.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굳이 사서 들고 가기보다 가서 필요한 재료를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옷을 많이 가져가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옷가게가 많고 디자인도 훨씬 괜찮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가을 옷은 대부분 현지에서 구매 후 입었습니다. 또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현지 앱을 활용하여 현지 사람들과 축구 경기도 자주 했습니다. 친해진 사람들끼리는 축구 대회도 나갔습니다. Celebrake라는 앱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Too good to go'라는 앱도 유용하다고 들었습니다. 가게에서 마감 세일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앱으로 알고 있습니다.
a) KUBS Buddy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 여부
존재하지 않습니다. ESADE에서 아쉬운 점은 학교가 작다는 점과 동아리 참여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동아리는 교환학생들의 경우 거의 참여가 불가능하고 주위에서 하는 친구들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이 수업뿐이라 수업에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 파견 국가 교우회
한인회가 있다고 들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c) 물가
공산품과 외식 물가는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반면 식재료와 의류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월세는 약 500~600유로 수준이며,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하는 항공료가 저렴하므로 다양한 국가를 여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없습니다.
4) 출국 전 준비 사항
비자는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페인 비자 준비 과정은 블로그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여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아 합격이 확정되면 바로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비자 신청 시 출국 일정이 포함되어야 하므로 항공권 일정도 함께 고려하시고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방수케이스, 돗자리, 여행용 작은 화장품 용기, 작은 자물쇠, 젓가락, 미니 밥솥(현지 집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용 가방(유럽항공의 경우 기본 케리어 사이즈가 매우매우 작고 추가비용 또한 매우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가방 하나 들고 여행을 합니다. 그에 맞는 여행용 가방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인 거 같습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Carrot을 통해 가입했습니다. ESADE에 보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비자 준비 과정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최소 보장보다 보장 범위를 넓힌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보험을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파견교 소개
ESADE 캠퍼스는 Sant Cugat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형태의 지역입니다. 대학가처럼 상권이 발달한 곳은 아니며, 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는 많지 않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자체가 매우 매력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ESADE를 선택하는 것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매우 좋고 즐길 거리도 많아 좋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은 축제가 정말 정말 많고 재미있습니다. 많은 축제에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 학교 쉬는 날 가기 좋은 바르셀로나 주변 명소들입니다.
- 바르셀로네타 해변: 여름에는 정말 자주 가서 혼자 수영도 하고 그랬습니다. 사람도 많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가을, 겨울에는 저는 러닝하러 매주 갔던 것 같습니다. 러닝하는 사람도 많고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시체스: 바르셀로나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근교입니다. 가시게 되면 T-Jove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하시게 될 텐데 그 카드로 무료로 갈 수 있으니 자주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바다가 정말 예쁘고 맛집도 정말 많습니다. 생활하면서 5번은 가본 곳 같습니다. 가장 추천드립니다.
- 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갈 수 있는 근교입니다. 나름 관광 명소로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바르셀로나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멋있는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도 방문하시는 명소입니다. 다만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을 선정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맑은 날씨에서 보는 전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 티비다보: 놀이공원이지만 야경을 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녁 5시에서 6시쯤 가셔서 그곳에 있는 성당을 먼저 둘러보신 후 야경을 보고 내려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Belushi's Barcelona: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나 유명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느낄 수 없었던 스포츠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경기와 큰 스크린 덕에 재미있게 항상 방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