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Student Experience
안녕하세요 . 2018 년 2 학기부터 2019 년 1 학기까지 EM Strasbourg 로 교환학생을 간 16 학번 다아라고 합니다 . 2 학기동안 프랑스에서 교환생활을 진행하게 된 목적은 바로 불어 B2-C1 급을 얻기 싶기 때문입니다. 불어 더 빠르게 늘기 싶으신 분들이 Strasbourg 같은 도시에 살기는 추천합니다 . 시골 쪽에 위치하여 길에 사람들이랑 쉽게 대화를 꺼낼수 있을만큼 평화로운 분위기 느껴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부분 교환학생들이 적은 수기들에 양식 절차 정보에 (비자, 보험 등등) 초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가 대신에 프랑스에 있는 교환학생 생활에 대해 많이 추가하겠습니다.
파견교 소개
EM Strasbourg 은 프랑스의 Grande Ecole 중 하나며 전국 경영대학으로 15순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스트라스부르 대학 (Université de Strasbourg) 의 산하에 운영되는 유일한 프랑스 경영대학 입니다. 사실 Université de Strasbourg 유명한 전공들이 과학 분야에 속하고 주요 과학 건물들이 가까워 위치하여 EM 에서 15분을 걸어서 걸립니다. EM Campus 디자인이 우리 고려대학교에 있는 현대차동차관과 비교하면 훨씬 더 적은데 좀 비슷해 생겼고 한 교수님 말에 따라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한 건물이 아직 공사중이라서 불편함을 좀 느겼습니다. 학교 건물이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EM Campus 과 Annex Galileo 과 Leicester 입니다.
일단 Grande Ecole 알아봤더니 아주 높은 수준 있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봤니까 다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M Strasbourg산하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Grande Ecole에 속해있는 것은 아닙니다. Grande Ecole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baccalauréat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프레빠 과정 2년을 추가로 공부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교육시스템은 이런 방식입니다.
그러나 저는 학업 관련된 과목뿐만 아니라 직업 분야에 대해서 배우고 성공 하기 위한 조언도 받아 들였습니다. 들을 만한 강의도 많이 있고 다양한 배경에서 온
교수님들하고 인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에 EM Strasbourg에 간 것은
저에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
EM Strasbourg의 수강신청은 Université de Strasbourg와 같이 ENT Unistra라는 플랫폼 통해 진행합니다. 저는 2 학기동안 총 31.5ECTS 를 수강 했습니다 . 여기서 다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했던 수업들을 나눠 보겠습니다 .
-Culture & civilisations françaises II (5 ECTS)
불어 중급이상 수준이라면 매우 추천 드립니다 . 이 수업을 통해 프랑스 역사를
자세히 배웠고 요즘의 정치에 대해 함께 토론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프랑스 문화를
깊이 알게 되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에 오기 전에
자주 들은 부정적인 고정관념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직접 교수님의 생각과 경험을 알게 되어서 들으면서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의 말
그대로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국가의 업적부터 유명한 예술까지 자랑할 것이 꽤 많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프랑스인들이 오만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다른 나라들도 프랑스인들처럼 그들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저 또한 프랑스 문화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합니다 .
여기부터는 전공선택 학점으로 인정하는 수업들입니다.
-Derivatives (5 ECTS)
처음에는 수업 제목만 보면 뭔지 몰랐었는데 derivatives 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배웠습니다. 좀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 수업 마다 문제 사례를 같이 풀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이해하지 못 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메일로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시험 전 주말에 이메일로 여러 번 보내도) 빠르게 대답해주셔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시험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하나씩 있습니다. group project같은 것은 없습니다.
-Entrepreneurial Finance (3 ECTS)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수업 때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 학생들이 잘했을 때 칭찬을 아낌 없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 Theory 보다practicality 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어려운 문제 가 있어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Social Entrepreneurship (5 ECTS)
제 머릿속에 있던 수업 내용과 놀랍게도 달랐습니다. 먼저 비영리 (Non profit)
회사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그 회사의 가치 평가 방법을 배웠습니다. 보통 영리
(For profit) 기업의 경우에는 가치를 평가하려면 수익만 보고 하게 되지만 비영리
회사들의 환경이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에 따라 가치 평가 방법을
조절해야 합니다. 교수님이 대단히 열정적이시고 social entrepreneurship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없지만 Group project가 하난 하나 있고 Individual
발표도 하나 있습니다.
-Value and Growth Investing (5 ECTS)
Graduate (대학원 수준) 수업이라서 수업 듣기 전에 교수님이 추천하신 자료를 다 읽어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있어서 주말 내내 이 수업을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해 깊이 배우고 싶어서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Value Investing라는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유명한 투자자 Graham과 Buffet의 투자 전략을 그대로 따르고 ‘undervalued stocks’를 찾을 수 있는지, 어떤 ‘variable’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함께 ‘stocks (주식)’을 분석할 수 있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데 교수님의 ‘accent’가 좀 강해서 못 알아들은 경우가 많았고 여러 번이나 다시 해달라고 요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CROUS과 Off-campus 시설
저는 한 학기 동안 CROUS 기숙사에 살았고 남은 학기에는 MyRedBlanket 라는
사이트를 통해 찾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그 곳은 CROUS 보다 2배 비싸고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선택한 CROUS 통해 Paul Appell l라는
기숙사가 매월 200유로를 내야 하며 MyRedBlanket 아파트는 매월 월세가
500유로를 넘었습니다. 학교가 제공하는 기숙사 (CROUS) 에 배정 못 받을 경우 좋은 플랫폼을 추천 해드립니다. 첫 번째는 Lebencoin.fr라는 웹사이트입니다. 또는 Facebook에서 ‘Strasbourg Appartement’나’Strasbourg collocation’그룹을 검색하면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정보를 불어로 제공해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좀 배우시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 colocation = flat share, le loyer = 집세/월세, combien est le loyer? 월세가 얼마예요?)
일상 생활 (쇼핑, 음식)
스트라스부루는 파리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주말마다 학교 옆에서 시장 (local market)을 열고 과일, 야채, 고기를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Carrefour보다 Auschan라는 마트가 더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시간이 되면 Kehl의 Lidl나 Aldi라는 마트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데, 예를 들어서 설거지 세제 한 개의 가격이 0.9 유로로, 2 유로를 호가하는 스트라스부루의 1/2 수준입니다. 학교 근처에 (Esplanade)에서 Kehl까지는 Tram을 타고 15분 정도 걸립니다.
또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학교 식당에서 식사해 보세요! CROUS Resto는 매일
Menu List가 따로 있는데 가기 전에 웹사이트나 Izly앱을 통해 그 날의 판매하는
점심/저녁 식사 메뉴를 알 수 있습니다. CROUS Resto가 여러 군데에 있는데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Resto U’ Esplanade와 Resto U’ Paul Appell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CROUS Resto가 현금과 카드를 안 받으니까 Izly카드를 항상 다니면 i좋겠습니다. 모두 학부학생들이 (학부학생들 모두 or 모든 학부 학생들이) Izly카드는 학생증과 같이 통합된 상태로 Izly 카드를 받습니다.
버디 프로그램/EM BDI (Bureau de l’International)
우리 학교의 KUBS Buddy 처럼 가끔 파티나 여행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탈리아 (Florence라는 도시) 투어를 참석했지만 투어 가격이 좀 비쌌고 스타르스부루에서 Florence까지 버스를 타서, 도착하자 마자 너무 피곤했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BDI멤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Tandem Language Exchange
프랑스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싶으면 프랑스인과 Tandem을 통해 만나서 매주 한 두 번 정도 만나면 좋겠습니다 친구를 사귀게 되면 프랑스문화를 배운 뿐만 아니라 국내 학부생들끼리 자주 간 ‘hangout place’에도 초대 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Tandem친구를 원하면 International Office에 이메일로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ESN (Erasmus Student Network)
에라스무스 학생 네트워크는 유럽 전역의 학생 조직이며 국제적으로 학생 교류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목표를 이루는 중입니다. 누구나 국적에 상관 없이 학생증만
있으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가입을 하면 매력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학생 행사나 유럽 여행 투어까지 할인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 여행 갔을 때 ESN그룹과 함께 is better 가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여행이 더 즐거웠습니다.
수기를 마치며
프랑스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or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특히
불어가 많이 늘어서 자신감이 좀 더 생겨 이제는 프랑스에 있는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EM Strasbourg에 오실 분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며, 후회 없이 즐거운 교환학생 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대부분 교환학생들이 적은 수기들에 양식 절차 정보에 (비자, 보험 등등) 초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가 대신에 프랑스에 있는 교환학생 생활에 대해 많이 추가하겠습니다.
파견교 소개
EM Strasbourg 은 프랑스의 Grande Ecole 중 하나며 전국 경영대학으로 15순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스트라스부르 대학 (Université de Strasbourg) 의 산하에 운영되는 유일한 프랑스 경영대학 입니다. 사실 Université de Strasbourg 유명한 전공들이 과학 분야에 속하고 주요 과학 건물들이 가까워 위치하여 EM 에서 15분을 걸어서 걸립니다. EM Campus 디자인이 우리 고려대학교에 있는 현대차동차관과 비교하면 훨씬 더 적은데 좀 비슷해 생겼고 한 교수님 말에 따라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한 건물이 아직 공사중이라서 불편함을 좀 느겼습니다. 학교 건물이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EM Campus 과 Annex Galileo 과 Leicester 입니다.
일단 Grande Ecole 알아봤더니 아주 높은 수준 있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봤니까 다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M Strasbourg산하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Grande Ecole에 속해있는 것은 아닙니다. Grande Ecole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baccalauréat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프레빠 과정 2년을 추가로 공부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교육시스템은 이런 방식입니다.
그러나 저는 학업 관련된 과목뿐만 아니라 직업 분야에 대해서 배우고 성공 하기 위한 조언도 받아 들였습니다. 들을 만한 강의도 많이 있고 다양한 배경에서 온
교수님들하고 인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에 EM Strasbourg에 간 것은
저에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
EM Strasbourg의 수강신청은 Université de Strasbourg와 같이 ENT Unistra라는 플랫폼 통해 진행합니다. 저는 2 학기동안 총 31.5ECTS 를 수강 했습니다 . 여기서 다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했던 수업들을 나눠 보겠습니다 .
-Culture & civilisations françaises II (5 ECTS)
불어 중급이상 수준이라면 매우 추천 드립니다 . 이 수업을 통해 프랑스 역사를
자세히 배웠고 요즘의 정치에 대해 함께 토론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프랑스 문화를
깊이 알게 되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에 오기 전에
자주 들은 부정적인 고정관념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직접 교수님의 생각과 경험을 알게 되어서 들으면서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의 말
그대로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국가의 업적부터 유명한 예술까지 자랑할 것이 꽤 많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프랑스인들이 오만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다른 나라들도 프랑스인들처럼 그들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저 또한 프랑스 문화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합니다 .
여기부터는 전공선택 학점으로 인정하는 수업들입니다.
-Derivatives (5 ECTS)
처음에는 수업 제목만 보면 뭔지 몰랐었는데 derivatives 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배웠습니다. 좀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 수업 마다 문제 사례를 같이 풀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이해하지 못 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메일로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시험 전 주말에 이메일로 여러 번 보내도) 빠르게 대답해주셔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시험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하나씩 있습니다. group project같은 것은 없습니다.
-Entrepreneurial Finance (3 ECTS)
교수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수업 때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 학생들이 잘했을 때 칭찬을 아낌 없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 Theory 보다practicality 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어려운 문제 가 있어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Social Entrepreneurship (5 ECTS)
제 머릿속에 있던 수업 내용과 놀랍게도 달랐습니다. 먼저 비영리 (Non profit)
회사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그 회사의 가치 평가 방법을 배웠습니다. 보통 영리
(For profit) 기업의 경우에는 가치를 평가하려면 수익만 보고 하게 되지만 비영리
회사들의 환경이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에 따라 가치 평가 방법을
조절해야 합니다. 교수님이 대단히 열정적이시고 social entrepreneurship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없지만 Group project가 하난 하나 있고 Individual
발표도 하나 있습니다.
-Value and Growth Investing (5 ECTS)
Graduate (대학원 수준) 수업이라서 수업 듣기 전에 교수님이 추천하신 자료를 다 읽어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있어서 주말 내내 이 수업을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해 깊이 배우고 싶어서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Value Investing라는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유명한 투자자 Graham과 Buffet의 투자 전략을 그대로 따르고 ‘undervalued stocks’를 찾을 수 있는지, 어떤 ‘variable’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함께 ‘stocks (주식)’을 분석할 수 있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데 교수님의 ‘accent’가 좀 강해서 못 알아들은 경우가 많았고 여러 번이나 다시 해달라고 요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CROUS과 Off-campus 시설
저는 한 학기 동안 CROUS 기숙사에 살았고 남은 학기에는 MyRedBlanket 라는
사이트를 통해 찾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그 곳은 CROUS 보다 2배 비싸고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선택한 CROUS 통해 Paul Appell l라는
기숙사가 매월 200유로를 내야 하며 MyRedBlanket 아파트는 매월 월세가
500유로를 넘었습니다. 학교가 제공하는 기숙사 (CROUS) 에 배정 못 받을 경우 좋은 플랫폼을 추천 해드립니다. 첫 번째는 Lebencoin.fr라는 웹사이트입니다. 또는 Facebook에서 ‘Strasbourg Appartement’나’Strasbourg collocation’그룹을 검색하면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정보를 불어로 제공해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좀 배우시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 colocation = flat share, le loyer = 집세/월세, combien est le loyer? 월세가 얼마예요?)
일상 생활 (쇼핑, 음식)
스트라스부루는 파리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주말마다 학교 옆에서 시장 (local market)을 열고 과일, 야채, 고기를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Carrefour보다 Auschan라는 마트가 더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시간이 되면 Kehl의 Lidl나 Aldi라는 마트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데, 예를 들어서 설거지 세제 한 개의 가격이 0.9 유로로, 2 유로를 호가하는 스트라스부루의 1/2 수준입니다. 학교 근처에 (Esplanade)에서 Kehl까지는 Tram을 타고 15분 정도 걸립니다.
또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학교 식당에서 식사해 보세요! CROUS Resto는 매일
Menu List가 따로 있는데 가기 전에 웹사이트나 Izly앱을 통해 그 날의 판매하는
점심/저녁 식사 메뉴를 알 수 있습니다. CROUS Resto가 여러 군데에 있는데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Resto U’ Esplanade와 Resto U’ Paul Appell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CROUS Resto가 현금과 카드를 안 받으니까 Izly카드를 항상 다니면 i좋겠습니다. 모두 학부학생들이 (학부학생들 모두 or 모든 학부 학생들이) Izly카드는 학생증과 같이 통합된 상태로 Izly 카드를 받습니다.
버디 프로그램/EM BDI (Bureau de l’International)
우리 학교의 KUBS Buddy 처럼 가끔 파티나 여행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탈리아 (Florence라는 도시) 투어를 참석했지만 투어 가격이 좀 비쌌고 스타르스부루에서 Florence까지 버스를 타서, 도착하자 마자 너무 피곤했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BDI멤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Tandem Language Exchange
프랑스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싶으면 프랑스인과 Tandem을 통해 만나서 매주 한 두 번 정도 만나면 좋겠습니다 친구를 사귀게 되면 프랑스문화를 배운 뿐만 아니라 국내 학부생들끼리 자주 간 ‘hangout place’에도 초대 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Tandem친구를 원하면 International Office에 이메일로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ESN (Erasmus Student Network)
에라스무스 학생 네트워크는 유럽 전역의 학생 조직이며 국제적으로 학생 교류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목표를 이루는 중입니다. 누구나 국적에 상관 없이 학생증만
있으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가입을 하면 매력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학생 행사나 유럽 여행 투어까지 할인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 여행 갔을 때 ESN그룹과 함께 is better 가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여행이 더 즐거웠습니다.
수기를 마치며
프랑스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or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특히
불어가 많이 늘어서 자신감이 좀 더 생겨 이제는 프랑스에 있는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EM Strasbourg에 오실 분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며, 후회 없이 즐거운 교환학생 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