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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Experience

[USA] University of San Diego 2016-2 함채영

2017.01.17 Views 3526 경영대학

University of San Diego
 
2016-2 학기
2014120319 함채영
    
 안녕하세요. 저는 2016-2 학기 University of San Diego (USD)에 파견되었던 함채영이라고
합니다. 교환학생을 준비 할 당시 학교 선정에서부터 수강 신청까지 체험 수기를 많이 참고하여 수월하게 교환학생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수기가 다음에 USD를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학교 선정 이유 및 학교 소개
교환학생을 가는 이유는 사람들 마다 제 각각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보통 유럽 쪽으로 지망하시는 분들은 학교생활에 지쳐 여행을 많이 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가시는 분들이 많고, 저의 경우에는 영어실력 향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어서 미국 지역만 지원했습니다. 확실히 밥을 먹다가도 뒷자리에서 영어가 들리는 환경에서 영어 실력 향상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목표가 영어 실력 향상이다 보니 한국인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는 제외를 했습니다. 가을학기에 파견되는 관계로 춥지 않은 캘리포니아를 생각했었고 선택지가 USC와 USD 가 있었는데 네임벨류면에서는 USC가 더 뛰어나지만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이 많은 USC에 가서 한국인과 교류하고 싶지 않아서 USD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고경에서 같이 파견 나간 친구 한 명과 친구 통해서 만나거나 수업에서 만난Korean American 3명이 한국인으로는 전부 였습니다. USD의 장점이자 단점이 diverse하지 않다는 건데, 97%가 백인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최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SD는 아름다운 교정으로 유명합니다. 캘리포니아의 화창한 날씨가 학교를 더 photogenic 하게 만들어서 학교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잘나옵니다. 정문에서 경영대 건물을 가는 길에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노을과 야자수 바다의 조합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1. 날씨
보통 캘리포니아에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선정의 주된 이유가 되기에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워낙 샌디에고가 좋은 날씨로 유명하고 일교차보다 연교차가 더 적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샌디에고도 여름엔 굉장히 덥고 겨울엔 서울과 다른 느낌으로 춥습니다. 저는 8월 20일쯤에 샌디에고에 도착했는데 낮에는 해가 워낙 강해서 (웬만하면 선글라스 끼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지치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져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러다 9-10월엔 날씨가 좋고 11월부터는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기온은 10도 이상을 유지할 지라도 으슬으슬 추운 느낌이 서울의 추위와는 달라서 적응이 안되면 서울만큼 춥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습도가 참 적당합니다. 여름에 햇살이 강해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해서 푹푹 찌는 더위는 아닙니다. 겨울에도 춥긴 해도 한파는 없고, 낮에는 언제나 화창합니다. 그래서 어느 날이든 outdoor activity하기 적당한 날씨입니다. 한 가지 낭설 중에 샌디에고는 비가 안온다는 말이 있는데. 옵니다. 겨울에만 자주 오는데 겨울에는 서울 보다 많이 내립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내리거나 하진 않아서 말씀드린 대로 야외활동 하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천상의 날씨를 생각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샌디에고의 날씨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학교생활
-ISO
ISO는 International Student Organization의 약자로 교내 외국인 모임 동아리 입니다. 교환학생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마다 coffee hour를 진행합니다. 교환 학생이라고 해서 모두 이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진 않고 초반엔 이런 저런 행사들이 많아서 다들 참여하다가도 나중엔 모이는 사람만 모입니다. 제 교환학생의 경험에 ISO가 빠질 수 없는데 여기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버디 프로그램
복불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버디 한 학기 동안 한번도 못 만났습니다. 좋은 버디들도 많지만 보통 버디와의 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버디 줄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왔습니다.
-기숙사
기숙사는 San Buen, SAP, Manchester, Vistas, UTAs 정도가 옵션으로 주어지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San Buen과 SAP는 교내에 있는 기숙사로 카페테리아나 수업 듣는 건물들에 가장 가까운 감이 있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이 두 기숙사에 가장 많이 거주했던 것 같습니다. Manchester 와 Vistas 도 교내에는 있으나 좀 더 위쪽에 있어서 보통 트램을 타거나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시설 면에서 근처에 수영장이 있고 단지도 예쁘게 꾸며 놓아서 보통 로컬 친구들이 많이 거주했습니다. 저는 UTAs 에 거주 했었는데 밑 층 집 전체 면적이 윗집의 테라스가 되는 구조로 넓은 테라스를 가진 집 형태의 기숙사입니다. 학교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긴 한데 무단횡단 하셔서 지름길로 가시면 경영대에서는 어쩌면 가장 가깝습니다. 학교 밖이다 보니 좀 더 자유롭다고 들었는데(흡연하시는 분들은 여기서만 가능합니다) 빌딩 하나당 RA 두 명 이 관리해서 그런지 저 때는 파티를 열거나 하는 친구도 거의 없었습니다. 보통 교환학생이나 학년 높은 로컬들이 많이 거주 했습니다.


기숙사 외에 집을 구해서 사는 친구들은 보통 Mission Beach 나 PB 쪽에 많이 거주했습니다. 바다 근처이기도 하고 주변에 놀 것도 많아서 부지런하시다면 이 근처 집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
저는 총 4과목 12학점을 신청했습니다. 상당히 여유롭게 학기를 보냈고 교환학생 신분 특성상 큰 부담없이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이 곳의 학생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듣고 싶은 수업을 듣고 하고 싶어서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점이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교육 측면에서는 확실히 선진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해준 수업들입니다.
  1. International Consulting and Management (Lucia Rodiguez)
가장 감명 깊었던 수업입니다미국식 교육이 한국과 다르다는 것을 가장 실감한 수업으로 실전적인 수업입니다컨설팅 수업을 한국에서 듣는다면 수업과 팀플 과제로 수업이 구성 되었을 텐데 이 수업의 경우 처음 한주간 컨설팅에 대한 이론을 배운 후 각 조마다 컨설팅 과제가 주어지고 조마다 기업체를 연결하여 그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컨설팅을 이루는 것이 수업이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샌디에고 공항의 주차장 제를 컨설팅 하라는 과제를 받고 매 주 한번은 공항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한 번은 팀원들끼리 회의를 하는 것으로 학기를 채웠습니다마지막엔 교수님과 공항사람들에게 해결책을 발표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했고 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레포트를 제출하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수업이었지만 가장 뿌듯했던 수업이었습니다보통 대학원생들이 많이 수강합니다중간 기말 고사는 없고 마지막에 발표와 레포트 그리고 짧은 감상문 제출이 있습니다
  1. Digital Marketing and Social Media (Justine Rapp)
이 역시 실전적인 과목이었습니다마케팅 수업답게 실제로 광고를 만들어 구글등에 띄우고 반응을 수치화하여 살펴보는 등 책으로만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았고 매주 신선한 주제들과 재미있는 수업 진행으로 활기찼던 수업입니다학생들 또한 열정적이어서 항상 질문을 하고 교수님과의 교류가 많았던 수업입니다중간중간에 블로그 포스트하는 과제가 있었고 중간고사 한번기말 페이퍼 두개짧은 팀발표 한번 있었습니다
  1. Advanced Corporate Finance (Daniel Rivetti)
학점 잘 주시고 소위 날로 먹는 강의로 유명하신 교수님입니다수업 내내 농담따먹고 실제 업은 강의 끝나기 분전 잠깐 하는 수준에 출석 또한 없어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만 치러 옵니다시험도 백지로 내도 점은 주겠다고 하셔서 이 수업 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다만 발표는 두 번 해야 되는데팀을 잘 만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저는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이 많이 캐리해줘서 재무의 재자도 모르지만 발표도 수월하게 했습니다팀 발표 두 번기말고사 한 번 있습니다
  1. Intro to International Business (Orhan Ozbek)
가장 한국식 수업입니다교수님이 강제로 발표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시지만 위주의 전달식 수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출석도 엄격한 편이라 교환신분으로 좀 짜증나기는 하지만 전필로 인정받는데다가 교수님께서 점수 잘 주시려고 굉장히 노력하시므로 가치가 있는 수업입니다국제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우는데 학문의 깊이가 얕아서 수월하게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팀발표 한 번레포트 두 번개인발표 한 번중간고사 한 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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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가, 음식, 치안 및 교통
-물가
두 끼 밖에서 제대로 된 음식 사먹으면 60-100 달러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음식만으로도 지출이 한국의 두 배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름값은 한국 보다 조금 더 쌉니다.
-음식
학교보다 조금 북쪽으로 차로 5분쯤 가면 convoy라는 동네가 나옵니다. 약간 한인타운 같은 곳인데 한식집과 아시아 음식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카페베네, 한인교회, 노래방 등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ZION market이라는 한인마트가 있는데 직접 요리를 해드실거라면 여기서 재료를 다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큰 마트로 안 파는 것 없이 다 팔고 심지어 음식 뿐만 아니라 약국이나 화장품 가게도 있어서 한국물품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는 시온마켓에서 (왠지 모르겠는데 시온마켓이라 써있습니다) 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해먹었고 후반에는 브런치와 저녁을 밖에서 사먹었는데 샌디에고에 브런치 맛집 많습니다. 그리고 스시를 좋아하시면 Sushi Ota 라는 스시집이 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학교에서도 SLP, Bert’s bistro, La Paloma이렇게 세 군데 식사를 할 만한 곳들이 있는데 밀플랜은 구입 안하셔도 되고 보통 SLP에서 많이 먹습니다. SLP는 뷔페 형식으로 양식, 멕시칸, 일식, 중식, 베트남, vegetarian section들이 있고 이중에 골라서 음식을 받아가면 됩니다. 맛 괜찮습니다. 저녁에는 한 끼 결제하면 손목에 도장 받고 무제한으로 음식 먹을 수 있습니다.
Bert’s bistro는 간단하게 먹을 때 가면 좋습니다. 여기 카페테리아 옆으로 뷰가 아주 좋아서 노을 질 때 구경하면 아름답습니다. La Paloma 에서는 국수 빼고는 안 드시는게 좋은데 국수는 맛 괜찮습니다. 이곳은 로컬 친구들이 주로 가는 곳입니다.
-교통
운전이 익숙한 분이시라면 차 렌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버스와 지하철 첫 날 이용해보고 이틀 만에 포기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 생각 안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버스 배차 간격은 기본 30분이고 지하철은 안가는 곳이 더 많으며 학교에서도 멀고 차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한시간은 걸릴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운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나 굳이 4개월 살면서 렌트하고 싶지 않으시면 그러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운전이 미숙 하다면 100마일(160km)씩 달리는 현지상황에 적응을 못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사인이 한국사인과 다릅니다. 스탑사인에서 무조건 정차하시고 내리막에 주차할때는 바퀴 돌려서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설마 딱지 주겠어 싶은데 진짜 줍니다. 학교에 permission ticket없이 함부로 차 대도 70불딱지 그냥 날아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UBER와 LYFT라는택시 앱입니다. UBER많이 들어보셨을텐데 가격면에서 LYFT가 더 착합니다. 둘 다 부르면 보통 5분안에 택시를 찾을 수 있고 운전기사 분들도 다들 유쾌하십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친구들 중에 큰 차 몰고 다니며 친구들 카풀 많이 해주는 친구가 분명 있을겁니다. 어차피 개인활동 할 때가 아니라면 로컬 애들도 친구들 픽업해서 다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치안
여성분들은 교환학생 지원할 때 치안도 많이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샌디에고는 캘리포니아에서도 굉장히 안전한 곳으로 실제로 홈리스가 많기는 하나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치안이 굉장히 좋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굉장히 친절합니다.
 
  1. 여가 생활
학교 정문 건너편에 바로 Carmel Pacific Ridge 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보통 부유한 USD로컬 친구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저는 친구들이 거의 다 이곳에 거주해서 보통 학교가 끝나면 여기 친구들네 집에 놀러가는 것이 평일 일과 였습니다. 특히 날씨 좋은 날 수영장에서 배달음식 먹으며 수영했던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자기 집에 초대해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주말에는 보통 주말에는 하우스 파티를 갔습니다. 파티도 여는 친구들만 항상 열어서 파티 가고 싶으면 그런 친구들 알아 놓는게 좋습니다. 교환학생 시절에 무얼하고 놀 것인가는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 사교, 유흥, 운동, 맛집, 지역 탐방 등등. 저의 경우에는 초반 2개월 동안은 최대한 사람과 교류하고 인맥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하우스 파티, 다운타운 등등을 자주 갔었고 후반 2개월은 여행 과 샌디에고 탐방을 목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1. 여행
장기간 여행을 할 시간은 학기 중에 땡스기빙 방학이월 말에 있습니다저는 이 때 일주일 동안 뉴욕에 다녀왔습니다그리고 기말고사를 한 과목 밖에 보지 않아서 시험기간 중에 일주일간 크루즈 여행을 하였습니다멕시코 서쪽 도시들을 돌아보는 여정이었는데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입니다또 추천해드릴 여행은 바로 로드트립인데 캘리포니아에 왔다면 한 번쯤은 캘리포니아 일대를 로드트립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보통 샌디에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많이 갔다오는데 편도 시간 운전거리입니다저는 중간중간 맘에드는 동네에서 숙박을 하고 여유있게 일정을 보내서 열흘 정도 여행했습니다
  1. 로드트립
Carmel by the sea 와 Bigsur라는 곳이 유명합니다. 해안도로 1번을 타고 쭉 올라가다보면 LA와 샌프란 중간 지점쯤에 위치한 자연경관인데 해안도로 1번 자체가 굉장히 장엄하고 아름답습니다. 장시간 운전이 힘들 수는 있지만 진정한 자연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1. LA
샌디에고에 있다 보면 최소 한 번 이상은 에 갈 일이 있을 것입니다한인타운에는 맛있는 한식집도 많고강호동 백정이나가 맛있습니다해안쪽으로는 롱비치헌팅턴비치실비치러구나비치 등등 아름다운 바닷가가 많습니다비벌리힐즈와 산타모니카는 아름다운 동네이니 꼭 한 번 들리시면 좋고 무엇보다 차가있으시면 말리부에서
 
  1. 샌디에고
샌디에고는 를 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자연도 아름답고 하이킹 코스도 많으며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도 많습니다하이킹으로는 보통 이라는 곳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해양스포츠로는 에서 를 타거나 요트를 타고 나등에서 서핑을 많이 합니다샌디에고의 추천지로는
 
  • 라호야, 델마르
샌디에고 북쪽에 위치한 동네들로 부촌의 아름다운 동네입니다라호야의 바닷가에서는 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
델마르 또한 바닷가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동네입니다북쪽 동네는 가 위치한 곳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호야의 들
 
  • 코로나도
분위기 좋은 섬입니다이라는 유명한 호텔이 있는데 여기 아이스링크장이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아이스링크장이라고 하니근거는없음겨울철에 가시는 분들을 한 번 타보시면 좋습니다
 
  • 발보아파크
규모가 굉장히 큰 공원입니다공원 안에 동물원도 있는데 동물원 또한 규모가 매우 크고 상당히 다양한 종의 동물을 볼 수 있으니 가보시면 좋습니다스페인 양식으로 지어진 멋진 건물 들과 샌디에고 사람들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여러 테마의 박물관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시포트빌리지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바닷가를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고 아기자기한 샵에서 기념품을 사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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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느낀 점
처음엔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샌디에고가 심심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어떤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친절한 사람들과 평온한 분위기자연 환경 등 샌디에고만의 매력에 빠져서 나중에 여기서 늙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또한 교환학생 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잊고 깊은 친분을 맺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쌓은 경험들은 저의 소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교환학생을 앞으로 가실 여러분도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gkacozz@gmai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될 수 있는 부분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