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Student Experience
[Austria] 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 (WU) 2016-1 정윤식 경험보고서
안녕하세요, 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 (이하 WU)에 다녀온 정윤식입니다. 저는 교환학생에 대해, 그리고 특히 유럽으로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WU에서 온 친구들과 KUBS BUDDY에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오스트리아로 교환을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후회 없는 좋은 선택이었고, 그 이유는 읽다 보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나는 한 모든 것을 이 수기에 담으려고 노력하겠으나 당장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기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나중에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출국 전 준비사항
출국 후
Risk Management and Insurance: 교수님은 착하고 학생 배려도 많이 해주시나, 시험에 세 번 있고 시험범위는 누적됩니다. Courses for Incoming Students를 따로 제공하고 해당 강의들이 부담이 없는 것이 WU의 매우 큰 장점인데, 이 강의는 매우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시험도 외워서 정의를 기술하는 식의 문제가 많아서 평가방법이 바람직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넓은 의미에서 보험과 관련된 개념들, 보험의 분류를 세세한 부분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Global Branding: 브랜딩에 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브랜드를 형성하고 키우는데 필요한 요소, 관련 개념 등을 배우고 한 브랜드를 브랜딩하는 과정을 여러 번의 조별 과제로 합니다. ‘글로벌’ 브랜딩이므로 문화권마다의 차이를 배우기 위해 문화권마다 조를 짜게 됩니다. 동아시아의 관점을 제공하면 교수님께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학점도 평이하며 수업 부담도 적당한, 추천할 만한 수업입니다.
Foundations of International Business: 본교의 국제경영론 대체 가능 과목입니다. 오스트리아 학생들에겐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의 전공필수과목입니다. 기초과목인 만큼 개념이 어렵지는 않으나 시험공부에 시간을 꽤 투자하셔야 합니다. 강의노트와 강의내용만으로는 절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책을 사셔서 전부 읽어보셔야 합니다. 2회독하시면 B이상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만 교환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잊지 못할 그리고 생각하면 아련한 6개월이었습니다. 경영대 국제실과 이나현 교환학생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걸 읽고 계신 분도 행복한 추억과 값을 매길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은 yoonsik222@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 (이하 WU)에 다녀온 정윤식입니다. 저는 교환학생에 대해, 그리고 특히 유럽으로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WU에서 온 친구들과 KUBS BUDDY에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오스트리아로 교환을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후회 없는 좋은 선택이었고, 그 이유는 읽다 보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나는 한 모든 것을 이 수기에 담으려고 노력하겠으나 당장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기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나중에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출국 전 준비사항
- 주거
- 비자
- OK Program/German Course
- 수강신청
출국 후
- 학교생활
- 일반생활
- 교통
- 식료품, 외식
- 거주등록
- 이라는 거주등록을 해야 합니다. 각 구에 하나씩 있는 Magistrate을 인터넷에서 찾아서(해당 district 말고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Meldeservice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집주인이나 기숙사관리인에게 서명을 받아야 하니 미리 출력하여 사인을 받아 가세요. 이 거주등록이 있어야 교통 정기권 등 이것저것을 할 수 있습니다.
- 수업
Risk Management and Insurance: 교수님은 착하고 학생 배려도 많이 해주시나, 시험에 세 번 있고 시험범위는 누적됩니다. Courses for Incoming Students를 따로 제공하고 해당 강의들이 부담이 없는 것이 WU의 매우 큰 장점인데, 이 강의는 매우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시험도 외워서 정의를 기술하는 식의 문제가 많아서 평가방법이 바람직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넓은 의미에서 보험과 관련된 개념들, 보험의 분류를 세세한 부분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Global Branding: 브랜딩에 대해 배우는 수업입니다. 브랜드를 형성하고 키우는데 필요한 요소, 관련 개념 등을 배우고 한 브랜드를 브랜딩하는 과정을 여러 번의 조별 과제로 합니다. ‘글로벌’ 브랜딩이므로 문화권마다의 차이를 배우기 위해 문화권마다 조를 짜게 됩니다. 동아시아의 관점을 제공하면 교수님께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학점도 평이하며 수업 부담도 적당한, 추천할 만한 수업입니다.
Foundations of International Business: 본교의 국제경영론 대체 가능 과목입니다. 오스트리아 학생들에겐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의 전공필수과목입니다. 기초과목인 만큼 개념이 어렵지는 않으나 시험공부에 시간을 꽤 투자하셔야 합니다. 강의노트와 강의내용만으로는 절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책을 사셔서 전부 읽어보셔야 합니다. 2회독하시면 B이상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여행
- 숙박
- 교통
- 날씨
이만 교환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잊지 못할 그리고 생각하면 아련한 6개월이었습니다. 경영대 국제실과 이나현 교환학생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걸 읽고 계신 분도 행복한 추억과 값을 매길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은 yoonsik222@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