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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Copenhagen Business School 민경진 2008-1

2008.10.21 Views 945 경영대학

 

 

2005120186 경진

저는 20081학기에 덴마크에 위치한 Copenhagen Business School에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1)       학교: 학교는 코펜하겐의 중심지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은 총 네 개가 있으며 교환학생들은 주로 SP라는 건물에서 수업을 하게 됩니다. 학교 건물의 위치는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각각 방문을 하게 되니까 그때 위치를 잘 익혀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건물마다 카페테리아, 도서관, 컴퓨터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수업은 한 과목당 7.5 ECTS로 일주일에 한번 세시간 정도 수업을 합니다. 그 쪽에서는 네 과목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개개인에게 맞춰 3~5과목을 듣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각 과목마다 특징이 있지만, 주로 그룹별 토의와 발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강의실이 자주 바뀌게 되는 과목이 있으므로 항상 강의실 체크를 해야 합니다. 시험은 기말 시험만 보게 되며 주로 오픈북이고 재시험이 가능한 과목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buddy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Buddy는 공항 pick up부터 기타 필요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알려줍니다.   

2)       기숙사: 저는 Valbygardsvej에서 생활했습니다. 학교까지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조용한 주거지역입니다. 화장실과 부엌은 20명 정도가 같이 사용했습니다. 20명이 같이 사용하는 만큼 화장실과 부엌의 크기는 충분했고, 나중에는 한집에 같이 사는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곳은 다음 학기부터는 보수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숙사비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홈스테이나 직접 방을 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3)       주변상점: 기숙사 주변에 있는 Netto, 학교 주변에 있는 Fotex 등의 상점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거의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상점에서는 맥주캔이나 병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데 하나 당 400~700원 정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4)       행사: 학기 시작 전, CBS가 주최하는 환영회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코펜하겐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각각 나뉘어진 조원들과 함께 포크댄스, 파티, 영화 등등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에는 학교건물에서 덴마크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dinner party를 엽니다.  

5)       여행: 교환학생은 실질적으로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학교수업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 시험도 한번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PH카드를 적극 이용하면 코펜하겐의 각종 유적지나 관광장소, 교통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로 가는 여행은, 처음 코펜하겐에서 출발할 때나 들어올 때, 교통비가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항공사, 철도 등의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저렴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의 교환학생이 제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코펜하겐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실 학우분들도 더 값진 경험을 하게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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