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Student Experience
안녕하세요, 2022년도 2학기에 Arizona State University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20학번 온유민입니다. 한 학기동안 ASU에서 보내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최대한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을 솔직하게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템피 라이프를 하게 되신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 ASU 소개
ASU는 미국 서부 Phoenix에 위치한 주립 대학교입니다. 4개의 캠퍼스가 있고, Tempe 캠퍼스가 주 캠퍼스에요. 경영 대학교가 여기에 있어서 주로 Tempe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게 되실 거에요. 캠퍼스 자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보드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리고 캠퍼스가 큰 만큼 학생 수도 굉장히 많고, 다양성과 화합을 굉장히 중시하는 학교라서 인종도 정말 다양해요. 마스코트는 일단 색깔로는 Maroon & Gold가 있고, 캐릭터로는 Sparky가 있습니다. 아마 악마 캐릭터인 것 같은데, 풋볼 게임 같은 전교생이 다 모이는 큰 행사에 항상 등장해서 분위기를 띄우고, 학생들은 "GO DEVILS!"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단합을 합니다. 학교 안에 있는 굿즈 스토어에 가면 마스코트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기념품으로 사오기 좋습니다. 저도 학교 맨투맨이랑 Sparky 씰 스티커를 사왔었어요.
2. 출국 전 준비사항
가을 학기 개강은 2022년 기준으로 8월 18일이었습니다. 8월 15일이 오프 캠퍼스 입주날이고 이 날에 교환학생 OT도 있어서 저는 조금 일찍 템피에 도착해있었어요. 학교에서 출국 전에 필요한 서류, 준비 사항 같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메일로 전달해줍니다. 그래서 메일을 정말 꼼꼼하게 잘 읽으시고, 이에 맞춰서 준비만 잘 하시면 문제 없을 거에요.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미리미리 메일 계속 확인하시면서 늦지 않도록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교환 관련 서류 제출하고 나서 일주일 쯤 뒤에 승인이 나는 등 꽤나 시간이 소요되는 단계들도 있어서, 이를 잘 고려해서 준비 진행하시기를 바래요.
제가 출국 전에 개인적으로 제일 까다롭다고 느꼈던 것은 수강 신청과 Housing입니다. 수강 신청은 한국 대학교랑 다르게 개강 전 굉장히 이른 시기에 시작됩니다. 근데 몇 몇 과목들은 행정실이나 담당 교수님한테 미리 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청(이를 Override라고 해요.)해야 해서, 이러한 요건을 잘 확인하고 수강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시기 맞춰서 학교에서 관련 메일이 올 겁니다! 저도 asu에서 들은 교양 수업 중 2개는 Override를 신청해서 들은 과목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거의 다 전공생이라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 교양보다 더 선택지가 넓고 흥미로운 수업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찾아보시고 재미있는 수업 잘 찾아 들으시길 바래요.
다음으로 Housing은 저한테 정말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었는데요. 만약 기숙사에 거주하실 생각이라면 메일을 잘 확인하시고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기숙사에 거주하려고 하는 국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마감되기도 하고, 앞서 기숙사 배정받은 학생들이 취소해서 남는 자리가 생기더라도 이를 공지하는 시기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마음 졸여 하는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저는 기숙사가 아닌 Off Campus에 거주했고, 이와 관련해서는 4번 Housing에서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보험 및 비자
ASU는 사보험이 인정되지 않아서, 학교 자체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봄 학기보다 가을 학기가 더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학교 자체 보험을 들어서 좋았던 것은 가다실, 독감 등 여러가지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저랑 제 친구들도 종강 전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누리자해서 학교 health care center에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보험 관련해서도 학교에서 메일이 오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그냥 메일에서 안내하는 대로만 하시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하게 되실 거에요.
1. ASU 소개
ASU는 미국 서부 Phoenix에 위치한 주립 대학교입니다. 4개의 캠퍼스가 있고, Tempe 캠퍼스가 주 캠퍼스에요. 경영 대학교가 여기에 있어서 주로 Tempe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게 되실 거에요. 캠퍼스 자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보드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리고 캠퍼스가 큰 만큼 학생 수도 굉장히 많고, 다양성과 화합을 굉장히 중시하는 학교라서 인종도 정말 다양해요. 마스코트는 일단 색깔로는 Maroon & Gold가 있고, 캐릭터로는 Sparky가 있습니다. 아마 악마 캐릭터인 것 같은데, 풋볼 게임 같은 전교생이 다 모이는 큰 행사에 항상 등장해서 분위기를 띄우고, 학생들은 "GO DEVILS!"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단합을 합니다. 학교 안에 있는 굿즈 스토어에 가면 마스코트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기념품으로 사오기 좋습니다. 저도 학교 맨투맨이랑 Sparky 씰 스티커를 사왔었어요.
2. 출국 전 준비사항
가을 학기 개강은 2022년 기준으로 8월 18일이었습니다. 8월 15일이 오프 캠퍼스 입주날이고 이 날에 교환학생 OT도 있어서 저는 조금 일찍 템피에 도착해있었어요. 학교에서 출국 전에 필요한 서류, 준비 사항 같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메일로 전달해줍니다. 그래서 메일을 정말 꼼꼼하게 잘 읽으시고, 이에 맞춰서 준비만 잘 하시면 문제 없을 거에요.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미리미리 메일 계속 확인하시면서 늦지 않도록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교환 관련 서류 제출하고 나서 일주일 쯤 뒤에 승인이 나는 등 꽤나 시간이 소요되는 단계들도 있어서, 이를 잘 고려해서 준비 진행하시기를 바래요.
제가 출국 전에 개인적으로 제일 까다롭다고 느꼈던 것은 수강 신청과 Housing입니다. 수강 신청은 한국 대학교랑 다르게 개강 전 굉장히 이른 시기에 시작됩니다. 근데 몇 몇 과목들은 행정실이나 담당 교수님한테 미리 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청(이를 Override라고 해요.)해야 해서, 이러한 요건을 잘 확인하고 수강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시기 맞춰서 학교에서 관련 메일이 올 겁니다! 저도 asu에서 들은 교양 수업 중 2개는 Override를 신청해서 들은 과목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거의 다 전공생이라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 교양보다 더 선택지가 넓고 흥미로운 수업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찾아보시고 재미있는 수업 잘 찾아 들으시길 바래요.
다음으로 Housing은 저한테 정말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었는데요. 만약 기숙사에 거주하실 생각이라면 메일을 잘 확인하시고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기숙사에 거주하려고 하는 국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마감되기도 하고, 앞서 기숙사 배정받은 학생들이 취소해서 남는 자리가 생기더라도 이를 공지하는 시기가 굉장히 늦기 때문에, 마음 졸여 하는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저는 기숙사가 아닌 Off Campus에 거주했고, 이와 관련해서는 4번 Housing에서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보험 및 비자
ASU는 사보험이 인정되지 않아서, 학교 자체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봄 학기보다 가을 학기가 더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학교 자체 보험을 들어서 좋았던 것은 가다실, 독감 등 여러가지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저랑 제 친구들도 종강 전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누리자해서 학교 health care center에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보험 관련해서도 학교에서 메일이 오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그냥 메일에서 안내하는 대로만 하시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하게 되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