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Experience Report
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봄학기에 University of Florid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수현입니다. 저 또한 이전 체험수기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준비하시는데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원하는 수업을 폼에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는 학교 포털에서 직접 변경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업마다 선이수과목이나 학년같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강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문의드려 정확하게 확인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총 14학점을 수강했습니다. 비자 발급, 유지를 위해 최소 12학점 최대 19학점까지 수강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은 1개만 가능하나, 80-99% 온라인 수업은 상관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International Business(4학점): 국제경영 수업입니다. 수업내용은 PESTEL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를 공부하고, capsim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과제가 주인 수업입니다. 매주 조별로 capsim을 진행해야하고 그 외에도 각 나라마다 퀴즈도 풀어야했습니다. 조는 첫주 또는 둘째주에 각자 조를 짜서 제출해야하며, 겹강인 친구가 없을 시 수업 단톡방에서 구하거나 조를 제출하지 않을 시 랜덤으로 배정받습니다. 80-99%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만, 대형강의여서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본 수업외에도 미리 녹화된 강의도 들어야했습니다. 다만 그걸 다 듣는 학생은 없어보였습니다. 시험은 3번이고 honorlock exam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A4용지 양면으로 치팅시트를 허락해주셔서 세부적인 내용들은 종이에 다 적어갔습니다. 교수님이 바쁘셔서 일정이 많이 변경되기도 해 자주 일정을 체크해야했습니다.
Strategic Management(4학점): 경영전략 수업입니다. 매주 이론 수업 또는 케이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를 읽고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생들과 같이 토의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매 케이스를 읽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외에 따로 과제가 있진 않아서 미국 수업치고 워크로드는 적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팀플로 대체되고 기말고사는 직접 시험을 보았습니다. 또한 매 케이스를 시작하기 전 수업시간에 개별퀴즈와 팀퀴즈를 진행했습니다.
Computing in business(4학점):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인터넷 관련 이론과 엑셀, 태블로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퀴즈를 풀어야합니다. 엑셀과 태블로는 실습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과제는 격주 또는 3주에 한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과제는 대부분 엑셀과 태블로 실습을 직접해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를 착실히 들었다면 시험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엑스트라 크레딧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를 잘 챙기면 학점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있는 퀴즈와 잦은 과제가 신경쓰이긴 합니다.
Small and Family Bussiness(2학점): 2월에 종강하는 모듈러 수업입니다. 가족기업과 창업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는 수업으로, 2학점에 비해 팀플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교수님은 좋으셨습니다. 대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고 강의와 토의를 같이 진행하는 전형적인 미국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학교 기숙사에 대한 안내는 매우 늦게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off campus를 생각하고 있진 않았어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기숙사에 대한 안내가 너무 늦게 이루어져 몇몇 친구들은 off campus를 선택했다고도 했습니다. 기숙사는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기숙사 신청과 관련하여 메일을 보내주셨고, 사이트 또는 폼을 제출해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uf에는 수많은 기숙사가 존재하는데 그 중 랜덤으로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배정된 기숙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하니 재배정해주셨습니다. 저는 재배정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정 조건을 적으면 그 조건에 맞는 기숙사로 다시 배정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재배정은 기숙사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것 같아서 정확한 것은 담당자분께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숙사 내부가 궁금한 경우 유튜브에 룸투어 영상을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를 참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keys residential complex에서 지냈으며 각자 개인방이 있고 주방, 거실, 화장실을 공유하는 아파트먼트 형식이었습니다. 위치가 학교 중심에서 조금 멀긴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는 3명이고 화장실은 2개여서 그 중 한명과 공유했습니다. 듣기로 어떤 기숙사는 에어컨 및 난방이 중앙제어라고 들었는데, keys는 각 룸마다 조절할 수 있어 룸메이트들과 상의 하에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숙사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룸메이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연락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따로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따로 off campus에 대한 생각이 없어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본교 친구들을 보니 off campus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근처 가까운 아파트들이 있고 가격 또한 기숙사와 비슷해서 서브리스 문제만 해결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라고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경영대 소속 동아리가 있습니다. 교환교 담당자분께 동아리 가입 관련 메일이 오고 폼을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되는 형식입니다. 제출한 폼을 토대로 1:1 버디를 매칭해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을 이 동아리를 통해 사겼으며, 아마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교환학생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친구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주말 또는 평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계적으로 동아리가 진행되며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싶어합니다.
Navigator라고 전체 교환학생 대상을 도와주는 동아리입니다. 교환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international 학생들과 대학원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동아리에서는 intramural sports만 참석해 많은 것은 알지 못하지만, 이 동아리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c) 물가
미국 물가는 비싼 편입니다. 특히 제가 갔을 때 환율이 많이 올랐어서 체감 물가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외식물가가 엄청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기본 20달러+tax+tip을 하면 인당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외식을 하면 음식양도 많고 비싸기도 해서, 다들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당연히 비싸지만, 외식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다보면 차가 없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을텐데, 택시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e) 기타
UF ID만 보여준다면 게인스빌 내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경영대 근처 publix를 제외하고 마트 또는 쇼핑을 가시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대로 정확하게 버스가 오지 않으니, Navigator라는 어플을 깔아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보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학교 내 셔틀인 uf campus connector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버스 배차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첫차와 막차의 시간 또한 달라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미국인지라 밤에는 위험할 수 있어 학교 차원에서 셔틀을 운행합니다. Uf snap이라는 어플을 통해 셔틀을 직접 호출 신청을 해야하고, snap이라고 써있는 장소에서 픽업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만, 학생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픽업 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밤 8시에서 새벽 1시까지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진 않아 어플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플로리다여서 1년 내내 덥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1-2월은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후드집업과 같은 옷들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고, 경량패딩 정도도 하나 챙겨시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불같은 경우 저는 도착 당일 월마트에서 구매해 잘 사용하고 올 때 기부하고 왔습니다. 월마트 또는 타켓에서 별로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서 무겁게 들고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지만 한국처럼 습한 더위가 아니라서 저는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모든 옷을 미국에서 구매해 입을 수는 없어서, 반팔은 여러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통신의 경우 민트모바일에서 이심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민트모바일에서 자주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지에 가거나 정말 가끔 인터넷이 안터질 때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카드의 경우 저는 토스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트래블카드도 하나 여분으로 챙겨갔으나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송금하기 또는 송금받기를 사용할 때를 위해 chase에 가셔서 현지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hase 카드는 애플페이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은행의 경우 미리 appointment를 신청하고 가야합니다. 도착 후 ot에 가시면, chase 담당 직원분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 입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학교 보험 또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사보험만 적용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uf 보험 또는 psi 보험 중에서만 가능했고, psi 보험에서 가격, 내용차이에 따라 3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보험 내용에 대해서 따로 자세히 비교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psi가 학교 보험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보험을 선택했고 큰 문제 없이 다녀왔습니다. 보험은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보내주신느 메일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비자는 절차가 꽤나 복잡했습니다. 특히 그 시기에 비자 발급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있어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어플리를 완료하고 학교에서 ds 2019 관련해 안내를 주어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해 메일을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 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이 꽤나 시간이 드는 작업들이라 가급적 빨리, 즉 비자 신청에 대한 교환교의 안내가 오자마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다.
6) 파견교 소개
UF 캠퍼스는 미국내에서도 크기로 유명하고 uf가 위치한 게인스빌은 온전히 uf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들도 많고, 여러 시설, 복지들도 많아 미국 캠퍼스 생활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랭킹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좋은 교수님과 학우분들과 함께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UF에서의 교환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수강신청 및 수업: 교환교 수강신청 방식
수강신청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원하는 수업을 폼에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는 학교 포털에서 직접 변경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업마다 선이수과목이나 학년같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강 관련해서 헷갈리는 부분은 교환교 담당자분께 문의드려 정확하게 확인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총 14학점을 수강했습니다. 비자 발급, 유지를 위해 최소 12학점 최대 19학점까지 수강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은 1개만 가능하나, 80-99% 온라인 수업은 상관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International Business(4학점): 국제경영 수업입니다. 수업내용은 PESTEL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를 공부하고, capsim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과제가 주인 수업입니다. 매주 조별로 capsim을 진행해야하고 그 외에도 각 나라마다 퀴즈도 풀어야했습니다. 조는 첫주 또는 둘째주에 각자 조를 짜서 제출해야하며, 겹강인 친구가 없을 시 수업 단톡방에서 구하거나 조를 제출하지 않을 시 랜덤으로 배정받습니다. 80-99%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만, 대형강의여서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본 수업외에도 미리 녹화된 강의도 들어야했습니다. 다만 그걸 다 듣는 학생은 없어보였습니다. 시험은 3번이고 honorlock exam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A4용지 양면으로 치팅시트를 허락해주셔서 세부적인 내용들은 종이에 다 적어갔습니다. 교수님이 바쁘셔서 일정이 많이 변경되기도 해 자주 일정을 체크해야했습니다.
Strategic Management(4학점): 경영전략 수업입니다. 매주 이론 수업 또는 케이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를 읽고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생들과 같이 토의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매 케이스를 읽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외에 따로 과제가 있진 않아서 미국 수업치고 워크로드는 적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팀플로 대체되고 기말고사는 직접 시험을 보았습니다. 또한 매 케이스를 시작하기 전 수업시간에 개별퀴즈와 팀퀴즈를 진행했습니다.
Computing in business(4학점):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인터넷 관련 이론과 엑셀, 태블로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실습을 진행합니다.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퀴즈를 풀어야합니다. 엑셀과 태블로는 실습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과제는 격주 또는 3주에 한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과제는 대부분 엑셀과 태블로 실습을 직접해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를 착실히 들었다면 시험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엑스트라 크레딧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를 잘 챙기면 학점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있는 퀴즈와 잦은 과제가 신경쓰이긴 합니다.
Small and Family Bussiness(2학점): 2월에 종강하는 모듈러 수업입니다. 가족기업과 창업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는 수업으로, 2학점에 비해 팀플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교수님은 좋으셨습니다. 대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고 강의와 토의를 같이 진행하는 전형적인 미국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기숙사:
a) 교환교로부터의 기숙사 정보안내부터 신청 절차까지의 내용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 또는 off-campus 시설을 이용한 경우도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학교 기숙사에 대한 안내는 매우 늦게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off campus를 생각하고 있진 않았어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기숙사에 대한 안내가 너무 늦게 이루어져 몇몇 친구들은 off campus를 선택했다고도 했습니다. 기숙사는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기숙사 신청과 관련하여 메일을 보내주셨고, 사이트 또는 폼을 제출해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uf에는 수많은 기숙사가 존재하는데 그 중 랜덤으로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배정된 기숙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하니 재배정해주셨습니다. 저는 재배정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정 조건을 적으면 그 조건에 맞는 기숙사로 다시 배정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재배정은 기숙사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것 같아서 정확한 것은 담당자분께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숙사 내부가 궁금한 경우 유튜브에 룸투어 영상을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를 참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keys residential complex에서 지냈으며 각자 개인방이 있고 주방, 거실, 화장실을 공유하는 아파트먼트 형식이었습니다. 위치가 학교 중심에서 조금 멀긴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는 3명이고 화장실은 2개여서 그 중 한명과 공유했습니다. 듣기로 어떤 기숙사는 에어컨 및 난방이 중앙제어라고 들었는데, keys는 각 룸마다 조절할 수 있어 룸메이트들과 상의 하에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숙사를 배정받는 과정에서 룸메이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연락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따로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b) 외부 숙소 정보
저는 따로 off campus에 대한 생각이 없어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본교 친구들을 보니 off campus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영대의 경우 근처 가까운 아파트들이 있고 가격 또한 기숙사와 비슷해서 서브리스 문제만 해결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생활 및 기타
a) KUBS BUDDY 와 같은 교환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존재여부
GBS라고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경영대 소속 동아리가 있습니다. 교환교 담당자분께 동아리 가입 관련 메일이 오고 폼을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되는 형식입니다. 제출한 폼을 토대로 1:1 버디를 매칭해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을 이 동아리를 통해 사겼으며, 아마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교환학생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친구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주말 또는 평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계적으로 동아리가 진행되며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싶어합니다.
Navigator라고 전체 교환학생 대상을 도와주는 동아리입니다. 교환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international 학생들과 대학원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동아리에서는 intramural sports만 참석해 많은 것은 알지 못하지만, 이 동아리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b) 파견 국가의 교우회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c) 물가
미국 물가는 비싼 편입니다. 특히 제가 갔을 때 환율이 많이 올랐어서 체감 물가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외식물가가 엄청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 기본 20달러+tax+tip을 하면 인당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외식을 하면 음식양도 많고 비싸기도 해서, 다들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당연히 비싸지만, 외식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다보면 차가 없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을텐데, 택시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d) 파견교 장학금 혜택
따로 아는 바 없습니다.
e) 기타
UF ID만 보여준다면 게인스빌 내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경영대 근처 publix를 제외하고 마트 또는 쇼핑을 가시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대로 정확하게 버스가 오지 않으니, Navigator라는 어플을 깔아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보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학교 내 셔틀인 uf campus connector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버스 배차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첫차와 막차의 시간 또한 달라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미국인지라 밤에는 위험할 수 있어 학교 차원에서 셔틀을 운행합니다. Uf snap이라는 어플을 통해 셔틀을 직접 호출 신청을 해야하고, snap이라고 써있는 장소에서 픽업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만, 학생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픽업 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밤 8시에서 새벽 1시까지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진 않아 어플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출국 전 준비사항
플로리다여서 1년 내내 덥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1-2월은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후드집업과 같은 옷들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고, 경량패딩 정도도 하나 챙겨시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불같은 경우 저는 도착 당일 월마트에서 구매해 잘 사용하고 올 때 기부하고 왔습니다. 월마트 또는 타켓에서 별로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서 무겁게 들고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지만 한국처럼 습한 더위가 아니라서 저는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모든 옷을 미국에서 구매해 입을 수는 없어서, 반팔은 여러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통신의 경우 민트모바일에서 이심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민트모바일에서 자주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지에 가거나 정말 가끔 인터넷이 안터질 때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카드의 경우 저는 토스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트래블카드도 하나 여분으로 챙겨갔으나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송금하기 또는 송금받기를 사용할 때를 위해 chase에 가셔서 현지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hase 카드는 애플페이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은행의 경우 미리 appointment를 신청하고 가야합니다. 도착 후 ot에 가시면, chase 담당 직원분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 입니다.
5) 보험 및 비자
보험은 학교 보험 또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사보험만 적용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uf 보험 또는 psi 보험 중에서만 가능했고, psi 보험에서 가격, 내용차이에 따라 3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보험 내용에 대해서 따로 자세히 비교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psi가 학교 보험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보험을 선택했고 큰 문제 없이 다녀왔습니다. 보험은 교환교 담당자분께서 보내주신느 메일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비자는 절차가 꽤나 복잡했습니다. 특히 그 시기에 비자 발급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있어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어플리를 완료하고 학교에서 ds 2019 관련해 안내를 주어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해 메일을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 이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이 꽤나 시간이 드는 작업들이라 가급적 빨리, 즉 비자 신청에 대한 교환교의 안내가 오자마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다.
6) 파견교 소개
UF 캠퍼스는 미국내에서도 크기로 유명하고 uf가 위치한 게인스빌은 온전히 uf만을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들도 많고, 여러 시설, 복지들도 많아 미국 캠퍼스 생활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랭킹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좋은 교수님과 학우분들과 함께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UF에서의 교환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