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다른 대학이 아닌 고대 경영대를 선택하셔야 하는지에 대하여

CPA 수험 경험을 거쳤던 사람으로써 그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고대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 시험이 시작된 이래로 2006년 41회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공인회계사를 배출한 대학입니다. 그리고 이는 단순히 공인회계사의 숫자가 많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이러한 많은 공인회계사 배출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대규모 회계법인의 임원가운데는 고대 출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최대회계 법인인 삼일 회계법인의 오세광 회장님 등을 비롯한 수많은 대형 회계법인의 임원들이 고대 경영대학의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고대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 커리큘럼으로 공인회계사 수험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법, 재무관리 등이 있는데, 고대 경영대학은 이들 각 분야에서 자타공인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교수님들이 재직 중이십니다. 

마지막으로, 고대 경영대학 cpa고시반 정진초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들 수 있습니다. 정진초는 2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cpa고시반이며, 그 규모만큼 이에 대한 학교의 지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연세대의 경우 2개 고시반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를 모두 합하여도 80명 규모로 고대 경영대학 수준의 40%에 불과하며, 서울대의 경우 아예 이러한 cpa고시반에 대한 지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규모뿐만이 아니라 고대 경영대의 cpa고시반인 정진초는 각종 모의고사, 특강 등으로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저희 학교의 시스템은 타 학교 및 cpa관련 학원에서도 벤치마킹 할 만큼 훌륭한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지원의 차이는 합격자 수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고대는 2006년도에 155명의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이는 당해 전체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약 15.5%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2006년 41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서울대 출신 합격자는 93명으로 고대 출신 합격자의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가까운 미래에 아시아 최고의 경영대학 비전이 있는 고대 경영대학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