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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K-MBA 교우회장, ‘정현식 장학기금’ 1억 원 쾌척
(왼쪽부터) 김배호 경영전문대학원 기획부원장, 정현식 K-MBA 교우회장, 김재욱 경영대학장, 유원상 경영전문대학원 MBA부원장
고려대학교 Korea MBA(K-MBA) 36대 교우회장인 정현식 교우가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정현식 교우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로 유명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창업주이자 Korea MBA 76기 졸업생이다.
정현식 교우는 과거 김재욱 경영대학장의 강의를 듣고 감명을 받아 K-MBA 과정에 입학하게 된 일화를 전하며, 탁월한 성취가 인정되거나 형편이 어려운 경영대학 학생들을 지원해주고 싶다는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재욱 경영대학장은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신 교우님께 감사드린다”며, “정현식 장학기금은 많은 학생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현식 장학기금’은 Digital Transformation in Business 분야에 관심을 갖고 학업을 지속하는 경영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