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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소암 조풍언 교우의 지속적인 후배사랑 이어져 … 누적 기부금 10억원 돌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권수영)을 향한 교우들의 모교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의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우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암 장학금도 교우의 모교 및 후배 사랑의 결과로 모금된 장학금이다. 소암 장학금은 고려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故조풍언 교우(상학59)가 생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어려웠던 시절 학교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고자 2005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이 장학금은 2014년 조풍언 교우가 별세한 이후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소암 장학금도 교우의 모교 및 후배 사랑의 결과로 모금된 장학금이다. 소암 장학금은 고려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故조풍언 교우(상학59)가 생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어려웠던 시절 학교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고자 2005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이 장학금은 2014년 조풍언 교우가 별세한 이후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 故조풍언 교우의 부인 조덕희 부회장
2005년 최초 3천 8백만원을 기부한 이래로 이번에 7천만원을 기부하여,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소암 장학금을 통해 매학기 12명의 학생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학년별 3명씩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