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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HAM의 Tami Overby회장이 14일 오후 3시 30분 경영대학 김진배 교수의 수업시간에 ‘한미관계와 외국 경제 단체의 한국에서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
<경영신문사 장혜란 기자>
타미 오버비 회장은 강연에서 “암참은 미국의 경제단체이지만 어떤 기관보다 더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며 “암참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미국 비즈니스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버비 회장은 “한국이 IMF 경제위기를 겪을 당시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던 미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고 한미 양국이 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암참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버비 회장은 이날 강연 전에 장하성 경영대학장을 만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암참은 고대 경영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기업과 한국 대학 간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고대 경영대와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는 한국과 미국의 무역과 통상, 교역의 장려를 위하여 1953년 설립되었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는 2300명 이상의 사람들과, 1000여개 이상의 회사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Mission
오늘날 미국 상공 회의소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AMCHAM의 기능은 한국에서 경영하는 member companies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보호하는 것이며, 한국 정부에 미국 business community의 의견을 전달하고, 미국 정부의 기관으로서 한국의 무역과 산업에 관련해 제휴를 맺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