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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MBO 평가에서 2위에 올라
고려대 발전의 주역임을 다시 입증
경영대학이 단과대학 별 목표관리(MBO) 성적 서열 2위에 올랐다. 이는 경영대학이 고려대학교의 발전에 앞장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고려대학교는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05년 MBO 시스템을 도입했다.MBO란 Management by Objectives의 약자로 조직 전체목표와 개별단위의 목표를 합치시켜 최종적으로는 조직전체의 목표달성에 이르는 경영의 주요 기법이다. 각 과대학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고려대학교의 공동목표는 졸업생 취업률, 강의평가만족도, 교수 1인당 연구비 수주실적, 교수 1인당 학술논문 실적, 산학협동실적, 국외대학간 교류학생비율, 교수 1인당 발전기금 모금 실적, 학생 1인당 교외장학금 수혜액인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각 단과대학이 그특성에 맞추어 3개씩의 고유목표를 추가하게 된다. 경영대학은 지난해 고유 목표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제도 확대 추진과 AACSB 인증 획득,그리고 교수 확보 및 구성의 다양화 추진등 을 제시한 바 있다.
경영대학은 지난 해12월 16일 최종평가에서 교환학생 협정대학의 수 증가와 KOTRA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체결을 통한 국제 인턴십 기회의 확대, 2005년 8월 말 AACSB 인증의 획득과 교수의 확보 및 구성의 다양화를 통하여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공과대학 3위는 생명과학대학등이 각각 차지했다. <경영신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