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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13회 상남경영학자상’을 받았다. 한국경영학회는 지청 명예교수의 경영학에 대한 학문적 기여뿐 아니라 한국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남경영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3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동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지청 명예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지청 고려대 명예교수는 ‘재무학 연구 40년:회고와 반성’이라는 주제로 시상소감을 전했다.
지청 명예교수는 1963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68년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75년도에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 2월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전임강사로 부임하여 재무관리, 투자론 등을 강의하였고, 2005년 8월 고려대를 정년퇴임했다. 외부활동으로는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 재경부 금융발전심의위원장, 하나증권, 현대 산업개발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김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