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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110주년 기념 행사 성료
10월 30일(금) 18시 110주년 기념 행사 열려…허창수 전경련 회장 기조연설
본 행사에 앞서 17시부터 역사전시관 개관 및 월 오브 오너 (Wall of Honor) 제막식
10월 30일(금) 18시 110주년 기념 행사 열려…허창수 전경련 회장 기조연설
본 행사에 앞서 17시부터 역사전시관 개관 및 월 오브 오너 (Wall of Honor) 제막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동원)이 10월 30일(금) 18시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4층)에서 ‘110주년 기념 행사’를 성료했다. 이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선회 고려대 총교우회장 △나완배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1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경영대학 67학번 교우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선 1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역사관(KUBS STORY)’의 개관식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역사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단과대학인 고려대 경영대학의 110년 역사를 담았다. 현대자동차경영관 1층에 자리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역사관은 히스토리 월(110 years and Beyond KUBS History)을 비롯해 △The First & The Best △The Leaders △Global Leaders △Professor Emeriti △World-Class Faculty, Programs and Facilities 등 6개 코너로 구성됐으며, 또한 경영대학 원로교수들이 기증한 사료들도 함께 전시됐다.
17시 30분부터는 기부자 419명의 이름이 새겨진 ‘월 오브 오너(Wall of Honor)’의 제막식이 경영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월 오브 오너는 △다이아몬드(50억원 이상) △골드(10억원 이상) △실버(1억원 이상) △브론즈(1천만원 이상)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받는 단과대학 중 하나로 △LG-POSCO경영관 △현대자동차경영관 등은 모두 전액 기부로 건립된 교육시설이다.
김동원 경영대학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은 대한민국의 지난 한 세기 역사와 경제를 이끌어 온 경제인들을 무수히 배출한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이라며 “이번 110주년 행사와 역사관 개관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소중한 영감을 불어넣음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경영(Business for Society)’을 교육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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