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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학기 경영대학 장학증서 수여식
KUBS Dream Scholaship, 특대생 장학금 등 14개 장학금 수여…경영대학 학생 136명 수혜
KUBS Dream Scholaship, 특대생 장학금 등 14개 장학금 수여…경영대학 학생 136명 수혜
경영대학 201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5월 28일(목) 오후 1시 LG-POSCO관 안영일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대학 김동원 학장, 임호순 부학장, 경영대 교우회 심재중 수석부회장, 남촌재단 최철기 사장, 고원 심우장학회 염준태 회장, ㈜KCC 유종균 상무, 양영재단 홍성훈 재단국장, 82학번 동기회 최우영 총무 등을 비롯한 경영대학 장학생 96명이 참석했다. 김동원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증서 수여이후 내빈 인사말, 학생 대표 감사 인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 경영대학에서 마련한 장학 기금은 총 14개로 △특대생 장학금(1명) △신입생특별장학금(16명) △남촌장학금(14명) △고원 심우장학회장학금(9명) △KCC장학금(4명) △양영재단 장학금(3명) △82학번동기회장학금(1명) △소암장학금 외 9개 장학금(96명) 등 145명에게 수여됐다.
김동원 학장은 개회사에서 “기부자 여러분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덕분에 경영대학이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하며 위상을 높일 수 있다”며 “모교와 우수한 후학을 양성하고자 하는 기부자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원 학장은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들에게 “사회에 나가 오늘 기부자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나눔을 더 큰 나눔으로, 사회와 모교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해달라”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된 후 내빈 인사말도 이어졌다. 고원 심우장학회의 염준태 회장(경영56)은 “야심을 갖고 노력해 훌륭한 경영대학에 입학한 후배들을 만나 기쁘다”며 “아무리 힘든 시기가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사회에 나가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어려운 사람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양영재단 장학금을 수여받은 이상빈(경영09)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진로에 관한 방향성을 잃고 있을 때 기부자분들이 도움주신 덕분에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며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에 입학한 후 혜택 받은 모든 도움을 마음의 빚으로 삼고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은 2015학년도 1학기 경영대학 자체 18개 장학기금을 통해 136명의 학생에게 약 3억 4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해졌다. 2014학년도 기준 경영대학 자체 장학기금을 비롯해 △교내 장학금 △교외 장학금 등을 포함한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은 73.6%(이중수혜 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