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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A의 훈훈한 겨울나기

2008.12.23 Views 1363 정혜림

  = 장학금 등 140만원 ‘어린이 재단’에 기부 =  
 

고려대학교 Korea MBA 학생 20명이 뜻깊은 연말을 맞아 학기 중 받은 장학금 일부와 회비 등을 모아 12월 5일 ‘어린이 재단(구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08년에 입학한 89기 Korea MBA생들이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소식을 접한 타 기수생과 관심있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140만원이 모아졌다.
 
기부된 금액은 부모가 없거나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챙겨먹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급식 및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재상(Korea MBA 89기) 씨는 “동기들끼리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부 문화가 Korea MBA생들 사이에서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혜)


*사진설명 : 89기 Korea MBA생들의 모습.
                 Korea MBA생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어린이 재단의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Korea MBA 학생 20명이 뜻깊은 연말을 맞아 학기 중 받은 장학금 일부와 회비 등을 모아 12월 5일 ‘어린이 재단(구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08년에 입학한 89기 Korea MBA생들이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소식을 접한 타 기수생과 관심있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140만원이 모아졌다.
 
기부된 금액은 부모가 없거나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챙겨먹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급식 및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재상(Korea MBA 89기) 씨는 “동기들끼리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부 문화가 Korea MBA생들 사이에서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혜)


*사진설명 : 89기 Korea MBA생들의 모습.
                 Korea MBA생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어린이 재단의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