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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고려대, 학과는 경영학 최고 인기
2007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상위권 점수를 받은 인문계 학생은‘고려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입 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 컨설팅이 수험생 6만여 명에게 정시 모집에 지원하고 싶은 대학을 물은 결과, 원점수(가채점)가 390점대 이상(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295점대)인 인문계 학생은 정시모집‘가'군에서‘고려대'를 1순위로 꼽았다. ‘나'군은 '서울대, ‘다'군은 '한양대'로 조사됐다. 또 380점대(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288점대)와 370점대(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282점대) 수험생들도 “고려대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학과별로는 인문계의 경우‘경영학과'와‘법학과'의 인기가 가장높았다. 한편, 한국직업능력개
발원이 최근 전국 141개 고등학교 학생 1만1100명(인문계,자연계 모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경영학과'(5.8%)가 ‘가장 가고 싶은 학과'로 뽑혔다. 다음으로는 컴퓨터공학과(5.2%), 신문방송학과(4.5%), 의예과(2.7%), 호텔경영학과(2.7%), 초등교육과(2.7%), 건축공학과(2.5%) 등의 순이다. (경영신문 입시특집호 전재)
*사진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명박 라운지를 견학 중인 고교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