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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애스턴대 (Aston University) 경영대학과도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글 사영은/사진 차한울)
David Bennett 애스턴대 경영대 및 공대 학장은 10월 11일 오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장하성 학장을 만나 양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와 교환 협정, 교환 학생 추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애스턴대 Gina Rippon 생명과학대학장과 Beverly Adab 문과대학장, 고려대 김희천 경영대 부학장 등도 함께 했다.
David 학장은 “애스턴대는 현재 유럽을 비롯해 중남미 대학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명문으로 통하는 고대 경영대학과 학생 및 교수 교환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은 지난 7월 16일 애스턴대 경영대학과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에는 1년에 5명의 학생을 교환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교수 연구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에 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다.
애스턴대는 올해 'The Times'의 영국 대학 순위에서 113개 대학 가운데 12위 랭크된 바 있는 영국의 명문대학이다. 특히 경영대학은 AACSB, EQUIS, AMBA 등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