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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 파산의 쓴맛이 상장의 밑거름으로 - S2W 서상덕 대표, 창업의 본질을 논하다

2026.05.12 Views 162 홍보팀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
"파산의 쓴맛이 상장의 밑거름으로"... S2W 서상덕 대표, 창업의 본질을 논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노하우를 선배 창업가가 직접 전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먼저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그 두 번째 강연으로 지난 4월 28일(화),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운 창업의 본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S2W의 서상덕 대표가 연사로 나서 25년의 경력과 두 번의 창업 경험에서 얻은 생생한 교훈을 전달했다. S2W는 국가 APT 위협 분석 및 통합 CT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상덕 대표는 현재 이곳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며 회사를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시켰다.


강연 시간에는 과거 50억 원의 투자를 받고 구글 앱스토어 혁신 앱 1위를 기록하고도 파산에 이르렀던 첫 번째 패션테크 창업을 직접 분석하며 결과와 교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 대표는 실전 과정에서 마주한 자금의 한계와 자금 고갈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생존 조건을 보여줬다. 특히 팀원 구성 방식, 주주 관리 전략, 단계별 펀딩 접근법 등 창업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구체적인 실무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 대표는 "창업 실무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 하나가 모든 상황을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맹목적인 비전은 창업가의 본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버티기와 실행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창업의 긍정적 가능성과 험난한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강연 종료 후에도 열기는 계속됐다. 강연 종료 후에도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서 대표의 경험담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울림을 남겼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2'는 막연한 비전이 단순한 꿈을 넘어 실무적인 펀딩과 팀 설계 방식 자체를 튼튼하게 변화시켜야 함을 참가자들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대학 학생기자단 1기_박진영, 이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