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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위에 전략을 그리다… 경영전문대학원, 2026 신입생 OT로 첫걸음

2026.03.20 Views 152 홍보팀

경험 위에 전략을 그리다… 경영전문대학원, 2026 신입생 OT로 첫걸음

 

 

서로 다른 산업과 직무, 서로 다른 언어와 경험을 지닌 이들이 2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 모였다.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도, 일과 학업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재직자도, 현장의 경험을 연구로 확장하려는 실무자도 있었다. 경영전문대학원은 2월 한 달간 Executive MBA(E-MBA), Korea MBA(K-MBA), Finance MBA(F-MBA), KUBS-DBA, Global MIM 등 각 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학사 일정 안내를 넘어, 각 과정이 어떤 목표를 가진 인재들을 위한 프로그램인지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미 현업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실무자와 경영자, 그리고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경영전문대학원에 모인 이유는 분명했다. 익숙한 방식에 머무르기보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더 넓은 시야와 체계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Executive MBA 과정은 오프캠퍼스와 온캠퍼스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프캠퍼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이 서로의 경력과 비전을 공유하며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고, 선배 원우들과 교우회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이어질 공동체의 의미를 체감했다. 이어 온캠퍼스 세션에서는 전략, 재무 등 핵심 커리큘럼과 학습 방향이 제시됐으며, ‘Learn How to Learn’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우는 태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Korea MBA와 Finance MBA 과정에서는 경력개발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 중심 프로그램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원우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강신청 비딩 제도와 해외 필드트립,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고, 선배 원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학업 경험과 커리어 확장 사례도 공유됐다. 신입생들은 학사 운영 방식뿐 아니라 고려대 MBA 특유의 긴밀한 교우 네트워크와 공동체 문화를 체감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KUBS-DBA 과정은 실무 경험을 연구로 확장하는 교육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축적한 문제의식과 경험을 어떻게 연구 주제로 발전시킬 것인지, 또 그것을 어떤 방식의 성과로 남길 것인지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교과과정과 학위 요건,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논문뿐 아니라 경영사례와 경영매뉴얼 등 다양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는 DBA 과정의 특징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KUBS-DBA가 한국형 경영이론 개발을 선도할 지식의 창출자를 양성하는 과정임을 보여줬다.

 

 

Global MIM 과정 오리엔테이션은 CEMS 협정교에서 고려대학교를 선택해 파견된 Incoming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7개의 협정교에서 온 학생들은 고려대에서 한 학기 동안 수학하며 글로벌 경영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례 기반 수업과 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방식,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비자 발급과 외국인등록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이후 캠퍼스 투어와 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려대와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키워드는 ‘확장’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더 정교한 전략으로 확장하고, 개인의 커리어를 더 넓은 네트워크로 확장하며, 익숙한 시야를 새로운 질문으로 확장하는 일이다. 경영전문대학원의 2026학년도 오리엔테이션은 그 확장의 가능성을 미리 보여준 자리였다.

 

한편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각 과정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실무와 학문을 연결하는 경영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