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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성황리에 진행돼

2019.07.29 Views 2955 경영대학

'제9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성황리에 진행돼
 

 
 
‘제9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이하 ‘청소년 멘토링데이’)가 7월 27일(토)에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영대학 홍보실,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큐브(KUBE), 그리고 10명의 재학생 멘토가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청소년 멘토링데이에는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김재욱 경영대학장은 “대학 생활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하며 경험치를 쌓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 경영대 생활을 마음껏 미리 체험하고, 향후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 인사와 함께 청소년 멘티를 맞았다.
 
 

첫 순서는 학생 홍보대사 큐브가 ‘KUBS 캠퍼스 라이프’와 ‘경영학 7전공’을 소개하며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경영학에 대한 기본지식을 제공했다. 이어 김중혁 경영대 부학장과의 Q&A 시간을 통해, 경영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문사회계 캠퍼스를 투어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오전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오후 프로그램은 이준만 교수(경영관리 전공)의 경영학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 교수는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경영학 특강을 진행하며, 경영학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도왔다. 다음으로 두 시간에 걸친 경영학 실습 시간에서는 ‘4P를 이용해 논리적 전략을 세우고 기업의 가치 극대화하기’라는 주제로 각 조별 실습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내가 경영자라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 토의하며 진지하게 실습에 임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재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시간에는 공부 방법이나 입시성적, 교내활동 등 입시와 관련된 질문은 물론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들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공석현(경영18) 홍보대사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끝까지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을 학교에서 다시 볼 날을 기다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식을 줄 몰랐다. 학생들은 롤링페이퍼에 서로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고 하루를 함께 한 친구들과의 작별의 아쉬움을 달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는 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별도의 신청기간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