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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로서의 첫 발… 제112회 경영대학(원) 학위수여식
제112회 경영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월 25일(월)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학장, 어윤대 전 총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인 경영대학 및 경영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 차림으로 인촌기념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2018학년도 전기 및 후기 통틀어서 △학부 △석·박사 △Korea MBA(이하 K-MBA) △Executive MBA(이하 E-MBA) △S³ Asia MBA(이하 A-MBA) △Global MBA(이하 G-MBA) 졸업생은 총 917명이다.
김재욱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어려운 과정을 훌륭히 마치고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학위수여식은 더 멋진 미래를 향한 글로벌 리더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도 전했다.
다음으로 어윤대 전 총장의 졸업축사가 이어졌다. 어 전 총장은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의 앞길은 장밋빛으로 가득 찰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길 바란다”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수 졸업생 시상이 이뤄졌다. 총장상은 △학부 손다솔 학생 △K-MBA 이미경 원우가 수상했다. 원장상은 △K-MBA 신우경 원우 △E-MBA 한아름 원우 △A-MBA GUPTA AASHNA 원우에게 돌아갔다. 이후 전체 졸업생에 대한 학위기 수여가 진행됐으며 학위기는 김재욱 학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어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는 졸업 축하 세레머니와 교가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학위 수여자는 △학사 508명 △석사 55명 △박사 13명 △K-MBA 189명 △E-MBA 53명 △A-MBA 16명 △G-MBA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