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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 오리엔테이션 성황리 마무리, 17기 환영의 시간 가져

2019.02.15 Views 2091 경영대학

E-MBA 오리엔테이션 성황리 마무리, 17기 환영의 시간 가져

Executive MBA(이하 E-MBA) 오리엔테이션이 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이동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유원상 주임교수, 전재욱 주임교수, 이승현 교우회장을 비롯한 E-MBA 17기 신입 원우 51명이 참석했다. E-MBA 16기 재학 원우와 교우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17기 신입 원우들은 독창적인 3분 스피치를 통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신입 원우들은 자신의 소속을 비롯해 E-MBA 신입생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MBA 16기 재학생 원우들은 학업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담아 신입 원우들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건넸다.
 

저녁 행사에서는 E-MBA 교우와 신입 원우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만찬이 마련됐다.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오늘 오리엔테이션이 고려대의 정신, 고려대 E-MBA의 정신을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즐기고 진정한 전율을 느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E-MBA의 여정을 큰 뜻과 큰 마음을 갖고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이승현 교우회장은 17기 신입 원우들을 향해 “여러분들은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명문 사학의 교우가 될 것이다”며 “16기 원우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준비한 오늘 행사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가장 결속력 있는 기수가 되어 E-MBA의 멋진 전통을 이어가 달라”고도 했다.
 


저녁 만찬과 함께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16기 재학 원우들이 신입 원우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신입생 원우들은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시작의 기대를 품으며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기업의 중역 및 고급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E-MBA 과정은 창조적 글로벌 CEO를 양성하기 위해 2003년 신설됐다. 2년의 커리큘럼을 통해 경영지식과 소양을 습득하고, 현 CEO 및 임원 교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