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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³ Asia MBA 11기, “Welcome to KUBS!”
2019 S³ Asia MBA(이하 A-MBA) 11기 Welcoming Ceremony와 오리엔테이션이 2월 8일(금) A-MBA 전용 강의실인 현대자동차경영관 209호와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번 환영식은 2월 11일부터 고려대에서 수업을 듣게 된 11기 원우들을 환영하고 학교생활과 수업 전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윤성아 A-MBA 주임교수를 비롯해 A-MBA 11기 원우 25명이 참석했다. 김재욱 원장은 “세 경영대학이 모여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여러분이 입고 있는 빨간 재킷처럼 열정적이고 더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선 윤성아 주임교수가 2학기에 진행될 커리큘럼과 과정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는 2학기에 제공될 커리어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경영대학 국제실에서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 신청 등과 관련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영대학 캠퍼스를 돌아보고, 오후부터는 조별로 나누어 ‘Hi, Seoul!’이라는 이름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1기 원우들은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하고, 한국 음식을 맛보면서 한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진행된 저녁 행사에서는 A-MBA를 졸업한 교우들과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 날 초청된 고려대학교 응원단으로부터 응원과 FM을 배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S³ Asia MBA 소개
S³ Asia MBA는 고려대와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싱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등 3개 경영대학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특성화 MBA 프로그램이다. 세 학교 모두 1905년 설립되어 113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1년 6개월 과정인 S³ Asia MBA는 첫 학기(9월~12월)는 상해에 위치한 푸단대에서, 두 번째 학기(2월~6월)는 서울 고려대에서, 마지막 학기(8월~12월)는 싱가포르 NUS에서 수업을 듣는다. 졸업 후에는 고려대 MBA 학위를 기본으로 중국 푸단대 또는 싱가포르국립대의 MBA 학위를 복수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