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UBS News
[글로벌 CEO 특강]
‘시공테크’ 박기석 대표 강연… “남들과 다른 길을 가라”
‘시공테크’ 박기석 대표 강연… “남들과 다른 길을 가라”
5월 3일 오후 3시 30분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시공테크’ 박기석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CEO 특강’의 여덟 번째 순서로 ‘Something Different’를 주제로 이뤄졌다. 박기석 대표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69학번 교우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등 여러 대학교에서 7개의 최고위과정을 졸업했다. 그가 1988년 창업한 시공테크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박기석 대표는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간 그는 원래 66학번이지만 등록금을 낼 수 없어 69학번으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박기석 대표는 “객관적으론 불행한 성장기를 보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지금과 같은 협력의 시대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기 때문이다.
박기석 대표는 “사업은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7년 울산실업에 입사해 해외근무를 했다. 하지만 울산실업은 2년 만에 파산했고, 그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박기석 대표는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시관, 과학관 등을 접하게 됐고, 한국에선 보지 못했던 시설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영감을 얻었다. 이후 그는 1988년 한국 최초의 전시문화시설 기업 ‘시공테크’를 창업했다. 박기석 대표는 “기업의 존재가치는 창조와 상상력에 있다”며 “시공테크는 당시 한국에선 존재하지 않았던 분야를 개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대표는 “사업은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7년 울산실업에 입사해 해외근무를 했다. 하지만 울산실업은 2년 만에 파산했고, 그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박기석 대표는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시관, 과학관 등을 접하게 됐고, 한국에선 보지 못했던 시설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영감을 얻었다. 이후 그는 1988년 한국 최초의 전시문화시설 기업 ‘시공테크’를 창업했다. 박기석 대표는 “기업의 존재가치는 창조와 상상력에 있다”며 “시공테크는 당시 한국에선 존재하지 않았던 분야를 개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시공테크는 88 서울올림픽 당시 전시 사업에 참여하고자 했지만 난항을 겪었다. 박기석 대표가 계획한 사업은 63빌딩의 레이저 쇼였는데, 당시 담당자들은 신생기업인 시공테크를 믿어주지 않았다. 그는 “유리엔 레이저가 반사되지 않는다고 사기꾼 취급을 당했다”며 “유리에 종이를 붙여 시연을 한 이후에야 마침내 대규모의 레이저 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성공으로 시공테크는 이름을 알렸고, 사업적인 성장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서 박기석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보다 그렇지 않은 사업이 사업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시공테크를 모회사로 디지털 교육 사업도 하고 있다. 일찍이 미래를 내다보고 2000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디지털 교육의 경쟁력을 잃으면 국가 경쟁력을 잃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미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은 빠뜨려서는 안 되는 덕목”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기석 대표가 만든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i-ScreamS’는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수업자료 겸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서 박기석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보다 그렇지 않은 사업이 사업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시공테크를 모회사로 디지털 교육 사업도 하고 있다. 일찍이 미래를 내다보고 2000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디지털 교육의 경쟁력을 잃으면 국가 경쟁력을 잃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미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은 빠뜨려서는 안 되는 덕목”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기석 대표가 만든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i-ScreamS’는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수업자료 겸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
강연의 마지막으로 그가 강조한 것은 ‘Be Something Different’였다. 이를 위해선 먼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좋아하고 자신 있는 분야를 파악해 나만의 꿈을 만들어야 길도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꿈에 도달하는 방법엔 다양한 길이 존재한다”며 “가급적이면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찾으라”고 말했다. 이는 도전정신과 열정과도 관련된다. 그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없다면 수동적으로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에서 오는 행복과 거기라 멀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예정된 강연은 다음과 같다. △박영훈 GS홈쇼핑 전무(5/10) △서영율 PT.Pratama Abadi Industri 회장(5/17) △박경수 ㈜PSK 대표이사(5/24)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5/31)
앞으로 예정된 강연은 다음과 같다. △박영훈 GS홈쇼핑 전무(5/10) △서영율 PT.Pratama Abadi Industri 회장(5/17) △박경수 ㈜PSK 대표이사(5/24)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