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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교우멘토링 만남의 날… “선배 멘토로부터 삶의 교훈을 얻었어요"

2017.12.18 Views 2595 경영대학

 “선배 멘토로부터 삶의 교훈을 얻었어요"
경력개발센터(Career Hub) 2017년도 2학기 '교우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17년도 2학기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수영 경영대학장, 김재환 경영대학 부학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재학생 60여 명과 △창업 △공공기관 △금융 △서비스 △컨설팅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대학 교우 15명이 멘토로 참가했다.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 매학기 진행하는 교우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17학년도 교우 멘토링에 참여한 경영대학 교우 멘토는 46명, 재학생 멘티는 총 130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전달해주며, 후배들은 진로 선택 및 미래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권수영 경영대학장은 “춥고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경영대학과 후배를 위해 자리에 참석한 멘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로 멘토링데이가 10년을 맞은 만큼 多대多 그룹멘토링 등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멘토링데이에 참석한 이창식 교우(73학번)는 “성공한 사람을 가마솥에 넣어서 삶으면 책과 사람이 남는다는 말이 있다”며 “멘토로서 어려울 때 격려해주는 사람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멘토로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멘티로 참석한 이헌영(경영12) 씨는 “1년 동안 선배 멘토들을 만나며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할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개발센터는 교우멘토링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일 년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매년 5월 경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배와의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멘토링을 신청한 2~4학년 학생은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에 진출한 선배와 조를 이뤄 진로상담 뿐 아니라 취업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