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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 성료

2017.02.20 Views 4483 경영대학

‘제4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 성료
전국 고등학교 2학년 58명 참가해 재학생과 경영학 실습…청소년 위해 경영대학이 매년 방학 주최
 
경영대학이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생 중 선발된 58명이 참가했으며, 경영대학 홍보대사 ‘큐브(KUBE)’를 비롯한 경영대학 재학생 20명이 봉사 멘토로 참여했다. 매 방학마다 진행되는 멘토링 데이는 차세대 경영인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해 경영대학이 기획한 행사다.
 

 
박경삼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이 매년 주최하는 청소년 멘토링 데이는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님의 수업도 듣고, 재학 중인 선배들을 만나 ‘경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 멘티들을 환영했다.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멘토링 데이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멘토링 데이의 특강은 유원상 교수가 맡았다. 유원상 교수는 특강에서 마케팅 분야를 좋은 마케팅, 나쁜 마케팅, 이상한 마케팅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고등학생들이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 이외에도 △고려대와 경영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하는 ‘경영학 실습(국가별 제품 개발 전략 및 비즈니스 협상)’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방학마다 청소년 멘토링 데이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의 학업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지원(명덕외고 2학년)씨는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진짜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경영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며 “조원들, 그리고 멘토님과 함께 대학교 안을 걸으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미션 수행도 하며 친해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