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UBS News

"경영학은 이론적 학문이 아닌 실사구시 학문입니다. 그만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경영학 역할이 중요합니다."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05 경영학회 동계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2006년 한국경영학회장으로 채서일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채 교수는 설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경영학회가 올해 회원사업과 국가경쟁력 향 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경영학회 회원들이 학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학회는 경영학계에 쓰이는 각종 용어 정리사업에 나선다. 잘못된 번역과 중복 사용 등으로 혼선을 주는 용어들을 정리해 경영학 연구를 질적 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기업들과 연계해 회원으로 가입한 대학원 과정 석ㆍ박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경영학적 개념을 국가 운영에 접목할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국가 조직 효율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어떻게 포지 셔닝할 것인지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학회는 상반기에 외부기관과 손잡고 국가 연구개발(R&D) 매니지 먼트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추계 심포지엄을 열어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여름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하계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업인들을 위한 미니 MBA 과정을 개설해 교수들과 학생들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 경영학회 문호를 개방하고 적극적인 산ㆍ합 협력 을 모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2006/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