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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학장=이두희)이 10월 7일(화)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캠퍼스에서 'KUBS-KEDGE Liaison Office 개소식'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경영관 514호에 자리 잡게 되는 KEDGE Liaison Office는 ‘유라시아 MBA(가칭)’ 추진을 위한 양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142년 전통의 유럽 명문 경영대학인 프랑스 KEDGE 경영대학(KEDGE Business School, 이하 KEDGE)과 함께 오는 2015년 9월 ‘유라시아 MBA’ 개설을 앞두고 있다.
7일(화) 오전 11시부터 이두희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EDGE Liaison Office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에서는 KEDGE Liaison 사무실 열쇠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양교의 기념품 교환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장 △토마스 프로에리쉐 KEDGE 경영대학장 △기 마르시아 KEDGE 경영대부학장 △제롬 파스키에 한국주재 프랑스대사 등을 비롯한 양교 경영진 및 교수진, 한국과 프랑스 대표 인사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유라시아 MBA' 추진을 위한 실무진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학위과정 △과정 운영 △연구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캠퍼스 투어와 만찬이 열린다.
유라시아 MBA는 국내 최초의 경영학 교육 수출 사례로 △한국 및 아시아 소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럽 인재와 △유럽 및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과 아시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라시아 MBA를 통해 유럽의 현지 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프랑스 KEDGE 보르도 캠퍼스와 한국 고려대 안암 캠퍼스에서 경영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22일(화)에는 KEDGE 보르도 캠퍼스에서 유라시아 MBA운영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KUBS(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연락사무소가 개설됐다. KUBS 연락사무소는 유럽 현지 학생 모집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소다.
■KEDGE는 1872년 설립돼 1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세유(Marseille)의 유로메드(Euromed)와 보르도(Bordeaux)의 보르도 경영대학(Bordeaux Ecole de Management)이 합병해 2013년 개교한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 스쿨이다. 마르세유 및 보르도2개 캠퍼스를 비롯해 파리(Paris), 툴롱(Toulon) 프랑스 4개 캠퍼스와 상하이(Shanghai), 쑤저우(Suzhou) 중국 2개 캠퍼스 등 총 6개 중점 캠퍼스와 프랑스아비뇽(Avignon), 바스티아(Bastia), 바욘(Bayonne) 및 아프리카 다카르(Dakar, Africa) 등 4개 파트너 캠퍼스에서 총 31개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9,543명의 학생(외국인 비율 30%)이 재학 중이며, 172명의 전임 교수(외국인 비율 41%)를 보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해운항만, 경영, 물류, 와인 등 분야에 강점이 있으며,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주류 세계 1위), 유로콥터(Eurocopter, 헬리콥터 제조 세계 1위), ST 마이크로(ST Micro, 비메모리 반도체 칩 세계 1위) 등 기업과 밀접한 산학 협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 자유 경제 지역과 아프리카 시장에 다양한 발판을 확보하며, 신흥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KEDGE의 Global MBA는 2013년 FT 랭킹 세계 43위, 프랑스 3위에 랭크 됐으며, 프랑스 내 MBA 3위, 학교 운영 예산 3위, 연구 2위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EDGE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유럽경영대학협의회(EQUIS), MBA협의회(AMBA)로부터 우수한 학문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3년에는 르 피가로(Le Figaro)지에서 프랑스 경영대학 Top 10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라시아 MBA는 국내 최초의 경영학 교육 수출 사례로 △한국 및 아시아 소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럽 인재와 △유럽 및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과 아시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라시아 MBA를 통해 유럽의 현지 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프랑스 KEDGE 보르도 캠퍼스와 한국 고려대 안암 캠퍼스에서 경영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22일(화)에는 KEDGE 보르도 캠퍼스에서 유라시아 MBA운영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KUBS(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연락사무소가 개설됐다. KUBS 연락사무소는 유럽 현지 학생 모집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소다.
■KEDGE는 1872년 설립돼 1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세유(Marseille)의 유로메드(Euromed)와 보르도(Bordeaux)의 보르도 경영대학(Bordeaux Ecole de Management)이 합병해 2013년 개교한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 스쿨이다. 마르세유 및 보르도2개 캠퍼스를 비롯해 파리(Paris), 툴롱(Toulon) 프랑스 4개 캠퍼스와 상하이(Shanghai), 쑤저우(Suzhou) 중국 2개 캠퍼스 등 총 6개 중점 캠퍼스와 프랑스아비뇽(Avignon), 바스티아(Bastia), 바욘(Bayonne) 및 아프리카 다카르(Dakar, Africa) 등 4개 파트너 캠퍼스에서 총 31개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9,543명의 학생(외국인 비율 30%)이 재학 중이며, 172명의 전임 교수(외국인 비율 41%)를 보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해운항만, 경영, 물류, 와인 등 분야에 강점이 있으며,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주류 세계 1위), 유로콥터(Eurocopter, 헬리콥터 제조 세계 1위), ST 마이크로(ST Micro, 비메모리 반도체 칩 세계 1위) 등 기업과 밀접한 산학 협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 자유 경제 지역과 아프리카 시장에 다양한 발판을 확보하며, 신흥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KEDGE의 Global MBA는 2013년 FT 랭킹 세계 43위, 프랑스 3위에 랭크 됐으며, 프랑스 내 MBA 3위, 학교 운영 예산 3위, 연구 2위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EDGE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유럽경영대학협의회(EQUIS), MBA협의회(AMBA)로부터 우수한 학문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3년에는 르 피가로(Le Figaro)지에서 프랑스 경영대학 Top 10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