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UBS News
“고대 경영 발전상 확인하는 계기”
경영대학 여성 교우들이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한 ‘여성 교우회’가 지난 5월 7일 경영대학을 방문해 고려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후배들을 독려하고, 고대 경영의 발전상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경영대 교우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과 정진택 대외협력처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으며, 고려대학교 홍보대사들의 안내로 LG-POSCO 경영관을 비롯해, 중앙광장, 백주년 기념관, 중앙도서관 등 학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여성 교우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도록 경영대학이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자(경영60) 여성 교우회 회장은 “학교의 발전상이 너무나 놀랍다. 이런 시설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이 너무 부럽다”며 “반갑게 맞아준 장하성 경영대 학장을 비롯해 학교를 안내해준 홍보대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곳곳에 후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무슨 일에나 때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에 정진하길 빈다”고 당부했다.
최초의 경영대 여성 교우인 전윤자(경영51) 교우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결성된 ‘경영대학 여성 교우회’는 전윤자(경영51), 이차옥(경영59), 김형자(경영60), 최금주(경영60), 김인경(경영61), 김정자(경영61), 박진자(경영61), 윤정후(경영61), 이영자(경영61), 장방자(경영61), 최민자(경영61), 차금자(경영63) 교우 등이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 이충규)
*사진설명
지난 5월 7일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 여성교우회 교우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