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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발전기금 5억원 약정

2008.10.24 Views 1763 정혜림

국내 최대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삼일회계법인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5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삼일회계법인 김영식 대표(경영 75)와 최상태 부대표(경영 74), 박수근 전무(경영81), 황택현 상무(경영86) 등은 10월 20일 본교 총장실을 방문해 이기수 고려대 총장을 만나 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하성 경영대 학장과, 마동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회사에 일하는 고대 출신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며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약중인 모교에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7년에도 고대 출신 삼일회계법인 매니저 이상 160여명의 뜻을 모아 2억6천여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영대학 및 본교 발전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사진설명: 기금전달식 후 환담 장면=사진 제공/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