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의 성적우수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ean’s Luncheon 행사가 9월 20일(금)에 LG-POSCO경영관 쿠쿠홀에서 진행됐다. 2019학년도 1학기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학생 약 25명이 참석해 김재욱 학장, 김중혁 부학장, 유원상 부원장, 정창화 부원장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김재욱 학장은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고 이 자리에 오게 된 여러분을 보니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대학 생활 동안 열심히 이룬 성취가 사회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맛있는 점심 한 끼를 통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채원(경영18) 학생은 “운이 좋게 좋은 성적을 받게 됐는데, 이런 멋진 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로스쿨 진학을 고민 중인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동규(경영18) 학생은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받게 된 좋은 성적이라 더욱 의미 깊다”며 “앞으로의 진로 또한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Dean’s Luncheon은 경영대학 성적우수자들의 우수한 학업 성취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2019학년도 1학기를 기준으로, 평점 만점을 거둔 학생은 총 44명이다. 2018학년도 2학기에 이어 연속으로 평점 만점을 거둔 11명에게는 총장상이 수여됐으며, 2019학년도 1학기에만 평점 만점을 받은 33명에게는 학장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