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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창업지원센터 입주팀 ‘탈잉’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일진창업지원센터(센터장=김희천) 입주팀 ‘탈잉’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YES! Seoul 창업경진대회’에서 크라우드 펀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23일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지역 창업 기업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투자 유치와 글로벌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YES! Seoul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대상, 2개) △중소기업청장상(최우수상, 2개) 등 상장과 총 2천 3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19개 스타트업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본선 행사는 탈잉을 포함한 창업 기업, 대학생, 청소년, 예비 창업자, 해외 진출 희망기업, 벤처기업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탈잉의 김윤환 대표는 “대학 후배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 강좌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헬스와 관련한 나의 재능을 공유했듯 다른 과목과 재능들도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해 시작한 것이 탈잉의 출발”이라고 본인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했다.

초창기 탈잉은 서비스 완성도가 낮았음에도 불구, 약 100건 이상의 연결을 이루며 ‘재능 매칭’을 고려대학교에서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탈잉은 런칭 1년 6개월만에 거래액 3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스타트업계의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탈잉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200% 초과 달성 △우수한 사업성 및 서비스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윤환 대표는 “탈잉 서비스를 이용해준 튜터 및 튜티 덕분에 더욱 좋은 기회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해 항상 더 발전하는 탈잉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탈잉은 대학생 및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섭렵하여 매달 3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결성한 엔젤클럽인 굿엔젤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