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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2014.04.14 Views 3666 경영대학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이하 경력개발센터)가 ‘2014 국가브랜드대상(NBA) 경력개발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경력개발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영대학 내 학부, 석/박사, MBA과정 전체를 통합해 특화된 커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에겐 성공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기업에겐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는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별도의 경력개발센터를 운영하며 경영대학에 합격한 날부터 졸업 후까지도 학생의 커리어를 관리한다. 경력개발센터의 체계적인 커리어 컨설팅은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 평가받는다.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및 MBA 학생들까지 포괄적인 경력개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고려대인 만큼 교수, 졸업생, 재학생을 연결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교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이 학업과 진로, 취업 등의 현안을 교수와 함께 고민하도록 한다. 취업 희망분야에서 활약하는 선배와 재학생이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재학생은 선배와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상담을 하고 인턴십이나 해외 탐방의 기회를 얻기도 한다. 김시훈씨(경영 05학번, 한국산업은행 재직 중)는 “교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근무하는 선배를 만나 금융권 취업을 위한 핵심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인 맞춤형 경력 개발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학생의 진로를 일반기업, 금융권, 컨설팅 등으로 나누고, 학생이 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은 취업 희망 분야에서 근무하는 선배의 강의를 듣고 추천채용과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커리어 맵을 현실로 만든다.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MBA 재학생에겐 이력서 업데이트와 면접 훈련, CEO 및 기업전문가 특강 등의 1대1 개별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학생이 졸업 후에도 꾸준히 경력을 관리하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교수진, 원우회, 교우회와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주어진다.
 
경력개발센터는 올해부터 개별 코칭시간을 늘려서 학생과 더욱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려대 경영대학 이두희 학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은 자체 경영개발센터를 통해 학생이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돕는다”며 “세계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경영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원대한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