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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 Society(이하 KMS)의 제 2회 정기총회가 2월 7일(금) 오후 6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윤성수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홍세준 주임 교수를 비롯해 KMS 회원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를 맡은 제임스 장(GMBA 8기) 원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KMS 및 동아리 소개가 이어졌다. 윤성수 부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훌륭한 경영 인재들이 모여 만든 KMS의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KMS가 MBA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까지 함께 소통하고 끈끈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KMS 회원들은 만찬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우영(GMBA 8기) 원우는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 행사 준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내 최고의 MBA에 다니는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KMS를 통해 MBA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과도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KMS는 고려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가나다 순) 등 6개 대학의 MBA 과정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국내 MBA의 발전과 개개인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조직됐다.
산하에 △야구 △농구 △와인 등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술 포럼과 특강을 개최해 지식 교류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KMS는 매년 2월과 5월 정기총회를 열어 회원들간의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고려대 Global MBA(이하 GMBA) 8기의 주최로 개최됐다.
KMS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KMS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oreaMbaSocietyK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정혜림, 사진 전영수 원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