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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 Global MBA(이하 GMBA) 8기가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와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하 NUS)으로 ‘해외현장세미나(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 이하 IRP)’를 다녀왔다. 1월 6(월)일부터 15일(수)까지는 UCLA에서,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는 NUS에서 IRP가 진행됐다. 이번 IRP에는 GMBA 8기 재학생 40여명과 홍세준 주임교수, 이상현 담당 직원이 참가했다.
UCLA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UCLA 교수들이 강의자로 나서 △Sustainable Business △Global Competition △Competition & Tech △Global Services △Global Info Economy △Global Supply Chains △International HR Mgt △International Law △International Mkting 등 국제 비즈니스 감각을 기를 수 있는 9개 과목을 수업했다. 또한 Sony Studios, RKS Design Studios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NUS의 IRP는 ‘Consumer Behavior Program’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항만공사(PSA), 주택개발청(HDB), 도시재개발청(URA) 등 정부관계기관과 ‘Tiger Beer’의 제조사 Asia Pacific Breweries와 Yokogawa Electric Asia 등 현지 기업을 방문하며, 싱가포르의 국가기반시설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IRP에 참가한 박호근(8기) 원우는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IRP를 통해 ”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영전문대학원 MBA 과정은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전폭적인 국제 현장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미래 글로벌 CEO 양성을 목표로 경영사례와 문제해결 접근 방식을 통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는 GMBA는 해외 명문 대학에서 직접 수업을 듣고 현지 글로벌 기업을 견학하는 IRP가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된다. (글 김보건, 사진 박호근 원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