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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이하 KMBA)의 야구부인 ‘큼바야구단’이 ‘타이거즈 러브펀드의 날 행사’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허영택 KIA 단장을 비롯해 안치홍, 양현종, 임준섭 등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선수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적립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큼바야구단은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함께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일 야구 교실에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야구 실력으로 야구 꿈나무들에게 피칭, 타격, 수비 등 주요 포지션별 야구 기술을 지도하며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큼바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최재호 원우는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재능 기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히려 아이들로부터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어,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정혜림, 사진 큼바야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