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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이두희) 최고경영자과정(이하 AMP) ‘2013 송년 후원의 밤 및 제26회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3일(금) 17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원장, 김상용 부원장, 김동철 주임교수, 한원덕 AMP 총교우회장, 주선회 총교우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AMP 교우들이 참석했다.
한원덕 AMP 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MP 교우회는 ‘임원에겐 보람을, 교우에겐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교우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AMP 비즈니스 포럼, 문화예술위원회, 봉사위원회, 각종 동호회 등이 지속적으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우회부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선회 총교우회장은 “AMP 교우회는 지난 2007년부터 송년회 모임을 ‘송년 후원의 밤’으로 정해 매년 5천만원씩, 지금까지 3억에 달하는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해왔다”며 “연말 송년 행사를 통해 교우들의 친목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는 AMP 교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두희 원장은 역시 축사를 통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4,000명이 넘는 AMP 교우들을 비롯해 훌륭한 경영인을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교육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경영대학이 ‘Global 50’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AMP 교우들의 뜨거운 모교 사랑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축사가 끝난 뒤에는 한원덕 AMP 교우회장이 대표로 AMP 교우회에서 모은 장학기금 5천만원을 경영대학에 전달했으며, 한해 동안 교우회를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한 장구선 ㈜건교산업 대표이사(54기), 이명희 ㈜피플라이프 상무(58기), 김진수 치아사랑치과의원 원장(67기)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6회 최고경영대상’의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이충희 ㈜듀오 대표이사(67기), 김지인 SC301 성형외과 대표이사(59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MP 교우회는 매년 한해 동안 경영인으로서 활발할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교우들에게 최고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교우들의 장기자랑과 다양한 초청공연을 즐기며 교우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