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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이두희) ‘Executive MBA(이하 EMBA)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4일(토) 18시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두희 원장, 윤성수 부원장, 임호순 EMBA 주임교수, 유승원 EMBA 주임교수를 비롯한 경영대학 교수들과 EMBA 1~9기 교우와 10~11기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두희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모교 EMBA가 국내 대학 중 1위에 올랐는데 이는 모두 여기 계신 교우분들과 재학생분들 덕분”이라며 “경영만큼 중요한 게 인성인데 인문학까지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두희 경영전문대학원장
|윤성수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임호순 주임교수(좌), 유승원 주임교수(우)
차기 EBMA 교우회장은 김형정 교우로 결정됐다. 김형정 신임 회장(EMBA 5기)은 김경식 5대 교우회장(EMBA 4기)에 이어 6번째로 EMBA 교우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형정 회장은 “앞서 열성적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 역시 2014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EMBA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김경식 전 교우회장(EMBA 4기)
|김형정 신임 교우회장(EMBA 5기)
이날 이두희 원장은 김경식 전 교우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6기 교우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교 EMBA는 창조적 글로벌 CEO 양성을 위해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설되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으로 대상으로 하고 있고 최고수준의 학생들과 최고의 교수진이 함께 최고의 환경에서 2년 주말과정으로 운영된다. CEO로 이뤄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전용 강의실과 라운지가 배정되고, 두 명의 주임 교수, 전임 프로그램 매니저, 두 명의 조교가 배정되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한 ‘2013 세계 100대 EMBA 순위’에서 세계 랭킹 22위, 국내 랭킹 1위에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