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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CEO 배출, 고려대 경영학과 단일학과로 1위
국내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의 평균 연령은 만 56.4세이고, 소위 ‘SKY대학’ 출신이 절반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12곳, 은행 9곳, 증권사 30곳, 신용카드사 8곳, 손해보험사 12곳, 생명보험사 19곳 등 국내 주요 금융회사 90곳의 CEO 평균 연령은 만 56.4세였다고 최근 각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학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SKY 출신이 많았고 전공은 경제, 경영학과가 다수였다. 서울대(18명), 고려대(14명), 연세대(12명), 한국외대(8명), 성균관대(4명), 서강ㆍ한양ㆍ중앙대( 3명), 동국ㆍ건국, 명지, 동아, 영남, 부산, 전남대(2명)으로 조사됐다.
단일 학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은 학부기준으로 총 90명 중 40명이 경제, 경영학과 출신이었다. 학부는 전공이 다르더라도 향후 대학원에서 경영학 공부를 한 경우도 많았다.
본교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