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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학교사랑으로 지어진 현대자동차경영관 준공 임박
LG-POSCO경영관 이어 고경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
현대자동차경영관이 준공을 앞두고 그 자태를 드러냈다. 2010년 7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3년 만에 공사가 마무리 되는 것. LG-POSCO경영관에 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상 2,300평, 지하 2380평 등 4680평 규모로 지상 5층, 지하 4층 총 9층이며, 교수연구실 28개, 강의실 16개, 그룹스터디룸 50개 등이 있으며, 라커룸은 1050개에 이른다.
특히 옥상에는 정원을, 지하 2층과 3층에는 녹지를 조성하고, 천정과 2개의 벽면으로 햇빛이 깊숙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학생들에게 자연 속과 같은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지열냉난방시스템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두희 학장은 “현대자동차경영관은 100%기부금으로 지어진 고려대 경영대학에 대한 기부자들의 뜨거운 학교 사랑을 보여준 결과물이다”라며 “기부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은 우리 경영대학이 사회와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고귀한 뜻이라 생각하며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경영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