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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2013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일 부임한 이두희 학장, 김대기 부원장, 윤성수 부원장, 조진완 부원장 등 새로운 운영진을 비롯 어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KB금융그룹 회장 및 이진규 前학장, 이장로 前학장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이두희 학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운영진 소개 및 인사 그리고 경영대학 행정직원 소개가 있었으며 어윤대 명예교수·KB금융그룹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두희 학장은 감사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 원로교우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 자리가 경영대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훌륭한 스승으로 빛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윤대 명예교수·KB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최고의 교육 시설이 갖춰진 국내외에서 몇 없는 대학으로 원활한 펀드레이징이 이뤄진다면 앞으로의 발전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이두희 학장이 경영대학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교수님들도 연구논문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호진 교수는 건배사를 통해 “예측은 어렵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더 어렵다는 말이 있듯 미래는 위험하지만 기회다”라며, “2013년은 위험도 있고 기회도 있으니 이두희 학장의 돌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