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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MBA, 경쟁률 4.9대 1로 국내 최고 기록
국내 MBA 평균 경쟁률 2.7대1
고려대학교 K-MBA가 올해 상반기 한국형 MBA 모집에서 최고경쟁률인 4.9대 1을 기록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4일 전국 13개 한국형 MBA로부터 '2012년도 상반기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이며 국내 MBA 평균 경쟁률은 2.7대1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상반기 모집 경쟁률 2.9대 1보다는 다소 떨어진 수준이다.
주간을 모집한 곳은 8개교(건국대·동국대·서강대·성균관대·숙명여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로 모집정원 245명에 378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간 MBA 중에는 성균관대가 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야간·주말을 모집한 곳은 11개교(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인하대)로 953명 모집에 2877명이 지원, 평균 3.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4.9대1을 기록한 고려대가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MB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 경영교육인증인 AACSB와 EQUIS를 5년 연속 획득한바 있다. 이번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고려대 K-MBA는 직장인을 위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MBA과정이다. 유수의 국내기업, 해외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에 재직하고 있는 유능한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재학기간 중 교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24개 국가 66개 대학의 Business School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명문 대학인 The Ohio State University와 복수 MBA학위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매 학기 말 Field Trip을 통한 해외 산업현장 학습을 실시하여 전문 글로벌 경영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