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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MBA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K21의 올해 평가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경영 전문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로써 고려대 MBA는 2006년 BK21 사업이 시작된 이래 5년 연속(2007-2011)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BK21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년(2006~2012년)에 걸쳐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각 대학의 사업단(팀)간 경쟁 제고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매년 달성한 실적에 대해 총점과 순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려대와 함께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MBA가 이번 5차년도 BK21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최근 ‘UTD Top 100 Business School Research Ranking’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하며 교수연구업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 EQUIS(유럽, 2007) 5년 재인증을 모두 획득해, 교육(HRD) 부문에서 ‘국외 인증 추진 실적과 계획의 우수성’ 부문 만점을 받았다. ‘외국어 강좌 비율 달성도’와 ‘외국어 강좌에 대한 평가점수의 우수성’ 역시 최고점을 받아 국제화 시대에 앞서 나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진규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5년 연속 1위라는 빛나는 성과는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을 만들겠다는 공동목표를 향해 경영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