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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고대 경영을 위한 대화와 토론의 시간 /
‘재학생과 학교 운영진이 더 좋은 학교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재학생과 운영팀 교수진, 담당 직원이 직접 만나 학교발전 및 재학생 복지에 관한 다양한 현안을 토론하는 제 2회 ‘경영대 소통의 장’이 2월 7일 LG-POSCO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열렸다.
제 44대 학생회 ‘TALK PLAY LinKU’가 주최한 이번 소통의 장에는 이진규 경영대학장과 배길수 부학장, 학사지원부 직원을 비롯해 각 동아리 및 반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경영대 운영팀이 현재 준비중인 학생지원센터(가칭)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경영관 건립과 관련한 공간활용문제, 교수 멘토링 보완, 학생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토론에 참여한 정재식(06)씨는 “학교가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많은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현대자동차 경영관 건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생자치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규 경영대학장은 “학생들이 대학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학생지원프로그램을 현재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안하고 있는 중”이라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도 언제든지 운영팀에 적극적으로 찾아와 좋은 의견을 많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대학 학생회는 앞으로도 ‘경영대 소통의 장’ 행사를 연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학생과 학교 간 원활한 교류 기회를 강화활 예정이다.(배지혜)